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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1:12
캐니언이 잘해주고 있어서 별로 간절하진 않지만,
타잔-쵸비 궁금하긴 합니다. 카나비-쵸비는 아시안게임 때 보긴 했는데.. 바이퍼-리헨즈도 지금 잘해주고 있어서 한화 시절 재결합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그리핀....
24/03/19 14:08
타잔은 어디든 서머에는 소속팀을 찾을거 같네요
밀키웨이 얘기도 흥미로운데, 요새 RNG가 딱히 우승에 관심있어 보이지도 않으니 밀키웨이를 비싸게 팔고 나름 준프랜차이즈급인 웨이를 남길 거 같기도 합니다
24/03/19 17:43
바꾸자고 하면 대안이 일단 있어야죠. cl 씹어먹던 바이블 올라와서 몇경기하자마자 강판되고 은퇴한거보시면 알겠지만 2군은 한계가 뚜렷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서폿 1군 남은 매물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24/03/19 14:12
영입할꺼면 시즌전에 해보지… 아니몀 KT가 이렇게 로스터 구성 잘할지 몰라서 4위까진 먹겠지 싶었는데 갑자기 롤드컵 진출도 애매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 발등에 불떨어진건가. 하기사 관계자들조차도 고점은 KT가 높다 라고 말하고 있고 데프트나 베릴의 롤도사 여기에 표식 비디디까지 있어서 크트가 유관력이 있는 팀이라 만약에 롤드컵 선발전에가서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두 팀이 붙는다고 가정할때 누가 폭탄 먹걸이 목에 걸고 한팀만 뽑으라고 하면 전 솔직히 KT 뽑을거같긴해요.
이번 KT가 선수들이 페이컷하면서 뭉친건 맞아보이는데 디플도 킹겐에 에이밍에 그냥 적당히 돈 쓰면서 시즌 넘기자 란 느낌보다는 어느정도 대권을 도전할 여지를 남겨둔 로스터를 짠건 맞아보이는데 갑자기 선수들이 크트에 뭉쳐버려서 프론트가 짠 그림이 일그러져서 급하게 롤드컵 막차라도 탈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나보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번 시즌을 경험치 먹이면서 좀 더 길게보는게 아니라 소위 대권싸움에 끼어들려면 전 타잔 영입하는게 맞다고 보긴해요. 현재 전 그리핀 멤버들중에서 은퇴한 소드를 제외하면 도란 쵸비 바이퍼 리헨즈 다 날라다니고 있고 이건 바꿔말해서 타잔의 고점은 어느정도 보장됬다고 봐서.. 설사 타잔이 좀 부진하더라도 정말 크리티컬한 순간에 신인과 베테랑의 차이는 솔직히 비교가 안되고, 여기에 저는 정글유저로써 타잔을 높게쳐서 타잔을 영입한다면 팀의 고점이 수직상승해서 고점이 터진다고 하면 대권 노릴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봐서… 루시드선수한테는 완전 날벼락일 수도 있긴한데 전 디플이 이번년도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타잔 영입하는게 맞다고 보긴합니다. 설사 영입하고 부진하면 욕먹으면서 루시드쓰는 한이 있더라도. 킹겐 타잔 쇼메 에이밍 켈린이라면 롤드컵 8강이상 노릴만해보이는데
24/03/19 15:25
타잔의 최고점이 롤드컵 8강인데, 솔직하게 얘기해서 팀들 입장에서는 더 올라갈 수 있는거 타잔때문에 8강에 머문거라서요.....그리핀 시절에는 소드가 더 탱킹했지만 작년은 ;;
24/03/19 16:24
LPL에서 얼마나 활약을했는지 봐야할것이고 (물론 롤드컵, 특히 T1전에서는 심하게 부진한게맞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예전부터 높게 평가했던 정글러중 하나라서, 루시드가 물론 젠지전에서 잘한거 맞고,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있는 선수라곤 하나, 신인들 특유의 그 분석당하고 중요무대에서 스타일을 해체당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고 봐서... 중요한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부진하는 경우에 베테랑선수들이 좀 더 유리한편이기도 하고, 뭐 아무튼 접촉만했다뿐이지, 아무것도 안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니 봐야겠죠 아마 접촉도 시즌하고 성적 안좋은상태에서 접촉한거같으니 플옵까지 보고 결정할지도. 저는 뭐가 어찌됬건 롤드컵진출 확률을 높여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4/03/19 16:36
일단 LPL에서는 21 롤드컵 선발전을 고점으로 그 해 롤드컵에서부터 서서히 기량이 우하향하면서 작년 서머 중반에는 완전히 바닥을 찍었습니다. 심지어 퇴근길에 현지 팬들한테 오프라인에서 쌍욕까지 먹은 영상이 남아있고요. 그나마 플옵에서는 좀 올라왔는데 롤드컵 본선에서는 또 아시다시피.....그리핀(18~19) 시절 타잔과는 좀 많이 다른 선수가 됐습니다.
