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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7 12:19:11
Name 지니-_-V
Subject 아직도 카오스 하시는분은 안계십니까?
e-sports의 대세가 lol로 넘어온 이 시점에서....

혹시 pgr에 아직도 카오스 하시는분은 안계시는지??

한 2년전쯤? pgr에서도 pgr22클랜 만들어서 많이들 즐기고 했었는데....

카오스는 e버전을 진즉에 넘어서서 f버전 이제는 g버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패치를 담당하던 하늘섬님 및 아나클랜 분들이 카오스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카오스의 명맥이 끊기나 싶었는데..
firered님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패치를 진행하면서 현재는 F 4.5버전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 홈페이지ㅣ 주소 : http://war3chaos.com )

크게 바뀐점이라면

언데드와 나이트엘프에 신캐릭 하나씩 각각 추가(플루토,세드릭)
멀머던과 탈론의 캐릭 개편
그리고 몇년전부터 숙원이였던 올픽모드 가능.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서 요즘은 꽤나 사람이 많이 늘어 난거 같아서 하는 입장에서는 괜찮게 생각 됩니다 :D

대회 방송리그는 CCB가 17차 시즌을 끝으로 더이상 열리지 않았었는데.. CCL이라는 리그가 열려서 이제 3회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도 카오스가 미약하지만 숨이 붙어 있는 게임인데 피지알에서는 더이상 즐기시는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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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12:22
수정 아이콘
카오스온라인까지 하고 롤로 넘어왔는데 이제 카오스 하니깐 적응이 전혀 안되더군요. 그전엔 카오스할떄 미니언? 막타도 잘안먹고 막 쳤는데.. 롤에서 하는것처럼 막타먹으려니 진짜 안되고... 귀환텔이있는것도 깜빡깜빡하고..
12/11/27 12:2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지아가 휴가나온건지 제대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방송하고 있길래 한참 봤었네요
플루토란 캐릭 추가됐던 건 확인했엇는데 올픽모드까지 가능해졌나요?
올픽모드면 진영별 색은 잃겠지만 진영유불리나 하고싶은 진영아니라고 나가는 일은 없겠네요 크크
12/11/27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워3 카오스를 조금씩이나마 했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이 병행 아닌 병행을 하면서 했으면서도 도타2가 나오고 나서는 안하게 되었네요. 카오스 온라인도 PGR에서 소개 글까지 썼었는데 개발사의 방향성이 저하곤 맞지 않아서 안하게 되었습니다.

패치의 경우에도, 개인이 한다는게 어렵다는 것은 아는데, 워3 도타의 경우에도 후속작인 2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춰서 계속해서 패치가 이루어지는데 카오스의 경우에는 카오스 온라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와 함께 이탈한 유저가 너무 많은거 같더군요.
살만합니다
12/11/27 12:31
수정 아이콘
열심히 했었는데 lol 넘어오면서 안하게 되더군요..
우선 워크 다시 깔기도 귀찮고... 커뮤니티 게임인지라 카오스 pgr클랜이시던 분들이 다 lol로 넘어오셔서 사람도 없기에 접속도 잘 안하게 됩니다 ㅜ
야쿠자
12/11/27 12:45
수정 아이콘
카오스도 술먹고 롤안하는 친구들 오랜만에 만날때만 몇번하고 요새 잘 안하게 되네요

올픽모드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기조합이 나오는 건가요?
강동원
12/11/27 12:51
수정 아이콘
래퍼드 나이샤 립조 (2무적!!!)
오블리, 무라딘, 프로드, 뮤턴트, 실크 (대지진 위에 팜,토르,에버,좀에를 끼얹나?)
탈론, 퓨리온, 아그니, 멀머던, 페르다 (영웅은 필요없다 똘마니로 대동단결!)

등등이 나오나요;;;
다레니안
12/11/27 12:58
수정 아이콘
나이먹으니 피지컬이 안되서.. 지금 하면 완전 폭망일 것 같네요. ㅠㅠ
12/11/27 13:11
수정 아이콘
메두사 자이로스 이레아 니바스 실크 가나요? 궁마다 테러 나눠서 들어가면 후덜
설탕가루인형형
12/11/27 14: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같이 열심히 하던 친구가 가끔 채널방에 들어가서는..못한다고 구박받으면서 그나마 쉬운 뮤턴트만 한다길래 겁나서 못들어가겠습니다...
오직니콜
12/11/27 14:39
수정 아이콘
여전히 하는사람은 하죠..저같이 롤에 재미못붙이는사람도있으니 카오스만한겜이 없네요..
샤르미에티미
12/11/27 14:55
수정 아이콘
카오스는 현재 초보자는 공방도 입문할 수 없는 전형적인 저물어가는 대전 게임이 되가고 있죠. 인터페이스나 조작도
쉽지가 않으며 그래픽도 안 좋아 적응도 어렵고요. 모든 것은 기반이 고전 게임인 워크래프트3이기 때문이죠.

