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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17:45
원래 시즌 초기화 되면 한달 정도 타르코프 즐기다가, 왜 내가 이걸 해야하지 라는 현타 겪으면 접다가
또 시즌 초기화 되면 아 타르코프 같은 재미 주는 게임이 없네 하면서 돌아오는 거죠. 일반인 들어가기엔 F2P도 아닌 $50 라는 게임 가격의 진입장벽도 있구요
24/01/05 17:48
탈콥 지금 시즌초라 사람이 많은겁니다.
(1주일정도..) 한 한달정도되면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아시아섭에 [천마]들이 많아서.. 다른섭에 가서 하기도하죠.
24/01/05 17:56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 사이의 틈을 잘 파고들고 여러 요소를 현명하게 섞었어요.
루트슈터 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상당히 현실적이고, 정통 택티컬 슈터같은 면이 많아서 묵직하지만 템 먹고 튈 때의 짜릿함도 있어요 크크 제가 FPS를 더 좋아했다면 엄청나게 했을것같기도..
24/01/05 19:32
저도 1500시간 정도 했었지만.. 혼자하면 공포 겜,팀원과 같이하면 택티컬 슈터죠.
간간히 시즌초라서 하고 있지만..예전처럼은 못하고 있네요. 색적 하다보니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요. Full Loot 시스템이 게임으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 최대치라고 봅니다. 5인큐 들어가서 다른 5인큐랑 교전 재밌게 하고 혼자 살아남아서 전사한 팀원 4명 장비 보험해주고, 가방에 든든하게 먹고 탈출해서 팀원들한테 장비 뿌려주고, 그 재미로 했던 것 같습니다. 과적,인레이드,관성 이후로 예전만큼 재밌진 않지만 역시나 fps+full loot는 현생 버리고 해야하는 러스트 말곤 없거든요.
24/01/05 19:45
진짜 재미있어보여서 꾸욱 참다가 못참고 결제하고 몇번했는데 불친절의 끝판왕이더군요. 스캐브로 몇번 했는데 탈출실패하고 낙오함... 그리고 포기. 능력자 피지알분 초보자를 위한 공략좀 올려주세요 흙흙
24/01/06 01:37
게임 형식이 정말 자극적이죠 매 판이 인풋과 아웃풋의 도박이라, 예전처럼 도끼들고 그래픽카드 향해 냅다 달릴때도 재밌었는데 지금 식의 정석 게임도 정말 재밌고... 대체재가 없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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