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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0 19:22:12
Name CoMbI COLa
Subject [기타] (고전) 구 영웅전설1 파고들기




구 영웅전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에 대하여 써보려 합니다. (이하 영웅전설)
누구나 첫 시작을 기억하실겁니다. 고전 RPG의 특징인 "깨어나세요, 용사여!"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거기에 특이하게도 타이틀 화면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불러오기를 하려면 주인공이 일어나서 할배에게 잔소리를 듣고 난 다음에나 가능하죠. 2016년에 이런 게임이 나온다면 욕을 무지하게 먹을겁니다.

게임과 관련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저는 게임의 스토리나 배경, 출시관련 이야기는 관심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그러니 서론은 줄이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병아 수고가 많다, 나 왕자인데 문 좀 열어줘라.

처음 시작해서 엘아스터 뒷문으로 빠져나가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전투 시작시에 선빵을 날리기 위해) 레벨업을 차근차근 하다보면, 곶의 동굴에 있는 부엉이도 나이프 하나로 때려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에디트를 했기 때문에 그깟 맹금류 따위 한 방감이죠. 이제 곶의 동굴을 지나서 루디아로 가 봅시다.





세리오스가 위병에게 나 왕자인데 문 좀 열어줘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위병은 FM이라 조장 보고없이 신원불명으로 쫒아냅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위병조장/위병사관이 육두문자를 날리면서 뛰쳐나오겠지...)



그리고 다음날 비싼 장비(왕가의 시리즈)를 입고 그럴듯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가면 어제 죽어라고 털렸는지 바로 상급자에게 보고를 합니다.






1-1. 내 비싼 장비 돌려줘

포가튼사가에서 초반에 스워드 오브 아이스(를 포함한 모든 장비)를 빼앗기듯이 영웅전설에서도 왕가의 시리즈를 빼앗기게 되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장비를 미리 빼 놓으면 안 뺏길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며 장비를 해제해보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결과는....




그런거 없습니다.



2. 이거 비싼거에요. 아, 근데 재고가 없음.




네리아 항구 뒷 쪽에는 밀매상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유저가 가진 돈보다 항상 비싼 물건을 팝니다. (원래 가격보다 비싸지는 않음) 그러면 한 번 에디트 (노 에디트로 플레이 하실 경우에는 청동검을 잔뜩 산 다음 10000G이하의 물건이 나왔을 때 청동검을 전부 팔아 현금화 하면 됩니다.)를 해서 돈을 불려볼까요?




1분도 안 지나서 말을 걸었는데 고새 팔렸네요? 수상한 놈이 사갔다면서...ㅡㅡ;;
1장이 끝나면 사기죄로 잡혀가고 나중에 종장(6장)에서 행운/불행의 타로트(500G)를 팝니다.



3. 아버지의 원수를 갚자. 아크담 때려잡기

2장 마스쿤에서 아크담과 싸우게 됩니다. 첫 번째(사일레스 얻기 전) 전투에서는 에디트 없이 이길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합니다. 하지만 저는 에디트를 했죠. 하지만 에디트를 했어도 평타로 죽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평타로 개피로 만든 다음 마법으로 막타를 날려 잡아 봅시다.




골드와 경험치는 안 주는 군요. (나쁜 놈...)


전투가 끝나면 집 앞으로 이동하며, 다시 올라가면 투명한 아크담과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전투를 하고, 다시 대화를 하고... 무한 반복이 됩니다. 버전에 따라서는 이 상태로 스토리 진행이 되다가 오류를 뿜는다고 하는데 제가 하는 버전에서는 그냥 무한 림보입니다.



4. 현자? 필요 없어. 나는 공략을 알고 있거든~

본래 정석 플레이라면 2장의 리젤에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튕겨나고 오른쪽의 지하로 가야합니다. 거기서 왕과 말을 한 뒤에 리젤에서 벗어나 좌측에 있는 현자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철로 된 무기를 장비 해제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전부 생략하고 바로 위층으로 올라가도 스토리는 진행됩니다.





5. 내가 바로 진정한 현자라네. 신비한 마법을 가르쳐주지

2장을 클리어하고 3장이 되었습니다. 3장에서는 해적섬 도박이 있죠. 워낙에 유명하니 해적섬 이야기는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리젤의 도구점에 가면 워프의 날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프2 마법을 배우기 전까지 + 미랄다 건내줄 용도로 1개가 필요하므로 몇 개는 구입하는게 좋죠. 이걸로 한 번 루디아(1장의 성)으로 날아가 봅시다.




성으로 들어와서 왼쪽의 현자에게 왔습니다. 한 번 말을 걸어볼까요?



에러가 나는군요. 근데 마법은 배워집니다. 심지어 화면 바깥에도 마법이 있습니다. 오비스4(100% 확률로 상대 기절, 보스들이 사용하는 마법), 깜짝 02(사용시 깜짝상자 생성), [피리 04], [하이퍼 04] 등이 있습니다. 깜짝 02에서 나오는 깜짝상자는 버그인지 계속 깜짝 상자만 나옵니다.





