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2/27 17:19:38
Name kien
Subject PGR에서 불타올랐던 글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이번에 싸이클 돌듯이 다시 저격글과 함께 유저간의 분란으로 파이어가 나고, 매 번 나오는
PGR이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많이 안 좋아졌다라는 소리도 나오고 해서 과거 논쟁글, 불타올랐던 글들을 제가 잉여롭게 한 번 제 개인이 생각하는 불타올랐던 논쟁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부제는 "나의 PGR은 이렇지 않아!" " 잘 생각해봐, 너의 PGR은 원래 그랬어"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0597
https://www.pgr21.com/pb/pb.php?id=bug&no=110586
- 전 운영진 분이였던 분에 관한 글..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4341
- 롤의 인기를 예측하신 위대한 선지자 분과 이 분의 지혜를 못 알아보고 디스를 하신 몇 몇 분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2233
- 절름발이 이리님의 셀프 소개글입니다. 댓글수가 700개가 넘어갈 정도로 불타올랐죠.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4056
- 정봉주 의원의 유죄 확정이 난 글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10380
- 소녀시대 태연씨 흑인 발언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5381
- 그 유명했던 사쿠 시리즈의 삭제 논쟁 글.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6090
- 촛불 시위 관련 논쟁이죠,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3019
-한의학 논쟁 글이죠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9522
- 박근혜 대통령 1년 평가에 관한 글이죠.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27362
- 김제동씨 발언에 관한 글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6366
-야구 빈볼 관련 성토글, 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벌점을 받으셨죠.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3934
- 일베 또래오래 관련 불판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10423
- 소녀시대 관련 글, 이때도 PGR이 많이 안 좋아졌다라는 댓글이 나온 걸 보면 고대부터 내려오는 오랜 전통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22723
- 타진요 관련된 불판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35486
- 박원순 시장 아들에 관한 불판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28036
- 사람 vs 개
둘 다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해야 하는가?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1437
- 예전에 파이어 되었었죠, 유게 크레용팝관련 동영상을 자주 올리시던 분이 쓰신 글입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2674
- 근친 상간에 관한 논쟁입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4737
-선정적인 걸그룹들과 전 알 수 없지만 표현을 주의했어야 하는 댓글들이 눈에 보이네요.

저의 경우 2007년도 부터 PGR을 시작했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나왔던 말 중에 하나가 예전 PGR이 그립다는 말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이고 사람들이 모이면 분란이 생기는 거는 당연하지요.
그 분란이 터지면 몇 몇 분들은  떠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격글을 당하기 시작하면 보통은 둘 중에 한 명이 떠나고 멘탈이 강하신 분들은 남아서 일종의 컬트적(?)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안 좋거나 마음에 안 드는 내용으로 글이 많이 올라올 때는 본인이 직접 참여해서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자주 올라올 수 있는 PGR 유저 참여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PGR은 언제나 그래왔으니까요.

