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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21:04
여성민우회의 참전이 결정된 마당이라 페미니즘 운운 하는게 장작에 시너 끼얹는 모양새인데
혐오표현이라고 넥슨이 가이드라인까지 지정해줬는데 정신이 없었나보지?
23/11/27 21:09
[특정 성별]...왜 남자라고 말을 못하는건지.
그리고 직전에는 한명이 [동작 하나하나를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라고 했으니 그 논리면 한명 퇴사로는 안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개인적인 정치사상]은 뭔지. 어디 로펌에 자문받고 온건지...?
23/11/27 21:22
뭐 특정인 하나의 일탈 때문이고 그분과 관련된 모든 작업물을
프레임 단위로 하나하나 검수하기란 불가능하다 정도의 의견이라면 저는 솔직히 어느 정도 납득은 됩니다. 그분과 과련된 작업물이 얼마나 많은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23/11/27 21:10
넥슨도 소송은 안하려고 할거라... 저정도 사과문이면 적절하지 않나요? 그런데 내린거 보면 이대로 정치적으로 이용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시위한다는 단체에서 넥슨에 돈 내놓으라고 하겠죠
23/11/27 21:17
소송할 수 밖에 없을걸요.
이거는 하청이 원청한테 고의로 계약을 불이행한거나 마찬가지라, 이걸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겨도 소송걸기 힘드니까요.
23/11/27 21:22
저 손동작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다양한 작품 나왔는데 과연 개인의 일탈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유저의 의심을 해소시킬수는 없을겁니다.
게다가 초동 대처 또한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너무 안일했고요.
23/11/27 21:39
이정도 사단이 났는데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페미 일러레 여러분 넥슨 게임은 안전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게임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도 됩니다 선언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여기서 적당히 끝나면 넥슨도 한패다, 같은 페미 소굴이라 봐준다 소리 나오죠.
적어도 다시는 장난질 못할 정도로는 대응 할껍니다.
23/11/27 21:43
소송을 안하면 노알라 집어넣어도 아무말 못한다는 거나 마찬가지인 소리라...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온갖 병신들이 넥슨 내외부에서 뭔짓을 벌일지 모릅니다. 페미뿐만 아니라.
23/11/27 22:52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는데 소송 안걸면 되려 넥슨이 위험해질걸요?
희망사항입니까? 왜 넥슨이 소송을 꺼릴거라 생각하시죠? 목소리만 크지 구매력도 없고 주고객층도 아닌 이들 때문에 여론과 정치적 영향력이 두려워서? 안하면 돈주는 고객들이 다 작살날텐데? 혜화역부터 시작해서 작년정도? 까지 오프라인에서 메갈들 꿀좀 빨았죠. 이제는 전환점입니다. 남혐으로 일관하면서 지들 패악거리를 포장질하는 국내 메갈종자들 슬슬 업보 돌려받으셔야죠.
23/11/28 10:58
저도 그럴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법적으로는 빠져나갈 구멍이 꽤 있다고 봐서요. 법적 책임을 부과할 정도로 인과성이 엄밀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23/11/27 21:32
어차피 회사는 망한거 같은데요
매출의 9할이상을 주는 원청은 앞으로 일감 안줄거고 오히려 손해배상으로 빚더미에 오르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빤스런친 페미니스트한테 받아내봐야 얼마나...
23/11/27 21:39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들의 메갈에 대한 적개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애초에 소수 인셀 몇몇의 분노에 의해 이렇게 뒤집어진거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이렇게 커질 일이냐며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 그렇게 많은거죠. 물론 그렇다고 자세한 내용을 들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23/11/27 21:46
회사 대표가 정치할 거 아니면 솔직히 여성단체는 썩은 동앗줄일텐데요
넥슨이 그냥 넘어가줄리도 없거니와 이번거 어찌 넘어간다고 해도 앞으로 회사 운영이 안되죠. 기적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에서 다시 새출발 한다고 해도 저 회사 일감 받아올 수나 있습니까..
23/11/27 21:58
사실 뭐 사과문을 쓰던 말던 이미 회사는 망했다고 봐야 해서...
