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II (StarCraft® II)에 신규 협동전 사령관 제라툴(Zeratul)이 오늘 공식 적용됐다.
제라툴은 명망 높은 사이오닉 전사이자 암살자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부터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Legacy of the Void™)까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이야기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해온 대표적 프로토스 영웅이다. 제라툴은 강력한 차원변형검과 은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젤나가(Xel’naga)의 기술을 통해 자신과 자신이 이끄는 군대를 진화시키는 사령관이다.
블리즈컨2018 현장에서 발표된 이후, 팬들의 기대를 모아 온 제라툴 협동전 사령관은 자신의 예언의 시야(Prophecy Vision) 능력을 통해 전장에 숨겨진 젤나가의 유물 조각을 발견해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라툴은 수집하는 젤나가 유물을 통해 자신에게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고, 유닛과 건물들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자신의 능력치를 증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숨겨진 젤나가 유물을 모두 발견하면 제라툴은 강력한 궁극기인 형체의 화신(Avatar of Form)과 정수의 화신(Avatar of Essence)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라툴 협동전 사령관과 함께 선보이는 제라툴 아나운서는 게임 내 상점에서 각각 4,500원과 5,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제라툴 협동전 사령관과 아나운서, 협동전 플레이 시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30일 협동전 전투 자극제가 포함되어 있는 ‘제라툴 마스터 묶음 상품’은 9,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1서 비장하고 하드보일드하던 테사다 캐리건 피닉스 스투코프인데
스2 스토리에서 젤나가놈의 떡밥성으로 1회용으로 쓰이질 않나,
우주제일x년에서 유일한 희망 -> 젤나가 전직하지를 않나,
스1서 2번 죽은 걸로 모자라 알파고로 부활하지를 않나,
저그 뚜까패던 사령관이 뜬금 저그 지휘관이 되는 바람에 이상한 느낌이 있었는데
유일하게 스2 스토리에서 스1의 캐릭터성을 유지한 캐릭터가 제라툴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