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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8 10:46:55
Name Ahri
Subject [일반] 민주당이 이번 국정원녀 사건에 당운을 걸고 있다고 합니다.
http://weekly.hankooki.com/lpage/sisa/201302/wk20130208070345121200.htm

꺼져가는 당의 생명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마지막 생명줄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봐요.

이와 더불어,
한국일보에서는 경찰측에서 오유 운영자로부터 국정원녀의 관련아이디 30여개를
미리 제공받고도 수사를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추가로 보도되었네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2/h2013020802373721950.htm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무능하다는 비판이 많았었는데요.
이번 국정원녀의 대선개입 의혹을 과연 어느정도까지 규명해낼 수 있는가가
민주당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민주당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민주당이 과연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진 당인지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험대가 된 것 같습니다.

부디 민주당이 잘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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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Man
13/02/08 10:52
수정 아이콘
사활을 걸었다니..이제 죽는건가요? ㅜㅜ
13/02/08 10:55
수정 아이콘
헉...ㅠㅜ
Paranoid Android
13/02/08 10:53
수정 아이콘
죽을일만남은듯한데요 덜덜.ㅠㅠ
다이애나
13/02/08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사활을 걸었으면 죽을것 같은데 그냥 언론에 맡기고 당 내부나 제대로 수습했으면 좋겠습니다.
13/02/08 10:5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국정원녀 사건이 민주당의 주장처럼 가는 모양새지만,
정작 대선때 민주당의 대처가 워낙 무능했던 터라..(증거하나 제시하지 못했죠)

이번 사건에 사활을 걸었다면 이제 죽는건가요?(2)
13/02/08 11: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 때 당시에는 민주당이 무능했던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와서 보니 경찰이 제대로된 수사도 하지 않고 급하게 증거 없음이라고 발표했다는건데 경찰이 수사 의지가 없던 걸로 봐야죠.
개미먹이
13/02/08 11:01
수정 아이콘
시간이 갈 수록 국정원 조직에 불리한 증거가 나오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아무런 증거가 없던 처음에 비해서 진일보한 것이죠.
민주당이 수사기관도 아니고 증거가 없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경찰이 수사 의지를 갖고 증거를 수집하느냐의 문제인데,
지금 정황상 경찰의 행태가 공정하다고 보긴 어렵죠.

수사 의지도 없을 뿐더러 발표 행태 등이 (선거 며칠전 긴급 "증거 없음" 발표 등)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편향적입니다.
강한의지
13/02/08 11:01
수정 아이콘
으이구 사활 걸 것도 많다.
죽고나서 또 현수막 걸어놓고
절이나 하겠지요
13/02/08 11:03
수정 아이콘
어느네 당은 천막도 펼쳤는데요 뭘. 거기에 비하면야.
강한의지
13/02/08 11:11
수정 아이콘
우 \리 한 나라당 지금 다시 태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개미먹이
13/02/08 11:0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링크하신 기사에는 '사활'이란 말은 없네요.

미국 같은 선진국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사건은 특검을 도입할만한 일이죠.

국내에서 특검이 제대로 일한적이 과연 있나 싶지만서도...
13/02/08 11:1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당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사안으로 보고 있다.' <- 이 부분을 사활이라 표현하신 것 같네요.
무플방지위원회
13/02/08 11:05
수정 아이콘
사안의 중대성으로 본다면 국정조사나 특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검해서 속시원히 뭐가 밝혀진 적이 없다는 점에서 사활을 걸만한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특검 결과는 항상 변누고 뒤 안닦은 것 같은 찝찝함으로 종결되었죠.
13/02/08 11:07
수정 아이콘
뭐 이딴거 밝힌다고 바뀌는거 있는것도아니고 -_-;
그냥 당처신이나 잘했으면.
민주당도 참 한심하네요.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그놈이 그놈인 쓰X기들.
아우디 사라비아
13/02/08 11: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밝혀야죠

이번건에 관한한 여당과 같은 취급을 받기는 민주당이 너무 억울하것 같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이런 선동에 늘 어리석은 민초들이 당하는거죠
13/02/08 11:4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고작 국정원녀같은 사건에 사활을 거는 민주당에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활까지 안걸어도 될텐데.
그리고또한
13/02/08 11:09
수정 아이콘
죽었다 살아날지도...
13/02/08 11:12
수정 아이콘
만약 남의 비리에 자신의 사활을 건다면, 못난거죠?

