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8포인트, 테란 7포인트, 프로토스 6포인트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KCM 종족최강전 시즌8!
프로토스도 결승 직행의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KCM 종족최강전 시즌8의 마지막 정규시즌입니다. 테란과 저그는 이번주 성적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선수도 가려지는데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8 8주차의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조기석 Sharp / 김성현 Last / 이재호 Light
저그 : 김민철 Soulkey / 김정우 EffOrt / 한두열 Where
프로토스 : 송병구 Stork / 장윤철 Snow / 도재욱 Best
KCM 종족최강전 시즌 8에서 사용하는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2)Polaris Rhapsody 1.0
(2)Autobahn 1.0
(3)Sylphid 1.71
(3)Neo Transistor 2.0
(4)Circuit Breakers 1.0
(4)Gladiator 1.1
(4)Roadkill 1.13
(4)La Mancha 1.1
테란은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가지는 멤버가 4명 중 3명이 확정되었습니다. 오늘 출전하는 조기석 선수와 이재호 선수, 그리고 이영호 선수가 출전 가능합니다. 김성현 선수가 1승만 기록한다면 김성현 선수도 막차로 합류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테란은 오늘 최종 승리를 하게 되면 바로 결승전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멤버도 좋은데, 2시즌 연속 결승 직행이 가능할까요?
저그는 4명 중 3명이 결정됐으며, 김민철 선수와 김정우 선수, 그리고 김성대 선수가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가집니다. 그리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는 한두열 선수와 이예훈 선수입니다. 한두열 선수는 1패, 이예훈 선수는 1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한두열 선수가 1승으로 마무리를 하거나 2승을 거두면 한두열 선수가 진출하고, 1승 1패를 하거나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자격은 이예훈 선수로 넘어갑니다.
저그도 최종 승리를 하게 되면 결승전 직행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2등을 하더라도 테란이 제일 먼저 탈락하게 되더라도 결승전 직행이 가능합니다. 경우의 수 확률이 50%인 저그가 결승전 직행 권한을 탈환할 수 있을까요?
프로토스는 이미 4명의 멤버가 정해졌습니다. 오늘 출전하는 송병구 선수, 장윤철 선수, 도재욱 선수와 함께 변현제 선수가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가집니다. 오늘 출전하는 프로토스의 멤버가 ASL과 KSL을 조기 탈락하는 바람에 가을의 전설이 불어오는 계절인 가을임에도 추운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로토스도 결승 직행 방법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프로토스 팀이 최종 승리를 하면서 2위를 테란이 하게 되면 3종족 동률이 생기는데, 이번주 결과 우선으로 프로토스가 결승전 직행을 할 수 있습니다. 과연 KCM 종족최강전에서는 가을의 전설을 써내려갈 수 있을까요?
지난주, 유튜브 KCM TV의 구독자가 3년만에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즌 스폰서도 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캐스터김철민 홈페이지에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8 8주차는 오늘(17일) 수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전태규 - 박성진 해설의 쓸쓸한 가을을 따뜻하게 해줄 해설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