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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7 09:13:04
Name 하나
Subject [일반] d-20.. 군대에서 20일이란 정말 영겁의 시간이네요..
오늘 포함해서 딱 20일남았고 말차는 6일 남았는데 정말 영겁의 시간입니다. 크크크
21개월로 시작한 군생활이 20일로 줄어드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지만
밑에 후임들을 보며 아쉬운 마음도 계속 드네요...

아이들에게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 무릎 근육에 염증이 나도
디스크 초기 증상이 와도 참고 모든 훈련에 다 참가했는데
저번 혹한기 때 소대장님이 안쓰러웠는지 훈련 열외를 시켜주시더군요.
그때부터 마음이 풀려버린건 아닌지.

그 이후로 제설작전도 환자라는 핑계로 슬금슬금 빠지고 작업도 빠지고
후임들의 원활한 gop 투입 전 교육을 위해 근무만 서는 근무걸레 역할을 했는데

말차 2일전에 시작하는 100km 행군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소대장님은 제 미래를 생각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왠지 이번 훈련을 안뛰고 부대에서 식사추진이나 해주다가 집에 가버리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요...
비록 무릎,허리가 안좋고 장구류를 반납한 덕분에 단독군장으로 참가하지만
아이들이 뒤쳐지면 군장도 들어주고 같이 수다나 떨면서 걸어갈 계획입니다.. 흐흐

두번 째 100km 훈련이라 저는 겁이 안나지만 후임들이 낙오할까 걱정이네요. 흐흐 요새 애들 체력이 별로 안좋아서..
아무튼, 전역 d-20기념 겸 아침에 복잡한 머리를 식힐 겸 글을 써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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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stein
13/01/27 09:2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선 최대한 고생을 안하는게 답인데 어려운사람 돕는것도 아니고 국가에 대해 사서 고생을 하는건 좀.... 괜히 행군갔다가 부상 심해지면

님 개인도 고생이지만 부상입은 말년병장 시중드느라 다른 대원들도 고생일것 같네요.
13/01/27 09:33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흐흐 근데 말차 갔다오면 그냥 집가는 거라서.. 애들한텐 부담이 안될 것 같은데..
가나다라마법사
13/01/27 09:27
수정 아이콘
추천드리고싶지않네요 .. 유종의미를 거둔다는 글쓴이 본인의 마음가짐은 좋은데..
멀쩡한 몸상태도 아니신거같은데 무릎 염증과 디스크에.. 아무리 단독군장이라지만 거리가 거리이니만큼 무리가 꽤 가실꺼에요
왠만하면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말차 이틀전에 출발하는건데 고스란히 말차때 후유증으로 남기십상입니다.
어쨌든 고생많으셨습니다. 군대보다 더 빡센 사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흐흐
13/01/27 09:3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ㅠㅠ 그래도.. 이왕 결정했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뛰겠습니다.
밀가리
13/01/27 09:41
수정 아이콘
하지마세요. 아무도 안알아주고요. 그것보다 군대에서 몸상하고 전역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천도리
13/01/27 09:43
수정 아이콘
진짜 하지마세요.. 말차 얼마안남기고 kctc갔다온(물론 강제로ㅠㅠ) 저는 제인생의 최악의10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몸 건강히 푹쉬세요..ㅠㅠ 빠질수 없다면 그려려니하는게 맞지만 빠질수있다면 빼겠습니다.
13/01/27 09:53
수정 아이콘
시간 안가는 그 괴로움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시간 더럽게 안가죠)

