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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7 00:06:29
Name bergy10
Subject [일반] 두목곰 김동주, 인터넷 방송으로 최근 심경 발표.
http://tvpot.daum.net/v/v5030ZxZYkQkQ6x6zBv5Yfx


포탈 사이트 다음에서 방송하고 있는 풀카운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재홍, 손혁 두 선수출신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MBC 스포츠의 이석재 PD나 차명석 해설위원을 비롯한 MBC 소속의 야구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작년에는 정우영의 투투피치... 라고, 김민아 아나운서도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올해는 그들이 다들 타 방송사로 옮겨가서 그런지 그 출연진이 대폭 바뀌었지요.

어쨌든, 그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아마도 박철순과 더불어 두산의 둘도 없을 프랜차이즈 스타, 김동주가요.

그가 2군 생활을 어느새 2년째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네요.
작년의 문제는 간략히 언급하고 넘어갔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고 있는 지금은 기다릴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라고요.
그러면서, 두산에 대한 애착이 강하지만 나이가 있고. 현실이 있기 때문에 계속 이런 상황이라면 팀을 옮기는 것도 고려할수 밖에 없다..라고.
그리고 김경문 감독 모시고 꼭 한번 우승 해보고 싶었다..라는 얘기까지.

제가 두산 팬은 아니지만, 이 선수의 전성기를 지켜봤었기에.
뭔가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좋아했었거든요.
제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 - OPS형 타자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중의 하나. 그렇기도 해서.

어느새 제가 좋아했고 영웅처럼 생각했던 선수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데.
소문과는 다르게 아직 선수로서의 의욕을 놓지 않고 있는걸 확인하니 뭔가 한시름이 놓인달까요.
2군에서 타율 4할에 출루율은 4할대 후반을 찍고 있다는 그. 김동주의 화려한 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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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7 00:09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몇일전에 봤던 영상이네요.
사실 뭐 두산이라는 팀이 지금 타선 짜임새가 너무 완벽하게 돌아가고있어서 콜업 하기도 좀 애매할수도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KBO역사상 최고의 우타자였던 두목곰이 어서 빨리 1군으로 다시 와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동수 시절부터 너무 무서워했던 상대팀 타자였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두목곰의 등장 음악이 가장 포쓰가 흘러 넘친다고도도 생각합니다. 들은지 너무 오래돼서 슬프기도하고....
제가 응원하는 삼성에서 임창용-이승엽-배영수 선수가 잘뛰고 있는데, 올시즌 두산 만날때 타석에 두목곰이 꼭 들어서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저 신경쓰여요
14/05/27 00:29
수정 아이콘
지금 2군에서 김동주가 뭐 죽을 쑤고 있거나 그러면 또 모르겠지만, 4월 한 달 동안은 OPS가 1을 훌쩍 넘었었으니 아마 지금도 OPS가 1 근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만큼 잘하고 있는 선수한테 기회조차 안 준다는 건 역시 연봉 옵션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죠. 2군에 처박아놓으면 2억 밖에 안 줘도 되거든요.

두산 프런트가 참 치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minimandu
14/05/27 00:33
수정 아이콘
올시즌 현재까지의 팀타선은 짜임새가 좋아서 굳이 올릴 필요는 없지만, 지난 경기에서 칸투가 햄스트링 부상 조짐을 보였고,
타 포지션의 극강의 타자들 (2루 오재원, 1루 칸투, 지타 홍성흔, 우익 민병헌, 좌익 김현수) 에 비해서 3루는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중견수야 뭐 정수빈은 수비만으로도 붙박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원석도 다소 널뛰기 중이고, 허경민이 3루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제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3루 고정 느낌보다는 내야 유틸 느낌이구요.
송일수 감독도 "언젠가는 기회를 주겠다." 고 공언한 만큼 곧 올라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반에 워낙에 실망을 많이해서 잘해줄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레전드가 제대로 기회를 얻고 그라운드에서 마지막을
불태우고 후회없이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부상도 없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2군에 박아놓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회전목마
14/05/27 00:39
수정 아이콘
그래 NC가세요 하고픈데 그쪽에 또준이형이 계시네요 ㅠㅠ
저번에 2군경기에서 십수년차이나는 선수들과 경기하는게 어찌나 짠하던지 ㅠㅠ
14/05/27 00:55
수정 아이콘
3루 주전으로 괜찮지 않나요?
수비폼이 많이 떨어졌으려나... 어차피 투수 시망인데 초반에 타격전 화끈하게 하고 점수 굳힐 때 이원석이나 허경민 넣어도 될 것 같은데
김동주 올라오면 김현수가 2번치는 사태가 나올지도 흐흐흐