ps. 사실 유게에 올려볼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자유게시판이 어울리 거 같아서요.. 그럼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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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17:21
수정 아이콘
제 셀프소개글의 덧글창은 예의범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죠.
王天君
14/02/27 17:33
수정 아이콘
푸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14/02/27 17:33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느꼈던것이지만... 요즘 들어 위트가 점점 느시는 것 같습니다.
그라쥬
14/02/27 17:38
수정 아이콘
셀프 소개글의 이 댓글은 정말 어제의 모습과 다르게 다가오네요 흐흐
"모든 글쓰기의 의도가 이해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시자했던 어제 모습과 상충되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17: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궁금할 수는 있는거죠. 대답할지 말지는 각자의 자유인 것이고..
치탄다 에루
14/02/27 17:40
수정 아이콘
[정색] 이제 목요특선 유우머 하셔도 되실듯....
감모여재
14/02/27 18:08
수정 아이콘
소개글 부터가 예의범절의 정수다보니 ...
14/02/27 17:24
수정 아이콘
심심할때 하나하나 보기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레지엔
14/02/27 17:26
수정 아이콘
논쟁이야 예나 지금이나 있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이전과 지금이 달라졌다고 느끼는건 피지알 회원에게 피지알은 어떤 커뮤니티인가라는 점에서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단적인 예로,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라는 표현에 대한 반응은 5년 전과 지금이 상이합니다.
14/02/27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 운영진의 방침이였던 거 같은데, 원래 좀 무거운 글을 자게에 좀 가벼운 글들은 유머스럽게 유게에 올렸었는데 운영진분들이 그런 글들을 자게로 보낸 이후 부터는 자게의 글쓰기가 가벼워졌죠, 말씀대로 5년전이나 그 전 이였으면 저도 아마 지금 이 글을 유게에 올렸을 겁니다.
솔로9년차
14/02/27 20:44
수정 아이콘
유게냐 자게냐를 가리는 기준은 무게차이가 아니니까요. 아마 예전의 피지알의 유게에 올리셨더라도 자게로 옮겨지셨을 겁니다.
자게 글쓰기의 무거움이란 건 예전에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글쓰기가 가벼워진 이유는 다른데 있죠. 해당 조치가 영향을 준 부분도 있겠지만요.
인간실격
14/02/27 17:26
수정 아이콘
롤성지글은 단순하게 댓글러들이 무지했다 할만한 글이 아니죠. 원글 자체가 스2팬들에게 어그로글이었던게 맞는데요.
우주뭐함
14/02/27 17: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전 저 글이 자꾸 성지 취급받는걸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 글의 Marionette님이 댓글로 올린 링크글을 보며 '국내에서 스타2는 스타1보다 흥하지 못했고 롤이 더 흥했으니 지재권 분쟁은 블리자드가 잘못한거 맞네. 성지다' 이러는 것과 별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이젠다지나버린일
14/02/27 17: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차근차근. 다 본방사수는 못하고 자고일어나니 벌어져있던 일들이라 다들..
일단 스크랩합니다 크크
저 신경쓰여요
14/02/27 17:33
수정 아이콘
굳이 사쿠 시리즈에만 '그 유명했던'이라는 표현을 붙이시는 걸 보면 개인적인 애착이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치탄다 에루
14/02/27 17:41
수정 아이콘
거기에만 제 리플이 있고, 다른 글들에는 없다는 점에서 저는..... 어?!
동네형
14/02/27 17:34
수정 아이콘
제일 윗글을 라이브로 보고 낄낄 댔는데 제 리플이 있네요. 영광입니다.
14/02/27 17:3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진화론 떡밥은 없네요. 제가 사이트에서마다 진화론 떡밥 가지고서는 키배 무지하게 많이 떴었는데 크크크
정육점쿠폰
14/02/27 17:38
수정 아이콘
이리님 셀프 소개글 마지막 리플에 벌점 5점은 뭔 짓을 했길래 받은 건지 궁금하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17:47
수정 아이콘
저 글 식은지 한참뒤에 달린 그냥 욕이었던 것 같은데, 신고도 안하고 그냥 신경 안썼는데 지금 보니 벌점을 맞았네요. 운영진이 어떻게 본건지..
타타로니
14/02/27 21:19
수정 아이콘
헙..조회수 많은 글 쭉 보다 리플 700개의 이리님 글을 발견해 정독했는데 마지막 리플이 욕설이더라구요. 그래서 건의사항에 살짝...... 재미있게 본 글 마지막에 욕설이 튀어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네요.
光あれ
14/02/27 17:39
수정 아이콘
골치아픈 일에 엮기는 게 싫어서 대부분의 핫한 글은 눈팅만 하고 넘어갔는데 사쿠 시리즈에만 리플을 달았었네요. 왜 그랬을까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17:47
수정 아이콘
사쿠가 소중하셨나보죠.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17:39
수정 아이콘
첫 번째 글은 진짜...
군대에 있을 때였는데,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Kirei Autumn
14/02/27 17:41
수정 아이콘
롤성지글은 글쓴이를 떠나서 그에 대한 댓글태도도 어그로꾼과 별반 다름이 없어 보이네요.
치탄다 에루
14/02/27 17:48
수정 아이콘
...........
하루타
14/02/27 17:46
수정 아이콘
그거 앎?
사쿠 게시물 댓글 끝에 운영자의 의견을 모아서 글 남기겠다고 했는데...
탈퇴해서 다시 가입할때 까지 그 운영자의 의견글이 안 올라옴 크크
記憶喪失
14/02/27 18:1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말이 짧죠?
이지스
14/02/27 19:50
수정 아이콘
종종 그러시더군요.
솔로9년차
14/02/27 20:46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토론도 있었고 그에 따른 조치도 있었죠.
님이 탈퇴했던 본인이신가보네요.
꽃보다할배
14/02/27 17:47
수정 아이콘
퍼모씨만큼 파이어 된 글은 아직까진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최코치
14/02/27 17:52
수정 아이콘
퍼모씨 글이 진짜 역대급이었죠.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14/02/28 10:18
수정 아이콘
아마 새벽을 뜬눈으로 지샌분들이 많았을걸로 사료되옵니다...
켈로그김
14/02/27 17:49
수정 아이콘
pgr이 전체적으로 예전과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 개인은 확실히 예전에 비해 감정의 기복을 덜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공격적인 어투도 많이 지양하고 있고요.
링크글은 다행히 나의 흑역사들이 없는 글들이네요.
앨런페이지
14/02/27 17:49
수정 아이콘
이리님은 성적표 인증까지 요구받으셨었네요 크크
14/02/27 17:50
수정 아이콘
롤글은 결과적으론 기가 막히게 들어맞았네요...
이쥴레이
14/02/27 17:58
수정 아이콘
롤 성지글 재미있네요.
동네형
14/02/27 17:58
수정 아이콘
저지방.우유
14/02/27 18:07
수정 아이콘
롤 성지글은 무서운데요.....덜덜덜
여자같은이름이군
14/02/27 18:11
수정 아이콘
저런게 성지라니..
MLB류현진
14/02/27 18:16
수정 아이콘
롤 성지글은 흥미롭네요.
주머니가 가벼우니 확팩이나 게임진행같은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두 타이틀이 쉽고빠른 롤에 먹힐것이다. 대박인걸로..
sprezzatura
14/02/27 18:16
수정 아이콘
09년 쯤이었나, 이제동이 본좌냐 아니냐 + 광안리 + 최연성 화승 발언 + 박카스 스타리그 등등이
떼로 겹칠 무렵의 게임게시판도 헬이었죠. 틈만 나면 본좌타령에 리쌍 팬들간의 신경전..
그땐 저도 열심히 타자질했는데,