전역 앞둔 말년은 조용히 있다 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100km행군이면 단독군장이라도 현 몸상태애 무리가 갈 것이고, 계속 군 생활을 하실 것이 아니라면 조용히 다른 방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13/01/27 09:57
수정 아이콘
100km -_- 어우 토나오네요 .... 행군이 제일 싫었던 예비역이라 이해는 안가네요 허허
13/01/27 10:05
수정 아이콘
건강이 최고입니다.. 이거때문이라도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ㅠ
방과후티타임
13/01/27 10:06
수정 아이콘
ㅜㅠ 솔직히 이해는 못하겠지만, 님이 원하신거니 힘내서 열심히 하세요!
ace_creat
13/01/27 10:13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해도 본인이 이미 결정을 내렸으니 안듣겠지만 그래도 글에서 나온것같은 몸상태면 제 주변인이라면 억지로라도 못하게 할겁니다.
13/01/27 10:1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ㅠㅠ 이미 결정한거니까..잘하고 전역하겠습니다..
자기 사랑 둘
13/01/27 10:28
수정 아이콘
참 좋은 지휘관 밑에서 군복무 하셨네요.
저는 성장판 부러지고 십자인대 파열됐었는데(당시엔 모름)
군입대할 당시엔 무릎은 아프지만 MRI찍을 여유가 없어서 군에 그냥 입대했었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행군하고 구보할때마다 약간씩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전역 100일 남기고 눈치 안보일때 군병원가서 MRI찍어봅고 십자인대 파열된걸 그때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걸어서 그런지 연골손상도 보이고 뼈도 변형됐다고 하더군요.
군의관이 무리하지 말라고 소견서 써주고 훈련열외 하라고 써줬습니다만....
중대장 대대장이 군사지휘검열에서 저희 중대가 행군을 한다고 하면서 너 하나 빠지면 점수 깍이면 안된다.
여태까지 행군했으니 해라....환자부대 운용해서 천천히 가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에 소대장이랑 안하겠다고 싸우니 행보관한테 가봐라, 해서 행보관하고 가서 대판싸우고, 또 행보관이 중대장한테 가봐라 해서 또 가서 대판싸우고, 중대장이 또 대대장 지침이라고 해서 또 대판싸우고 대대장한테 갔습니다.
결국 대대장이랑 대판싸우고 해결 안돼서 2스타로 있다가 전역하고 국방부에 일하고 계신 삼촌한테 하소연하듯 말했습니다.
결국 국방부에서 군선타고 다이렉트로 대대장이랑 통화한후 해결봤습니다.

군대 더러운곳입니다. 자기들 실적때문에 병사들 다리가 병신이 되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 곳입니다.
물론 모든 군대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 같이 더러운 간부 만나면 말년이고 머고 없이 그냥 군대에서 깽판부리고 전역하시면 됩니다.

얼마나 깽판부렸으면 행보관이 군생활 20여년동안 너 같이 무섭고 무개념 병사는 처음본다고 했을까요,
결국 전역할때 행보관이 " 다시는 보지 말자" 라고 말했을까요. 저도 "그럽시다" 라고 답하고 그냥 경례도 안하고 쌩까고 나왔을까요.

나중에 병원가서 물어보니 무릎상태가 80대 할머니 수준이라고 하니...20대 건장한 남성한테..
그때 그 군지검했으면 30키로 급속행군 8회 + RCT 60키로 행군+ 100km 무박행군 다 받았을것이고 아마 지금 상태가 더 안좋아졌겠죠.

몸은 자신이 챙기는겁니다. 특히 말년이시라면요.
13/01/27 10:5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네요..ㅠㅠ 저는 지휘관 지휘자 복이 좋아서..^^;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13/01/27 10:30
수정 아이콘
글 읽기전에 말년은 떨어지는 낙엽도 무섭다는 말이 떠올랐는데
수고하셨습니다.
13/01/27 10:38
수정 아이콘
오늘자로 전역했는데 이런글을 보게되다니
먼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크크
제 맞후임도 3주정도남았는데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전 서울에서 의경방순대생활해서 그런지 말년에 꿀만빨다왓네요 크
몸건강히 전역하세요 ~
태연O3O
13/01/27 10: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군대는 진짜 좋은 사람은 빨리 전역하거나 초고속 승진해서 야전에서 사라집니다.
13/01/27 11:14
수정 아이콘
저는 3일전에 제대했는데, 지난 주에 4박5일 혹한기하고 나왔습니다..ㅠ
말차를 10박11일 먼저나오고 훈련받고 나머지 3박4일 다녀와서 전역했습니다.
뭐 군대에서 하는 건 하기 싫어서 그렇지 못 하는 건 없지 않습니까.
자신의 판단이 선다면 무얼 해도 무리가 없죠.
끝까지 긴장 늦추시지 마시고 몸 건강히 나오세요. ^^
DavidVilla
13/01/27 11:16
수정 아이콘
전 말년에 받은 유격이 생애 최고의 훈련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짬이 있다 보니까 상당히 즐길 수 있더군요. 그전까지는 고참들이 찍어주는 사진에 찍히는 게 고작이었지만, 그 유격만큼은 제가 찍어주는 입장이 된 것이죠.