24/03/19 18:52
사실 처음에 이 글을 봤을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니 이게 고민할 거리인가? 롤드컵에 떨어트려놓아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와 아직 큰 무대를 경험도 못해본 선수의 비교인데? 쌓여있는 경험치자체가 다르니까 팀적으로 후벼파이는 정도도 다르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솔랭하면서 만나보거나/관전하거나/게임 하는 걸 본 선수들중에서 와 이선수는 될꺼다 싶은 선수들이 있었는데, 바이퍼 리헨즈도 그런과였고 타잔도 그랬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때보다도 시간도 흘렀고 가장 최근 중요무대(8강)에서 확실히 흔들리는 모습들도 보였고 그동안의 부진/이번 스프링의 부진에 이은 휴식기간때문에 평가가 낮은거니... 글적으면서 문득 롤드컵에서 가장 최근 타잔 퍼포먼스어땠을까 해서 보고왔는데 판마다 저/고점이 차이가 나는게 이선수는 게임을 크게 그리는 선수인데 팀원들과의 합/보는 각이 맞으면 파괴력이 배가되고 그게 아니면 쭉 떨어지는 소위 지략형 타입에 가깝네요.
아무튼, 생각해봤는데 디플이 타잔 영입했는데 부진한다고 쳤을때 제가 뭐 책임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확실히 타잔영입이 롤드컵 간다 라고 단언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라 그냥 뭐 어떤 선택이 나오든 지켜봐야겠네요.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기로고 아마 이것또한 하나의 기로에 서있는거겠죠. 근데, 문득 다른 선수들도 좀 궁금하긴하네요. 각팀의 경제적인 상황때문인지 상위권 (티젠한) 여기에 킹겐,에이밍등을 영입한 디플을 제외하면 (페이컷하고 뭉친 KT정도만을 제외하고) 중/하위권팀들은 사실상 신인 육성에 완전 집중하고 있어서 어찌됬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클리어같은 선수도 나오고 있는데 칸나,고스트, 혹은 뭐 이번년도에 프로를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 쿠로선수같은 선수들의 자리가 나올지. 확실하진 않지만 정황상 커즈/테디같은 선수들은 원래 본인의 이름값보다 낮은 금액을 받고 뛰고 있는거같은데, 아무튼 뭐 저 썰쟁이덕택에 갑자기 시즌말에 또 활활 장작으로 불타고 있는데 스토브도 아닌데 나름 재미있긴했습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썰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뭐 모르긴몰라도 이미 썰이 나오고 이미 영입을 할지/안할지는 수면아래에서 정해졌을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전 디플의 이번시즌 목표도 좀 궁금하긴합니다. 소위 "대권"을 노리는 팀이 되고 싶은건지 그게 아니면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다년계약을 맺은 쇼메위주로 좀 길게보는건지등이요 왜 이게 좀 궁금하냐면, KT야 사실 좀 특수한 상황이고, 티젠한은 대권에 도전하는게 확실시된 팀들인데 디플은 그냥 일단 이번시즌은 누워, 탱킹해 라고하기엔 킹겐/에이밍 영입하면서 돈을 어느정도 썼고, 반대로 또 대권을 노리기에는 분명히 약간 모자란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만큼 이번시즌 시작전에 디플 프론트는 뭘 목표로 한건지 좀 궁금하긴합니다. 혹은 팬들의 기대감도요.
