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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7 03:35:30
Name 소문의벽
Subject [일반] 최근 3백애 대해 언급 하고 있는 칼럼들
원문 삭재 하고 최근 3백애 대한 칼럼들의 링크로 글을 대채 합니다

2012년애 유행했던 5가지 전략들
http://www.bettingexpert.com/blog/5-tactical-trends-of-2012

Soccerline의 LWingBack님깨서 작성하신
[매치리뷰] CL 32강 E조 유벤투스 vs 첼시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1511292&page=4&code=columnboard&keyfield=&key=&period=

가디언지 2012년애 유행한 축구 전략들
http://www.guardian.co.uk/football/blog/2012/dec/18/football-tactical-trends-of-2012

Michael cox의 121112 ManC vs Tot 분석
원글 http://www.zonalmarking.net/2012/11/12/manchester-city-2-1-tottenham-tactics/
번역 http://blog.naver.com/namjini1?Redirect=Log&logNo=801735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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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3/02/07 03:37
수정 아이콘
음 이게 히딩크 포메이션에서 발전한게 있는건가요?(..)
소문의벽
13/02/07 03:4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레지엔
13/02/07 03:46
수정 아이콘
음 그 당시 히딩크의 3-4-3은 수비지향적이라기보다는 숏패스를 통한 공간창출이 안되니까 일단 중앙을 숫자로 밀어붙이고 체력을 통한 측면돌파를 해서 크로스 날리고 들어가길 기원한다... 뭐 그런 전략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인유지가 안된 경기가 모두 패배한 경기였고... 수비수의 공격지원이 활발한만큼 역습당할때의 수비라인 유지가 중시되는 현재에 와서 3백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3백이 메인인게 세리에정도인 것 같은데, 이 동네는 습성이 좀 특이한 동네고 한국 선수들이 3백에 적응이 될까요 이제? 4백 넘어온지도 10년이 된 상황인데...
말씀하신대로 미들싸움이 늘었으면 더더욱 3-4-3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런 거 안하려고 하는 포메이션인데.
소문의벽
13/02/07 04:0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1:05
수정 아이콘
근데 맨시티급의 선수들도 실패했고, 바르샤도 실패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수준의 선수들을 필요로 하는데다가 클럽에서 매번 발을 맞춰도 호흡이 잘 안맞는 전술이죠.


맨시 바르샤 스쿼드로 만치니 과르디올라도 하다가 포기한 전술을 한국 국대에서 쓴다면 최종예선 탈락할걸요.
소문의벽
13/02/07 13:3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3: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수비수들 자원이 전부 포백에 적응됐다는게 문제죠. 3백을 볼 수 있는 자원이 없습니다. 설령 3백을 소화 가능하다해도 부산이나 대전 등 중하위권 팀에 있는 선수들이라 국대에 뽑기에는 무리죠.

말씀하신대로 선수빨이 없다면 선수빨을 덜타는 4백을 쓰는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3백이야말로 진짜 감독의 전술도 전술이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13/02/07 04: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 필요없고 오늘 선발 라인업에다가 윤석영선수 레프트 빽으로 넣고, 곽태휘 만 좀 대체 하면 일단 해결이 되지 않을까..
(근데 누가 있긴 한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김정우 선수를 안뽑을꺼면 대체할만한 수비형미드필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드시..ㅠㅠ
라이언JS
13/02/07 04: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태휘선수는 오늘 옆의 이정수,앞의 신형민이 똥을 싸는동안 열심히 뛰더라구요...ㅠㅠ
가끔 보여주는 정신줄 놓는 수비도 안보여주고...문제는 중동으로 이적했고, 나이도 있기때문에 점점 폼이 하락할거라는게...

수미의 경우에 가장 심각한 딜레마는...기성용선수의 짝으로 청소기,싸움닭스럽게 뛰어줄 선수가 필요하다는건데..
사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봐서도 예전의 마켈렐레,가투소,2002년 월드컵당시의 김남일,식사마같은 롤을 맡는 선수가 드물다는거죠.
구자철선수를 밑으로 내려서 플레이하는것을 많은분들이 별로라고 비판을 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구자철선수를 처음봤던 2008년 U-19대표팀부터 시작해서 2011아시안컵 직전까지는 쭉 수비형미드필더를 봤었습니다.
그러나 구자철의 경우에도 당시에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컷트해내는 역할을 펼치던 문기한,김정우선수가 짝을 맞춰줬기에 구자철선수가 내려와서 플레이를 펼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거죠...

지금 대표팀에 뽑히는 자원들중에서 이런 파트너의 역할을 할만한 선수는 올림픽때 폼으로 돌아온 박종우나 부상으로 아쉽게 올림픽 출전을 하지못한 한국영선수가 있습니다...
2'o clock
13/02/07 09:43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선수가 있는데.. '박지성'이라고;;
박지성-기성용-이청용-구자철 라인을 보고 싶습니다.

