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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2:36
어제 패배인터뷰 정상적으로 했는데 오늘 뜬금 사임 소식이 나오네요 벵기처럼 조짐이 보였던 것도 전혀 아니라서 사임이 사임이 아닌 듯
24/02/17 13:28
LCK 경력만으로는 생초짜 신인들이기에 2년째 멤버 변화없이 합을 맞춘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이럴 때 베테랑이 중요한건가 싶기도 하고.
24/02/17 13:05
성적에 따른 사임...
1라 되기전에 결단내린거면 재빨리 수습해서 2라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일수도요 좋게보면은 그런거고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킹부사정이 있을테구요 농심 아랫단에 있는 두 팀도 아마 압박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딮기가 플옵진출못하면 거기두요
24/02/18 02:21
딮기는 계속 박으면 감독 갈릴거 같고, DRX는 그대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긴 육성 눌른게 올해라 작년 농심처럼 1년 먹여본다로 가볼 시간이 있으니까요. 브리온은 뇌신감독 짜르면 아예 답이 없지 않나요?
24/02/17 13:24
동부팀에서는 광동과 더불어 2년간 동일 스쿼드 유지하는 팀이 농심이라 올해 성적을 기대 좀 했는데...
감독이 문제인지 선수들 기본실력의 문제인지 참 안타깝네요. 뭐 양 쪽 모두 문제이겠지만요. 광동이 요즘 잘나가는거 보면 베테랑 선수 한두명의 중요성도 대단한거 같고...
24/02/17 13:54
시즌 초 기준이었네요. 이후 커즈도 들어오고 원딜도 불 선수로 바뀌긴 했죠. 그러고보니 둘 다 없었다면 광동도 농심처럼 되었을까도 궁금해지네요.
24/02/18 10:41
새 선수들 이전에도 티원과 수련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걸로 기대를 모으긴 했으니...
그럼에도 태윤이 실전에서 죽쑤던거 생각하면 아마 스크림도르 다크호스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4/02/17 14:01
10개팀 풀리그에서
5팀이 맨시 리버풀 아스날 맨유 토트넘 나머지 5팀이 번리 루턴 노팅엄 셰필드 인데 하위팀이 어떻게 성적을 내라는거여…
24/02/17 17:39
맨유팬인데
맨유는 이길 만 한 거 아님? 하는 생각이 문득 .. 저 로스터에 저 성적이 감독이 책임질 건덕지가 있나? 하는 면은 동감입니다
24/02/17 14:04
광동과는 다른게 광동은 시작부터 계획과는 다르게 두두에게 생각보다 고연봉을 주게 되면서 데려왔고 작년부터 보면 정글 원딜 서폿 3명이 바뀌었습니다.
거기에 정글은 무려 리그 퍼스트팀 선수를 데려왔는데 농심은 걍 챌린지 우승한 애들 합 맞을테니 오래 박으면 성과내겠지 수준이라 감독 경질이라면 이건 프론트가 대단히 무능한거라고 봅니다. 리그에 매물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지금 놀고 있는 선수들 저렴하게 데려올 기회가 분명 있었음에도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다? 참 대단한 프론트네요.
24/02/17 14:05
오히려 감독님은 주어진 재료들로 나름 잘 끓이고 계셨는데?
프런트에서 선수 수혈 하라고했는데도 감독이 고집부려 로스터 유지해서 그 책임을 진거면 그나마 이해되지 아니면...
24/02/17 14:52
농심은 뭐랄까.. 22시즌에 거하게 질렀는데 폭망하는 바람에 맛이 간 거 같은... 그 때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게 아닌가 그리 생각해봅니다.
24/02/17 17:00
LCK 판처럼 S급 선수들의 거취가 성적으로 연결되는 직관적인 곳도 없는데. 돈을 안쓴 농심은 비시즌이든 준비기간이든 이 성적을 예상하지 못했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농심 로스터 보고 LCK에서 농심이 할만하다고 생각할 팀이 뭐 있었나요? 브리온과 함께 LCK 순위 최하단 탱킹할 거 다 예측했잖아요..
선수들의 합, 팀워크, 끈끈함도 A급, S급 실력이 있어야 그 의미가 증폭되는거지.. 여튼 코치진도 코치진이지만.. 패가 쌓이면 선수들도 꺾일 것 같아 그게 좀 슬픕니다.
24/02/17 17:17
보통 성적 부진으로 사직하면 이미 여기저기서 욕먹고 있다가 사직하는건데
이분 욕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사직이라니... 이례적이네요
24/02/17 22:59
이팀이 유쾌한 밈으로 호감을 얻어서 그렇지 현재 순위는 그냥 팀체급 그대로예요 부진이라고 할 것도 없을텐데 참 의외인 상황인 거 같습니다
24/02/17 23:12
엥 신기하네요
그냥 육성이라고 외부에 말을하는거지 이미 견적나온선수들 그냥 한해 더쓰는건 그냥 포기(탱킹)인거 너도알고 나도알고 다들 알텐데 다 아는건데 웬 성적부진으로 사임이여 크크 걍 하는말이고 다른이유가 있나 어차피 올해까지야 감독 누굴 데려다두건 똑같은거라 올해까지 얼굴마담 탱킹할예정인건데
24/02/18 02:15
농심 입장에선 경험치 1년 통으로 먹였고 이제 견적이 나와야하는데도 골골대고 있으니 지른거겟죠.
최소 지우 말고도 2명쯤은 싹수가 보였어야 했는데, 현실은 소년가장 지우였죠. 그렇다고 현 상황에서 선수를 갈아치울까요 감독을 갈아치울까요 프런트가 갈릴까요? 첫빠따로 감독부터 바꿔보는거죠. 이건 다른 스포츠들도 다를바 없는거라 쩔수없어요. 잘하면 뭐합니까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하는건데요. 농심이 포기하고 지우를 팔고 새판을 짤지, 돈을 써서 지우 계약 남았을때 막코를 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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