도게자를 한다고 게임회사들이 저기에 외주를 줄까요? 문제가 된 직원을 뿌리에서 직접 고소하는 초초강수를 둔다고 해도... 제가 넥슨이라면 그냥 외주 다른데 주고 말 것 같은데.
23/11/27 22:27
넥슨이 이 건을 법적대응 안하고 넘어가면,
넥슨이 진행하는 다른 법적대응 건에 관심을 아예 끊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대응 의지가 없는 회사에 왜 감정이입하고 그들의 권익이니 뭐니 관심가져야 합니까. 다커앤다커니 모바일이니 나오면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재밌으면 그만이라며 설치하고 해도 될 판이 되어버리는 거죠.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제품-돈의 교환대상으로만 정의되는 건조한 관계로 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23/11/27 22:37
이렇게 사과문으로 꼬리자르기 해놓고
외부세력 (시민단체+정치권) 몰고 와서 대기업 압박하는 방식은 아니겠죠? 왠지 조만간에 시위 뉴스 뜰것 같고 언론과 정치권도 연계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만 이미 중소기업을 넘어서 여성계 전체가 연대하는 대사건이 된 느낌이 SNS에서 강하게 듭니다
23/11/27 22:53
이게 그냥 움직이다 한 장면이다 이런게 안먹히는게
일단 사람들이 보기에 자연스럽지 않은데 끼워져 있는걸로 보이는데 자연스럽다고 우기면 미묘한 장면들이 있을것이고 실제로 페미 메갈들이 그 한남성기작다는 손모양을 천명했으며 각종 포스터등에 완전히 자신들 로고랑 동일한 손모양을 실제로 끼워넣었던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거까지 우연이라고 우길순 없을테고, 결국 그런게 있으면 뭐.
23/11/27 22:57
원흉이 제발로 나가겠다고 하면 회사에서 뭘 더 할수있을까 싶긴 한데
서류상으로 나가고 저놈이 개인법인 차려서 뿌리->저놈법인으로 일감주기 시작하면 뭐 도루묵이죠? 책상 그대로 보전해주시는건 덤이고 아니라고요? 누가 믿는데?
23/11/27 23:12
넥슨은 그냥 저 업체 소송걸고 나머지는 저 업체랑 업체내부 분석 결과 관련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들과 소송으로 해결할 일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전 사과문에서 발언과 떼놓고도 충분히 이상하게 생각되는 장면들을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더니 지금도 자꾸 그 발언들때문에 안 좋은 쪽으로 평가된다는 식으로 사상검증의 피해자인양 코스프레하는 느낌이라 영 찝찝하네요.
23/11/27 23:17
대처 보면 회사가 한통속으로 보이는데요. 직원 개인이 일탈해서 회사 존속을 위태롭게 한 사태라면 직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나 그런 움직임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걸 그냥 퇴사 처리로 끝내버리는게 회사 거덜 낸 직원한테 아주 호의적으로 보이네요.
23/11/27 23:23
살 길은 여혐, 노동권 탄압, 하청갑질 프레임 잡는것밖에 없다 판단했을지도요. 뭐 이자리에 드러내지만 않을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고, 이미 관련 단체들도 행동 들어간거 같으니까요.
23/11/28 11:06
딴 건 모르겠고
항상 보이던 혐오를 반대하시던 분들이 이번 관련글에는 안 나타나는게 웃기긴 합니다 뭐 겜게는 변방이라 안 온다 하시려나...