국가대표 은퇴한 박지성 선수에게는 정말 미안한 경기력이었습니다.
13/02/07 08:27
수정 아이콘
오늘은 누가 누가 똥을 많이 쌌다, 라기 보다 전체적으로 손발이 하나도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신형민 선수는 좀 많이 싸더군요.
그리고 김정우 선수좀 제발 좀 썼으면 좋겠네요. 컨디션이나 부상 문제가 아니라면...
류화영
13/02/07 09:19
수정 아이콘
3백 수비수는 일단 센터백 3명이 서야죠.. 거기다 윙백이 핵심인 3백에서 이승기,이청용 윙백은 말이안됩니다
거기서 자주 뛰는선수들도 아닌데요 3백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구성에서 저렇게 나오다간 더 참담한 결과 나와요
소문의벽
13/02/07 10:23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1:23
수정 아이콘
경기중반 4백쓰는 팀이 한쪽 풀백이 올라갔을때 3백전환하는 정도지 아예 3백으로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바르샤나 맨시티가 구사했던 3백 전술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하는 패스플레이입니다.

그런데 두 팀 모두 3백 구사했다가 실패했죠.
13/02/07 12:41
수정 아이콘
4백에서 한 선수가 오버래핑을 나갔을 때 남은 선수들이 위치를 조정해서 일시적으로 3명의 수비수가 있는 상태를 3백이라고 하시면 안되죠. 3백을 쓰는 팀 자체가 무척 적을 뿐더러 리그에서 컨디션 관리를 위해 3백을 쓴다는 것도 금시초문이네요. 물론 경우에 따라 아예 바르샤처럼 수비수 하나를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요. 그리고 올라가는 그 알베스도 기본적으로 풀백, 윙백을 보는 수비수죠. 이청용, 이승기 선수처럼 윙이 아니구요. 3백의 윙백들은 기본적으로 수비수고 수비시에 5백을 형성하죠. 3백보다 앞선에서 머물면서 자기 뒷공간을 비우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그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5백으로 표현하고 3백으로 표현하고가 달라질 뿐이구요. 그런데 여기에 이승기, 이청용 선수를 넣는건 측면 수비를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고, 더 나아가 이 선수들의 공격력도 죽이는 꼴입니다.

3백은 기본적으로 수비를 단단히 하기 위한 전술입니다. 4-4-2에서 중간의 4가 맡는 역할과 3-4-3에서 중간의 4가 맡는 역할은 완전히 다르죠. 3-4-3이 공격쪽에 한명이 늘었다고 해서 더 공격적인 전술이 아니죠. 3백에서 윤석영 선수를 센터백으로 세우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구요. 센터백을 2명 두고 미드필더 내지 공격자원을 늘리느냐 센터백을 3명 둬서 수비를 더 단단히하되 미드필더, 공격자원에서 숫적 열세를 감수하느냐가 4백과 3백을 선택하는 기본적인 마인드인데 센터백이 본업이 아닌 윤석영 선수를 쓰는건 별 의미가 없죠. 변칙전략으로 보기도 애매한게 심지어 윤석영 선수는 오른쪽 센터백으로 배치되어있구요. 단순 수비력 문제가 아니라 센터백과 풀백이 요구되는 전술적 움직임이 완전히 다른데 그걸 무시하시면 안되죠.
소문의벽
13/02/07 13:33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13/02/07 14:03
수정 아이콘
먼저 첫문장에 대해서 전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많은 팀이 3백쓴다고하셨는데 그에 대한 반론 말씀드렸구요.
3백은 세리에에서나 유행하고 있죠. 최근 세리에팀들 유럽대회 성적이 어떤지는 잘 아실테구요.

3백 쓰는 팀들조차 윙 서던 선수들을 윙백으로 기용하진 않아요. 그게 곧 윙 선수들이 윙백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증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걸 별 차이없다고 우기시면 안되죠.
㈜스틸야드
13/02/07 09:22
수정 아이콘
3백도 수준급 센터백이 3명이 있어야 가능하죠. 그리고 지금 세대 수비수들은 3백 뛰어본 적이 없고 3백의 윙백으로 뛰어본 선수도 전혀 없습니다. 전술적 혼란만 야기할 뿐이에요.
MyBloodyMary
13/02/07 09:32
수정 아이콘
수정하였습니다. 글쓴 분께 사과드립니다.
소문의벽
13/02/07 10:56
수정 아이콘
통합공지사항(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2&no=43021# )
● 맞춤법은 지켜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맞춤법 지적만을 위한 코멘트는 안됩니다. 지적은 글의 내용을 포함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드럽게 해 주시거나 쪽지로 해 주십시오. 지적을 받으신 분은 너그럽게 수용하셔서 수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맞춤법 지적만을 위한 댓글은 규정 위반입니다.
나름 열심히 글쓴 사람애개, 글의 내용애 관해 한글자도 쓰지않으셨으면서 꽤 길개도 댓글 달아주셨내요.
수정해 주시거나 삭재부탁드립니다. 기분이 조금 상하내요.
Manchester United
13/02/07 11:12
수정 아이콘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나라란 말을 쓰면 안되는 말입니다. 예전에 권상우씨도 그렇게 말했다가 크게 비난받았죠.
Practice
13/02/07 11:28
수정 아이콘
MyBloodyMary님께서 수정해주셨네요 흐흐 저도 안~ 수정~ 안안 수정수정~
소문의벽
13/02/07 12:46
수정 아이콘
저희나라라는 표현은 자국을 타국애 비해 자국을 낮추는 표현이라서 비판받는겁니다.
더군다나 권상우씨는 공인으로서 그 영향력이 더 강하기 때문애 더 비난받은거고요.
저희가 외국인과 나누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재가 권상우씨처럼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닌대
Manchester United님은 재가 우리나라를 저희나라로 썼다고 잘못사용했다고 비난하실 작정이십니까?
단어사용은 잘못했지만 비난받을 일까지야 아니라고 보는대요.
Manchester United
13/02/07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비난한다는게 아니라 그런 일례가 있을 정도로 사용에 민감한 말이라는거죠. 그런 점에서 윗 분의 댓글은 맞춤법지적이 아니라는거죠.
소문의벽
13/02/07 13: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희나라라고 쓰는개 왜 민감한 표현이 되는거죠?
그냥 잘못된 언어사용이 되는 것이지. 본문과 상관없는대서 댓글들이 이어지내요
Manchester United
13/02/07 13:5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괜히 끼어들었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3/02/07 11:18
수정 아이콘
본문은 에를 쓰시던데, 댓글은 애를 쓰시네요. 키보드 문제이신가요?
Manchester United
13/02/07 11: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키보드 고장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소문의벽
13/02/07 12: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자꾸 노트북 키보드가 오락가락 해서 ㅐ밖애 안쳐질때가 있습니다 엉엉
MyBloodyMary
13/02/07 12:27
수정 아이콘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제가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기분 상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내용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기에 제 식견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다만 소문의벽님이 링크해 주신 규정에도 있듯이 글쓴이도 맞춤법을 지키는 것이 원칙인만큼 가능한한 지켜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시크릿전효성
13/02/07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저희나라라고 하면 글쓴분을 제외한
우리들 모두 한국사람이 아닌게 되는 문제인데....
아무튼 기분상하지 않게 서로 즐겁게 이야기 합시다
시크릿전효성
13/02/07 10:36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닙니다만...이게 무슨 포메이션인가요?
2002월드컵으로 돌아가자는 거 같은데 이영표 - 송종국 자리에 이승기 이청용?
손흥민이 왼쪽 윙포? 기성용이 수미?

