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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22:06
지금 마침 칼로리 낮은 음식 찾고 있던 중이였는데 크크
제로 아이스크림바 나와서 좋아했는데 이건 확실히 하루 3개쯤 먹으면 폭풍설사 하네요;;; 제로쌀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24/05/11 22:35
어릴 때 읽은 먼나라 이웃나라 이태리 편을 떠올려 보면
그 옛날 로마가 사치와 향락으로 망조에 들어갈때 배가 차면 더 즐길 수 없어서 맛보고 뱉기를 반복했다는 장면을 본거 같기도
24/05/11 23:34
칼성비는 이제 일상이죠 흐흐.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칼로리 대비 맛을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입맛도 까다로워지고 칼로리에도 민감해지고... 주머니도 학생 때보다 넉넉해졌으니 마냥 싸고 양많기만한 건 이제 피하게 되더라고요 흐흐.
24/05/11 23:42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먹을수 있는 양이 줄어들어 맛있는 걸로만 체우고 싶더군요 당연히 어릴때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졌기도 하고요
24/05/12 00:56
마지막 의견에 극공감합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저탄고지 2달, 이후로 저탄저당 정도하면서 감량중인데요 비만의 적은 탄수와 당 두가지 뿐인 것 같습니다. 10kg 감량하는 데 어렵지 않았고 현재 -11kg 유지한지 한달째 올해 안에 천천히 -15kg 정도까지 가는게 목표네요
24/05/12 01:15
안주로 고기를 먹는데... 허하더군요. 그 굶주린 공복감. 거기에 살짝 밥을 더하니 솔직히 50만원 오마카세따윈 생각나지 않더군요.
비싼 음식보다는 당과 탄수화물이 체고입니다. 우리 조상님은 왜 이따위 유전자를 물려주신걸까요. ???:안그런 놈들은 다 죽었거든?
24/05/12 08:23
어제 목요일에 먹고남은 떡볶이에 라면사리넣고 라뽁이 해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해먹었습니다. 간만에 탄수화물 폭풍을 일으켰는데 이게 극락이지 싶네요
..
24/05/13 02:10
컵누들은 종류가 여러가지지만 공통적으로 칼로리가 200이 안되고 지방이나 포화지방도 없거나 적습니다. 물론 영양가도 없어서 배고픈데 라면이나 먹을까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포만감도 어느정도 있거든요. 같은 이유로 쥬시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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