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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01:11
패치도 확실히 잘 해주고, 메타도 괜찮고,
전장도 추가되면서 랭크 돌리다 적당히 지치면 전장하고, 그러다 다시 랭크 돌리고 할 수 있게 되어서 내부적으로 순환할 수 있게 된 것도 괜찮은 요소 같습니다.
20/01/14 02:59
다른건 모르겠고 4코 죽메복사하는 도적 하수인 보고
'이거 이번 확팩내내 해먹겠네..' 싶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패치하는거보고 정신차렸다 느꼈습니다.
20/01/14 09:19
확실히 이번 확장팩은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튼 생성됨'의 테마는 이제는 버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상대방 카드를 카운트 하면 뭐하나요. '아무튼 생성됨'에서 주문도 뽑고 하수인도 뽑는데..본래 하스스톤은 상대방 카드를 나름 예측하면서 자신의 카드를 내는 재미가 쏠쏠한데 아무튼 생성되는 주문과 하수인으로 말미암아 그런 재미들이 많이 상쇄가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20/01/14 11:13
본래 하스스톤이라는게 낙스라마스(첫확팩, 대략 5년전)까지라면 동의합니다만...
이미 너무 오래된 아무튼 생성됨 메타인지라 그냥 하스스톤의 고유성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1/14 09:28
이번 확장 컨셉도 마음에 들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게 패치 주기죠. 꼬박꼬박 2~3주에 한번씩 벨런스 패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스스톤에 간만에 10만원 정도 썼네요;
20/01/14 09:52
이제 문제는 갈라크론드의 밸류가 너무 세서 탐험가연맹 직업들이 상대적으로 약세가 됐는데 그 부분의 밸런스를 어떻게 하느냐겠죠.
이번 갈라크론드 너프는 그런 의미에서 꽤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20/01/14 09:55
1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탐험가연맹 모험모드에서 나머지 직업들이 탐험가연맹으로 변신할 수 있는 카드들이 나옵니다.
그 중 마법사에서 리노가 공개되었는데 능력이 꽤나 괜찮아서 기대중 입니다.
20/01/14 18:47
피니셔가 없는 직업한테 패 보충해주는 갈라크론드를 주면 뭐 합니까? 윈플랜이 없는데...
피니셔가 확실했던 58광땡 하이랜더 시절이 사제의 유일무이한 최전성기였는데, 제작진도 그 꼴을 겪은 사람들이라 사제한테 제대로 된 피니셔는 다시는 안 만들어 줄 거 같습니다.
20/01/16 00:46
갈크 사제가 보이긴해요. 기원하고 그거 코스트 줄여서 리로이에 환생 더블로 나오는거랑 환생부여 한다음에 그걸 복사하는 하수인으로 해버리고 죽이기만 하면 6리로이 튀어나와서 OTK 하는 사제 있는...
20/01/14 10:21
단순한 게임 룰이라는 약점을 잦은 패치로 극복하려는 모습은 좋아보입니다.
저도 이젠 MTG 아레나가 메인이지만 가끔 들어가서 퀘스트 부활사제 굴리는데.. 나쁘진 않더라구요
20/01/16 08:21
겐과 바쿠를 가루때문에 끝까지 나뒀단건 사실과는 정반대죠. 너프는 안했지만 사상초유로 야생유통기한이 1년이 남은상태에서, 관련 홀짝 카드들과 싹다 함께 명전행 때렸습니다. 홀짝은 원래대로라면 내년 4월까지 정규입니다.
20/01/16 08:23
그리고 블리자드가 전설 특급 카드들을 너프를 안때린다는건 팩트가 아니라 순수한 선동과 날조입니다. 물론 모든 패치에 전설카드나 특급 너프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당장 야생행 도입된 이후로 지금까지 너프 혹은 명전행 먹은 전설, 특급 카드 숫자를 보고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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