그맘때 장판파 제대로 열고 어그로 독하게 끌던 몇몇 분이 지금은 누구보다
젠틀하게 활동중이시니..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헐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HOOK간다
14/02/27 18:17
수정 아이콘
뭐였지요... 친자확인과 관련한 사항도 밤늦게 파이어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14/02/27 18:17
수정 아이콘
롤 성지글은 심하다 싶은 댓글들이 꽤 많네요.
비꼬는 댓글들도 많은데 징계를 받지 않은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능그리
14/02/27 18: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통쾌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상최악
14/02/27 18:18
수정 아이콘
하물며 사람 한명의 성격도 하루이틀 일년이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게 마련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의 성격이아 말할 것도 없습니다.
피지알 유저의 성격과 활동 모습은 많이 변했고 장점 역시 많이 사라졌습니다. 위태위태하죠.
우주뭐함
14/02/27 18:20
수정 아이콘
말 나온김에 롤글 쓰신 분이 하스스톤에 대한 예측한 글 링크합니다.
https://www.pgr21.com/?b=6&n=52518
1년뒤에 하스스톤이 피방 순위 2위 찍고 있을거라고 예측했는데 기대되네요. 이제 반년 정도 남았습니다.
영원한초보
14/02/27 20:08
수정 아이콘
불가능하다에 치킨 한마리 겁니다
그대의품에Dive
14/02/27 18:24
수정 아이콘
롤성지글 요약하면 이정도네요.