잊지 못할 추억들 사진으로 다 남겼고, 굳이 화생방 안 들어가도 되는 걸 들어가서 분대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제 와 생각해 봐도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격이 끝난 뒤 개말년에 동원훈련까지 받고 전역한 건 정말 별로였습니다. 유격까진 그렇다 쳐도 이건 별로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야외에서 천막 치고 했기 때문에.. 뭐 아무도 터치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진행됐지만, 재미 면에서는 최악 그 자체..ㅠ

아무튼 몸조심하시고, 자기 선택에 후회만 없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조금만 더 수고해주세요!
녹용젤리
13/01/27 12:12
수정 아이콘
전 무능한 군수과장 꼴이 보기싫어서 전역 1개월앞두고 유격을 지원해서 나가버렸죠.
취사장지원으로 모두 열외되서 정말 맘편히 퍼질러져있는데 1호차를 타고 나타난 군수과장...... 쩝
절 다시 태워 가더군요. 군수과사무실(연대본부)에 남아있는 병장이 둘에 서무계도 있는데 굳이 절 데려가는 이유가
"난 잘모르니 너가 브리핑해라"
"군수장교 시키십쇼~"
"군수장교 말년이라고 그놈도 튀었어..."

에혀....

진짜 지휘관 잘 만나는게 군생활의 가장 큰 복중의 복입니다.
루크레티아
13/01/27 11:22
수정 아이콘
원래 군대란 곳이 다시는 오지 않을 곳이니, 뭐든지 시간 지나면 추억으로 하나씩은 남기고 싶은 법이죠.
몸조심 하시고 나오시길 빌겠습니다.
13/01/27 11:39
수정 아이콘
말년엔 몸사리시는게 크크
전 일병때 무릎 수술하고
전역하고 허리 수술하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자원입대인데 가서 몸 다 버리고 왔습니다.크크크크크크크
집에서 요양하면서 롤이나 하는 현실
가슴이시키는트롤
13/01/27 11:41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상대로 한세트 따내셨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군대 갔다 전역하시는가 보네요.
지금까지 건강히 다녀오셨으니 됐고 남은 군생활 잘 마무리 하세요
13/01/27 11:50
수정 아이콘
헉 절 기억해주시다니.. 부끄럽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27 11:55
수정 아이콘
군심에서 봅시다 크크
광개토태왕
13/01/27 12:00
수정 아이콘
말년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됩니다.
말년이니까 100킬로 행군 안가도 될법한데 왜 구지 가려고 하시는지....
저 같았으면 안갔었을텐데...
상대방이 GG를 선언하기 전까지는 절대 내가 이긴게 아닙니다.
군 복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스카
13/01/27 12:10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일정을 바꿀 수 있다면 바꾸세요..
아니면 조금 걸으시다가 엠뷸이라도 탑승하세요.
행군 그거 진짜 몸만 상합니다.. 몸도 안 좋으신것 같은데 몸 사리세요. 40km 행군도 아니고 100km니.. 건강이 최곱니다.
13/01/27 12:26
수정 아이콘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됩니다. 제가 분명히 말년이라 대대전술 훈련 빼달라고 했는데 안 빼줘서 말년에 크게 다쳐서 중대장은 저한테 와서 무릎끓고 빌고...(훈련중 아팠는데 꾀병이라며 놀렸음) 대대장도 와서 미안하다고 하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전역날 전역을 못 하고 말년휴가도 못 나가고 병원에서 썩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도 안 하는게 좋습니다. 진짜 저는 그 때 탈영을 해서도 빠졌어야된다고 깊이깊이 후회중이거든요.
치킨마요
