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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18:32
조금은 의아한 것이 기사에서 브리온이 밝힌 내용을 이스탯이 자료와 함께 반박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브리온도 마찬가지의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아카데미 학원 인가 부분을 재외하면 보도자료, 3월부터 7월까지의 위탁 운영 과정, 2차 위탁 계약 관련, 인수금 관련해서는 아무런 반박이 없었습니다. 브리온이 이러한 대응에 미숙해서 저정도 글이 나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쉽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20/09/23 19:42
궁금한게..팀 이에스가 브리온에게 하청 받아 하던 사업인데(2019년까지) 20년에 와서 팀이에스가 탈락하고 브리온이 받을 수 있는 거죠? 구조가 참 이상하네요..
20/09/23 20:55
능률협회 라는 곳에서 브리온 대신 수행할 하청 사업자 선정 부분까지 관여를 했고, 팀 이에스는 그 능률협회가 선정한 업체,
그리고 그 지원사업 2차에서 탈락했다는 얘기 같아요. 여기 설명대로라면 브리온이 팀이에스에 하청을 준 게 아니네요. 근데 보통은 저런 사업의 지원기업-하청업체는 같이 준비해서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1차때도 실제로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원래라면 1차 종료시점에 브리온이든 팀이에스든 독자 운영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왜 계속 사업을 함께 이어갔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안하고... 쟁점 되는 부분은 아예 해명을 안하고 넘어갔네요.
20/09/24 11:31
피카츄배를 만져야겠지만...
어쨌건 현 시점 관리주체인 브리온이 인허가 문제에 대한 직접적 책임이 있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다만 ES쪽에서 속이려는 의도가 있었냐에 따라 여론이 갈릴 것 같은데... 브리온 측이 공개한 자료는 문서를 다 가려놔가지고 뭐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알수가 없으니...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내용만 봐도 ES쪽 문제도 없다고 볼수는 없는게 내용 보니까 교육부 인허가는 홍보를 했냐 안했냐 문제가 아니라 허가를 안받으면 아예 불법운영이 되는 문제인데 ES쪽에서는 인허가가 안된걸 인지하고도 브리온에 완전히 넘기기 전(올 7월)까지 운영중이었다는 이야기이니...
20/09/24 11:51
돈문제는... 위의 사건이랑 완전 별개인데...
사실 위에건 불법행위를 저지른거고 이건 갑질이냐 아니냐 가지고 서로 싸우는 거라 사실규명도 어렵고 결론이 제대로 안날 확률이 높은데 갑질 돈떼먹기 이런거에 여론이 워낙 민감하다보니 어찌됐건 브리온은 쉽게 넘어가긴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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