당 내부에서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절름발이이리
13/02/08 11:13
수정 아이콘
살아나려면 먼저 죽어야죠.
13/02/08 11:15
수정 아이콘
지금의 민주당은 붕괴만 안됐을 뿐이지 당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했다고 봅니다.
Baby Whisperer
13/02/08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글 보자마자 이리님과 같은 생각 그리고 아이n님과 같은 생각을 차례로 떠올렸습니다.
펠릭스
13/02/08 11:1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당지도부급 인사 전원이 전국 100일 투어를 해야 하지요. 이게 제일인데...
Le Petit Prince
13/02/08 11:16
수정 아이콘
당 이름 바꿀 때가 되었군요
Backdraft
13/02/08 11:16
수정 아이콘
사활을 걸 것 까지야;;
빠독이
13/02/08 11:17
수정 아이콘
와우는 잘 모르지만 이게 그 빠른 전멸이라는 거랑 비슷할까요.
13/02/08 11:19
수정 아이콘
음 현재 민주당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는
대략 여기 주렁주렁 달려있는 리플에서 보여지는 정도로군요

-_ㅜ
도깽이
13/02/08 11:19
수정 아이콘
당권투쟁때문에 빠쁘신 분들이 ?
저일 자기가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일할 사람이 있을지?
2'o clock
13/02/08 11:21
수정 아이콘
정말 저것 때문에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문재인 책임론, 안철수 책임론, 국정원녀..
생산적인 논의는 하나도 없네요.
13/02/08 11:25
수정 아이콘
아 대선패배 이유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잘 분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인가 100분토론에 민주당 비대위에 계신 의원님이 나오셨는데,
민주당의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민주당의 안보에 대한 노선의 변경을 얘기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민주당정권때와 이명박정권때의 천안함을 비교하면서
정권이 바뀌어도 북한이 저러는건 마찬가지인데
어째서 국민들은 민주당에대해서는 뭘해도 안보가 불안하다는 인식이 씌워졌는지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하시고는,

적어도 안보만큼은 보수적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매번 선거때마다 안보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을 보면,
다른건 몰라도 안보문제 만큼은 변경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
민주당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널 몰라
13/02/08 11:23
수정 아이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포터(?)들이 결정적인 도움 많이 줬으니 이번엔 제발 스스로 지지자들에게 점수 좀 땄음 하네요.

근데 딴 얘기지만 사건이 날마다 진전되고 있는데도 주요 언론사나 방송사는 왜이렇게 조용하나요.
소극적 보도라고 할 수도 없는 미미한 보도나 소소하게 논점이탈보도나 하는 것 같던데,
그냥 알아서 재갈무는 꼴이 최소한의 비판저널리즘은 커녕 대륙의 3류언론도 안되는 게 현실이네요.
scarabeu
13/02/08 14:13
수정 아이콘
보도가치가 없는 소소한 정황증거 몇개 더 나왔다고 주요언론사들이 움직일 리가 없지요.
타테시
13/02/08 11: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많이 바뀌었죠.
처음의 대처법의 잘못보다도 이제는 국정원이 무언가를 숨기는 것 아니냐는 여론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조금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민주당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북핵 관련 회동도 바로 수용하는 모습을 봐도 안보적 측면에서 어필하려는게 강하구요.
여러모로 바뀌려는 노력은 하고 있죠.
13/02/08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윗리플에도 썼지마는..
안보이슈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야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더군요.
도깽이
13/02/08 11:3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젠 평창동계올림픽을 북한과 공동계최하거나 dmz에 경기장 짓는다는 소리는 안들어도 되겠네요
나이트해머
13/02/08 12:22
수정 아이콘
종종 여기서도 나오는 안보 뒤집어씌우기 논리는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잘 한다고 해도 씌우면 그만이니.
깃털티라노
13/02/08 12:30
수정 아이콘
이런 소리가 여기서 왜나오는걸까요
나이트해머
13/02/08 12:21
수정 아이콘
북핵 회동과 마찬가지로 서해 5도도 돌면서 안보이슈를 강화하더군요. 다뤄준 언론사들은 거의 없었지만 말입니다.
해달사랑
13/02/08 11:28
수정 아이콘
대선이야 이미 결과를 되돌리수 없지만, 이건 진짜 중요한 문제죠.
국가기관의 개입과 또 다른 기관의 묵인.
13/02/08 11: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패착인거 같은데......
도깽이
13/02/08 11:39
수정 아이콘
소고기로 이명박정권이 레임덕에 시달린것처럼 국정원으로 박근혜정권의 동력상실을 목적으로하는것 같아요
국정원으로 국정주도권을 민주당쪽으로 가져오려는게 아닐지? 당선무효는 무리고..
레르네르
13/02/08 12: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국정원녀를 까봤자 대부분의 국민들은 '또 이명박이냐....' 이 정도만 생각할 것이지, 박근혜 정부의 과로 받아들이진 않을 것 같네요.
소고기 건은 초기 이명박 정부의 과가 맞았고요.
13/02/08 11:51
수정 아이콘
미국 같았으면.. 대통령 사퇴. 당선자가 사퇴할만한 문제인데..

