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1/27 02:30:51
Name 펠릭스
File #1 That_is_what_supporters_do..png (1.25 MB), Download : 11
Subject [LOL] 퍼팩트 선수에 대한 소고.


베릴.

단 하나의 와드. 모든 전문가들이 모든 롤붕이들이 그 시점에 티원의 낙승을 예상했을 겁니다.

바텀을 바르고 있던게 아펠 제리도 아니고 후반이 약한 칼리였으니까요.

단 하나의 와드. 운이었을까요? 이렇게 절묘하게 핑크와 챔프 시야를 벗어나서 와드가 박히다니.

순간의 스킬샷은 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의 산물인 저 와드의 위치는 베릴이 던진 신의 한수였습니다.

단 하나의 와드. 승리를 위한 유일한 플랜이었습니다.

괴물이 된 상대 탑을 자르고 오브젝트를 획득한다.  

단 하나의 와드.  데프트도, 베릴도 당연히 인간입니다.

인간의 오감을 가진. 그렇기에, 인간이기에, 싸우려면 눈이 필요한 겁니다.

어떨때는 1분도 채 버티지 못하는 저 가녀린 지팡이 하나.

그것을 위해서 그 달콤한 미니언들을 버리고 프로들이 덤불로 향합니다.

이스포츠와 신체스포츠와의 가장 큰 차이가 이것입니다.

느바에서는 2미터 100키로짜리 신체능력 괴수가 떵끄슛을 합니다.

동네 농구장에서는 170에 100키로짜리 아재가 떵끄슛을 하다가 발목 접지르고 실려갑니다.

32킬 53데스를 하는 우리 롤붕이들은 놀랍게도 프로와 똑같은 스탯을 가진 챔피언으로 플레이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아니 소위 말하는 첼린저와 같은 랭킹에 있는 프로가 이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단 한 장면으로 보여준 와드 같습니다.




데프트.

역대 체고의 베릴 발사대.


하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크트의 바텀 라인전은 강합니다. 그런데 그건 조상님이 라인전 해 주셔서가 아니라 베릴이 라인전 강해져서 입니다.

데프트의 숨겨진 모습 중에 하나가 바로 서폿 조련사였습니다. 지력 98의 원딜은 어떤 서폿이라도 레벨업을 시켜줍니다.

모든 역대 마누라들 - 투수를 원딜, 포수를 서폿이라는 설정하에 -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라인전 '디테일'이 강하다고.

피지컬 이야기 보다는 지식과 경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인터뷰를 볼때도 그 베릴이 리플레이 보면서 디테일을 닦았다고 합니다.

라인전 하나만큼은 충격의 광동 3경기 외에는 다 이긴 것 같습니다. 광동전 2경기 조차.

원딜 혼자 잘친다고 이게 되는 건 아닙니다. 작년의 퍼포먼스로 절치부심한 베릴.

라이덴도 엘리시아도 버리고 연습했다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올해 베릴의 라인전은 작년과 분명히 다릅니다.

1경기의 화려한 도미는 베릴이었던 건 분명합니다. 그 도미의 퍼덕임을 뒤에서 오더한건 데프트가 확실합니다.

- 물론 비디디의 성리 지분은 30퍼 입니다. -

승부를 지었던 칼리의 점멸 궁 베릴 던지기 제우스 암살. 아마 데프트 오더였을 겁니다.



비디디

숨은 영웅.

성리했을때 나타나는 숨은 영웅.

가자미 롤이긴 한데... 체고의 가자미를 보여줬습니다. 알리가 선방을 날리면 언제나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 띄우기.




퍼펙트.

옛 성현의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子曰 『優越上頭勝利』





덧.

다른거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역전승을 하던 개발살이 나던.

무력하게 시간끌다가 앉아서 GG를 보는 경기가 없습니다.

언제나 틈을 노리고. 그래서 그 틈을 비집고 성리를 쟁취합니다.

통계를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가장 많은 킬이 나오는 경기가 KT전일 겁니다.