그나저나 배아나 너무 이쁘네요. 젭알 눈화장 좀 수수하게 해줘요!
記憶喪失
14/05/27 01:14
수정 아이콘
나이가 나이인지라 체력적으로나 수비력으로나 3루 주전은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지타겸 1루 3루백업요원이죠
minimandu
14/05/27 02:30
수정 아이콘
작년 시즌에 김진욱 감독이 홍성흔 영입 후 김동주 팽하는거 아니냐는 팬들 우려에 대해서 주전 3루로 기회주겠다고 공언하고
못해도 주구장창 선발로 딱 두달 쓰다가 2군 보내고 지금까지 못올라오고 있습니다.
프런트 결정인지, 김진욱 결정인지는 몰라도 대놓고 "봤지? 얘 끝났어" 라고 보여주기 위한 기용 같아서 참 씁쓸했었죠.
다른 선수들은 컨디션 안좋으면 교체도 하고 쉬게도 하는데 김동주는 그냥 줄창 내보냈거든요.
그 당시에도 딱히 수비는 큰 문제가 없었고 문제는 빠따였죠. .250에 1홈런 치고 찬스 여러번 날렸습니다.
팬들의 성토도 많았죠. 하지만 이렇게 2군에 처박아 두길 원한건 아니었고, 컨디션 안좋으면 좀 몇경기 빼라.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재 송일수 감독이 운영하듯 주전 체력들 안배하면서 몇경기에 한번씩 빼주는 정도로만 관리 해준다면 주전기용도 가능은 합니다만,
이원석, 허경민 보다 확실히 수비 순발력은 떨어져서 선발라인업 결정시에 수비를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에서는 일맥상통한
송일수 감독이 주전으로 기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배아나 부분은 저도 동감이요. 원래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서 포텐 쵝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이쁘네요.
배지현
14/05/27 07:55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이쁘죠
김치남
14/05/27 00:55
수정 아이콘
2차드래프트도 아무도 안데려갔는데 kt나 노리던가 해야겠죠 사실 kt도 낼모레 은퇴할 노장보다는 즉전감 뽑을거 같긴 하지만...이호준처럼 신생팀 잘끌고 가주길 바랍니다
비공개
14/05/27 01:13
수정 아이콘
Kt정도가 원하지 않을까요? 20인 외 지명은 몰라도 현금 트레이드정도로요.
記憶喪失
14/05/27 01:16
수정 아이콘
사람이 미래라는 기업 슬로건이랑 안맞게 김동주한테는 참 졸렬한짓 많이했죠
고양사람
14/05/27 02:3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기업 자체가 사람이 미래라고 하면서 졸렬한 짓을 많이해서..
14/05/27 03:11
수정 아이콘
KBO 모기업들이 다 대기업이다 보니 전적을 따지면 털어서 먼지 안나는 곳이 있나요?
구단을 까는건 맞아도 모기업 깔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양준혁, 이종범 강제은퇴 시켰다고 삼성 그룹과 기아자동차를 까는 팬이 있던가요?
그건 감독 잘못이었다? 프런트는 그럼 뭐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나간 댓글입니다.
포도씨
14/05/27 13:59
수정 아이콘
그냥 기업을 까는건가요? 기업이미지증대를 위해 되도않는 슬로건을 까는거죠.
삼성도 또하나의 가족때 욕 많이 먹었습니다.
아마 사람이 미래다를 삼성이 썼으면 두배는 넘게 욕먹었을걸요?
14/05/27 14:12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말도안되는 말장난인가요.
슬로건을 깐다? 그 슬로건을 건 기업을 까는거지 슬로건이 무슨 존재하는 유형의 대상이라고
슬로건만 까나요. 신개념 까임이군요.
포도씨
14/05/27 15:12
수정 아이콘
왜 말이 안되죠?
사람이 미래라면서 실제 직원들을 기업의 미래로서 대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니면 까이는게 당연한거죠.
슬로건을 깐다는게 지키지도 못할 공약이라고 까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노태우가 보통사람이라고 나왔을때 보통사람가지고는 안깠나요? 이건 뭐 어느정도 공감할만한 슬로건을 걸어야지 그런가보다 하죠.
신개념 아닌데요?
14/05/27 16:02
수정 아이콘
사람이 미래라면서 실제 직원들을 기업의 미래로서 대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아니면 까이는게 당연한거죠.
-> 그러니까 지키지도 못할 슬로건을 내건 '기업'을 까는거죠.
슬로건을 깐다는게 지키지도 못할 공약이라고 까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 그러니까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건 대상자를 까는거죠. '공약'을 까는게 아니구요.
노태우가 보통사람이라고 나왔을때 보통사람가지고는 안깠나요? 이건 뭐 어느정도 공감할만한 슬로건을 걸어야지 그런가보다 하죠. -> 그러게 말입니다. 공감걸만한 슬로건을 걸아야지.. 그러니까 노태우를 까는거죠. 보통사람을 까는게 아니구요.