2002때는 이영표 송종국이 체력이 대단했기 때문에 저 전술이 가능했죠.
그리고 쓰리백 앞에 어마어마한 김남일이 있었습니다.

3백이면 센터백 3명이 서야죠. 뜬금없이 윤석영이라니요.
그리고 기성용은 김남일같이 컷트나 몸싸움이 좋은 수미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뭔가 잘못알고 계신 듯한 부분이 있는데 3백일 경우 좌우 측면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양쪽미들이 수비가담을 많이 해야합니다.

그래서 4백일땐 풀백이라 부르고 3백일땐 윙백이라 부르는 이유지요.
이승기와 이청용이 윙백이라..
장담하건데 이 포메이션이면 어제보다 더 헬인 경기력이 나온다고 제가 장담하지요.
13/02/07 10:43
수정 아이콘
저 포메이션에서 윙백은 거의 죽습니다.;;;
모리아스
13/02/07 10:49
수정 아이콘
3백은 수비를 못할때 꺼내는 게 아니라 잘할때 꺼내는 거 아닌가요?
시크릿전효성
13/02/07 10:56
수정 아이콘
그게 정석이죠.
아키아빠윌셔
13/02/07 11:23
수정 아이콘
칸나바로는 요즘 수비수들 기량이 떨어지는게 백3의 유행과 관련이 있다고 하긴 했습니다. 근데 칸나바로가 말하는 기준이 자신과 말디니, 네스타라서-_-;;
시크릿전효성
13/02/07 10:50
수정 아이콘
철퇴축구 같은 느낌을 말하고 자 하시는것 같은데 저건 철퇴축구가 아니에요.
울산이 철퇴축구를 할수 있었던 건 포백 라인 바로 앞에 에스티벤-이호 라는 수비형 미들이 있기에 가능한 거였죠.
김신욱을 최전방에 깁숙히 박아 뒀다가, 이근호 - 김승용 의 스피드로 역습을 노리는 작전입니다.
반면에 저 전술을 엄창난 볼점유율이 필요해요..

글쓴신분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저런 포메이션이면 기성용 구자철 한명은 벤치에서 쉬어야죠...
소문의벽
13/02/07 13:05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3:37
수정 아이콘
아니죠. 3백이 뛰어난 점은 바로 양 윙백의 수비가담으로 수비시에는 5백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수비가 강해보이는거죠. 그런데 양사이드에 이청용과 이승기를 윙백으로 세운다면 둘의 공격력도 죽이고 수비시에 도움도 안되죠.

그리고 양윙백 도움없이 3백만으로 수비하면 털리기 쉽상이죠. 3백만으로 방어해야한다면 무엇보다도 수비수의 기량이 좋아야하는데 월드컵서 만나야하는 공격수들 기량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수비수 자원으로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3백 앞에서 수비를 보호해주거나 패스를 차단해줄 수비형미드필더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실정이고요.

442나 433이 3백보다 더 각광받는 이유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시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공격시에 숫적우위를 가져갈 수 있죠.