23/11/27 23:53
그리고 지금 분위기보니 오해고 나발이고인게
https://m.fmkorea.com/best/6445519412 자연스러운 손동작이니 오해임 뭐시기 할 상황이 아님; 뿌리뿐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있나봐요
23/11/27 23:56
여초쪽에서 손 모양 하나로 그러냐는 글 막 올라오던데 애초에 저 손모양 자체가 메갈리아의 로고일텐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자꾸 페미라는 단어에 꽂혀서 그러는데, 실상은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페미가 아니라 극단주의적 성향을 가진 메갈리아의 로고를 여기 저기 작업물에 넣은 혐오, 혹은 차별주의자들인거죠. 그래서 저는 이 사건을 페미니스트에 의한 사건이라고 칭하면 안되고 극단주의적 차별주의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작업물에 투영한 사건이라고 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1/27 23:59
하는 행동으로 증명된 건 페미는 양성평등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여성주의인게 아닌가 싶고
페미니스트 자체가 극단주의적 차별주의자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23/11/28 00:15
사람들이 다 페미라고 퉁쳐서 말하니까 쟤네도 페미라고 말하면서 극단주의자가 아닌척 하는거라
그냥 별개로 구분해서 저런건 극단주의, 차별주의라고 따로 불러야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23/11/28 02:35
개인적으로 국내의 페미는 그냥 =메갈이라고 봅니다.
왜냐고요? 감싸안았으니까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몰카범죄자를 감싸안은] 혜화역 시위 이후로 계속. 아니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자정작용이 있었습니까? 일베는 남초에서조차 [쟤들은 상종못할 쓰레기종자들]이라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일베? 저건 사람이 아니지]라고 하면 대체적으로는 동의해줬어요. 반대는 어떻죠? 페미는 메갈을 [그래도 우리편]이라는 논리로 품었고 이제는 메갈과 페미를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로 동질화 되었다고 봅니다만.
23/11/28 04:23
전 다른 것 보다 그 치들이 눈가리고 아웅 하는 꼴 보면 지겨워 죽겠습니다.
단순히 손 모양 하나로 그러냐는 반응 자체가 한남이라는 말을 비하 목적으로 써놓고서 '한국 남자를 줄여 불렀을 뿐인데 거기에 발광하는 한남들~' 이라며 깔깔대던 그것과 전혀 달라지질 않았어요. 일관된 기준 없이 본인들 입맛에 맞는 것만 취사선택해 해석하는 걸 보면 그게 악의의 말로이든 정말 멍청해서 그런것이든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23/11/28 06:41
그러려면 자칭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남혐을 일삼는 레디컬을 암묵하고 넘어가면 안됐죠. 여태 계속 감싸왔고 지금도 감싸 안으면서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아무런 설득력이 없는데요..
이중성이 매우 심한 펨코조차도 일베와는 선을 어느정도 긋고 노무현사진이나 남성 범죄자들이 올라오면 비난과 비추가 달리는데, 여초커뮤니티나 트위터에서 레디컬이나 여성범죄자들을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를 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23/11/28 09:09
https://theqoo.net/hot/3014013397?filter_mode=normal&page=18
https://theqoo.net/hot/3011747493?filter_mode=normal&page=29 여초 최대커뮤니티가 더쿠인데 여긴 그정도까지 안갑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한테 저지른 범죄보다 남자가 여자한테 저지른 범죄가 훨씬 많이 올라오긴 하는데, 일단 여자범죄자 글 올라오면 여자범죄자도 욕 많이 먹어요. 더쿠랑 펨코 비교하면 젠더문제는 펨코가 훨씬 이성적이고, 인종차별이나 지역차별로 가면 그래도 펨코보단 더쿠가 좀더 이성적인 모습이 나오죠.
23/11/28 12:00
그러니까, 살인 강도 폭행같이 성별문제가 관여될 여지가 적은 범죄의 여성범죄자는 욕하지만
몰카 성추행, 성폭행같이 젠더문제가 끼어드는 범죄의 여성범죄자는 감싸안는거군요?
23/11/28 12:05
이부키 님// 여초 커뮤니티는 자정작용이라는게 없다 라는거요.
남초가 일베 배척하는 수준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여초는 여자라는 이유로 얼토당토 않는 별별 범죄까지 우리편 우쭈쭈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말이요.
23/11/28 09:09
몇년전에 메갈이 등장했을때 보통사람들은 쟤네들은 페미가 아니라 일베같은 혐오종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진짜 페미니스트분들이 짜잔하고 등장해서 쟤네들은 페미니스트가 맞다 하고 팩트폭행 하더군요. 팩트로 두들겨 맞았으니 저들이 페미라고 인정 하는 수밖에 없었죠. 극단주의적 차별주의자들이 페미니스트입니다.