카오스에 매진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되었다가 카오스 온라인이 나왔길래 잠깐 즐겼었습니다.
초반부부터 카오스 고수들이 워낙 많다보니 공방도 힘들었었는데, 막상 안 넘어온 고수분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나름 재미있게 즐기다가 패치방향에 실망을 느끼고 그것마저 하지 않게 되었네요.

처음 카오스를 시작했을 때 처음 랜덤해서 걸린 게 히든인 가래였습니다. 처음이라서 하는 방법을 몰라 뮤턴트에게
학살당하고 구슬 조합 안 하고 따로따로 들고 다니고 그랬는데, 게임 좀 할 줄 아니 가래는 죽어도 안 걸리고 걸려도
히든 소리만 듣고 나가는 분들이 있어서 게임 진행이 제대로 안 된 기억도 납니다.
12/11/27 16:04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싹 다 롤 넘어갔다가 가끔 술먹고 단체로 피시방 갈때나 한두판 해보는데..
옛날만큼 재밌지는 않더군요.

무엇보다 롤이랑 그 반응 속도가 달라서 그런지 막타도 못먹겠고 흡안도 아예 타이밍이 다르더라구요 @_@;;..

중간에 카온으로 넘어가면서 패치가 더뎌졌고, 그러면서 롤이 나오면서 너무 많이 넘어가서 사람도 많이 줄어서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CCB16까진 다 봤었는데.. 스타도 많았고 명경기도 많아서 좋은 추억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롤보다 카오스가 더 게임성이랄까, 보는 게임으로써의 재미가 더 아직 큰거같아서요.
롤은 역전을 할 줄 아는 팀도 없고, 스노우볼의 효과가 너무나도 큰 반면에 카오스는 건물만 노리는 테러 조합도 있었고, 역전도 '포탈', '안티' 등의 변수가 꽤나 잘 작용되어서 역전 게임도 롤에 비해서 자주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
Pris의 경기, Iris 전성기의 경기, 최근 Crow까지 재밌었습니다.
인생의 마스터
12/11/27 16:08
수정 아이콘
카오스온라인 지금도 재밌게 계속 하고 있습니다.
12/11/27 16:10
수정 아이콘
CCB 1시즌 이전 XPC가 방송에 처음 보일 적부터 마지막 CCB까지 전경기를 다 봤고

정석비정 가리지 않고 참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제는 LOL만 하게 되었네요.

지금도 LOL하다가 이그나이트 걸려서 죽어갈땐 치즈가 떠오르곤 합니다.

올픽이 나왔다고 듣긴 했는데 올픽은 생각만해도 밸런스 파괴인것 같아요.
헬리제의우울
12/11/27 16:36
수정 아이콘
카오스가 롤과 비슷한 시기에라도 ai전과 점수별매치 두개만 장착해서 나왔으면
롤은 카오스 못이겼을겁니다
성시경
12/11/27 18:21
수정 아이콘
lol 이전에는 !dr 50 이면 막타도 다치고 반응도 괜찮게 했던거 같은데
lol 하다가 다시 가니까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반응 문제만 해결되도 훨씬 좋을거 같아요
카오스는 카오스만의 게임성이 있거든요 크크
개발바닥
12/11/27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카오스만 합니다... 손맛은 여전하거든요 ^^: 그리고 사실 LO은 빠질까봐 아예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크크
12/11/27 20:11
수정 아이콘
카온 900전 약 450승 정도 하다가 접고,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약 400전 190승 정도 했네요.

카온 초창기는 할만했는데... 소환물 대격변 패치와 함께 많이 떠났죠.
Achievement
12/11/28 02:3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lol을 적응을 못해서...그냥 하던 카오스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만 지나도 맵이 업뎃되고 하네요...자잘한 버그를 고치는 건지 뭔지
워3기반이다보니 한계가 명확하긴 하지만 안티 디팰, 한타, 이런게 너무 재밌어서 못떠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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