게다가 수비시에도 기존 포백과 중앙미드필더들의 수비가담으로 인해 3백 못지않은 수비력도 갖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지금 강팀으로 손꼽히는 바르샤 레알 뮌헨 맨유 첼시 아스날 도르트문트 들도 모두 4백을 사용중이죠.
시크릿전효성
13/02/07 13: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철퇴축구를 단지 울산의 더블볼란치의 전유물로 보는 것은 편협한 시각이십니다.
대체 뭔가 편협하시다는건지 크크
철퇴축구가 원래 있던 전술인가요?
철퇴축구의 유래가 뭔지는 알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철퇴 축구 = 울산의 전유뮬 입니다.
대체 뭐가 편협하다는 건지
들唎냐?
13/02/07 10:57
수정 아이콘
만치니를 예로 들으셨는데 맨시티 애들 가지고도 실패한 전술입니다. 요즘 3백 +좌우 윙백을 가지고 변형된 전술이 브라질 리그쪽에서 실험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말이 있긴 한데...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어제는 활동량 보다 개개인 위치 선정에 문제가 많은것으로 보였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힘들지요 지금 시점에서는...
Manchester United
13/02/07 10:58
수정 아이콘
윙백으로 뛸 수 있는 공격력과 수비력, 체력을 가진 선수는 현재 우리나라에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백을 구사하는 팀도 찾아보기 힘들 뿐더러
3백보다 차라리 4321에 수미 세명 놓고, 뻥축하는게 훨씬 수비적일 겁니다.

3백으로 세계무대에 먹힐려면 유럽에서도 수준급으로 불릴만한 센터백 3명은 있어야죠.
Manchester United
13/02/07 11:02
수정 아이콘
아무튼 위에서 말한 스타일은 세계적인 추세와 너무 동떨어진 전술이죠. 예전 2002년 전의 월드컵으로 회귀하자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 부서지고 깨져도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야죠.

3백쓰고 윙백에 이승기 이청용 놓으면 월드컵뿐만 아니라 최종예선서도 샌드백됩니다. 둘다 수비력이 아니라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에요. 그냥 공격력 다 죽이는거죠.
시크릿전효성
13/02/07 11:0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수비하자고 좋은 공격수를 수비로 놓는다는게....
Manchester United
13/02/07 11:11
수정 아이콘
3백에서 측면배치된 자원의 측면수비가담은 필 수 적이죠. 수비적으로 가고 싶다면 그 자리에 윙어 2명보다는 윙백이나 풀백2명이 나을걸요.
소문의벽
13/02/07 14:06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13/02/07 14:10
수정 아이콘
오버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선수들이 수비시에는 수비 역할을 해야 되는게 문제죠. 수비시에는 내려가서 5백을 형성하는 모양이 되는데 그게 수비수 역할이지 뭔가요 ;;
시크릿전효성
13/02/07 14:21
수정 아이콘
조금 내려서 활동량을 늘린다고 윙어가 윙백이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수비력이 없는데 내려온다고 수비가 되냐구요...
소문의벽
13/02/07 13:12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타블로장생
13/02/07 13:23
수정 아이콘
정통적으로 이탈리아축구는 수비가 짱짱이다 하면서 수비가 공격보다 우선시 되는 축구입니다
괜히 빗장수비란 얘기가 나온게 아니죠
그래서 3백 전술이 많이 나오는 것이고요
거기에 02년 이후로 4백만 주구장창 연습하면서 간신히 4백에 정착한 우리나라입니다.
유소년축구서도 4백이 기본이고요
그런데 다시 3백으로 돌리겠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아니고 3백했다간 더 털리는 꼴 납니다.
조광래가 조용형, 홍정호를 포어리베로를 쓰겠다면서 5백 비스무리한 전술 썻다가 레바론에게 희망을 줬죠
그냥 4백 쓰고 위에 다른 분들처럼 4백 위에서 개싸움을 해줄 수비형미드필더가 필요합니다
아키아빠윌셔
13/02/07 13:27
수정 아이콘
세리에의 백3 덕후들(자케로니, 마짜리, 귀돌린, 이번에 경질당한 [가] 등등)은 유로에서 프란델리가 클래식한 카테나치오 다시 꺼내들기 한참 전부터 자신들의 전술을 갈고 닦은 사람들입니다. 이탈리아 같은 경우엔 어릴때부터 백3, 백4를 혼용하는 전술 덕후 속성과 측면을 넓고 빠르게 이용하기보단 두터운 중앙 싸움을 선호하는 밀집 대형 덕후 속성 덕분에 갑작스럽게 바꿔도 적응이 빠릅니다만, 다른 나라들의 케이스에선 흐음...
Manchester United
13/02/07 13:27
수정 아이콘
이태리가 전술적으로 가장 발달했다는 것도 옛말이죠. 지금 시대에는 오히려 스페인과 잉글랜드식 축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봐야죠.

세리에A의 전술적인 장점은 상대방의 변화하는 전술에 바로바로 대응가능한 유연함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현재 세리에에서 3백을 쓰는 팀들은 모두 3-5-2 형태를 가져갑니다. 말씀하신 3331이 아니라요.

우리나라가 352 쓸려면 진짜 윙백이 전성기 이영표 송종국 급은 되야하죠. 그리고 앞에서 개인기량으로 휘저어줄 공격수도 없는데 352썼다가는 망하기 쉽상입니다.

나폴리와 유벤투스가 세리에에서 가장 352전술로 유명한 팀들인데 나폴리는 카바니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유벤투스는 아사모아, 리히슈타이너라는 뛰어난 윙백들이 있기에 무리없이 가동이 가능한거죠.