참 나라가 잘 돌아가는군요.. 경찰윗선에서 덮고. 기자가 캐는것을 경찰이 못캐서 수사만 몇달을 하는거지
13/02/08 11:5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여직원 ID 30여개 수사 묵살" 파장
경찰 '상식밖 수사'… 여론조작 실체 파악에 손놓고 있었다
김씨 개인에게만 초점 '조직적 개입'엔 소홀
사이버수사 전문가, 대선 끝나자 모두 철수
"지휘부 의지 부족땐 직권 남용에 해당"

창피 하다 .
깃털티라노
13/02/08 12:35
수정 아이콘
공평성이 아예 없어요
국정원녀 사건에 피해자인 민주당이 되려 가해자로 둔갑되
온갖 똥물은 다 뒤집어썼는데
지금도 저 정당이 욕을 먹고 욕을해댄 반대쪽은 어쩌라고 이러는 판이니
저사건의 수혜자 새누리와 박근혜정권쪽은 어째 논평하나 없는지
그 대단한 인권의식 공정성은 이제 달나라에 세워질 시설로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swordfish
13/02/08 12: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주당 불쌍하죠. 이 사건으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집단인데 댓글에서 정작 자기들이 쓰지 않은 사활이란 단어 때문에 까이다니...
시네라스
13/02/08 12:50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디에 '사활'을 걸었다는 이야기가 있나요...?
대선 패배의 반성의 문제와는 별개로, 이 사안은 제대로 조사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여론조작 자체가 크게 대선 판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이번에 이렇게 슥하고 넘어가면 다음에도 그럴거 같거든요.
13/02/08 13: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글 제목과 첫 문단이 기사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주간지에다가 사활, 생명줄등의 단어는 기자의 단어 선택이고, 직접적으로 인용된 문장은
"제대로 규명해 꺼져가는 당의 생명력에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하지 않겠나" 정도입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레벨의 전술이죠.

