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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5 12:29:27
Name 루윈
Subject [하스스톤] 무한 투기장 가이드

무한 투기장에 눈을 뜬 루윈입니다.
(21판 평균 6.5승)

투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기보를 영상화해봤습니다.

운영은 많이해보면 늘지만, 카드 픽은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쉽게 늘지 않습니다.

지금 투기장을 진행 중이며, 첫 판까지 업로드가 완료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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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내용중)
요즘 투기장에선 보통 두 가지 종류의 덱을 볼 수 있는데, 필드 장악과 명치덱입니다.

필드 장악을 하기 편한 클래스로는 성기사와 드루이드가 있으며, 명치덱의 대표주자는 사냥꾼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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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필드 장악형으로 덱을 짜는 편입니다.

마법이 적어도 하수인만으로 4~5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덱을 짤 수 있기도 하고,

투기장에선 컨셉덱을 짜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과는 나중에 추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승 3패 했네요.




(짜여진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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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5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드로우 카드 위주로 뽑는 편인데.. 드로우 해주는 카드는 얼마나 넣는 편이 좋은가요??
14/02/15 12:48
수정 아이콘
제가 짠 덱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로우 카드가 2장 밖에 없습니다.

공용 카드로는 노움 발명가나 하늘빛 비룡, 전리품 수집가를 제외하면 드로우 카드 숫자가 적을수록 덱의 파워가 강해집니다.
꿈꾸는사나이
14/02/15 13:06
수정 아이콘
저는 3-4장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이교도 지도자 같은 경우 우선적으로 픽해도 좋은 카드입니다.
14/02/15 13:14
수정 아이콘
이교도 지도자를 깜박했네요.

투기장에선 이교도 지도자가 굉장히 좋은 카드에 속합니다.
카서스
14/02/15 13: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교도 지도자를 활용하기가 어렵더군요. 나오자마자 바로 저격당해서..
무슨 팁 없을까요?
14/02/15 14:12
수정 아이콘
필드를 잡았을 때 상대가 마법이 아닌 하수인으로 필드 장악을 시도하면 하수인들을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14/02/15 13:3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교도 지도자는 저격이 굉장히 잘되서 쓰기가 꺼려지던데;;

팁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be manner player
14/02/15 13:40
수정 아이콘
이교도 지도자를 먼저 꺼내고 다음턴에 하수인을 꺼내서 다다음턴에 내 하수인이 죽으면 이교도 지도자를 활용하는.. 건 어렵고요.
기존에 하수인이 있을 때 이교도 지도자를 내고 하수인으로 전투를 벌여서 해당 턴에 이교도 지도자 능력을 활용해야합니다.
14/02/15 13:56
수정 아이콘
노움이 2/4에 1드로우인데 꽤 좋은 카드죠. 이교도 4/2 뽑아서 1드로우만 해도 대강 평타, 2드로우이상 하면 대박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실 이건 덱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 위니덱에서 엄청 좋지요. 초반에 승기 잡다가 뒷심 부족해서 지는 경우를 방지해 줍니다. 손 패 모자라지면 이교도 뽑고 굳이 안 죽어도 될 애들 박아서 일부러 죽이면서 포풍드로우 하는 방법도 좋아요.(이 경우는 광역에 대한 대비 또한 됩니다)
Lich_King
14/02/15 14:55
수정 아이콘
도적으로 최고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교도 내놓고 은신시켜놓으면 광역이 아닌한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 이것당하고 나니까 맨붕했어요. 아니면 냥꾼으로 독수리대신에 이교도 내놓고 개풀을써서 드로우 하는 방법도 있죠.
14/02/16 00:05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다 말씀해주신것과 같은데 이교도 지도자는 1장만 뽑아도 만족이라는 마음으로 뽑으시는게 좋습니다.
활용시 베스트는 내가 다수의 하수인으로 필드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2~3개 정도의 하수인으로 필드를 잡고 있을때 상대가 필드 역전을 위해 공체합이 단단한 카드를 냈을경우 망설이며 본체딜을 할게 아니라 이교도로 카드 드로우를 하시면 됩니다.
상대의 핸드에 카드가 마를 타이밍이면 더 좋겠죠. 카드가 여럿 남은 상황에서 순순히 필드 정리하다간 역전 되기 쉬우니 잘 생각하시며 하셔야 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15 13:19
수정 아이콘
오호...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두어 달 쉬고 나니 랭크는 전이랑 비슷한데(11~10) 실력자들이 많이 유입됐는지 투기장은 쉬기 직전엔 평균 4~5승이었던 게 지금은 2~3승이라 아예 투기장을 접어버렸거든요. 크흑...
켈로그김
14/02/15 20:13
수정 아이콘
저도 평균 6승 언저리되는데,
몇가지 상황을 설정합니다.
1~3턴 초반 필드장악 및 데미지 관리
4턴 이후 광역정리와 슬슬 나올 빅크
10턴 이후 손이 어느정도 비었을 때.

개인적으로는 법사, 성기사, 사제, 드루이드가 8승 이상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이고
전사 도적 주수리는 복불복;;
흑마 냥꾼은 3~4승정도.

패치 이후에 투기장 20번 정도 돌았습니다.
하는 도중에 일때문에 턴넘기고 상대방에게 꽁승줄때가 젤 분해요..

각 직업별로 킬각이 보이는 상황이 다른데,
킬각을 수행할 픽과 그 상황을 만들 픽에 대한 개념이 이제 좀 생기는 것 같네요.

물론 투기장 킬각이라고 해봤자 그리 딱 맞아떨어지는건 아닙니다만서도..;;

게임 외적인 팁이라면,
1~5승 수준에서는 '너 그거 없을거야. 없을걸?'
6승 이상되면, '손에 쥐고 있는거 알고있당' 이렇게
패기를 조절하는게 필요하더군요.
비슷한 승수끼리 매칭되는 듯 합니다.
10승 정도되면, 랭전 15등급(수정;;) 정도의 덱도 심심찮게 보여요.
한달살이
14/02/17 11:24
수정 아이콘
클베 초반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요즘에 투기장으로 승수 쌓기가 특히나 힘들더라구요.
평균 4~5승 정도 하는거 같은데.. 며칠전에 1승3패로 마감된 후로 멘붕상태라서 투기장을 안하고 있습니다.
감각이 완전 어긋난 듯한..

이 덱은 망했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승수 더 쌓기도 하고..
이 덱은 할만하다 싶었는데, 완전 망하기도 하고..

그래도 일퀘꾸준히 했더니.. 1500골 이상 쌓여있더군요. 그래도 시들해지고 있는건 사실이고요..

패치가 되든, 카드팩이 새로 나오든...
아이폰으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14/02/17 14:07
수정 아이콘
좋은 주문 12장 들고 1승해본 기억도 있고

하수인 24장 들고 10승도 찍어봤습니다만, 그날의 대진과 드로우운이 승수를 좌지우지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빨리 패치나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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