이 팀은 작년 비교, 미드를 제외한 모든 팀 맴버가 갈렸습니다.

이 팀은 작년의 롤러코스터를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팀 DNA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덧2. 참고로 이 리뷰는 1경기만의 리뷰입니다. 과음으로 인해 2경기 밴픽에서 그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가느게
24/01/27 03:22
수정 아이콘
이게 지난번 경기나 이번 경기에서 퍼펙트가 약점으로 지목받아서 게임을 지긴 했다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다고 벌써부터 퍼펙트에 대해서 평가하는 건 좀 많이 이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즌은 이제 막 시작했고, 경기도 이제 겨우 딸랑 4경기 치뤘어요. 스프링 정규시즌 기준으로도 킅의 총 경기 수 중 4분의 1조차 달성하지 못했고,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새 제우스나 페이즈, 루시드 같은 괴물 신인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신인들에 대해서도 너무 기대치가 올라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제우스도 막 1군 데뷔했던 21년도는 돌림판 이슈 감안해도 그렇게 엄청 크게 두각을 보이진 못했고, 루시드 같은 경우도 말이 신인이지 이미 2군에서 이미 다년차 경험을 쌓아왔던 선수인데다가, 작년 로열로더 + 신인왕이었던 페이즈도 막상 작년 스프링 정규 시즌 기준으로는 미숙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 도피쵸 으랏차차 상체쇼 덕분에 경험치를 먹어가면서 플옵 시즌 때쯤 서서히 포텐이 터졌던 케이스였고요.

당장 작년 서머에 데뷔했던 피어엑스의 클리어가 작년 서머보다 올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퍼펙트에게도 아직은 냉혹한 평가 대신 좀 더 적응할 기간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난주도 퍼펙트가 못해서 진 거면 모르겠는데, 당장 지난주 담원전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면 전 충분히 싹수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했거든요.
은하전함
24/01/27 04:23
수정 아이콘
롤드컵 막차는 담원이랑 kt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퍼펙트가 얼마나 하냐가 양팀 모두 한테 중요할거 같습니다. 루시드는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고
24/01/27 04:34
수정 아이콘
퍼펙트 선수에 대한 의견보러왔더니 구글,빙 둘 다 잘 나오지도 않는 표현에 3번째 검색해야 뭔 뜻인지 알겠네요. 한글발음이라도 적혀있으면 유추라도 하겠지만, 이정도 한자표현은 상식일려나요? 크
김연아
24/01/27 09:36
수정 아이콘
술 취한 글에 이런 의문을 가져봤자 입니다 크크크
사나없이사나마나
24/01/27 09:59
수정 아이콘
술은 거들 뿐, 어차피 항상...
Davi4ever
24/01/27 04:37
수정 아이콘
글은 잘 봤는데 이 글 제목이 대체 왜 퍼펙트 선수에 대한 소고인지는 모르겠... 제가 경기를 못봐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ㅠㅠ
(그것도 퍼'팩'트...)
자유형다람쥐
24/01/27 05:15
수정 아이콘
아조씨 글에서 술냄새나요.
24/01/27 06:59
수정 아이콘
퍼펙트는 기존 신인들하고 비교해도 유독 저점 방어가 안되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2군에서도 많이 뛴 선수는 아니라하니 좀 두고 보긴 해야죠.
1라만 돌면 그래도 좀 보이긴 할 듯
24/01/27 10:40
수정 아이콘
신인선수는 저점과 고점의 격차가 크면 클수록 좋다고 봅니다. 저점은 성장하는데 고점은 좀처럼 성장하지 않아요.
24/01/27 07:11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야 경험이 쌓이면 발전할 수 있지만 한타능력은 타고나는 거죠. 그런 점에서 퍼펙트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어해줄 베테랑도 즐비하고 말이죠. 많이 기대됩니다.
nekorean
24/01/27 07:56
수정 아이콘
성리를 쟁취한다는 것이 "명예와 이익을 쟁취한다"라는 뜻으로 쓰인 건지 승리를 쟁취한다는 걸 오타내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와 별개로 퍼펙트는 이제 시작이니까 스프링 시즌 한 번 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해요
롯데리아
24/01/27 08:58
수정 아이콘
강을준 감독의 성리학 에서 따온 것 같네요
nekorean
24/01/27 12:41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밈 하나 배워가네용
Asterios
24/01/27 08:59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0%95%EC%9D%84%EC%A4%80#toc

