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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14:17
(수정됨) 지인 얘기 들어보면 팡야 모바일을 15년도에 한참 만들고 있었고 나왔어도 진작에 나왔어야 했는데
뻔하죠 만든거 퀄이 안되고 계속 엎고 위에선 제대로 방향못잡고 시간은가고...
24/01/04 14:28
한창 우상향 타다가 엔씨 자회사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극적으로 꺾이긴 했는데... 참
개인적으로는 앨리샤를 오래 재밌게 했어요. 그때 말 키우다가 지금은 말딸을 키우고 있을 줄이야
24/01/04 14:56
자회사라고 하지만 나무위키 살펴보니 엔트리브 역사가 참 기구하더군요. 손노리 산하 회사로 아주 오래 전부터 PC용 패키지 게임 제작하는 부서였다가, 손노리 다른데로 넘어가면서 분사해서 따로 있다가 SKT에 매각하고, 그 이후 결국 NC에 팔려나간...
[팡야], [트릭스터], [프야매]라는 걸출한 게임 IP를 가지고 있음에도 NC의 입맛에 맞는 후속작을 만들다가 결국 회사의 역사가 끊겨버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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