특히 유벤투스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공격수의 기량부족으로 인해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고있죠.

442나 433등 포백전술에 비해 3백은 진짜 선수빨을 많이탑니다.
소문의벽
13/02/07 13:47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3:56
수정 아이콘
3331에서는 오히려 윙백을 안쓰죠.


------공격수
윙포---공미---윙포
---중미----중미
-------수미
-------3백

이 3331의 기본적인 형태라고 봐야겠죠. 이와 같은 전술은 윙어보다 중앙미들진과 공격수의 기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전술을 수행할 자원이 정말 없어요.
소문의벽
13/02/07 14:04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13/02/07 14:08
수정 아이콘
윙백까지 사용하는 3331이면 못 버티죠. 2선의 3을 말씀하신걸보니 공미를 쓰겠다는건데요.
Manchester United
13/02/07 14:0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식 3331은 뭐죠?

최근에 세리에에서 3331을 구사하는 팀이 있던가요? 세리에에서 3백 구사하는 팀들 거진 352일텐데요.

그리고 말씀하신 이탈리아식 3백에서 풀백은 정말 중요합니다. 활동량 수비력 공격력 뭐하나 부족하면 안되는 포지션이죠. 그런 곳에 사용할만한 선수가 우리나라에는 당장 없는 실정이죠.
13/02/07 14:11
수정 아이콘
당장 유베도 아사모아 없으니 밸런스 깨져서 난리인 판국이죠.
Manchester United
13/02/07 14: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양 풀백의 수준이 비슷해야하고, 그 풀백의 능력이 정말 뛰어나야 세계무대서 통하는게 3백이죠.

윙백없이 3백을 가져가려면 바르샤정도 되야 구사가능하죠.
Manchester United
13/02/07 14: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언언급하신 말씀하신 3331 포지션대로라면

구자철과 기성용 둘이서 중원을 다 막아야 한다는 건데, 중원이 아주 휑할겁니다.

두선수 모두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은 아니라서요.
박초롱
13/02/07 14:12
수정 아이콘
지금 윙백포지션에서 중요한 건 활동량뿐 아니라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해야 하는 만능포지션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활동량많은 윙어를 내린다고 윙백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아니라요.

이청용 이승기를 윙백포지션까지 내려봐야 오르내리는 동선만 길어지고 공격과 수비가 둘 다 안될 가능성만 한없이 높아지죠.
13/02/07 14: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전술적으로 발달한 이탈리아 팀들 성적이 어떤가요? 정작 성적 좋은 팀들은 3백 쓰고 있지 않죠.
아라리
13/02/07 11:14
수정 아이콘
만치니도 인터뷰때 그런 얘기를 한 번 했던 거 같네요.
우리팀 수비들은 기량이 딸려서 쓰리백 하기 힘들다고...
들唎냐?
13/02/07 12:20
수정 아이콘
맨시 수비 라인업을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리커버리형이 많아서 몸만 힘들죠.
아키아빠윌셔
13/02/07 13:45
수정 아이콘
3-4-3을 쓰고 싶을 때의 방법(...)
1. 빌바오의 닥공덕후 비엘사를 데려온다
2. 3-4-3 덕후인 일본의 자케로니를 데려온다
3. 요즘 다양한 포메이션 변화 시도하는 위건의 마르티네즈 데려온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4:02
수정 아이콘
근데 셋다 올시즌에는 별로인게 함정이네요 크크크
Manchester United
13/02/07 13:49
수정 아이콘
조날마킹이라던지 기타 축구칼럼들 읽어보시면 왜 3백이 축구전술의 주류에서 물러났는지 알 수 있죠.

큰 이유 2가지를 말하자면

1. 원톱이나 쓰리톱 상대로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
2. 4백에서 공격적인 풀백들의 등장으로 측면수비가 어렵다.

다는 거죠.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활동량 좋은 윙백과 준수한 센터백 자원등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자원이 현재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자원를 키워낼 시간에 4백에 어울리는 자원을 키워내는게 더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겠죠.
시크릿전효성
13/02/07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야기가 하고 싶었는데 글쓴분이 꼭 피드백하셨으면 좋겠네요.
박초롱
13/02/07 14:06
수정 아이콘
어제 불판게시판에서도 하셨던 말씀이신데 쓰리백이 뭔지도 모르시면서 글을 적으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클럽에서 맨날 쓰는 포백도 제대로 못 구사하는데 클럽에서도 안 쓰는 쓰리백을 국대에서 구사하려고 하면 그냥 박살납니다.
라리사리켈메v
13/02/07 14:0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축구를 글로만 배우신것 같은 느낌이...
지금 이태리 축구에서 3백팀중에 유벤말고 잘나가는 팀있나요.
그 3백도 진짜 세계최강 3백에다가 바로 앞에 그분이 게시죠.

