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16 12:53
2019년 당시 연간 10억원 규모로 2년 계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45) 재계약하면서 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데 정확한 액수까지는 알 수 없는....
24/01/16 13:57
저도 10억이면 재계약 했을꺼라고 봅니다. 하지만 LCK가 10억 불렀을것 같지는 않고 올리려고 할텐데 긴축재정 하려는 상황에서 현상유지도 아니고 올린다 라는건 받기 힘들것 같긴합니다.
24/01/16 19:09
우리은행이 홍보나 마케팅 잘했습니다. LCK 콜라보 이벤트도 많았고
체크나 카드 디자인으로도 꽤 재미를 많이봐서 년간 10억에 컨텐츠 활용이나 계약에 따라 이미지들 사용 가능하다면 저렴한 비용 광고 효과 아닌가 하네요. 웬만한 TV광고 비용 생각하면 1년 내내 광고 할수있는 수단이다보니... 저는 10억이면 진짜 저렴하구나 합니다.
24/01/16 14:42
전 그거랑 스폰 받는 거랑은 별개라고 봅니다
스폰으로 참여할 기업 담당자면 당연히 기존에 있었던 일을 볼 테고 특정 기업이 수습불가급 초대형 사고를 쳤는데다 스폰해준 기업에게까지 피해입히고 수습도 안하면 누가 스폰하겠습니까? 이거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롤이 돈이 안되서 스폰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텐데 이런 초대형 사고가 추가되면 고민하던 기업마저 떨어져 나가는게 당연하겠죠
24/01/16 17:39
24/01/16 18:20
글로벌 기업이라고 인정 못하겠다고 하시니 그럼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갈께요
내수 기업이라고 할 지라도 저정도 사고는 100% 영향 받습니다 우리은행도 영토의 무결성 지지하는 기업 아니냐고요 이 말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향이 매우 큰 겁니다 괜히 젠지가 제대로 사과 안하고 버티다가 공중파 뜨자마자 (디스코드이지만) 사과했겠습니까? 그런데도 리스크가 안된다고 하시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
24/01/16 18:27
님 주장대로 리스크가 그렇게 엄청나다면 풀무원은 왜 새로 들어왔으며 아직도 남아있는 수많은 스폰서들이 설명이 안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가 아닌이상 본인 뇌피셜뿐이라 반박을 할 필요성이 못느껴 이만 하겠습니다
24/01/16 18:31
차이 님// 당연히 업체마다 생각이 다른거죠
제가 처음부터 적었잖아요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젠지의 활약을 보고 안 들어 올 수 있다고요 풀무원은 이득 따졌을 때 그거 각오할만하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온거고, 다른 기업들은 그만한 메리트가 안될꺼 같으니 아직까지 안 오고 있겠죠 남아있는 기업들도 있지만 시디즈와 같이 떠난 한국 기업들도 있습니다 모든게 젠지탓이다 가 아니라 저런 리스크와 대응방법을 고려하다보면 스폰에 올려고 했던 기업들이 덜 들어 온다는 겁니다 반대로 님은 아예 내수기업인데 그게 리스크가 되냐는 입장이셨고, 맨 처음에 롤이 돈이 안되서 안들어 온다고 하셨는데 풀무원 얘시를 들면 자승자박 아닌가요?
24/01/16 13:20
기사에서도 긴축기조가 원인일거라고 하는데, 결국 쓸데없는 스폰서십 비용 통제하겠다는 건 탑다운 결정이니까요
젠지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주 요인이라고 보긴 힘들단 얘김다
24/01/16 16:39
젠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게 T1 팬덤이라는 확증이 없는 이상 여기서 그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24/01/16 18:35
이 건 뿐만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 다 거울치료 됐죠. 돌림판, 감코진은 죄가 없다, 일부가 잘못했으나 욕은 싸잡아서 먹어야 한다, 트럭 보내는 톡식한 팬덤, 침묵은 암묵적 동조다. 등등..
24/01/16 13:22
드립으로 꺼내는게아니라 진지하게 젠지하고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는거같은데..