강을준 감독님의 발언에서 비롯된 밈을 쓰신 것 같네요.
nekorean
24/01/27 12:41
수정 아이콘
오 이런 밈이 있는 줄 몰랐어요
저번 글에서 습셒슾 밈도 스타에서 온거라고 알게 됐는데, 이번 글에서는 성리가 농구에서 온 밈이란 걸 알게됐네용
24/01/27 07:58
수정 아이콘
1경기 베릴의 플레이를 보자마자 이 분이 얼마나 신나서 글을 적을지 상상이 됐는데,
2,3경기를 져서 오늘은 글이 안 올라오겠구나 했건만....
예상을 깨고 1경기만 보고 기분좋게 숙면 취하셨나보군요.
다람쥐룰루
24/01/27 08:01
수정 아이콘
베릴이 저장면에서 럼블 데려오기 직전에 강퀴가 이거 베릴이 알리로 럼블이라도 데려와서 죽이지 않으면 못이긴다 근데 그게 되겠냐? 하는데...
2 3세트도 나름대로 퍼펙트한테는 배울게 많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4/01/27 08:23
수정 아이콘
제우스도 첫대뷔땐 기인고사의 쓴맛을 봤던걸 생각하면 퍼펙트도 두고봐야겠죠.
내사랑핑크허니
24/01/27 08:26
수정 아이콘
1년은 봐야지 아재요
24/01/27 08: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한자는 무슨 뜻인가요?
한글 발음이라도 써주시면 좋겠네요.
raindraw
24/01/27 08:48
수정 아이콘
better top win 일겁니다
수퍼카
24/01/27 09: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크크
24/01/27 09:41
수정 아이콘
아 댓글부터 볼 걸 크크
괜히 검색을..
파핀폐인
24/01/27 12:43
수정 아이콘
명쾌 통쾌 상쾌
몽키매직
24/01/27 09:01
수정 아이콘
우월상두승리?
롯데리아
24/01/27 09:02
수정 아이콘
우월 상두 승

더 나은 탑이 이겼다..

