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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04:33
제가 1등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거두절미하고 과찬이시구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1/21 04:39
김철민님// 헉 김철민 캐스터 이 늦은 시각에!!!
요새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발전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 지금 처럼 쭈~욱 멋진 중계 부탁드립니다^^
09/01/21 04:45
김철민님// 역시 피지알을 즐겨 오시는군요^^ 멋지고 재밌는 중계 잘 보고 있습니다~!!!
엠비씨게임 열혈 애청자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입니다^^
09/01/21 05:52
이런 늦은시간에 기습적인 강림은 반칙입니다.!!!
그저 김철민 캐스터님 고맙습니다. 그저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당신의 열정이 그저 고맙기만한 새벽입니다.
09/01/21 06:33
오오 김철민 캐스터님 반갑습니다^^
김철민 캐스터님이 뛰어난 마에스트로 이긴 하지만 전 김철민 캐스터님 특유의 목소리와 때때로 매우 결정적인 순간에서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몇가지 미적인 비유같은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엄재경 해설자나 이승원 해설자와 어떤 면에서 보면 비슷한 부분인데요. 김철민 캐스터 특유의 게임내에서 말씀하시는 매우 낭만적인 단 몇 마디의 수식어들이 가끔 게임을 보면서 깊히 와닿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굉장히 로맨틱하게 말입니다. 물론 MC용준의 그 우렁찬 목소리와 판을 흥분시키는 깊고 굵은 힘도 매우 좋아합니다.^^
09/01/21 08:17
왠지 슬램덩크가 생각나는 이유는??
legend : 화려한 래핑과 샤우팅을 가진 전용준은 도미. 네게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KCM? 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KCM : !!! 내가 전용준에게 이길 수 없다면 엠겜은 질거라 생각했다. 내가 안되더라도 엠겜에는 해설들이 있다. 내가 저 해설들의 재능을 발휘시켜주면 된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그 역할을 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분명 현시점에서 나는 전용준에게 지고 있다. 하지만 엠겜은 지지 않는다!!
09/01/21 08:17
오호!! 성지순례 찍어야죠!!
원래 엠겜쪽 중계진들께서 한분 댓글달아주시면 주위에서 우르르 몰려와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말이죠.. 크크 ex) 예전에 한 글에 이승원, 유병준, 임성춘, 김동준해설이 댓글을 다 달아주셨던 걸로 기억함 크크크 아직도 기억남.. 임성춘해설의 '유병준을 MSL로!!!' 아무튼 ... 조..좋은 댓글이십니다... 사람들이 뜸~ 한시점에 눈팅을 하고 계셨던거군요.. 새벽에 글쓰시는분들이 증가할것으로 생각됨 ^^;;
09/01/21 08:20
김철민캐스터께서 본인에 대한 글에 첫플을 달아주시네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언제나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프로리그 엠겜 본방사수 해드...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09/01/21 09:10
헛, 첫댓글부터 성지의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김철민님// 해설 언제나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계속 건강하게 해설 오래해 주세요!
09/01/21 09:15
한 가지 일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방송인 캐스터에 앞서 한 사람으로서 김철민씨를 좋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09/01/21 10:29
승리의 Game BBS 갤~승리의 Game BBS 갤~승리의 Game BBS 갤~승리의 Game BBS 갤~승리의 Game BBS 갤~
09/01/21 10:29
헛. 성지순례네요~!! 어제 위너스리그 공군대삼성전보면서 정말 김철민캐스터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사랑해요kcm(2)
09/01/21 11:11
아 성지순례 나왔습니다.
김철민 캐스터님 사.. 사.. 좋아합니다 (_ _*) 앞으로도 열정과 정성을 담은 멋진 중계 부탁드립니다~! 두 캐스터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e-sport 캐스터이시니.. 두 분의 선의의 경쟁이 e-sport 판을 더욱 키워주시리라 믿습니다!!
09/01/21 11:11
성지순례군요.
전 언제나 김철민-김동준-이승원 빠였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최고의 겜스터 김철민!!!!!!!!! 암진단 나왔을때 정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마에스트로가 되신 형님. 사.....사...사랑.......사.................그냥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KCM (3)
09/01/21 11:15
저도 성지순례. ^^
김철민님// tpz때 부터 좋아한 애청자입니다. 암을 이겨내시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 그 후에 점점 발전하시는 모습에 정말 팬이 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시고 그 밝고 열정적인 목소리를 팬들에게 오래오래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09/01/21 11:16
하도 오랜시간 봐온터라 감히 형님이라고 부르고싶습니다.
KCM 형님. 형님은 정말 해설의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내시는데 최고이신것 같습니다. 초반에 느꼈던 관객과의 호흡적인 면에서 조금 거칠었던 부분이 최근에 완전히 극복되셔서 놀랍습니다. 늘 그렇게 영원하시길 기원합니다.