24/03/19 16:53
루시드선수한테는 완전 날벼락일 수도 있긴한데 전 디플이 이번년도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타잔 영입하는게 맞다고 보긴합니다. 설사 영입하고 부진하면 욕먹으면서 루시드쓰는 한이 있더라도. 킹겐 타잔 쇼메 에이밍 켈린이라면 롤드컵 8강이상 노릴만해보이는데
이 부분에 극히 동의합니다
24/03/19 14:15
이제와서 타잔 영입할거였으면 스토브 때 애매하게 움직여서는 안됐다고 봅니다. 노선을 확실하게 해야지 기껏 신인 키우기로 갔다가 애매할 거 같아서 방향 트는 모습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이와 별개로 타잔이 오면 어떨까하는 기대도 들긴 합니다만.
24/03/19 14:22
kt도 롤드컵 가야지 롤드컵이 코 앞인데...
방법이 있는데 지금 더샤이가 쉬고있잖어. kt TheShy 해야하지 않겠니?
24/03/19 14:23
신인 리스크 + 현재 루시드폼 vs 휴식 리스크 + 마지막 LPL 타잔 폼
냉정하게 여기서 후자가 우위가 맞나요? 비용을 따지지 않더라고 저라면 전자를 선택합니다.
24/03/19 14:24
근데 타잔 있다고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그거야말로 행복회로죠 당장 작년정글 캐니언이었고 팀 부진하니까 놀랍게도 일부의견은 캐니언 폼도 아쉽다소리까지 나왔는데 타잔이면 갑자기 못가던 결승을 갈까요
그리고 제우스도 23스프링때 잘친도는 소리 듣기도 했지만 당장 세체급이라는 소리까진 안했는데 23msi때 파멸적인 탑캐리와 빈까지 작살내면서 라이징 한거거든요 루시드가 물론 망할수도 있죠 근데 제우스보다 덜기다려준다? 으으음...
24/03/19 14:24
루시드가 지금 잘하는데 굳이 바꿀 필요 있나요?
우리가 기억하는 마지막 타잔 폼이 그렇게 막 인상적이었던거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담원은 여기서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면 바텀일거같은데
24/03/19 14:25
일단 딮기의 문제점이 루시드 온리도 아니라고 보고 ..
그렇다면 현시점 타잔 영입의 기대치는 준수한 조각 이런 게 아니라 타잔 해줘 ~ 에 가깝다는 건데 작년 후반기에 역대급 저점 보여주고 쉬고 있는 선수가 그게 될까? 싶습니다
24/03/19 14:26
킅이랑 연속으로 꽉까지 간 순간 여유가 사라졌죠.
여기에 헤프닝이라지만 광동한테 대떡당한 것도 영향이 컸을 겁니다.팬들은 몰라도 프런트 입장에선 공황상태였을 거예요. 아무리 쉬어가는 시즌이라도 롤드컵은 떨어지면 안 되거든요
24/03/19 15:16
이 바닥이 뭐 돈남긴다고 내년에 쓰리란 보장도 없고, 돈 썼다고 지갑을 백퍼 닫을일도 없으니 스탭이나 응원팬입장에서는 재료야 많을수록 좋죠.
근데 사실 타잔이 좋은 타겟이어도 뭔가 삐걱거리는데는 루시드->타잔 보단 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24/03/19 15:23
솔직히 타잔이 정상급 정글에서 멀어진지는 꽤 되서 영입한다고 드라마틱한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타잔이 여태까지 국제대회에서 잘 했던 선수도 아니고요. 잘 해야 팀 입장에서 작년과 비슷한 성적 정도?