13/01/27 12:44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60일동안 신종인플루엔자떄문에 못나간 일병정기휴가에 상병 병장정기휴가, 분대장 포상휴가 를 거의 몰아서 붙여 나갔더랬죠.
정말 그 60일간은 행복했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한달은 밖에서 한달동안 나가 지내는 훈련이었는데 옆에 후임이 제가 훈련받는 모습이 정말 진심으로
즐거워 보인다고 이야기했을때 기분 좋더군요. 크크크크크
13/01/27 12:46
수정 아이콘
예비군을 훨씬 빡세게 바꿔야합니다.
8년차까지 연 2회 올빼미로..
13/01/27 13:28
수정 아이콘
하지마요~ 전 운전병이지만
말년 일주일 남은 보병분이 신병들 철조망 쳐주는거 알려주다가
손가락 잘려서 의가사제대한 것을 들은적이 있네요
말년에는 몸 건강히 제대를.....
좌니킴
13/01/27 13:44
수정 아이콘
100km 행군이라뇨.. 절대 하지 마세요
말년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란 말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하지 마세요 두번 하지 마세요!!
13/01/27 14:2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멀쩡한 몸이라도 사려야할 시기인데 무릎 근육 염증에 디스크 초기 증상이라...
분명히 후회합니다. 그냥 조용히 버티다 나오세요...
13/01/27 14:52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날 전역하시나보네요.
저는 사지방에서 핸드폰사려고 잉여잉여 하고있는데 100km 행군이라니 큰 결심 하셨네요.
이미 결정 하신거니까 무사히 마치시길 바라고 같은 날 건강히 전역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스웨트
13/01/27 15:30
수정 아이콘
남 군대는 금방간더더니 벌써 전역이십니까 크크
근데 행군은 음.. 뭐 이미 결정하신 일이니 몸다치지 마시길 빕니다
군대에서 가장 큰 성공은 뭘 배워오는게 아니라
몸 성히 다치지 않고 제대하는 겁니다
석삼자
13/01/27 16:17
수정 아이콘
정말 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왜 말년의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하지 않습니까? 이미 그 때를 겪어봤던 선배님들이 괜한 소리를 하는게 아니죠. 저도 저보다 1주일 늦게 전역하는 동기가 있었고, 제가 말년휴가 나갔을때 동기가 마지막 유종의 미 거두겠다고 행군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전역은 1달이나 늦어졌고, 지금도 힘들어 합니다.
13/01/27 16:37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전 내일모레 입대합니다
꿈만 같은 글이네요 ㅠㅠ
azurespace
13/01/27 19:14
수정 아이콘
어 크크크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대 가셨네요
전 38일 남았습니다.
출발자
13/01/27 20:14
수정 아이콘
스2 초창기에 저그전에서 5병영 사신 빌드 주력으로 쓰시던 분 맞나요? 결국 파훼당하기는 했지만;; 반갑습니다.

현재 예비역 2년차고, 저도 100km 행군 두번했던 군번인데 뺄 수 있다면 무조건 빼세요.
유비무환입니다..한번 하셨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13/01/28 01:31
수정 아이콘
예비군 5년차... 영겁의 시간입니다 후...이 지겨운 군복을 올해도 입어야 하다니 ㅠㅠ
13/01/28 01:50
수정 아이콘
오 하나님 전역하시는군요. 축하축하 흐흐
군장 풀로메고 하는 행군이면 몰라도 단독 군장 정도면 해볼법도 한데.. 뭐 마음가짐에 달린 문제죠. 하고 홀가분하게 떠나면 best, 안했는데 나중에 생각난다 normal, 다친다 worst..
잘 마무리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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