우리나라 3백서는 순간, 일본한테도 저 멀리갈텐데...
아키아빠윌셔
13/02/07 14:22
수정 아이콘
나폴리가 있습...
소문의벽
13/02/07 14:12
수정 아이콘
하...극딜이 대단하내요. .. 자삭하갰습니다.
13/02/07 14:13
수정 아이콘
무슨 이게 극딜인가요? 어이없네요 ;;
소문의벽
13/02/07 14:14
수정 아이콘
나쁜 의미로 쓴개 아니구요. 그냥 말그대로 반대의견이 많다 이정도로 말한겁니다.
어이없으실 필요 없습니다

괜히 글썼다가 맞춤법지적애,흐름을 전혀모른다, 3백애 대해서 전혀모른다, 축구를 글로 배웠냐,
솔직히 열심히 썼는대 너무 배척당해서 조금 섭섭하내요 엉엉
박초롱
13/02/07 14:18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의견이 틀린 게 명백한데 그저 반대의견이 많니, 극딜이 대단하니 정도로 이야기하시는 걸 보니 어이가 없을만 하죠.
열심히 쓰셨다면 좀 안타까운 일이지만 질게도 아니고 자게에 쓰실 때는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두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게 너무 뭐랄까.. 현대 축구의 주류에도 안 맞고 한국 축구의 현실에도 안 맞는 글이기도 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07 14:1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극딜이죠??
시크릿전효성
13/02/07 14:18
수정 아이콘
반대의견이 많으면 무조건 극딜은 아니죠.
뭔가 잘못알고계신부분이 없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류화영
13/02/07 14:19
수정 아이콘
리플 20개이상 달리면 작성자가 자삭하는건 안되는걸로 알아요..
소문의벽
13/02/07 14:19
수정 아이콘
운영진깨 부탁 드려야죠.
위원장
13/02/07 14:20
수정 아이콘
이승기 이청용이 아래에 있길래 아래가 공격인 줄 알았네요.
류화영
13/02/07 14:21
수정 아이콘
정..정성룡 원톱!
박초롱
13/02/07 14:22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철퇴축구네요 크크. 높은 신장을 이용한 제공권!
Manchester United
13/02/07 14:27
수정 아이콘
3백을 쓰면 공격작업이 너무 윙백에 의존한다는 정말 큰 문제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3백을 잘 구사하는 팀이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인데 두팀 모두 3백의 일반적인 형태인 352를 쓰고 있죠.

두 팀 모두 뛰어난 윙백을 보유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니 3백을 구사 가능한건데 그 3백 전술에는 위에 언급한 수비시의 큰 문제점 2가지 뿐만 아니라 공격시에도 큰 문제점이 있죠.

공격시에 윙백의존도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433이라던지 442를 쓰면 측면 미들과 풀백의 연계로 측면 공략하기도 쉽고 중앙에서 패스를 돌리기에도 편하죠.

하지만 3백을 쓰면 측면 공격시의 볼배급 선택지는 무조건 윙백 하나로 좁혀지다보니 공격의 다양성이 줄어듭니다. 측면공격도 윙백의 일대일 돌파에 의존하게 되죠. 그렇다고 중앙 공격수를 측면으로 빼서 연계를 하자니 측면으로 빠진 중앙공격수의 빈자리를 메우기도 힘들고, 공격수의 체력문제도 있고요.

이와 같은 전술적인 문제에도 3백을 사용해서 효과를 볼려면 유벤투스나 이탈리아 정도의 선수빨있어야하죠.
시크릿전효성
13/02/07 14:37
수정 아이콘
진짜 초반엔 이런말씀까지는 안드릴려그랬는데..
피드백하시는거 보니 그냥 말씀드리는게 낫겟네요.
너무 PGR사람들의 축구지식 수준을 낮게 보신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전술은 위닝이나 피파하실때 혼자 구상하시고 자게에는 신중하게 올려주세요.
Darwin4078
13/02/07 14:55
수정 아이콘
3백 쓰는 순간 우리나라 국대는 국제무대에서 싱싱한 횟감이 될겁니다.
중앙털리고, 사이드털리고, 공격은 커녕 수비만 하다가 경기 끝날 양상인데요.
키르아 조르딕
13/02/07 14:58
수정 아이콘
자게의 의미가..신성불가침 영역정도 되는걸까요..
13/02/07 14:59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삭제 처리는 불가합니다.

글 삭제를 원하시면 글을 수정해서 본문을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메
13/02/07 15:15
수정 아이콘
이거저거 없고 그냥 히딩크 형님이 생각나네요. 다시 원래의 아시아 축구로 돌아온 것 뿐인데...2002년의 향수와 박지성/이영표의 전성기 시절이 떠올라서 일까요. 언제부터 피지컬 축구에 강했다고...항상 손흥민 급 스트라이커는 있었죠. 대한민국이 스트라이커급으로 강한 나라는 아니었었구요.
전술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의 문제입니다.
사자비
13/02/07 19:55
수정 아이콘
이 글 오전부터 쭉 봐왔는데 소문의 벽님의 행동은 정말 보는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네요.
극딜에 기분나빠 본문에 사과한마디 없이 댓글까지 싹 날려버리시고 제목까지 수정해서 링크 몇개 걸어놓으신건가요?
극딜에 기분상해 정성들여 댓글 달아주신분들까지 완전 바보로 만들어버리시는건가요?