09/01/21 11:31
두 캐스터에 대한 글이었는데 김철민 캐스터 글 하나로 댓글들이 김철민 캐스터 얘기로 도배가 되어 버렸네요.
전용준 캐스터도 댓글 고고?
09/01/21 11:46
저는 개인적으로 김철민 캐스터 목소리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이전에 돼지바 광고 하셨을때
김철민 캐스터인줄 모르고 들었다가 나중에 알고는 목소리가 저렇게 좋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던적이..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목소리 좋은줄 모르고 살았다고나 할까요. 열정의 중계 전용준 캐스터!! 그리고 늘 피드백 잘해주시는 성실함과 도태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100전 만점이신 김철민 캐스터!! 두분 모두 완소 합니다.^^
09/01/21 12:05
항상 변화하고 노력하시는 김철민 캐스터 언제나 저만의 넘버원이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래오래 그 열정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프로게이머 팬이였던 저를 캐스터 팬으로 만드신!!
09/01/21 12:20
처음 성지순례 라는 것 해보는 것 같네요.흐흐...
몇년전 새벽시간에 엠겜 게시판에 그냥 해설에 대한 푸념을 쓴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김철민캐스터님께서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댓글이 달려 있어서 깜짝놀랐었다는..덜덜덜~~~ 시청자의 목소리에 얼마나 세심하게 귀기울이고 노력 하시는 분이라는 걸 그 때 절감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제게는 최고의 캐스터입니다!! 정말 사..사...사..아니 존경합니다!!
09/01/21 12:30
성지순례 왔습니다~!
덕분에 MSL도 프로리그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_+ 사랑해요 KCM (4) 랩퍼용준님도 사랑해요- (정말 승리의 Game BBS게 연타하고 싶습셉습니다 ㅠㅠ)
09/01/21 12:43
김철민캐스터께선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즐겁게 중계하시는 모습에 게임을 재밌게 봐왔지만, 큰 수술 후에 목소리가 조금 찌르듯이 바뀌어서 약간 거슬렸는데 본인께서 그걸 감지하고 발성을 가다듬으셨는지 요즘에 많이 좋아지셨더라고요. 중계 내용이야 말할 것도 없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오래 중계 해주시길 바랍니다.
09/01/21 12:59
성지순례!
요즘 DMB를 통해 조금씩 보는데, 이어폰 연결장치를 귀찮아서 안들고 다니는지라 그냥 보면 정말 심심하더라고요. 뛰어난 캐스터, 해설자의 역량이 게임을 더 즐겁게 만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철민 캐스터와 전용준 캐스터는 최고입니다. :)
09/01/21 13:04
헉! 별 생각 안하고 그냥 글을 올렸는데 김철민 캐스터께서...! 이럴 줄 알았으면 더 고심해서 글을 쓸 껄 그랬습니다. 제 조잡한 찬사
나마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재밌고 감동적인 중계 계속 부탁드립니다. KCM 화이팅! 암튼 덕분에 성지글이 되서 기분 좋네요.크크 일어나자마자 내 글이 성지라니! 성지라니!
09/01/21 13:39
조..좋은 1등이다;;
성지순례찍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중계부탁드립니다 사..사....사.....좋아합니다!!!
09/01/21 16:13
개인리그를 방송으로 보기 시작한게 MSL이였습니다. 지금이야 여러 리그를 두루두루 보지만
아직도 개인리그에 있어서 최고의 궁합은 김철민 - 이승원 - 김동준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 더불어 제 와이프도 KCM 팬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진행 기대할께요~!!
09/01/21 18:26
공통점 : 그 어떤 해설보다 똑똑하게 스타의 흐름을 짚어내지만... 절대 초보의 자세로 항상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용준님도 멋집니다.
09/01/21 20:04
용준님이나 철민님이나 스타중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분들이죠!!!
김철민 캐스터님 반갑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중계 부탁드리겠습니다~
09/01/21 22:58
개인적으로 김철민 캐스터에게 아쉬운 점은 타이밍이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소리쳐야할 부분에서 소리치지 않고, 뒷북식으로 소리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전용준 캐스터가 인지도에서 앞서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죠. 그런 부분을 보완하려면 아무래도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 배워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철민 캐스터가 달라졌다고 느끼게 된 것은 프로리그 5일제부터라고 느낍니다. 더 많은 방송이 도움을 준 것이 있고, 또한 막청승, 막병승 라인이 프로리그에서 김철민 캐스터 라인보다 부각된게 있습니다. 같은 방송국에서 자기보다 인지도를 더 얻는 팀, 타 방송국에서 자기보다 인지도를 더 얻는 팀. 이 두가지가 김철민 캐스터가 노력을 하게 했다고 봅니다. 물론 오랜 시간 매일 매일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해야할겁니다. 저는 슬램덩크에서 변덕규가 채치수를 보고 가자미라고 말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김철민 캐스터가 달라지게 된 것은 누구나 그렇듯 일단 본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을 인정하면서 시작되었을테니까요. 전용준 캐스터 역시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김철민 캐스터의 덧글 때문에 김철민 캐스터에 대한 글이 많아졌고, 저도 그렇게 되네요. 암은 3년 지나서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로 봅니다.(유방암은 예외적으로 5년이더군요.) 그 일이 03년에 발생했지만 몰랐다가 04년에 발견된 일이니까 09년이니 이제 마무리 되었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건강 관리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반드시 바로바로 풀어주시고, 운동 매일 해주시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계속 중계해주시면 좋겠네요.
