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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2 13:32
스피릿을 후보로 돌린게 문제가 아니죠. 돌리는 과정이 잘못되었을뿐.
선수멘탈관리 / 신인선수 육성은 절대 맡겨서는 안되는 스타일. 전략 전술 코치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1/01/12 11:11
그간 롤드컵에 가지 못할 때마다 너무 분했고 눈물 날 정도로 악에 받치곤 했는데 올해는 그런 게 없더라. '조금 아쉽지만 4위 정도면 괜찮네'라는 감정만 남았다. 그걸 느낀 순간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더라. 그때부터 조금씩 은퇴를 생각한 것 같다.
확실히 프로게이머들 승부욕이 스스로 동기부여 측면에서 큰 영향을 끼치나보네요. 고생많았습니다 스피릿선수
21/01/12 13:27
맞습니다. 스피릿이 미워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른 스포츠를 봐도 그렇고 다른 멤버들한테 기회를 안주는게 좋은 운영은 아니죠... 야구 같았으면 바로 돌~~ 헤드 나옴 크크크
21/01/12 15:45
확고한 5인이 암만 좋다 해도 그걸 만드는건 주전선수가 그냥 초격차로 후보를 이겨버리는 방식이어야지 감독이 먼저 선긋고 시작하는건 동기부여 측면에서 너무 안좋은 거 같아요
21/01/12 15:45
저 정도의 인성인 사람은 거의 없죠.
아마 '당장 니가 폼이 좋더라도 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든 젊은 정글러를 키워야 한다.' 정도의 워딩이었을 겁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야 억울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소드와 비슷한 경우라고 봐야 할겁니다.
21/01/12 17:29
저도 이쪽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기성 스포츠는 비교가 좀 어렵죠. 야구는 인게임 팀원간 호흡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종목이고 농구 축구등은 경기중 체력적 부담이 꽤 크구요. 롤은 팀원간 호흡도 중요하고 교체한다고 체력부담이 덜어지는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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