그렇지만, 하나는 저 야권의 한 인사를 반박할 수 있습니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글 및 댓글을 작성한게 명백하게 드러났어도 대선은 못 이겼다는 거죠.
총선도 그랬는데요.
13/02/08 13:02
수정 아이콘
나라와 민주주의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부디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담배피는씨
13/02/08 13:32
수정 아이콘
이 사안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 인데..
국정원의 선거 언론 조작&개입? 경찰의 수사 덮어 주기?
민주당이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선거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라면 정당이라면..
반드시 걸고 넘어져 끝을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요?
야크모
13/02/08 13:4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이 사건 하나에 당운을 걸 정도의 상황이었나요;; 무슨 통진당도 아니고;;;
힘들긴 힘든가 보네요.
13/02/08 13:47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야당이라면 사활을 걸어야죠.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 사건인데,
흐지부지 되면 여당의 영구집권을 야당이 방조하는 꼴.
LingTone
13/02/08 13:55
수정 아이콘
뭘 또 당운을 걸어...
13/02/08 14:06
수정 아이콘
당운을 건다는건 글 작성자의 생각인거죠...
기사 자체도 발언 몇 개에 기자 생각이 가미되었는데요;;
문재인
13/02/08 14:31
수정 아이콘
게이트급 사건인데 정말 관대합니다.
이 사태 어영부영 넘어갈까봐 벌써부터 지칩니다.
13/02/08 14:54
수정 아이콘
국정원의 조직적인 범죄가 사실이라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반역적 행위인데,
정작 수사기관이 사건 가리기에 급급하니 엉뚱하게 민주당이 사활을 걸게 되었네요.
13/02/08 14:56
수정 아이콘
국정원 사건을 돌파구로 삼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드세이버
13/02/08 15:06
수정 아이콘
중요하고 안중요하고를 떠나서,
계속 꾸준히 이슈화하고 환기하고 쟁점으로 다뤘어야 할 문제였는데,민주당 스스로 자신감이 없었던건지..
한번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죠.
이제 다시 공론화 시키면 국정운영에 방해된다, 별로 중대사안이 아니다, 민생이 먼저다 소리 들을탠데..
쉽지 않아보입니다.
나이트해머
13/02/08 15:21
수정 아이콘
당론 통일과 정국 주도권을 잡고자 함이지 무슨 사활을 건다고 합니까.
저글링아빠
13/02/08 16:44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여기에 무슨 당운과 사활을..
인간실격
13/02/08 17:37
수정 아이콘
제 말이. 여기에 당의 사활을 건다는 것 자체가 답이 안나오는 무능당이라는 얘기밖에 안 되죠.
인간실격
13/02/08 17:4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으로는 이 건과는 별개로 박근혜 정부와 늘상 하던대로의 전형적인 야당으로서의 대립, 견제만을 관습적으로 반복한다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을 겁니다.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여권 및 정부를 도와 주고 최소 1년은 지난 후에 드러나기 시작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 일반 국민이 보기에 설득력 있는 야당의 모습일 겁니다. 저런 식의 비리나 비민주적인 행태를 가지고 현 이명박 정부를 공격하는 것은 괜찮을지 몰라도 혹시나 이런 국정원 이슈 같은 것을 박근혜 정부까지 엮어서 공격하겠다 이런 식의 전략이라면 아직도 민주당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머저리당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나다원빈
13/02/08 17:54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으로 확실히 본때를 못 보여주고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버린다? 민주당 무능
이번 사건 물고 늘어져본다? 정책 실종의 민주당 무능

일단 무조건적으로 깔아놓고 거기에 맞춰서 생각하는데 도리가 있나요?
결국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기는 방법 말고는 모조리 민주당 무능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총선의 승리는 민주당 혼자 해먹나요? 유권자들이 표를 줘야하는건데
표는 안주고 졌으니 너 무능...

이게 참.. 이미 글러 먹었습니다.
최근 10년간 새누리당의 최대 승리는 야당에 대해 무능이란 굴레를 씌우고 제대로 유권자들에게 세뇌시킨 겁니다.
자신들의 부패를 역이용해서 이런 성공적인 세뇌를 하다니... 유능하긴 하네요.
메피스토
13/02/08 19:19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사소한데 목숨거네요. 들고 있는 패가 손목을 걸 만큼 좋을리가 없는 건 지금까지 연 패로 보건데 저로선 확실한듯 한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런데 사활 걸지말고 상설의회 하고 정책으로 태클이나 걸었으면 싶네요.
13/02/08 2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영원한초보
13/02/08 21:01
수정 아이콘
이런것 좀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지금은 꾸준히 뚝심있게 정책으로 좀 나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사건은 중요합니다.
Smirnoff
13/02/08 22:16
수정 아이콘
대선 이후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정말 싹 사라졌네요. 민주당 헛발질 소리는 더이상 안나와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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