24/03/19 15:26
올해 겨울에 풀린 정글이 몇명이었는데
마지막 폼도 별로였고 몇달 쉰 타잔을 이제와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타잔온다고 kt 이기고 롤드컵 간다는 확신도 안들고요. 볼수록 딮기 프런트는 일 너무못합니다. 갈아엎어야되요. 어떻게든 롤드컵 막차라도 타는게 목표였으면 지난 겨울에 켈린을 그대로 데리고 가면 안됐었고 루시드 올리고 쇼메에이밍 다년박은 순간 죽이되든 밥이되든 루시드 키워야죠 성골 최고 유망주한테 이정도도 안기다려줄꺼면 cl팀 왜 운영합니까
24/03/19 15:36
롤드컵 자체가 수십억 쓰고, 거기에 더 과금해서 가야 할 가성비는 아니라고 보는데..
루시드만 보면, 현재 팀의 가장 큰 불안요소 맞고, 픽에 따른 편차가 커서 다전제 제대로 후벼파일 가능성 적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고점도 봐서 그런가, 기다릴 만 합니다. 작년에 지금보다 수십억 더 쓰고, 스프링5위 섬머5위 였거든요. 너무 하루살이 운영은 안했으면 싶네요.
24/03/19 15:41
루시드보다 타잔이 팀이 더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루시드라는 신인 잘 키우고 있는데 타잔 영입은 좀 의아하긴 하네요. 루시드 선수가 팬들이 못 견딜 정도로 못하는 것도 아닌듯 한데...
24/03/19 15:51
물론 실질적인 경쟁팀인 KT와의 결전, 또한 더 상위권 팀과의 승리를 위해 카드한장 가져오겠다는건 알겠는데..
현 폼만 보면 DK > KT 인데, 애매한 타이밍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24/03/19 16:00
루시드가 그냥 한번 써보는 신인이면 타잔 영입이 맞는데
성골유스 아닌가요? 애지중지 하며 키운 선수 대신 타잔을 쓴다? 타잔이 좋은 선수일 수는 있어도 캐니언 오너 표식급의 선수인지 지금 가늠이 안되는 데 굳이?
24/03/19 16:13
루시드가 젠지전으로 폼이 올라온게 보여서 여론이 이렇게 변했네요. 그전 티원전엔 패배 지분이 높았던건 사실이죠. 그 앞에도 챔프폭이 계속 저격 받으며 1인분에 급급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사실 서폿 변화가 1순위 아닌가 싶지만 서폿은 매물 자체가 귀해서 켈린을 지금 바꿀 수도 없구요. 에이밍은 잘 하고 있고, 황사장도 폼이 최근 올라왔고, 쇼메는 언터쳐블이고, 결국 루시드가 못할 때 즈음 서머에 변화를 줘야하나라고 고려해봤던 움직임은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젠지전으로 포텐을 보여줘서 조금 더 긁어볼 여지가 생긴거 같구요. 그리고 타잔의 연봉이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비쌀거 같긴한데) 5명 고정이 가장 이상적인 팀 모습이지만 변화를 준다면 정글 변화가 가장 효과가 좋기도 하고요. 용혁이에게 자극과 튜터의 효과도 있을 거 같고. 저는 성사되어도 괜찮은 딜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24/03/19 16:20
저는 DK가 타잔을 살 돈이 있었으면 켈린을 내보내고 다른 선수를 샀어야 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솔직히 케리아, 리헨즈 제외하고 딱히 더 상위 매물이 있지도 않은데.. 괜히 켈린 욕먹고 있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덕켈듀오때부터 둘 다 꽤 잘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루시드 정도의 원석도 안긁어볼거면.. 유망주 왜키우나요..
24/03/19 17:42
솔직히 베릴사오면 낫지 않았나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작년 베릴보면 데려가면 야수 짐승 그 자체죠.
그리고 베릴은 원딜 타는 서폿입니다. 에이밍이 딜은 잘하고 메이킹하는 원딜이긴 한데 서폿 케어 없이 잘할수 있냐고 하면 그건 의문이라... 베릴 데려오려면 원딜이 라인전 세고 1:2 잘해야합니다.
