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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12:10
단순히 포텐을 터뜨려준다가 아니라
선수의 클래스 자체를 높여준다는 느낌을 주는 감독은 씨맥이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선수라도 무조건 씨맥이랑 해보고 싶을 듯
20/12/13 14:51
"당연히 아마추어 때부터 이름을 날렸던 카시오페아가 가장 자신있다. 솔직히 카시오페아는 모든 팀이 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DRX를 상대할 때 카시아 밴율 100%를 만드는 게 목표다."
리그 초반에 카시오페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12/13 15:18
솔직히 게임이 앞으로 길어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원딜은 라인전에서 영리하게만 해준다면 상위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원딜의 폭발력, 슈퍼플레이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체선수들도 본인들의 가치를 증명해준다는 조건 아래에서 하는 말입니다만..
원딜 선수도 아직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하구요. 플옵만 진출해도 DRX입장에서는 대성공이니 충분히 해볼만 한 선택 같네요. 최상위권 롤드컵 우승은 몰라도 분명히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팀 자체가 자신감이 넘치는 것으로도 일단 시작이 좋네요.
20/12/13 15:28
팀이 공중분해되고 내 마음을 열어 보았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대깨맥이었어 흑흑 내년도 작년과 같이 담원&DRX 응원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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