이제 남은건 하이퍼 04와 피리 04인데 먼저 하이퍼 04를 써볼까요?



552였던 소니아의 최대 HP를 2000!!! 으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 에디터를 썼지만, 잘 키운 세리오스도 2장 클리어 시에 HP가 1500 전후인 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쓸만한 마법입니다. 아마 3장에서 필드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 중에 하이퍼 660을 얻어보셨다면 어떤 효과인지는 알고 계셨을겁니다. 아이템은 최대 HP를 660으로 만드는거라 3장 초반의 소피아를 제외하고는 쓸모가 없죠.
참고로 피가 9999라도 하이퍼 시리즈를 쓰면 HP가 660/2000으로 줄어드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피리 04는 종장에서 얻게 되는 용의 피리와 동일한 효과입니다.  다시 말해 3장 시작부터 전 맵을 돌아다닐 수 있죠.




그러면 라스타반을 한 번 가볼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마법을 배우면 에디트 없이도 보스 클리어가 아주 쉬워집니다. 프람/이그나/휼05가 평균 500 가량의 데미지를 주니까요. 혹은 인퍼스/다남 시리즈를 사용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고요. 게다가 제가 플레이한 버전에서는 룩스 05 (동굴에서 횃불 처음 사용시의 최대 밝기가 무한정 유지)가 있어 더 이상 횃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5-1. 피리를 얻었으니 바로 아그니쟈를 없애러 가볼까?

영웅전설의 최종보스 아그니쟈는 니르기드성 내부 (정확히는 니르기드 -> 지라의 길 -> 바니스 성)에 있습니다. 한 번 가 볼까요? 당연히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빛의 검이 없기 때문에 아그니쟈와 싸울 수는 없습니다.




5-2. 피리로 가면 안되는 곳 - 핀 요새



난 이미 밖에 나와 있는데...?


종장의 핀 요새는 본래 배를 타고 와서 문지기에게 가진 돈의 절반을 줘야 통행이 자유로워 집니다. 그런데 이걸 피리를 통해 정문으로 들어가면 못 들어간다고 나오고 요새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게임이 튕겨 버립니다. 이건 실제 버그 플레이 없이도 종장에서 문지기에게 돈을 주지 않고 워프2로 핀요새로 다시 들어가도 동일하게 튕깁니다.


- 마치며....

영웅전설은 항상 3장부터는 소나기의 검 + 궁극의 로브 도박으로 쉽고 빠르게 지나갔고, 1,2장에서 죽도록 고생하며 플레이 해서 그런지 초반부에 여러가지 발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도 몇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거의 공략에 가까운 이야기라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날 때 이것저것 해보고 분량이 된다면 적어보겠습니다.




캄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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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16/01/20 19:25
수정 아이콘
잠시나마 추억에 빠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탈리스만
16/01/20 19:38
수정 아이콘
푸하하 안그래도 요즘 겜게에 영웅전설 글이 올라와서 1부터 다시 해볼까 생각만 하고 실행은 못하고 있었기에 이 글이 더욱 반갑습니다.
영웅전설 따라 만든다고 RPG 쯔꾸르 열심히 하던 기억도 나네요. 흐흐.. 참 최신 게임이 아니라 이런 고전겜 리뷰에 설레다니 .. ㅠㅠ
전립선
16/01/20 19:39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체고의 갓겜이었습니다. 영전1...
원추리
16/01/20 19:41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해본 RPG가 이거였네요. 한 3번쯤 깨본것 같은데 신기한 게 많군요. 어렸을 때라 와 세상에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북두가슴곰
16/01/20 19:48
수정 아이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함께 추억을 장식하고 있는 양대 rpg인데.
파고들면 신기한게 많네요.
2장인가 3장에서 무한고렘노가다 한게 생각나네......
Sgt. Hammer
16/01/20 1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영웅전설 시리즈는 이상한 매력이 있죠
채수빈
16/01/20 20:15
수정 아이콘
이때만 해도 영웅전설이 부제였죠 아마?? 드래곤 슬레이어가 1,2의 제목이고..크..추억이네요
16/01/20 20:15
수정 아이콘
추억겜하면 영웅전설, 파랜드택틱스!
16/01/20 20:23
수정 아이콘
이거랑 2편이랑 거의 똑같이 생겨서 둘다
정말정말 재밌게 했는데..
잘 봤어요 고마워요
서쪽으로 gogo~
16/01/20 21:2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과 더불어 매시리즈를 끝까지 플레이했던 추억의 게임이로군요
16/01/20 21:23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 재작년엔가도 한번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었죠. 정말 잘만든 게임인데...
RealKyo.
16/01/20 21:32
수정 아이콘
처음 영전1을 접했을땐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벌써 십년도 훌쩍 지나버렸네요
Jon Snow
16/01/20 21:50
수정 아이콘
제 첫 rpg이자 인생게임이네요
친구가 디스켓으로 깔아주고 간... 아직도 bgm 휘파람으로 완창 가능합니다
메모네이드
16/01/20 22:18
수정 아이콘
와 이런 글 정말 좋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글 올려주세요!!
카페르나
16/01/20 22:28
수정 아이콘
제가 몇 번이나 다시 했던 게임... 다른 시리즈보다 1이 저한테는 정말 좋더라고요...
닭장군
16/01/20 22:31
수정 아이콘
임금: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을 했어?
왕자: 소소소소소소 소자이옵니다. 아바마마... 콜록콜록
RookieKid
16/01/20 22:36
수정 아이콘
L99 HP 9999/9999 의 위엄..
고전파이상혁홧팅
16/01/20 22:37
수정 아이콘
사실 타이틀 화면은 있죠. 자기도 모르게 엔터키 눌렀다가 스킵될 뿐(...) 영전1의 특징이라면 힘보다 행운을 올리는 게 평타딜이 잘 나온다는 거? 그래서 항상 스탯업 할 땐 다른 능력치에 1씩 주고 나머지는 전부 행운에 투자했죠. 마법 전담인 소니아 빼고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졌네요 흐흐
Finding Joe
16/01/20 23:59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반 로우 통수가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한 가지 깼던 점은 영전 2에서 나온 반전이었죠. 요슈아의 눈이 사실은 인공위성에서 좌표를 수신하는 장치였다니 흐흐.
16/01/21 00:02
수정 아이콘
에디트쓸대 스탯자동하셨군요
Mp가...
16/01/21 01:16
수정 아이콘
어릴때 정품으로 사고, 패키지 구성물중 대륙전도가 있는걸 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내용중에선 중간에 해적들과 싸울때 게임 잡지에 적당한 스탯 분배가 적혀있었는데, 그거 무시하고 공격력만 몰빵해보니 무조건 이기길래 신나서 계속 해적들과 놀았던거만 생각나네요.
인생의 마스터
16/01/21 06:40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해본 rpg 겜이네요. 당시 정말 재밌게 했었고 지금도 영전시리즈는 가장 애착이 가는 시리즈입니다.
16/01/21 09:14
수정 아이콘
드레곤슬레이어!!!!