극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에 감정적으로 논리와 근거 없이 막말하신 분이 누가 있었나요?
기분 나쁜 표현이 있었다면 말씀하셔서 서로 풀면 될일이고
그 분들 말씀이 틀리고 본인이 맞다 생각하시면 논리와 근거로 설득하면 될 일이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생각을 바꾸면 될 일 입니다.
도대체 뭘 원하셔서 글쓰신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공감만 얻고 싶으셨던건가요?
소문의 벽님이 글쓰실때의 정성만 정성이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성은 정성이 아닌가요?
PGR 눈팅한지 작다면 작고 길다면 긴데 이런 경우 첨 보는 것 같네요.

PS. 다시 보니 본인한테 불리한 댓글만 다 날려버리셨네요. 허허.
13/02/07 20:56
수정 아이콘
이분글 자게랑 질게 검색해보시면 이렇게 애써 댓글다셨던 것이 시간낭비라는거 아시고 후회하실 듯;;
소문의벽
13/02/07 22:10
수정 아이콘
주홍글씨.
소문의벽
13/02/07 22:02
수정 아이콘
왜 재 생각을 설득 못했다고 바꿔야 한다는지 모르갰내요?
피지알이 논리배틀 하는곳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재가 무슨 욕을 한것도 아니고 불리한 댓글만 날렸다구요?
재가 댓글애 남긴건 본문과 관련된 글만 남겼습니다.
오히려 남긴 내용은 본문과 상관 없는 댓글만 남겼구요.

그리고 본문애 남긴글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 아니고
그동안 댓글로 피드백하면서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었던
재 매시지이고, 마지막으로 한 댓들 다셨던 분들애 대한
마지막 자료재시 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누가 뭐래도 재 글과 댓글은 지우든 말든 재 권한 입니다.
관련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애 근거해 비판해주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자비님 말씀대로 댓글 달아주신분들이 이런 말씀하셨다면 사과드릴탠대
사자비님깨서는 재 글애 대해 댓글 다신것도 아니고
왜 비난만 하시는지 모르갰습니다. 허허 하시면서요.
사자비
13/02/07 23:35
수정 아이콘
소문의벽님한테 사과 받으려고 쓴글 아니니 그 점은 신경안쓰셔도 되고요.
다른 분께 사과 하실 만한 분이었으면 벌써 본문수정해서 사과글 한줄 다셨겠죠?

논리배틀이라.
재밌는 표현을 쓰시네요.
보통은 토론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참 이런 글 pgr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제가 쓰게 될 줄 몰랐네요.
"그렇게 님 권한 챙기고 싶으면 블로그나 일기장에 쓰세요."

다시 한번 여쭤볼께요.
글은 뭐하러 쓰셨대요?
설득 당하실 생각도 설득하실 생각도 없으신 분이 글은 뭐하러 쓰셨대요?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볼께요.
저 위에 링크가 님의 어떤 의견의 자료제시인데요?
애당초 소문의벽님 글 주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3백 쓰자는 거였죠?
저 링크들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3백 쓰자는 의견하고 뭔 상관인데요?
영어가 짧아 정확히는 다 못 읽었지만 3번째 링크에 글중 세리에에 3백이 유행이고 리버풀과 맨시티가 시도했다는 정도 이해하겠네요.
그래서 세리에 출신중에 챔스 16강에 몇팀 남아있는데요?
맨시티 리그 2위죠. 그게 3백의 힘인가요? 맨시티가 3백만 써서 리그 2위하는건가요?
그럼 4백 써서 꾸역꾸역 1위 지키는 맨유는 뭔데요?
그리고 전술이라는게 팀에 맞추는거지 전술에 팀을 맞추나요?
우리나라 실정에 3백이 맞지가 않다고 그리도 많은 분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도대체 저 링크들이 뭔 상관인데요?

그리고 알아서 보고 답글 달테니 댓글 복사해 붙여서 피드백 하라고 쪽지 안보내셔도 돼요.
소문의벽
13/02/08 00:15
수정 아이콘
피지알애서 재가 저애개 부여된 권한을 쓰갰다는 대 왜 블로그나 일기장으로 몰으시죠?

이글을 쓴 이유는 그냥 재 생각을 남기고 그것애 대해 소통하고 싶어서였지,
딱히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자유개시판의 모든글들이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쓰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재가 본문애 추가한 링크는
댓글들 중애 3백이 현재 추새가 아니다
뒤떨어진 전략이다 하시는 분들애 대한 자료재시애요.
그리고 대표팀이 3백을 쓰라고 주장하는 글과
3백애 대해 써논 칼럼들이 관련이 없다는 건
무슨 논리입니까?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저의 본문이나 재 댓글을 어찌하든 저의 권한이라니까요?
피지알애서 회원들이 사용할수 있개 허용해 놓은
개시판애서 할수 있는 일을 한겁니다.
규정애 부딪히는 것도 아니구요
재가 사과를 하든 말든 재가 판단할 일입니다 아시갰습니까?
님이 재 권리애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분명히 월권입니다
사자비
13/02/08 00:47
수정 아이콘
그리 소통하고 싶어서 글쓰셨던 분이
댓글이 90개가 넘도록 소통 잘 되고 있었는데 본문은 뭐하러 날리시고 댓글은 뭐하러 지우셨답니까?