LCK메인스폰서에 젠지 사건이 영향갈게 얼마나있다고 여기에 젠지사건을 꺼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4/01/16 13:27
굳이 자기들 스폰서인 시디즈 대만 진출 적신호 켜게 만든 업계에 스폰을 해야하나 회의감이 들 수 있으니까요
원래 다른 스포츠도 어디 팀에서 논란터졌다 하면 그 팀 그 선수만 문제삼고 마는게 아니라 업계 전체 문제로 비화되죠 메이저리그에서 누구 한명 약물 적발되면 그 선수만 욕먹는게 아니라 에휴 약물리그 소리 나오는 것처럼요
24/01/16 13:32
개인적으로는 lck가 일을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스폰서가 좀 만족할 정도로 노출도 좀 해주고 그러지 너무 일을 안함...
하다못해 asl 도 중간에 핫식스 타임이 있는데;;
24/01/16 13:47
젠지 사건이 영향이 없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높으신 분은 잘 모른다고 해도 실무진은 알죠. 그리고 그 실무진 입장에서 올해만큼 푸시하기 좋은 상황이 잘 없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기에 올해 만큼 편한 해가 다시 올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데 하필이면 이런 핵폭탄 같은 건이 터졌으니(그것도 또 하필이면 거대 시장인 중국) 내가 푸시했다가 잘못되면 바로 옷 벗어야 될 상황이라서....
24/01/16 13:56
그렇죠 시디즈 같은일 일어나면 자기 자리가 날아갈텐데요.
물론 리스크는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어서 고민좀 할거에요.
24/01/16 14:16
어떤기업이 LCK 메인 스폰서 들어갔다가 만에 하나 중국 법인으로 부터 여기서 '영토의 무결성'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그게 뭐죠? 하고 본사에 문의라도 하는 날에는 실무자는.....
https://www.youtube.com/@SIDIZ_Official 시디즈 쯤 되면 실무자 문제가 아니고 회사의 명운이 문제가 될 정도입니다. 게이밍 체어로 해외진출 하려는 그 첫발을 개박살 냈는데 심지어 중국시장(사실상 해외진출 메인 타겟)이 얽혀서 미래도 암울하게 만들었는데요....
24/01/16 13:49
시디즈처럼 해외 진출을 (특히 중국, 대만) 노리는게 아닌 이상 젠지 문제가 영향을 크게 주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우리은행 스킨 이벤트 쏠쏠했는데 한 번 더 했음 좋겠네요
24/01/16 13:59
개인적으로 우리은행 건이 젠지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이게 과연 완전한 제로 퍼센트일 것인가는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폰 관련한 문제가 나왔을 때 "젠지??" 얘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나올 거고. 그러니까 젠지 운영진은 팀 하나 제대로 조졌죠. 아놀드 허 아직 쓰고 있는 거 보면, 케빈 추도 정상은 아니죠.
24/01/16 14:04
젠지는 결국 어떤 상황이 와도 계속 소환되서 처맞을 겁니다. 쭈우우우우우욱 어쩔 수 없어요 걍 맞아야 돼요
팀 팔고 팀명 변경하기 전까지는 쭉 계속될 겁니다. 별로 잘못된 현상도 아니고 걍 자연현상이고.
24/01/16 14:07
솔직히 우리은행이 메인 스폰서 하는거도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스무살우리 밀다가 스무살노예때문에 아에 스무살우리 자체를 없앤거같은데...
24/01/16 14:46
우리은행 내부 기조는 말그대로 킹부사정이라 우리가 소상히 알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우리은행이 모든 홍보정책을 올스탑한 게 아니라면 결국 개별 사업을 줄세워서 어디까지는 그대로 가고 어디까지는 규모를 좀 줄이고 어디부터는 그만하고 하는 식으로 결정을 했을텐데 그때 이제 젠지사건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때마침 실제로 투자를 철회한 타사 사례도 있고 하니 고만고만한 여러 투자건들 중에 먼저 빠질 만한 빌미 정도는 되었을 수도..
24/01/16 14:48
아슼씨에 이어지는 아젠씨...