스타2,디아3의 고사양->일반 유저나 PC방이나 비교적 사양이 낮은 LOL에 관심을 가짐
스타2->워3정도의 흥행, 너무 많은 확장팩으로 신규유저 진입이 어려움
디아3->스2보다 더 한 몰락,아이템경매 시스템은 언론과 학부모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음
디아3는 디아2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새로이 보여줄만한 것은 없음.
LOL은 플레이는 무료,스킨 등은 유료, 게임성은 해외에서 검증됨, 여러 사람이 팀플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력적
블리자드가 한국게이머에게 너무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유저들에게 이미지가 안 좋음

제가 스2,디아3 모두 안 해서 그런데 스2,디아3 해보신 분들이 보기에는 근거 자체가 타당한가요?
우주뭐함
14/02/27 18:29
수정 아이콘
스타2와 디아3가 국내에서 생각보다 부진한 이유는 다른데서 찾아야죠. 특히 확장팩이 많아서 신규유저들이 돈 아끼느라 유입이 어렵다는건 잘못된 판단이라 봅니다. 아이템 경매 시스템이 언론과 학부모에게 비난을 받아서 디아3가 몰락했다는건 지나친 확대해석이고...
스2팬이나 디아3팬이 지금 저런 식의 분석을 하면 말도 안되는 쉴드라고 비웃음을 받을텐데 까는 입장에서 쓰면 맞다고 칭송받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블리자드가 한국게이머에게 독단적으로 행동했다는 말의 의미는 저분이 https://www.pgr21.com/?b=6&n=41907 이 글을 보면 의도를 알 수 있기에 역시 동의할 수 없고요.

그냥 결과만 맞았으니 성지다~하는 글에 불과합니다.
댓글이 저리 시끄러워진 건 사람들이 글쓴이의 근거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건데 이제와서 반전이니 뭐니 하는 걸 보면 참 재밌어요. 물론 지나친 비꼼이나 욕설은 잘못된 거지만요.
저게 성지면 제가 링크한 저 글도 성지죠. 결과적으로 스2의 국내인기는 스1보다 못하니까요.
방민아
14/02/27 23:41
수정 아이콘
전 피방에서만 조금씩 즐겼는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영원한초보
14/02/27 20:09
수정 아이콘
밀사라는 분 공개 토론회 같은건 안하나요?
이런 분이 있다는거 정말 신선했습니다.
14/02/28 00:47
수정 아이콘
학회,세미나 같은 건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토론도 하겠죠
14/02/27 18:45
수정 아이콘
드라군 일반형 vs 시즈탱크 공중공격 떡밥이 없군요?

https://www.pgr21.com/?b=9&n=115904
https://www.pgr21.com/pb/pb.php?id=ace&page=1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67

제가 보기에 피지알하면서 이보다 더했던 역관광은 없었던걸로..
자제좀
14/02/27 18:52
수정 아이콘
이거 최고죠 크크 키배를 이기려면 손스타도 잘해야..
곧내려갈게요
14/02/27 19:03
수정 아이콘
그당시에 스타에 흥미가 떨어져서 몰랐었는데 이거 완전 꿀잼인데요??
azurespace
14/02/27 19:06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게임 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분이 제일 열심히 댓글을 다셨던 듯...
14/02/27 19:5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결국 플토가 이긴거죠?
14/02/28 10:40
수정 아이콘
아뇨. 대부분 토스 압승, 그것도 공중유닛 생산하기도 전에 파워드라군에 아작날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언덕 벙커 + 심시티로 테란이 별다른 피해없이 앞마당 먹을수 있다는게 드러났고, 토스가 초반의 자원우위를 바탕으로 중후반까지 게임 못끝내면 극후반에는 테란 못잡는걸로 결론났습니다.
실제 맵 테스트에서도 엄대엄 이상으로 테란이 많이 이겼구요. (이건 유저간 실력도 감안해야 하지만..)

