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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21:43
콜벳코어, 요하네, 헬카드 다 비슷비슷하죠. 근데 거슬러올라가면 슬더스도 아류작이죠. 전 나이트오브풀문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슬더스류라고 하지만 이게 슬더스보다 먼저 나왔더군요 크크.
24/02/26 01:11
원래 서양쪽에서 유래를 따지는게 논리적인 의미에서의 처음 보다는 현실적으로 임팩트 있는 처음을 기준으로 잡는 게 많은 거 같아요. 롤 같은 게임들을 도타류로 분류하고, 뱀서도 매직서바이벌이란 게임이 있었지만 뱀서 이후 아류작이 무수히 나와서 뱀서류로 분류되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일반 과학/기술 쪽에서도 그런 식으로 초기 발명가를 꼽는 사례를 봤었고요.
24/02/25 22:17
설국열차는 깊이감이 너무 얕더라고요. 분위기는 좋고 시너지 보고 싶어서 몇 번 달라붙긴 했는데 그냥 숫자놀음이고 시너지마다 영 차별성이 없어서 몇 번 해보고 끄게 되는...
24/02/25 22:37
주말동안 발라트로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약간 다른거 틀어두고 무지성으로 플레이하기에도 좋았는데 주말 풀로 즐기니까 점점 할만한 플레이가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했고 업데이트 할때마다 종종 달리기에도 좋아보이네요
24/02/26 10:30
전 슬더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vault of void, night of full moon, across the obelisk 3대장으로 꼽습니다.
해보셨겠지만 슬더스밑으로 사람들이 꼽는건 아스트리아랑 몬트, ato정도구요. 본문의 게임들 데모2개빼고 다 취향만 맞으면 20~50시간은 충분히 할만합니다. 저는 콜뱃코어랑 헥사르키를 그렇게 팔 계획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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