이런 되도 않은 한자에 심력을 쓴게 짜증나지만.. 당사자는 무슨 한자 모르는 사람 무시하려고 쓴 게 아니라 농담으로 쓰신듯
김연아
24/01/27 09:37
수정 아이콘
取文(취문)에 짜증내셔봐야 선생님만 손해십니다. 크크크.
24/01/27 09:01
수정 아이콘
kt 경기가 보는 맛 하나는 진짜 최고인듯
경기 흐름이 불리해도 먼가 먼가라는 느낌을 주고
다만 9명이 뛰노는데 1명이 크흠...
그래도 경험치 최대한 먹어야 한다는 걸 고려하면 괜찮은 거 같음
제가LA에있을때
24/01/27 10:48
수정 아이콘
롤러코스터 그 자체... 흐ㅏ
24/01/27 11:52
수정 아이콘
탑 신인 선수의 패기
정글 유학에서 깨달은 내가 해야한다
미드 언제나 해주는 사나이
원딜 아니 이게 원딜 포지션이 맞나
서폿 베릴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수 5명이 전부 미움받을 용기가 가득해서 그런거 같아요
조금 더 합이 맞춰지고 궤도에 오르면 5인 던지기가 될 듯해서 더 기대되는 팀
근데 정규는 내려가도 되는데 플옵에서는 올라만 가자 크크크
Polkadot
24/01/27 09:24
수정 아이콘
22DRX 셋이 24년에 모여도 당시의 찬란한 편린이 지금 꽤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당시 속해있지 않던 비디디와 퍼펙트가 얼마나 해주냐가 24KT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22제카와 24비디디를 비교하면 22제카의 장점도 있지만 당시 서머 시즌을 생각하면, 그리고 비디디 선수의 꾸준함을 생각하면 오버롤은 최소 똔똔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퍼펙트가 킹겐 (월즈 파엠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만큼의 체급을 지녀주냐 아니냐인데... 뭐 이제 스프링 시작이지만 아직은 우려섞인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탑라인 역천괴인 제우스까진 아니더라도 내로라하는 퀄리티의 탑라이너들, 이를테면 도란 기인 두두 과거로 거슬러가면 너구리, 칸, 스멥 등 데뷔 당시 여러 얘기가 나왔어도 소위 '치는 느낌' 이 있는 선수가 대성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은 그런 모습이 안보여서 24KT가 발돋움하려면 곧 퍼펙트의 발돋움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24/01/27 09:28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 보면서
1경기 베릴은 정말 와 소리만 나왔는데
2, 3경기 베릴은 아 소리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미숙한 S씨
24/01/27 09:30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최대한 객관적으로 봐서..
퍼펙트는 서부리그 탑 선수 치고 좋은 폼을 보여준다고 말하긴 어렵죠. 다만, 1부 올라온지도 얼마 안된 신인인 만큼 앞으로의 만개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볼수도 있구요.

근데 솔킬을 좀 많이 따이고 무너질때 저점이 한없이 낮은 느낌이 드는데... 이게 좀 걸리긴 하네요. 뭐, 우디르로 개말아먹은 다음판에 나르로 캐리하는거 보면 멘탈이 마냥 나쁜건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24/01/27 10:03
수정 아이콘
데프트 경기때마다 한잔 하시는듯
24/01/27 10:06
수정 아이콘
글 잘 올라오지도않는게시판에 글써주는분을 갈구네
펠릭스
24/01/27 10:52
수정 아이콘
오늘 댓글에 본 아재 - 라고 쓰고 대대장이라 읽는다 - 는 대단히 실망했다.

흔히 제가 쓴 댓글에 술냄새나요라고 적는데 의외로 저는 술먹고 글쓴적은 드뭅니다. 약간 자유롭게 배설하는 느낌으로 의식의 흐름따라 글쓴건데.

오늘글은 그렇게 쓴 글도 아니거든요. 22년 글을 보면 느끼겠지만 저는 데프트에 대한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항상 베릴에 대한 글을 썼지.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꼈던 아재 술냄새나요라는 댓글이 오늘은 싫습니다.

술냄새나면서 쓴 글이 아니거든요. 주제는 딱하나, 스샷에 나온 와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을 최소한 읽기라도 했으면 이 글이 퍼펙트라는 선수에 대한 글이 아니라는 걸 알지 않았을까.
Karmotrine
24/01/27 11:37
수정 아이콘
술먹고쓴것 같이 글이 별로다 또는 음주하고 글쓰나 거참 등의 의견이라기 보다는 전개가 흥미로워서 쓴 댓글들이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아유. 결론적으로 재미있다라는 평의 일종으로 봅니다. 물론 가끔 찐으로 지적이 없진 않지만.
24/01/27 11:42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제목을 제대로 다셔야… 낚시처럼 느껴질수도 있죠.. 제목과 내용과의 괴리로 인해서 술냄새가 더 짙어진거죠.
Davi4ever
24/01/27 12:11
수정 아이콘
제목과 글의 호응이 맞지도 않고, 일부러 그러신 거라고 해도 의도 파악 안되신 분들이 여럿 있는 상황에
그래도 술냄새난다며 돌려서 좋게좋게 말씀들 하신 건데 이런 반응 보이시는 게 더 실망스럽네요.
낚시글은 엄밀히 말하면 규정에도 맞지 않습니다.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게 전혀 아닙니다.
펠릭스
24/01/27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은 절반분들은 그런 의도로 댓글을 달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제 글에 댓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고로시 방어.
24/01/27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 다 읽고 댓글 쓴겁니다. 베릴 시야 플레이야 원래도 잘했던 선수라 별이견 없고 뭐 그러다가 짤릴때도 있지만 장단은 함께하는거니까... 제목이 퍼팩트에 대한 글인데 퍼팩트에 대한 말이 없길래 제우스 고사 망친거에 일희일비 할필요 없다는 뜻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무슨 컨셉인지는 알겠고 저도 표뎊베 좋아하기에 제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글쓴님 글을 악감정없이 보고 있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댓글이 많다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저 또한 실망스럽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컨셉질 적당히하고 좀 소통가능하게 글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씀드리는거 외에 할말이 없습니다.
펠릭스
24/01/28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아찐
24/01/28 11:46
수정 아이콘
뭔 또 팬덤 논리를 가져와서 자기방어 합니까
제목은 퍼펙트에 대한 소고
글 내용은 베릴
본인이 제목과 본문을 잘못 써놓고
아재랑 술냄새 나요에 나 기분 나빠!!!