장판파 시전하신 harq님에 대한 비아냥과 조롱이 피지알이 맞나 싶을정도로 심했는데,
두번째 링크에서 보이듯이 테란 우세로 결론난 이후 전부 글삭하고 버로우타서 보는 재미가 두배였죠. 크크
14/02/27 18:55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삭제 논쟁 글은 저도 관련 글을 작성했었는데 댓글은 별로 없었습니다. 확실해요.
나이트해머
14/02/27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나는 건 천안함 시리즈네요.
고윤하
14/02/27 19:08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글도 하나 있네요 크크크(....)
wish buRn
14/02/27 19: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타오를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전 귀찮아서 못하겠던데
14/02/27 19:38
수정 아이콘
성지 하면 곧 10주년이 되는 이 글이…
https://www.pgr21.com/?b=10&n=5143
영원한초보
14/02/27 20:14
수정 아이콘
이 분 처럼 글 안지우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본인이 이불 찰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포포리
14/02/27 19:5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제일 불타올랐던 글은 보이콧 사건 당시 피지알이 멈춘후 다시 열었을때의 글 이였던거 같은데,
그 글은 없네요.
14/02/27 20:12
수정 아이콘
논쟁이야 맞고 틀리는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렇다치더라도
그 분야의 대가가 아닌 이상 제발 전문가라도 단언이나 장담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진짜 내 말대로 안되면 성을 갈어"
이래 놓고 갈지도 않고 그냥 잠수탈꺼면 말이나 말죠.
그럴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는거랑 전자랑은 너무 꼴배기도 싫고..
14/02/27 20:58
수정 아이콘
에그 한 쪽 걸고는 탈퇴하신 분 생각나네요 크크
재가입은 안하셨으려나…
14/02/27 20:4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퍼플레인 사건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그외에는, 타블로, 대선, 블자 지재권 관련 싸움, 본좌 논쟁 등이 있네요. 특징들이라면, 글 한두개가 아니고 몇날몇일을 쉬지않고 계속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서 불판교체 형식으로 논쟁이 끝없이 벌어졌죠. 오죽하면 관련글 그만봤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 피지알 빼고 기억에 남는건 타진요요. 이때 비단 피지알 뿐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가 논란으로 타올랐던 시기 같습니다. 아주 뜨거웠죠.
14/02/27 21:27
수정 아이콘
시간을 달리는 피지알러는 왜 없나요??

진짜 반전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죠
영원한초보
14/02/27 22:05
수정 아이콘
파이어도 파이어지만 욱해서 벌점 받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벌점이 많이 나온 글 모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14/02/27 22:43
수정 아이콘
전 사실 퍼모씨 사건때 피지알을 가장 재밌게 했었습니다.(...)
하늘하늘
14/02/27 22:45
수정 아이콘
황우석, 디워의 논쟁이 재밌었어요
류화영
14/02/27 22:53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 사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한게 자랑스럽네요 크크
14/02/27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타블로사건이 최고였던것 같네요 여기 운영진분들도 거기에 동조했었는데.... 사과문은 올리셨었는지....
크레용팝
14/02/27 23:55
수정 아이콘
오오 크레용팝 건은 없군요!!
참치마요
14/02/28 01:03
수정 아이콘
불타오를 거리가 아니죠.
제10번교향곡
14/02/28 00:53
수정 아이콘
눈팅만 3년 가입한지 1년이지만 아직도 못읽어봤던 차고 넘지는 pgr 글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갖 인터넷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pgr만한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삼공파일
14/02/28 02:42
수정 아이콘
요즘에 피지알에서 피지알 얘기를 너무 자주하니까 의식적으로 숨쉬는 것처럼 불편하고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그런 글들일수록 자기가 언제부터 피지알을 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다보니 주로 친목질이라고 말하는 텃세도 심해지는 것 같고요. 작년 초부터 심하더니 1년 동안 나아지질 않네요. 재밌는 글도 별로 안 올라오고...
MLB류현진
14/02/2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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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질레트부터 피지알했는데.. 시간이 덜덜..
14/02/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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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사건만큼 거의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던 때는 없는것 같네요.
장무기
14/0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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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십년 정도 들어오면서 느끼는건
겜게의 몰락과 자게의 활성화인거 같아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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