어차피 업보메타라서 지금은 젠지 쳐맞는 턴인거죠(아X씨 그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이 사건이 젠지 영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솔직한 맘으로 아슼씨도 틀렸고 아젠씨도 틀리다 라고 하고 싶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죠. 그냥 이 판의 생리현상
24/01/16 15:25
뭐 그 동안 달달하게 빨아먹다가 슬슬 약발 떨어지는거 감지하고 눈치 보다가 딴데 터진거 핑계되서 빠졌을 가능성은 있다 봅니다.
24/01/16 15:28
젠지탓이 아예 없다고 볼 순 없지만 메인 이슈는 절대 아니죠.
임원들 운전기사까지 없앨 정도로 긴축하는데 게임대회 후원은 불가하다고 봐야겠네요. 긍정적으로 검토, 이건 기업이 거절할 떄 늘 하는 멘트라 크크크...
24/01/16 15:37
리그 모든 자원을 t1이 빨아먹는구조라
리그 메인스폰이나 다른 팀스폰이나 의미없어 보입니다 리그 구성을 위해 대신 머릿수 채워주는 수준
24/01/16 15:41
스폰이나 광고 들어갈 때
정말 사소해 보이는 영향력이나 효과 그리고 리스크들까지 예시로 쫙 자료 들어가죠 하물며 최근에 벌어진 실제 사례임에야 .. 제가 있던 회사는 우리은행보다 훨 작은 규모인데도 그렇게 하는데 적어도 계획 추친하는 보고서 어딘가에 저 내용은 있을 거고 100% 젠지 때문에 우리은행이 빠지는 건 아닐지라도 적어도 빌미는 되지 않을까
24/01/16 15:52
헤비 롤붕이긴 하지만 홍보효과가 좋았냐??라고 했을때
솔까 글쎄요...라는게 제 기준이긴 합니다만 본문에선 홍보효과가 좋았다는거 보니 젠지이슈 하나로 떠나기엔 아쉽지않나 싶기도하구요
24/01/16 15:59
우리은행 관계자가 마케팅 효과는 젤 잘 알텐데요
우리은행에서 LCK카드 및 관련 예금 등 상품 많이 만들었고 매년 가입 추세도 이미 분석되니 마케팅 효과가 더는 별 의미 없다는거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긴축 기조 들어가면 장기 마케팅에 가까운 후원 없애는 건 일도 아니죠
24/01/16 16:48
저정도 긴축이면 그냥 안하는건데 발빼도 비난 받지않을 이유를 젠지가 만들어준거죠
이미 발빼기로 마음 먹었는데 돈없어서 후원안하는것 보다 리스크 있어서 발빼는 것처럼 보이는게 기업 이미지에는 더 좋겠죠
24/01/16 16:56
작년 롤드컵 진짜 역대급으로 주목받았는데도 메인스폰서가 구하기 어렵다니... 킁..
스폰서에게 요구하는게 많아서 어려운건지 그냥 경제적인 문제인지.. 쉽지 않네요 참.
24/01/17 09:33
최고점에 털고 나가는 게 맞죠 뭐... 홍보효과 최대였고 drx t1 아시안게임으로 역대급이 터진 이상 에지간하면 이 이상 홍보가 될수도 없을테니까요.. etf되고 비트 처박는 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호재 나올 건덕지가 없으니 고점선언인거죠.
젠지탓??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아무거나 욕하고 싶은 사람이야 언제든 어디든 있는 거고..
24/01/16 17:00
개인적으로 젠지가 병x 짓한것과는 별개로 이것마저 젠지 탓하는 건 만물 슼갈 탓하는 악성 팬들하고 다를 바 없다고 보기는 합니다.
현재 긴축 재정은 비단 우리은행만의 일은 아니고 기업들 전부 곡소리 나고 있는 판국이라서요.