09/01/22 02:15
솔직히 두분을 야구계로 표현하자면 ..
선동열과 최동원로 표현할수 있겠죠 두분다 거장이지만 두분은 라이벌이 아닌 좋은 관계로 지내셔야 하고 KCM 형님의 라이벌은 막상현이죠 ㅡ.ㅡ?? 김철민님// 사.. 사.. 사.. 사.. 아니 존경합니다
09/01/22 07:47
전 사랑합니다. ^^ 큭큭 철민형님 늘 좋은 해설 감사하구 재미있게 중계보고있습니다. 저도 거두절미하고 제게 최고의 캐스터는 김철민캐스터!!! 당신입니다.
09/01/22 17:39
커헉 성지작렬~~~~~
승리의 Game BBS 갤 Game BBS 갤 Game BBS 갤 Game BBS 갤 두 캐스터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건강하셔야됩니다. 아프시면 슬퍼요 ㅠ.ㅠ 건강하십쇼...
09/01/22 17:56
추천수에비해 댓글이 왜케많나했더니..김철민 캐스터가 인증댓글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김철민 캐스터님은 가끔이렇게 훈훈하게 호감도를 높여주시는군요~ 예전에 광안리 결승전이었나 택시타고 007작전하던게 생각나네요..
09/02/01 15:07
왜 이제야 봤는지.. ^^;
철민님 너무 늦게 주무신건 아닌가요~ (설마 일어나신건?? 후덜덜)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암튼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09/02/04 19:05
뒤늦게 성지순례...많은 분들이 사랑한다고 하시니 저도 질 수 없지요 사..사...좋아합니다..
프로리그 5일제 할 때부터 김철민 캐스터의 중계능력이 굉장히 발전한 거 같아서 놀라웠고 반가웠습니다. 과거에는 비유라거나 경기의 맥을 짚는 부분이 많이 빗나가서 엠씨용준과 많이 비교되는 듯한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진짜 요즘은 누가 더 잘하는지 가를 수가 없습니다. 우위를 가르기보다는, 각자의 매력이 정말 뚜렷해져서 각 방송사의 방송이 다양한 재미를 주는 것에 시청자로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히 일개 시청자 입장에서 어느 부분이 나아졌는지 구체적으로 꼽자면, 일단 경기를 중계하는데 있어서 게임보는 눈이 굉장히 늘었다는 점,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양 해설자부분에 물어보면서 게임의 정황판단을 섣부르게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사소한 유닛의 죽음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시거나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부분이 좀 잦아서 해설자들이 정정해주는 바람에 좀 맥이 꼬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이를테면 리버가 터졌어도 " 아 리버가 터졌어요!!! 이제 XXX선수가 상황이 많이 안좋아진건가요??" 하고 묻는 부분은 초보시청자들에게도 경기 보는데 한결 쉽게 하고 해설자의 영역을 존중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각 캐스터의 성격차이이겠지만, 전용준 캐스터가 묵직하고 힘이 넘치는 맛이 있다면, 김철민 캐스터는 조금 더 날카롭고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청량음료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요. 엄재경 위원식으로 표현하자면 전용준 위원이 천지를 우르르~ 진동시키는 사자후라면 김철민 위원은 하늘을 쫘악 가르는 메아리라고 하고 싶네요. 이런 개인적인 성격 말고도, 전용준 위원이 좀 더 주도적으로 리그를 중계하는 30 :40 :30의 비율로 리드하는 스타일이라면 김철민 위원은 35 : 30 : 35의 비율로 해설위원들께 좀더 비중을 양보하시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중계가 딱딱 역할에 따라 나눠지면서 조화로운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김철민 위원만의 한마디 덧붙이기 유머가 잘 터지는 것도 같구요. 아무튼!!! 꾸준하게 롱런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김철민 캐스터 목소리 들으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09/02/13 15:14
철민횽님!
다른말 뭐 필요하겠습니까.. ^^ 그저 건강 챙겨주세요.. 형님을 아끼고 지켜보는 사람이 이~렇게 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열정 가득찬 해설로 돌려주세요~!
09/02/13 23:07
성지순례인가요 ...
레전드님꼐서 쓰신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맡는말인것 같네요... 정확한 분석이신것같네요
09/02/16 13:39
성지순례 합니다. 대세는 KCM! (3)
요즘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방송에서 곧잘 사용하시는게 괜히 나온게 아니었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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