소문의벽님께서 링크하신 3백에 대한 글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3백을 써야 하는 이유가 뭔 상관인지 물었을텐데요?
첼시랑 우디네세가 3백으로 맞붙었다는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3백 써야 하는 이유랑 뭔 상관이죠?
세리에에 다시 3백 열풍이 분다는 것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3백을 써야 하는 이유랑 뭔 상관이죠?
제일 중요한 연결고리가 소문의벽님의 수정한 본문엔 없잖아요.
그렇다고 3백 예찬론인 칼럼들도 아니고. 단순히 늘어나고 있다 수준인데.
저 칼럼들이 저위에 주루룩 달린 우리나라가 3백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근거들에 대한 해답이 됩니까?

그리고 본질적이라는 마지막 문단의 내용을 그대로 돌려드릴께요.
"저도 피지알에서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일을 하는거에요.
규정에 부딪히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소문의벽님에게 다른 글쓴님들께 사과를 하라고 하든 말든 제가 판단할 일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말나온김에 하나만 좀 부탁합시다.
그냥 키보드 하나 사세요.
"● 맞춤법은 지켜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맞춤법 지적만을 위한 코멘트는 안됩니다. 지적은 글의 내용을 포함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드럽게 해 주시거나 쪽지로 해 주십시오. 지적을 받으신 분은 너그럽게 수용하셔서 수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문의벽님께서 그리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공지위반이에요.

"맞춤법은 지켜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소문의벽
13/02/08 01:03
수정 아이콘
재가 왜 우리나라가 3백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근거들에 대한 해답을
내려야 하죠? 그냥 '우리나라가 3백을 썼으면 좋갰다. 해외해서는 저렇다라'
이렇개 쓴겁니다. 왜 자꾸 재 본문 내용애 집착을 하시죠?
뒤늦개 삭재된 글애 대해 비판하지 못하셔서 언짢으셨나요?

근거없는 비방은 규정으로 금지 되어있는건 아시죠?

지금 사자비님이 저를 비난할 이유는 어디애도 없어요.
님이 재 댓글애 대해 뭐라하실수 있는 건 고작해야
맞춤법이고요.

저희집 키보드 까지 걱정해주시는건 감사합니다만,
원칙으로 한다는 말은 얘외의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마치 사자비님이 사용을 상용으로 쓰신것 처럼요.
재 키보는 곧 고칠태니 너무 염려 말아주새요
잠잘까
13/02/08 01:15
수정 아이콘
어제 잠깐 봤는데 그냥 지나가는 김에 하나 남기면,

오늘 글을 처음 본 사람들도 생각해주셨어야죠. 뭐 글 삭제야 개인의 자유니 뭐니 해도, 아직 자게 1페이지도 넘어가지 않은 글에(방금 새로고침 하니 2페이지 넘어갔군요.) 최근 3백에 언급하고 있는 칼럼들의 제목에 내용이 전부 삭제라면, 적어도 어떤 이유로 삭제를 하셨는지 궁금하시지 않겠나요? 본인이 생각하신 만큼을 뛰어넘는 극딜이라면, 적어도 왜 지웠느냐를 적으주셨으면 후에 글을 읽으신 분들이 생각을 나름 정리할 시간을 얻었을 겁니다. 적어도 자신의 글이 누군가를 설득하는 글이 아닌 소통하고 싶었던 글이라면요.

추가하신 링크도 그렇습니다. 만약 오늘 이 글을 클릭한 유저분들이 본문 링크만 딱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저야 어제부터 관심있게 봤으니, 요즘 3백이 유행이 아닌 것에 대한 반론을 든 것이라고 유추를 할 수 있겠지만, 이 글을 처음 읽는 유저분들은 3백에 대한 시스템이 이렇구나라고 읽다가 뜬금없이 대표팀 3백이냐 아니냐를 읽게 됩니다. 누가 보면 뚱딴지 같을 수 있죠? 거기에 마지막 소문의벽님 댓글에는 본문중에 3백이 유행이 아니다라는 반론을 든 것이라고 써주셨습니다만, 지금 당장 읽는 유저들의 전부가 '요즘 추세의 3백->대표팀의 3백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로 읽히지', '3백이 현재 추새가 아닌 것에 대한 반론'으로 읽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맞춤법 지적도 그렇습니다. 지금 키보드에 ㅔ키가 눌리지 않아 ㅐ키로 쓰시는데, 그럼 앞으로 모든 유저가 소문의 벽님의 ㅐ키를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소문의 벽님이 미리 죄송하다고 언질을 한 후에 쓰는게 좋을까요. 후자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이 글에 댓글단 100분을 제외하고도 대략 3000명이 이 글을 읽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의 지적 후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적어도 미리 언질을 해주셨으면 다른 분들이나 소문의 벽님이나 더 편하게 글을 읽지 않겠나요? 개인의 글과 댓글을 수정하는 것도 권리지만, 그 글을 클릭한 유저도 읽고 평가할 권리는 있습니다. (평가가 글의 옳고 그름이 아닌 소통에 관해서요) 3000여명의 눈팅족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주세요.
소문의벽
13/02/08 01:21
수정 아이콘
내 명심하갰습니다.

사자비님과 이러한 언쟁이 붙은 이유는
단순 평가를 넘어서 본문과 관련한
저의 생각까지 뜯어 고쳐놓갰다는 생각을 읽어서였습니다.
댓글중애도 그런 말씀을 하셨었구요.

만약 단순한 평가 였다면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을 겁니다.
13/02/08 04:45
수정 아이콘
답 없네요. 캐리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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