95년도 국민학교 6학년때 A4에 프린트한 공략집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아꼈던 기억이 나네요.

2편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새로운 시리즈인 3,4,5편도...
하늘빛
16/01/21 09:29
수정 아이콘
하핫~! 저도 구 영전4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
인생의 마스터
16/01/21 18:44
수정 아이콘
약간 하드하게 루티스솔플, 알챔솔플같은거 해보시면 재밌습니다.
리니시아
16/01/22 09:39
수정 아이콘
루...루티스 솔플, 알챔 솔플이요?!!
루티스는 그럭저럭인데 알챔.. 거기다 솔플이라니요 크크크...
근데 어빈을 제끼고 동료 영웅 혼자서 솔플이 가능한가요~?
인생의 마스터
16/01/22 13:04
수정 아이콘
알챔만 키우는 알챔솔플도 막보스전빼면 어렵지 않습니다.
기능력 올려주는 소비템인 현자의가드만 잘써도 진행하는데 크게 어려운건 없어요
레벨은 무렙50마렙26, 스텟은 기능력3번찍고 올 행동력
무기는 최고공격력무기에 나머지는 행동력템
베리어스전 이후 마을가서 소비템 꽉채우옴
이렇게 셋팅하고 오크툼발두스전도 계속 도전하다보면 깨집니다.
리니시아
16/01/22 13:31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군요
근데 '솔플' 이라는 것이 어빈은 구석에 도망치게 놔두고 알챔 레벨만 잔뜩 올려 놓은다는 뜻인건가요~?
인생의 마스터
16/01/22 19:43
수정 아이콘
네. 저같은 경우 어빈, 루티스(마일)은 노장비노템에 경험치도 처음부터 겜끝날때까지 하나도 안먹이고 바로 알챔 만나게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리니시아
16/01/22 21:29
수정 아이콘
와아...
나중에 리뷰글 한번 올려주시면 좋겟네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덜덜덜...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었을텐데요 참 으아..
Flash7vision
16/01/21 09:46
수정 아이콘
추억의 게임이네요. 어릴 때 영전 1, 2는 공략법을 몰라서 깨는데 오래 걸렸던 게 기억납니다. 나중에 공략법 알아서 다시 해보니까 하루면 다 깨는 게임이었는데 크크.
다크나이트
16/01/21 12:31
수정 아이콘
25년이 지난 게임인데 이렇게 추억에 잠기는 분들이 많은 거 보니
역시 PGR은 아재들 사이트군요 크크
네가있던풍경
16/01/21 15:25
수정 아이콘
분명히 한 번 깼는데 스토리가 전혀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혹시나 스토리 쭉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사랑하겠습니다! 흐흐흐

라스트 오브 어스를 옛날 옛적에 사놓고도 제가 깰 때 구경만 하고 직접 플레이는 안 하던 제 친구 마음이 이해가 가는군요.
16/01/22 21:49
수정 아이콘
으아니 3/4/5도 아니고 1이라니 역시 피지알이야...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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