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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3 22:26:28
Name Sch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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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045b451d408b131555504f93dffc4489.jpeg.jpg (143.8 KB), Download : 702
Link #1 https://youtu.be/GPg_tP1wGbU
Subject [정치] 오송 침수사고 경찰이 출동조차 안했다는 뉴스에 경찰측에서 블랙박스 공개 (수정됨)






이전에 경찰이 신고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출동조차 안했다던 뉴스가 돌았는데 경찰측에서 해당 순찰차의 블랙박스를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이미 7시 경부터 다른 신고와 교통통제 등에 대응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던 중이였고, 궁평1지하차도로 간 이유는 신고를 상부서 전달받을 때 궁평2지하차도가 아닌 단순히 궁평지하차도로 가라는 내용을 받아 현장판단으로 상습 침수구역이던 1지하차도로 갔다 합니다.

당시에도 순찰차 3대가 100여건이 넘는 신고에 대응중이여서 내용전달에 과부화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경찰들이 재난상황에서 놀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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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3/07/23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앗 안그래도 지난 게시물에 링크 올렸었는데...
https://youtu.be/-BdC4RgGysY
뉴스방송분 입니당!
(실수로 랍스탸 영상을...수정 완)
23/07/23 22:35
수정 아이콘
제가 까먹고 링크를 안달었네요. 근데 영상은 랍스터 요리가 출력됩니다만...
Janzisuka
23/07/23 22:36
수정 아이콘
.....이런...친구테 담주에 먹자고 보내려던게
Janzisuka
23/07/23 22:34
수정 아이콘
먼저 글이 올라왔네용
23/07/23 22:36
수정 아이콘
어이고 교통사고가 났네요. 이러면 제 글을 지우는게 맞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요.
Janzisuka
23/07/23 22:37
수정 아이콘
막고라 하시죠 ! 맞짱
알카즈네
23/07/23 23:21
수정 아이콘
지엄한 PGR의 율법에 따르면 먼저 올린 사람이 지우는 게 맞습니다.
똥진국
23/07/23 23:45
수정 아이콘
피지알 답게 5분안에서 똥 다 싸고 나와서 손 씻는거 빨리하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하면 좋겠습니다
23/07/23 22:36
수정 아이콘
경찰도 못 믿고, 위에서는 충북경찰이 항명하는 줄 알겠네요.
그러고도 넘치겠지만.
23/07/23 22: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재난 대처는 지자체와 행안부의 소관이지 경찰의 소관이 아닐텐데..
23/07/23 22: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맨 아래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보도하거나 처리하는건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태엽감는새
23/07/23 23:20
수정 아이콘
왜 이런걸로 싸워야 하냐고...
메가트롤
23/07/23 23:25
수정 아이콘
아니... 폰폰출동이라고...?
레드빠돌이
23/07/24 01:25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에서 일선 경찰들이 [노느라] 아무것도 안했다 는 말을 하거나 믿는건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임전즉퇴
23/07/24 08:11
수정 아이콘
공무원의 기본값은 많이 논다. 이 인식이 평균적으로 강력히 정착돼 있죠.. 부패했다(거의 없어짐), 무능하다(학력 갖고 뭐라 못하게 됐음), 불친절하다(역풍 많음)를 대체하여 넘어서는 비하거리죠.
다만 공개할 영상이 있어서 분위기가 일변하긴 하겠습니다. 그 비오는 날에 왔다갔다만 한 것도 감각적으로 와닿긴 하거든요. 수도권에도 왔었고.
헛스윙어
23/07/24 02:23
수정 아이콘
캐삭빵 가는건데 한쪽은 저도 캐삭 안할듯
밀리어
23/07/24 05:16
수정 아이콘
턴은 국무조정실로 넘어갔군요. 국무조정실 반응을 보고 얘기해야겠네요
유목민
23/07/24 08:51
수정 아이콘
잘려야 할 꼬리가
"인자는 그리 못하겠소" 하는 상황이라.

중하 늘공들의 이후 업무태도에도 영향을 줄꺼고.
고위직부터 말단까지 관료들의 업무태도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꽨 많은 부분을 차지할껀데
고속도로에서 매복 단속에 걸려도 5천원짜리 쥐어주면 그냥 통과하던 나라에서
여기까지 쌓아올리는 것은 참 힘들어도 무너지는건 순식간인데.

호객꾼에게 대통령실 경호원 16명이 털렸다는 신박하게 말단 경호원들 엿멋이는 해명에서 이미 감지된 것이지만
저들에게 국가의 말단 공무원은 진짜 영혼도 생각도 없는 기계만도 못한 것으로 생각하든 듯.
23/07/24 09: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람들이 인재니 어쩌니 할때부터 뭐...
23/07/24 10:05
수정 아이콘
모든 대형사고에는 불가항력적인 부분과 인재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인재니 어쩌니 할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국무조정실같은 최상위 행정기관의 역할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개선하는 것입니다.

인재니 어쩌니 한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신중하고 정확하게 감찰을 진행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감찰결과를 대중에게 공개한 국무조정실이 잘못된 것이죠.
루시우
23/07/24 09:09
수정 아이콘
과부“하” 입니다
강동원
23/07/24 13:20
수정 아이콘
과부화는 위도우메이커. 전 이렇게 외웁니다.
강문계
23/07/24 09:29
수정 아이콘
국무조정실 : 정쟁화의 여지가 있어 앞으로는 언급하지 않겠다.
크림샴푸
23/07/24 09:47
수정 아이콘
검찰 압수수색 이 뜬 이상
어차피 경찰관 개인의 잘못으로 될거고
조직이 지켜줄 수 없는 저 경찰관분은 사돈에 팔촌까지 탈탈탈 털릴래 니가 깜방갈래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나라는 저 경찰관 옷 벗기는게 목적이 됐으니 오뎅하나 받아 먹은 것까지 탈탈 털어서 어떻게든 조지겠네요
안수 파티
23/07/24 09:50
수정 아이콘
거의 비슷한 글이 연속으로 올라왔는데 먼저 글의 댓글이 잠겼네요?
정말 피지알의 국룰이 그런 거였나요? 전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23/07/24 10:14
수정 아이콘
아래글은 일반, 이 글은 정치 카테고리인데
카테고리 설정 위반으로 막힌거에요
안수 파티
23/07/24 15:01
수정 아이콘
아 카테고리 문제였군요
Not0nHerb
23/07/24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도 밑에 글은 작성자님의 점수 문제로 정게로 올리실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자게로 대신 올리신걸로 보이고
본 글의 작성자 분은 정게로 이동하셔도 피드백 하실 수 있는 점수가 되셔서 정게로 옮기고 글 유지 한 걸로 보여요. 글을 올리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규정은 따르는 게 맞는것 같습니다.
안수 파티
23/07/25 02:0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유가 설명이 되어 있는데 처음에 보았을 때는 아무 설명이 없어서 정말 먼저 올린글이 접히나 싶었습니다.
특이점이 온다
23/07/24 10:29
수정 아이콘
밑의 글 댓글에도 있지만, 이게 정치가 아슬아슬하게 안 묻어서 일반에 걸었는데,
국무조정실의 대응턴에 대통령실의 "실망이다" 발언, 검찰의 압수수색이 떠버려서 정치로 방향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글쓴분의 피드백 권한이 날라가도 정치로 바뀌게 되거나, 같은글이 있으니 삭제될것 같습니다.
지구돌기
23/07/24 12:17
수정 아이콘
검찰의 압수수색이 뜨면 정치가 된다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23/07/24 14:19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꼬리 중에서도 제일 말단 꼬리 끝부분만 자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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