23/11/28 00:00
이미 2차사과라는 점에서 패스하겠습니다. 제발 본인들 돈 들여서 본인들이 신념에 맞게 하세요
극단주의자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3/11/28 00:07
어차피 헤쳐나갈 답도 안 보이는데 차라리 시원하게 한번 질러버리지 말입죠
밥줄보다 신성한 사상 아니겠습니까 한남들아 안들킬줄 알았는데 들켜버렸네 혹시 다음 기회가 있다면 좀더 절묘하게 해줄게 ^^ 막 이런느낌으로다가
23/11/28 00:12
저 2차 사과문이 삭제된 이유가, [의도하지 않고 나올 수 없다고 말씀해 주신 분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부분이 문제가 된다는 얘기가 있네요. 저게 유저대상 사과문이라면야 나올 수 있는 말인데, 원청과의 관계에서는 계약으로 내놓은 결과물이 [의도적이었다]라고 자백하는 꼴이 되버린다고 ;;;
23/11/28 00:23
회사는 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지언정 최소한 손배는 막아보자 정도로 느껴지는군요. 겸사겸사 여성/노동계에 버스터콜도 넣고.
23/11/28 00:31
퇴사????? 아니 대표이사 집에 자산이 칠천 팔백조인가봐요 크크크크크크크
다 믈어주고 다 배상하고 그래 직원 1명의 일탈이여 우쭈쭈쭈 좀 해주때염 한강에 뛰어들기 전까지 주장해 보세요 에휴
23/11/28 00:35
저걸 가지고 치사하게 뭘 다 찾아보고 그러냐는데...
적으로 설정한 상대가 광역도발 걸었으면 원자단위 까지 파내서 공격 할 꺼리 찾는게 네티즌 속성인걸요. 지가 감당 해야죠.
23/11/28 01:09
차라리 처음부터 책임묻겠다고 하고 했으면 어떻게 꼬리자르기라는 비난을 받았을지언정 아 얘들도 몰랐나보구나 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도 있었을텐데..
너무 늦었죠, 너무 늦었고, 첫번째 입장문이 너무 컸고. 뭐 솔직히 입장문 잘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긴합니다.
23/11/28 02:54
저도 이게 참 뭐시기하더라구요.
퇴사처리라.....하하하하 생색은 내고 저지른 인간은 받아먹을거 먹고 가는데다가 정작 저지른 놈의 세탁을 도와주는 꼴이라니, 결국 다 한통속인거죠.
23/11/28 07:00
그런 손동작은 다른 애니에서도 나온다, 이것만으로 의혹제기하는건 갖다붙이기식 넘겨짚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댓글 달았는데
대댓글들 달아주신 근거들과 과거 유사 사례들을 찾아보니 제가 섣불리 속단한것 같습니다.
23/11/28 07:31
그러기엔 너무 대놓고 빼박으로 박은게
너무 많이 발견되는데요? 1프레임만 박혀있다거나 아예 메갈 마크가 박혀있다거나 나오지 않아야되는 손모양인데 박힌다거나 이게 말씀하신대로 적당히 그랬다면 이렇게 심하게 넥슨이랑 남초에서 계속 하고 있다면 역풍 심하게 불었겠지만 지금 별로 없습니다…
23/11/28 08:07
빈번하게 보인다는 그 예시 좀 들어주세요.
피해자가 본인들이 받은 피해를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봐가며 일일이 찾아내고 있고, 가해측도 형태야 어떻건 사과 비스무리한 입장을 내놓는 상황에서, 무슨 자격으로 '대신 폭격'이라느니 '다 갖다 붙였다'느니 하시는 건지...
23/11/28 08:13
넥슨이 바보라서 저 모양을 애니에서 찾고 다니는 건가요?