장난치세요? 여기서 그 팬덤이 왜 나와요
갑자기 그 팬덤이 싫긴 뭐가 싫어요
적당히 하세요

뭐만하면 슼기방패, 아슼시하는 사람이 진짜 싫어요
24/01/28 12:0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왜 렙업 당했는진 알겠네요.
24/01/28 13:15
수정 아이콘
녹턴인줄 피해망상 사거리 덜덜해
앨마봄미뽕와
24/01/28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 팬 아닌 사람들도 술냄새 난다고 댓글 달았는데, 여기서 그 팬덤 얘기가 나오다니 와 이건 진짜 악질마인드네요. 크크. 뭐 애초에 님 글에 별로 관심 없었지만, 앞으론 걍 걸러야겠네요. 뭔 본인이 잘못해놓고 그 팬덤 타령인지. 크크.
24/01/28 14:56
수정 아이콘
신고가 들어가면 운영진이 그 댓글을 판단해보고 처리를 할 텐데, 문제가 없는 글이면 처리가 안되겠죠.
님 말씀은 겜게 운영진이 티원팬이라 심기를 거슬려서 처리당한거란 얘기네요.
더행복해진사람
24/01/28 18:21
수정 아이콘
와 아무 생각 없이 올리는 글들 보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니 진짜 확 반감 드네...진짜 싫다 사람 자체가
Far Niente
24/01/28 22:17
수정 아이콘
연고대생들한테 사과는 하셨는지?
24/01/30 17:41
수정 아이콘
이사람 슼/슼팬한테 피해망상 개쩌는거 하루이틀보십니까 크크크크
피지알에서 가장 슼기방패 잘드는 사람중 하난데
24/01/27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탓하지말고 제목낚시를 고치시던가요
술냄새난다는 댓글이 싫다고하셨는데
본인이 술먹었다고 썻어요
글쓰는게 벼슬도아니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재미도없는데 어떤 반응을 원하시는지?
Far Niente
24/01/27 12: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 안 해서 그렇지 님 이런 글 싫어하는 사람 겁나 많을걸요
글이나 댓글로 급발진해놓고 매번 피드백 없는 것도 어이없고
피해망상
24/01/27 12:42
수정 아이콘
당신이 글쓴 순간 글은 당신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유롭게 평가받는거라서요.
그게 정 꺼려지시면 일기장에 혼자 쓰셔야죠.
24/01/27 12:45
수정 아이콘
글 항상 재미있게 읽지만 이 댓글은 진짜 리뷰글 쓰시는게 뭐라도 된 듯 오만하게 다시네요. 정신차리세요
종말메이커
24/01/27 13:17
수정 아이콘
PGR에 응원글이 씨가 마른 상황에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선생님의 응원글은 적극적으로 응원하지만
내가 보고싶은 댓글만 달아라 라는 태도는 옹호받지 못할겁니다.
그럼 바로 내가 보고싶은 글만 쓰라는 고로시가 들어오고 그렇게 뭣같아서 내가 안쓰고 말지 하는 생각때문에 PGR에 응원글이 멸종했죠
그러니 술냄새난다는 핀잔정도는 걍 웃고 넘기시는게 현명하실거에요
24/01/27 13:35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댓글이네요
그럼 이전글에 싶슾셒 적은 것도 맨정신으로 하셨다는거죠?
mooncake
24/01/27 14:43
수정 아이콘
글은 모르겠는데 댓글은 진짜 냄새나요..
더행복해진사람
24/01/28 18:28
수정 아이콘
자기가 과음했다고 본문에 써놓고서 뭔 헛소릴 주절주절대면서 팬덤 비방을 하는 거죠?
24/01/27 11:00
수정 아이콘
누굴 비난하거나 똥글을 쓰는것도 아니고
항마력만 견디면 되기에.. 그저 글써주시는 분은 좋습니다