24/01/16 17:19
경제가 안좋다는게 근본적인 원인이 맞습니다
스포츠에 후원이 들어올려면 경제가 좋고 기업이 돈이 많아야 홍보를 여기저기에 할 테니까요 다만 이런 시점에서 스폰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고 그렬 경우 수익과 손해를 계산할텐데 얼마전에 젠지가 초대형 사고친걸 보면 돈도 없는데 하지말자로 방점이 찍힐 수 있는거죠
24/01/16 17:56
너무 뇌피셜의 영역이라 반박하기도 어렵고(기사 피셜로는 경제적 요인 외에는 나온 게 없으니까요), 뭐 사실 딱히 젠지를 옹호할 마음도 없어서 적극적 반박은 안하겠습니다만
이런 억측에 기반한 비난을 통해 아무것도 얻는 것도 없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뭐 그래도 계속되겠죠. 악마화 후 패기는 유구한 전통이니까요.
24/01/16 17:04
지금 분위기를 보면 무슨 안좋은 일이 생겨도 젠지 탓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젠지는 이걸 어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어 보이구요. 처음부터 아예 그런 일을 안만들거나 대처를 잘했어야 하는데 모두 실패했죠.
24/01/16 17:10
한 팀 악마화해서 패면 편하니까요. 예전에 무지성 슼까모드일 때도 그렇게 자제하자고 얘기나왔지만 결국 해결이 안됐었죠. 이제 거울 치료 중인듯. 젠지가 물러나고 나면 아마 다른 팀 타깃 잡고 반복될 겁니다.
24/01/16 17:22
해결 가능은 하죠 젠지가 팀 팔면 해결은 됩니다. 이거 이게 다른 팀에서 발생했던 일 같은 경우는 뭔가 다른 스포츠에선 걍 뭐 그러려니..;; 할 일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젠지 사태 같은 경우 뭐 다른 스포츠 어디 팀이어도 치명적일 일이라서 훨씬 힘듭니다. 다른 팀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있다는 데는 동의하는데 아마 지금 젠지처럼 이정도로 심하게 겪기는 힘들어요.
24/01/16 17:59
젠지 이후에는 또 다른 팀이 건수 잡혀서 아슼씨 아젠씨에 이어서 다른 아x씨가 반복될 것이라는 것이 제 요지입니다. 이 패턴은 지난 몇 년간 단한번도 변한적이 없습니다. 이미 그게 롤판 문화로 자리잡아 버렸고 이제는 사람들이 고칠 생각도 안 합니다.
24/01/16 18:16
정도의 문제죠.. 지금 젠지가 제일 그 정도가 심한데 진짜 어지간하면 지금 젠지 따라오기 쉽지 않습니다. 아슼씨 시절이 지금보단 훨씬 약해요.
24/01/16 17:44
영향이 없을수가 없죠.
영향이 없다면 우리은행이 긴축 재정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못한다치면 다른 기업이라도 들어오겠죠. 근데 다른 기업도 안들어오면 영향을 제대로 끼친거죠.
24/01/16 17:49
1. 애초에 홍보효과는 더럽게 없었다
2. 이 판 자체가 끝물이다 3. 1 2 무시하려 해도 젠지 건까지 터졌다 이 세 가지가 합쳐진 결과로 생각합니다.
24/01/16 18:05
생각해보니 정말 중국 리스크도 이유중에 일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한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롤만큼 중국과 관련이 많은 스포츠도 없는 것 같긴 합니다.
24/01/16 18:11
저도 여기 한 표.
CL은 계속 후원 중이고 하니 그냥 세부 조건이 안 맞아서 막판까지 딜하는 거 아닌가 싶은…. 아예 완전히 나가리될 거였으면 이미 이전부터 새 스폰서를 찾지 않았을지.
24/01/16 18:45
지금 건설업체 연쇄도산 위기에 은행들도 폭탄목걸이 같이 차고있는 상황이라 선뜻 스폰서 하겠다 나서기 힘든 게 맞을겁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젠지 사건 자체가 스폰서에서 발을 빼려는 핑계, 또는 스폰서측에서 조금 더 유리한 조건에서 계약할 수 있는 꽃놀이 패인것도 맞아요. 당장 LCK 세 팀을 스폰하고있던 회사가 아무 죄 없는 다른 회사 스폰서까지 싹 발을 다 빼버린 건인데 이게 별 관계없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낙관적인 거구요.