전 애초에 김동주 선수 건이 왜 기업을 깔만한 일이냐? 라고 반문했죠.
그랬더니 하신다는 얘기가 그건 '기업'을 까는게 아니라 '슬로건'을 까는거다. 라고 했죠.
저는 슬로건이 맘에 안들면 슬로건을 내건 기업을 까는거지 슬로건 자체만이 까임이 대상이 아니란 얘기죠.
이해가 안되시나요?
포도씨
14/05/27 16:26
수정 아이콘
상대방더러 이해가 안가냐니...무례하기까지 하시네요. DIPARK님이야말로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말장난은 지금 님이하고 계신거 모르시나요? 세상에 누가 글자가지고 깐답니까? 여기서 슬로건을 깐다는 얘기는 앞으로 걸어놓은 슬로건과는 반대의 행태를 보이는 그 이중성을 까는거죠.
님 말대라면 기업에 무슨 인격이 있어서 기업을 까나요? 두산이 까면 답변이라도 하나요? 아니면 반성하길 하나요.
기업도 깔 필요가 없겠네요. 기업이 무슨 유형의 대상이라고...뭘 유형이라고 하실건데요? 두산 사옥? 아니면 위브아파트? 이제 이해가 가세요?
14/05/27 16:49
수정 아이콘
말장난을 누가 시작한지 모르겠지만, 벽에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니 그만두죠.
포도씨
14/05/27 16:59
수정 아이콘
DIPARK 님// 요는 김동주에 대한 두산의 행태를 두고 모기업 두산그룹의 슬로건을 빗대어 까는것이 DIPARK님 말처럼 전혀 상관없는 엄한 모기업까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룹 전체의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내건 슬로건이잖아요. 양준혁 강제 은퇴시킬때 삼성그룹의 슬로건이 또하나의 가족이었다면 충분히 슬로건가지고 가루가 되도록 깠을거라는거죠.
신개념 까임이이라고 비꼬셔서 댓글이 거칠어진것 같은데 말씀대로 그만하죠.
wish buRn
14/05/27 12:02
수정 아이콘
두산도 김동주선수에게 좋은 감정가지긴 힘들 듯요.
이번 재계약과정에서 잡음도 있었고.. 과거에도 일본에 진출하려다 주저앉은 경험이 있었죠.
대정훈신
14/05/27 12:49
수정 아이콘
김동주도 사생활이 썬연료 급이라서 구단이미지 깎아먹은것도 있죠
minimandu
14/05/27 14:17
수정 아이콘
김동주와 두산의 관계는 이번 일 나기 전까지 두산이 까일만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매년 연봉협상 잡음내서 캠프 가네마네 스끄러웠던거야 둘다 잘못이라 이해한다 치고,
가정사로 야구 관둔다하고 잠적한거 데려와 다시 야구 시키고, (그로 인한 간통주 소리 듣고 구단 이미지도 하락했죠)
FA되었을 때 역대 최고대우 부르며 잔류시키려 성의 보였습니다.
그거 거절하고 일본 두드리다 실패한 이후에도 이전 계약규모 만큼은 아니었지만 단년 계약으로 최고대우 해줬습니다.
14/05/27 14:53
수정 아이콘
한창 전성기 시절에는 김동주가 프런트 상대로 갑질도 하고 그랬는데 나이먹고 폼 떨어지니 천하의 김동주도 별 수 없군요.
14/05/27 16:48
수정 아이콘
김동주가 잘나갈때 보였던 모습 생각하면

푸대접이 돌아오는 것도 이해는 가죠. 좀 속을 썩인게 아니니

딱히 고액을 줘가면서까지 1군에 올릴 정도로 팀이 급한 것도 아니고..
흘레바람
14/05/27 17:13
수정 아이콘
kt 갈 수는 없나요?
마루가람
14/05/27 19:09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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