퍼펙트는 뭐 롤드컵 파엠들을 매주에 한번씩 만났으니
진짜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합니다.

표식은 LCK정글중에 첫손까락까진 몰라도 최소 탑3안에는 들정도로 잘한다고 생각하고

비디디는 오늘 자잘한 미스들이 나오긴 했어도 항상 꾸준한 선수니 지켜만 보면 될거같고

뎊베는 데프트의 강한 라이전과 베릴의 미묘한 라인전으로 제로썸이 되지만 강점은 라인전 이후 기묘한 운영으로 이어지는 복구력과 한타설계력이라 생각해요

어제경기는 그래도 22DRX가 리그경기에서 젠티한테 박살나던 모습에 비해 선전한편 정도느낌이네요

퍼펙트가 아직 신인티 나는데 나머지가 체급으로 젠티 정도 팀을 이겨주기 쉽지 않으니 퍼펙트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야 22DRX미라클런의 편린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리기
24/01/27 11:28
수정 아이콘
팀적인 이유도 있고 상대가 제우스긴 했지만 라인전에서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한타페이즈에선 빅미스 한두번 말고는 잘했습니다.
kt가 그래도 절망편과는 거리가 있어서 이번 시즌 기대가 되네요.
사과별
24/01/27 11:41
수정 아이콘
결국 킅은 주 2패를 했네요.
그 과정이 더 뼈 아팠던건 퍼펙트가 불안 그대로였다는것
그리고 모든 라인이 돌아가며 안좋았던 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서 베테랑 반열에 들어선 킅 바텀이 공략되고 있다는 느낌도 강하죠.

T1전 1세트처럼 본인들 설계를 바탕으로 그게 먹혀들어가면 잘하지만
광동전 3세트 같이 상대의 각에 당하거나
T1전 2세트 같이 본인들 설계가 꼬여버리는 그림이 나오면 그대로 침몰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주 2패를 한거라서요.

노장들이 많이 보여주는 모습이라 다음부터 만날 팀들도 아마 주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노자키 아이
24/01/27 12:2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T1 경기외 KT 경기는 유튜브라도 꼭 볼것 같습니다.
그냥 보는 맛이 확실히 있습니다.
스텔스
24/01/27 12:28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그래도 항상 반반해주고,표식도 정말 잘해주고 있고..
바텀이 잘풀릴땐 또 정말 잘해주기때문에 다음경기때 퍼펙트가 라인전단계에서 망하지만 않으면..
킹겐, 두두, 제우스와 경기로 경험치 먹고 레벨업 됐으면 좋겠네요
김연아
24/01/27 12:33
수정 아이콘
알콜문중농도 22.2% 글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딱총새우
24/01/27 13:11
수정 아이콘
엠겜 티저 감성 좋아요 흐흐흐
놀라운 본능
24/01/27 13:17
수정 아이콘
퍼펙트는 반반 라인전 가는 경기도 없는데
한타때는 적절하게 못 큰 상황에서 자기가 할 위치와 일을 하더라고요..
어제 납치로 페이커 아지르 살려준 장면은 좀 ?? 였지만