24/01/16 18:46
젠지 이슈는 전혀 영향 없다고 보고, 솔직히 이 건을 그렇게 해석하는건 최근 이슈로 젠지가 싫어서 발생하는 확증편향에 가깝다고 봐요. 앞으로 갈드컵의 맛있는 소재로 활용될거라 봅니다.
24/01/16 18:53
T1이 직전 우승한데다 페이커 폼도 최고조인데 감히 우리은행따위가 스폰을 망설여??
우리 킹잘나가는 LCK가 메인 스폰서도 못잡을리가 없잖아!! 이건 죄다 말썽꾸러기 중국팀 젠지탓이야!!
24/01/16 20:02
흠… 뭘 비꼬기 위해 쓰신 걸까요? 위에 댓글들 읽어보면 <죄다> 말썽꾸러기 중국팀 젠지탓이야!! 가 아닌데요.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아닌가요?
24/01/16 19:02
긴축기조가 이렇게 터졌네요…kt도 그렇고;;;;
아 물론 저도 젠지 꼴보기싫긴합니다 남의 팀 스폰까지.. 가뜩이나 사정 힘든데
24/01/16 23:17
진짜 어지간해서는 조용히 있는게 상책인거 알지만
업보스택 되돌려받는거라는건 T1무슨 일 있을때마다 갈궈대던 악성까들이 다 젠지팬이라는 의미인건가요? 대체 젠지팬이 뭘 그렇게 악질적인 행동을 자행했길래 업보소리를 듣는건지... 이렇게 제가 어리석은 댓글를 참지못하고 하나 달아버립니다
24/01/17 01:12
몰라서 하시는 소리겠지만, 그런 소리 들을 정도로 악질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체 젠지팬이 뭘 그렇게 악질적인 행동을 자행했길래 업보소리를 듣는건지.. 라고 몇 년 동안 외쳐대던게 T1 팬들이었구요.
24/01/17 02:48
어느정도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젠지팀 영향이 없다는분들도 신기하네요 젠지는 작년에 LCK 리그를 전부 우승했고 T1 제외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팀이었는데 그런팀이 구설수에 오르고 인기가 얼마나 빠졌는지 비토층이 얼마나 생겼는지 확인을 해야되기때문에 검토가 오래걸릴수도 있죠.
ceo가 롤이 뭔지는 몰라도 결재하기 전에 검색해볼수도 있고 애초에 실무자가 당연히 검토해서 보고해야 될테니까요 금융업 쪽에서 변동성은 그냥 비용이자 손해로 봅니다. 특히 우리금융 회장은 신아영 부친같은 수십년 관료출신이라 더 보수적일수 있습니다.
24/01/17 09:37
시험으로 따지면 커트라인이 높아졌고 그와중에 감점요인이 생겼고 아직 결과는 안나왔는데 떨어졌다 한들 저 감점이 당락을 결정지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감점이 맞긴 하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스폰문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24/01/17 11:00
스폰서 계약금액을 기습 인상한게 아니라면 비용문제나 비용 대비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등등은 검토할 시간을 충분히 주었을겁니다. 한해 영업이익이 3-4조원이라서 돈이 없진 않고 만약 감축기조로 계약 못할거였으면 진작 결론 났을 겁니다. 회장 취임은 작년 3월이고 운전기사 해고 얘기 나온건 작년 중순인데요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돌발변수로 인해 계약에 차질이 생겼다는 해석이 유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리그 흥행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가능성 예를 들어 리그의 화룡점정인 LCK 결승에서 젠지가 T1을 이기고 우승했는데 갑분싸가 되진 않을지, 이 사태로 해당팀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데 혹시 재발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등등 모두 검토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24/01/17 03:28
시디즈 건은 다른 스폰서들이 발을 빼기 쉬운 구실을 만들어 준 겁니다.
예전 엠겜도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확실하진 않지만 적자 상태가 아니었는데 사장이 폐지 기조로 가닥 잡고 폐지 시켰을 때 주작이 영향을 안 줬을까요? 관계자들이 아무리 어필해도 그래서 너네 들 주작리그 어쩔? 이러면 할 말이 없죠.
24/01/17 21:53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42741
4시간 전에 오비맥주가 스폰서로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