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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1:04
맵도 나쁘진 않은데, 24~16강까지 테란이 많은게 컸습니다;;
테란들이 저그들 거의 다 정리해준 상태에서 16강 대진에 거의 모든 조마다 프테전이 있어서 토스들이 숨통이 트였죠 (아무리 그래도 점중이가 이재호를 잡고 올라와서 영사한테 정리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1경기 때에서 그런 기미는 보였지만 요새 영사가 분위기가 좋은건 사실이라 결승까지 갔을때 길쭉이만 상대만 아니면 우승각도 살짝 보이긴 합니다)
24/03/27 13:39
asl 드문드문 봐서 몰랐는데, 시즌11부터는 쭉 첫 우승자만 나왔었군요. 압도적 강자 없이 누구나 우승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재밌긴 한데, 이미 4회우승을 한 이영호가 그 사건이 없던 평행세계에선 우승을 몇 번 더 했을지가 궁금하네요.
24/03/27 16:14
결국 김민철이 결승 갈 것 같은데
반대쪽에 유영진이나 조일장이 올라오면 엄대엄 도재욱이나 조기석이 올라오면 무난하게 우승할 것 같네요
24/03/28 10:51
이번에야 말로 도재욱은 결승 갈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아닐가 싶습니다.
조기석 선수가 굉장히 날카로운 선수지만, 그래도 프로토스들이 걸리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김택용 선수는 팬 입장으로는 잘되었으면 좋겠지만, 장윤철 선수가 정말 너무 얄밉게 잘하더라구요. 김민철 선수 vs 변현제 선수는 너무 빨리 만났어요. 변현제 선수가 2등으로 밀리면서 최악의 상대를 만난거 같습니다. 희망하기로는 T1 플토들의 결승을 한번 보고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거의 0%에 수렴하는 것 같긴 합니다. 도재욱 vs 김민철 결승보고 김민철의 2연패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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