너무 계속 라인전에서 죽어서 그렇지,..적응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자크
24/01/27 16:22
수정 아이콘
kt는 리빌딩 팀인가요 승 이렇게 드랍시켜도 여유가 있나보네요
까리워냐
24/01/27 16:37
수정 아이콘
KT가 T1한테 진 상황이 승점 드랍이라고 부를 상황은 아니죠. 이기면 업셋인거지.
물론 광동전은 드랍이 맞습니다.
리빌딩 팀은 아니지만 또 우승을 노릴만한 팀이냐 그러면 그건 좀 아니다 싶고 그렇다고 이 경기들을 진다고 해서 플옵을 못갈거 같으냐면 그것도 아닌 어중간한 팀 상황이라고 봅니다.
팔라디노
24/01/29 10:43
수정 아이콘
히버지 마인드가 스프링은 서머를 위한 발사대 라고
생각하면서 운영 하더라구요
24/01/27 17:38
수정 아이콘
이게 논알콜 글이라니
24/01/28 09:53
수정 아이콘
늘 재밌는데요 술냄새 난다는 리플 크게 신경쓰지마십셔
리니시아
24/01/29 09: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24 [LOL] "Kuro" 이서행 오늘 소집해제 [45] MurghMakhani5775 24/03/15 5775 5
79223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1일차 후기 [11] 말레우스1803 24/03/15 1803 3
79222 [기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버전 후기 [37] RapidSilver4183 24/03/14 4183 2
79221 [디아블로] [개똥글] 디아블로4 시즌3 멸망 [54] TAEYEON6626 24/03/14 6626 1
79220 [LOL] 추세가 심상치 않은 클리드 선수 방송 [138] goldfish12340 24/03/14 12340 7
79219 [PC]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3.20 [7] SAS Tony Parker 4703 24/03/14 4703 1
79218 [LOL] T1이 드디어 DK 상대로 상대전적을 리드합니다 [60] Leeka8438 24/03/13 8438 2
79217 [LOL] 오프라인 서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102] 카루오스10243 24/03/13 10243 13
79216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주차 리뷰 [11] Riina2436 24/03/13 2436 1
79215 [LOL] 24스프링 결승 예상 [55] 끝판대장7629 24/03/12 7629 2
79214 [LOL] 흥미진진해지는 남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45] 랜슬롯7154 24/03/12 7154 4
79213 [LOL] 젠티전 운영(feat 강퀴, 노페) [25] 데갠7075 24/03/12 7075 5
79212 [LOL] FPX 밀키웨이 임대계약이 1년이였다네요 [16] 카린4940 24/03/12 4940 0
79211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3/12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2393 24/03/12 2393 1
79210 [발로란트] 24년 첫번째 마스터즈 마드리드가 곧 시작됩니다. [10] 말레우스2475 24/03/11 2475 1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903 24/03/11 3903 0
79208 [LOL] LCK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 TOP 3 [14] Leeka4379 24/03/11 4379 0
79207 [LOL] LCK 역사상 펜타킬 횟수 TOP3 선수들 [36] Leeka5322 24/03/11 5322 3
79205 [LOL] 이번 스프링 최대의 궁금증,,, "루시안" [83] 기다림...그리8492 24/03/11 8492 2
79204 [LOL] 데프트가 드디어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12] Leeka4784 24/03/10 4784 4
79203 [LOL] LCK 핫픽스 패치노트:경기 시간이 롤백됩니다 [9] SAS Tony Parker 4728 24/03/10 4728 2
79202 [LOL] 젠지, 기대 이상의 경기력 [160] 형리11467 24/03/10 11467 40
7920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드디어 슬레이어즈 콜라보 출시! [66] 통피4495 24/03/09 449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