24/03/19 16:23
루시드가 젠지 상대로 신이 들린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마 타잔 접촉 얘기 듣고 그 이후에 보여주겠단 각오를 보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진짜 신인왕 줘도 되겠다 싶을정도의 퍼포먼스까지 나와서... 지금 상황에선 타잔을 굳이? 란 생각이 들고 PO에서 좀 헤메고 그런모습이 있다면 섬머를 보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24/03/19 16:32
뭐가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림 하나는 재밌는거 인정 크크
쵸비 캐니언 vs 쇼메 타잔 담원 그리핀 니 정글(미드)쩔더라 매치는 못참지
24/03/19 16:43
애초에 돈 애매하게 쓴 게 더 문제
비싼 킹겐 쓰느니 타나토스/루시드 투콜업으로 간 좀 보다가 내년에 남는 캡으로 서폿/원딜 질렀으면 됐는디
24/03/19 17:32
전 DK팬인데 켈린탓안합니다. 그리고 위에 켈린팬이 또 얼마나 있다고 이러는지 걍 억까아닌가요
캐리아 딜라이트 리핸즈 말고 켈린 보다 업글이라고 생각되는 서폿이 없는데.....
24/03/19 19:02
켈린 팬이 얼마나 있겠어요. 돌아가면서 못해서 지는걸 범인몰이하니까 나서는거지
글구 잘한선수 잘했다고하고 못한선수 못했다고해야지 내가 빠는 선수라고 못한걸 잘했다고하고 내가 싫어하는 선수라고 실제보다 내려치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 못한 점 인정하고 못하는 선수 좋아하면 안되나요? 말씀속에 들어있는, 켈린 선수를 쉴드치는 건 켈린 팬이거나 DK가 잘되는걸 보기 싫어하는 타팀 팬일 것에다란 전제부터가 저는 마음에 안드네요.
24/03/19 16:49
가장 최근경기가 루시드 고점을 보여줘서 여론이 많이 바뀌었네요 흐흐
시즌 전에 표식 안데려오고 루시드 쓰자 했던건 루시드가 이렇게 파일줄 몰랐으니까 할 수 있는 판단이었던것도 있겠죠 캐니언 덕분에 3년동안 묵혀뒀던 루시드를 더 키워보자 라는 의견도 이해가 가고 타잔 써보자 하는 의견도 이해가 가고 하네요 몇년전에 티원 더샤이 썰 돌았을때 제우스 좀 더 키워보자 라는 의견이랑 더샤이면 무조건이지 하는 의견이랑 같이 돌았던 기억이 오버랩되네요
24/03/19 17:00
저는 딮기팬은 아니지만
제가 프론트라면 영입할 것 같습니다 루시드...키우면 좋죠 젠딮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전까지 챔프폭 이슈에 cl에서 콜업된 신인 정글러의 부족한 점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월즈에 많은 것이 걸려있는 여기 씬에서 라이벌팀인 킅의 전력이 만만치않은 상태이다보니 불안감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타잔 영입하는게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당장에 타잔이 들어와서 ok!!! 오늘부터 우리는 다 해결됨~~ 우린 이제 대권3인방과 비빌만한 빠워를 가졌음!!땅땅땅!!!! 이런건 아니지만 카드가 많은게 좋은거 아닐까요? 서머에 루시드가 더 폭발적으로 성장해도 좋고, 아니라도 타잔이라는 대안이 있는것과 그거 없이 갔다가 서머에 이도저도 안되서 월즈까지 못간다면...그게 더 안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3/19 17:12
영입 가능 여부는 둘째치고 중요한 플옵 앞둔 지금 시점에 이런얘기가 흘러나오는게 말이 되냐 프론트야 내부에서 팀을 흔들고 자빠졌네
진짜 허수가 빠따쳐도 인정합니다.
24/03/19 17:26
저는 전력 향상은 거의 무조건일거라 생각합니다.