회사 입장에서 노골적인 방식으로 이스터에그 박듯이 넣어서 그런거죠
23/11/28 08:57
여기 애니 보는 걸 취미로 하는 덕후들이 한 둘이 아닐건데 랜덤하게 돌려서 10분 보면 저렇게 마니 나온다고요? 딱 뭘 찝어서 본게 아니고요??
23/11/28 09:05
연속된 동작에서 비슷한 손동작이 몇 프레임씩 나왔다고 하면 말씀하신 게 맞는데 이번 건은 좀.. 게다가 지금 손이 아닌 다른 컷씬에서 군데군데 숨은 손모양이 나오고 있어서요..
23/11/28 09:12
https://m.fmkorea.com/best/6445519412
위엣분이 올린 링크긴 한데 님말대로 자연스러운 손동작이면 이건 뭘 어떻게하면 나오는건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23/11/28 09:50
'은근슬쩍 스리슬쩍' 하겠다고 선포했기에
전수조사해서 누가봐도 빼박인 1프레임 단위로 숨겨놓거나 너무 어색한 장면부터 비스무레한 것들까지 싹 걸러놓은 상태인데 빼박인 부분은 애써 이악물고 모른체하며 애매한 부분만 보면서 이정도는 미국 애니에도 있는데? 하는건 너무 기울어진 소신 아닙니까? 어느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뭐가 빈번하게 나오고 어느 미국 애니메이션이 프레임 단위로 손모양을 바꿔가며 숨겨놓는지 좀 알려주십시오
23/11/28 10:01
딱 이런 옹호 생각하고 페미들이 자기들 손모양 오만곳에 넣는거같아요. 가끔 포스터같은데 원본 그대로 넣는 작자들도 있었지만
결국 흔한 손모양이니까 우연이라고 우길수 있겠다 이 생각이었던거죠. 머리 들여다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 무적아냐?! 이런. 그런데 도를 넘어서 이상하게 들어가 있는 걸로 보여서 이번에 화제가 된 부분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는것도 좋을듯.
23/11/28 10:26
님은 프레임단위로 뜯어본다는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흰소리 하시는겁니다.
그 와중에 딱 1프레임에 손동작이 들어가려면 무조건 의도가 들어갈수밖에 없고요. 님처럼 슥 쳐다보면 안 보이니까 그게 몇 년간이나 안 들킬수 있던거고.
23/11/28 11:03
'연속동작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동작이다' 라는 주장을 하려면, 1프레임 단위로 넣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눈은 그거 구분 못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찾아낸 증거를 보면 명백하게 필요없는 프레임에 원화가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이게 해명이 필요하죠.
23/11/28 19:40
지금 제기되는 의혹들 제대로 보시긴 한건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손모양 찾아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
23/11/28 20:53
애니메이션에서 하나의 프레임에만 특정 동작을 넣고 그 프레임 앞뒤로 다른 동작을 넣는다는 건 의도가 들어가 있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어떠한 동작이어도 자연스럽다고 볼 수 없는 제작 방식이고 제 아무리 벗어나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 의도성을 벗어날 수 없는 거죠.
23/11/28 11:13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몇년 째 나오는 실드 중 가장 황당한게 이건 페미가 아니라는데 무슨 근거로 페미가 아니라는건지 한국 주류 페미니스트들이나 정치인들도 다 내가 메갈이다 같은 소리 했었는데 메갈 같은 레디컬 페미니즘이 페미가 아니면 뭔가요? 페미들도 황당할듯
23/11/28 11:15
지금 블라발이긴 한데 이 회사 업무적으로 잠수 탔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2차 출처 펨코 https://www.fmkorea.com/best/6446538792)
23/11/28 11:21
회사도 그 직원도 그나물에 그밥일거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왜 해고 안하고 퇴사냐로 화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해고가 그 직원에게 훨씬 유리한 조건이죠. 부당해고로 걸고 넘어질 수 있으니, 자진 퇴사면 실업급여도 못받고요.
23/11/28 11:29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성계 들러붙어서 부당해고소송걸면 곤란하니 회사 입장에서는 퇴사가 깔끔하지 않나.. 싶네요. 그 직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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