왜 시즌전이 아니고 지금이냐 하면 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는 조건이나 상황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지요
24/03/19 17:40
루시드가 막 경기 때문에 여론 반전된거 같은데
사실 그날도 리신이 신들린 킥을 해서 나중에 비비나? 싶은 장면들이 나왔을뿐 게임 전반적으로 밀렸던건 사실이죠 근데 그와별개로 딮기프런트는 일을 잘하면서도 못하는것 같은... 쇼메 3년, 에이밍 2년이면 루시드 그냥 키우는게 맞지 않나
24/03/19 17:51
밀렸던 원인이 정글미드의 힘으로 밀겠단 DK의 플랜에서 젠지는 미드 영향력이 너무 빨리 고갈되게 만든거였는데
그걸 최대한 비등하게 만든게 루시드의 활약인터라 반전이 안될수 없긴합니다 물론 음파 적중률은 더 말하기 싫지만 크크크 실제로 유리한 1경기의 쇼메는 4코어까지 낭낭하게 뽑으며 1AP딜러의 롤도 충분히 보여준 반면에 2 3경기는 불리해지니까 쇼메를 딜러롤 빼버리고 한타 이니시로만 그 역할을 바꿀 정도로 전반적인 플랜이 꼬였버렸고 그로 인해 망가진 팀의 방향성에서 그냥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을정도의 활약을 보여준것이니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룰수 밖에 없긴합니다
24/03/19 17:40
제우스 거르고 더사이 vs 루시드 거르고 타잔
제가 이번 시즌 티원경기 위주로 뜨믄뜨믄 보고, 풀경기를 안봐서 루시드 폼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최근 젠지vsDK 봤을때는 잘하던데
24/03/19 18:10
전력만큼 나온다에 동의합니다. 애초에 미드가 3등권인데 여기서 타 라인을 바꿔본들 롤드컵 진출 선인데 굳이 애지중지 키워온 성골 유스 정글의 기회를 뺏을 이유가 있나요?
24/03/19 19:34
솔직히 올 시즌만 봐도 제카가 있어서 3등권도 아니고 4~5등 다투는 듯.....
근데 문제는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는거죠. 가끔 전성기의 편린이 보이긴 하지만 냉정히 봐서 23 스프링부터는 3위 안에 드는 미드는 아니었다고 봐야 됩니다. 그게 딮기 성적에 고대로 반영이 되고 있고요
24/03/19 20:47
전 지금 시점에서는 롤드컵4시드를 DK가 가냐 KT가 가냐 엄청 치열하다고 생각해서
타잔을 만약 영입한다면 KT제끼고 롤드컵 가보겠다 가 목표인 영입이라고 생각해요
24/03/20 05:18
에이밍도 2년? 계약한걸로 봐서 올해 루시드 키우면서 확실한 문제파악 후에 내년에 보강할거라 봤는데, 어른들의 문제가 있거나 과할 정도로 팬 눈치를 보는 프런트의 삽질로 추측되네요
24/03/19 17:59
롤드컵 타잔은 진짜 재앙이던데요
자르반으로 미드에서 던지는거보고 진심으로 주작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딱히 좋은영입은 아닌거 같네요 탑에 너구리를 영입하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습니다
24/03/19 18:10
사실이라면 젠티한을 이기려고 하는 영입이라기보단 KT와 경쟁이 만만치 않으니 반년 계약으로 롤드컵만 일단 가보자는 식의 계약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24/03/19 18:12
결국 롤드컵 4시드 두고 싸울 두 팀이 kt랑 딮기인데 kt는 돈이 없는거고 딮기는 돈 있으면 전 타잔 괜찮다 봅니다. 루시드가 저번 경기 고점 보여준건 맞는데 계속 애니-리신으로 했던거고 그전 경기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또 타잔 온다고 무조건 루시드는 필요없어진다 이것도 아니니까요
24/03/19 18:37
아 kt는 탑 말한겁니다. kt도 탑이 약점인데 별 말이 안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돈이 없다는 걸 오프시즌부터 다들 봐왔기 때문이라 봐서요. 두 팀이 4시드 경쟁 중인데 앞서기 위해서 약점인 포지션을 보강하는 건 꽤 메리트 있을것 같습니다.
24/03/19 18:36
루시드에겐 미안하지만
쵸비 캐니언 vs 쇼메이커 타잔 이거 너무 보고 싶은데 누가 이겨도 야 니 정글 쩔더라 혹은 야 니 미드 쩔더라 가능
24/03/19 18:40
전 타잔도 좋아하고 Dk팬입니다만..
지금 Dk전력에서 타잔데려오면 약간은 업그레이드 되겠죠 그런데 우승까지는 무리에요 그러면 차라리 루시드 포텐이나 터뜨리는 쪽에 희망회로 돌리는게 낫습니다.
24/03/19 18:53
전 게임에서 메인 오더...라기엔 뭐하지만 아무튼 좀 발언권이 강한 사람이 한명은 있어야 게임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타잔 영입이 되면 구심점이 되어줘서 확실히 강해질거라고 생각해요. 디플러스가 개개인은 강한데 그런점에서 좀 약해보여서.. 페이커, 베릴, 피넛 같은 역할이 가능한게 타잔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하려면 시즌 전에 하지.
24/03/19 19:30
루시드 블랭크 생각하시면 되는데..
블랭크 티원 데뷔때랑 나이 비슷하면서(더많죠) 고점 저점 극명한 블랭크도 고점 쩔었거든요 루시드 고점도 젠지전에서 나왔고 근데 탱정글 진짜 파멸적입니다 탱정글 소화력은 리그 꼴찌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봐도 실비 스폰지 기드온보다 저점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그 고점 때문에 더 지켜볼만한 인재는 맞지만 팀입장에선 충분히 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켈린은 베릴 없는 시점에서 사실 대체재가 없는게 맞고 미드는 더더욱 그렇죠 쵸비 페이커 데려올수있는것도 아니고
24/03/19 20:25
이건 심플하게 '4위 자리 굳히겠다'는거죠
롤드컵 4번시드 자리 디플vsKT대결일게 뻔해서 확실히 4번시드로 롤드컵 가겠가는무브 만약 사실이라면 저는 루시드 별 상관없다고 보는게 정글은 어차피 자리잡는데 시간 오래걸립니다 캐니언도 데뷔 초반에는 펀치랑 교체하면서 감 잡는데 시간 오래 걸렸어요 커즈도 첫1년 보내고 피넛 들어와서 1년 묵혔었고요 디플에서 내부적으로 루시드를 심하게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번 서머 단기알바 쓰고 내년부터 다시 루시드 써도 상관없어보임
24/03/19 21:36
저는 다른거보다 쇼메 + 켈린 이 조합이 굉장히 안맞는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미드 + 정글 + 서폿은 서로 어느정도 유기적인 시너지가 필요한데 쇼메나 루시드/캐니언이 병사형이란게 시간이 갈수록 밝혀지고 있고 쇼메가 사실상 종신계약을 한 이상 정글이나 서폿에서 반드시 게임 리드를 해줄 선수를 데려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근데 왠걸 켈린도 같이 가고 루시드도 긁어보니 피넛/커즈보단 캐니언쪽에 가까운 메카닉 중심 플레이어였고... 그렇다고 탑이 21 칸마냥 어느정도 메카닉이 받쳐주면서 게임 리드가 되는 플레이어도 아니고 총체적 난국이죠.
24/03/19 21:54
타잔 데리고 오려면 최소 티젠과 동등하게 붙을 자신이 있을때 투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루시드에서 타잔으로 간다고 해도 그정도는 될지 의문이고.
젠지가 페이즈 콜업했을때 그 라인업으로도 플옵권 막차 정도 생각했을겁니다. 현재 디플은 예상되는 전력 내에서 보이는 수준을 결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24/03/19 23:29
지금 딮기의 고민은
4등으로 월즈는 갈줄알았는데 케이티랑 경쟁각이라 월즈 확신이 없는게 큰거겠죠 작년도 클리드가 사고친게 막차탄 1등 공신이라서..
24/03/20 11:07
미세한 차이로 월즈막차 결정될 것 같은 미묘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타잔 쓸거면, 내년에는 다른 믿을맨 안쓰고 루시드 쓸 수 있고요? 루시드는 더 안 키울거고 서브로 활용하다가 혹시 주전 밀어낼만큼 알아서 크면 그 때 쓰지 뭐 이런 생각인가요
24/03/21 09:41
제우스, 페이즈, 루시드 같이 애지중지 키운 선수 기회 안 줄거면 cl팀을 운영할 이유가 없죠. 한 1년 기회 줘보고 결정하는거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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