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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19 07:17:15
Name 된장찌개
Subject [기타] 애니 한줄로 설명하기

Beck -- 결국 노래 잘하려면 타고나야 한다




D.Gray-man -- 퇴마하려다 자기까지 퇴마당하게 생김




간츠 -- 주인공이 개발악해도 나쁜놈 못이긴다




강철의 걸프렌드 -- 에반게리온은 그만 좀 나와라 이제




강철의 연금술사 --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걸 몇 년에 걸쳐서 보여줌




개그만화 보기좋은날 -- 이 만화에 설명이 필요한가?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도대체 너네들은 언제 침공할건데




겟 백커스 -- 주인공이 열받으면 알아서 적들이 죽어줘요




고스트 바둑왕 -- 바둑으로 꼬맹이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공태랑 나가신다 -- 본격 성인물과 무술물의 조합




괴짜가족 -- 아 똥좀 그만 좀 나오라고




그 남자 그 여자 -- 꼬일대로 꼬인 사람 속내를 들여다보긔




꽃보다 남자 -- 내 싸대기를 후려친 여자는 너가 처음이야




나루토 -- 호카게든 뭐든 이제 상관없는 느낌이야




네기마 -- 등장인물 외우다가 포기하게 되는 만화




닥터 슬럼프 -- 뭐든 때려부수고 끝나는 로봇 소녀 스토리




데스노트 -- 생각해보니 꼭 노트로 사람 죽일 필요 없었다




도라에몽 -- 도라에몽의 주머니 사이즈를 알고 싶은 만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 어설픈 거짓말 하고 다니면 혼난다는 걸 보여줌




도박묵시록 카이지 -- 카드 한장 낼때마다 온 세상이 술렁술렁




드래곤볼 -- 애초에 손오공만 없었으면 지구는 레드리본군이 잘 다스렸음




라이어 게임 -- 의자 뺏기 놀이를 거대한 스케일로 진행하는 만화




러브히나 -- 지상 최강의 개xx 우라시마 케타로




란마 2분의 1 -- 아 뜨거운 물좀 붓지 말라고 좀




러키 스타 -- 오타쿠를 위한, 오타쿠에 의한 만화




마동왕 그랑조트(슈퍼그랑죠) -- 변신할 때 '죽여! 지금 죽이라고!'이라고 적을 응원한 적 있음




마루코는 아홉살 -- 하지만 눈빛은 아홉살이 아니다




마법기사 레이어스 -- 혈죽,냉죽,부죽




마스터 키튼 -- 고고학은 페이크인 특수부대원 이야기




마크로스 프론티어 -- 사실 생각해보면 란카 너때문에 몇명이 뒤졌냐




멋지다 마사루 -- 생각해보면 병♡같지만 멋있어의 시초가 이거였음




명탐정 코난 -- 난 솔직히 얘 이제 별로 어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거 같다




몬타나 존스 -- 충분한 예산과 시간을 주면 어떤 괴물이 나올지 두려워지던 만화




몬스터 -- 마지막 장면에서 솔직히 완전 오싹했던 만화




미나미가 -- 저 둘째셋째는 서로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같은 집에서 사는거지




미소녀전사 -- 세일러문 변신할 때 스톱! 스톱! 저 장면 스톱!




미스터 초밥왕 -- 정말 한 때의 소원이 '쇼타의 초밥을 하나라도 먹어보는 것'이었다




바람의 검심 -- 솔직히 류노스케의 주먹 타법을 한번쯤 연습해봤다




베가본드 -- 미야모토 무사시를 볼때마다 강백호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지




베르사이유의 장미 -- 순정만화도 재밌다는 것을 알게 해준 첫번째 만화




베르세르크 -- 이제는 작가가 먼저 죽을지 스토리가 먼저 끝날지 알 수 없는 만화




보노보노 -- 재밌지만 막상 보고나서는 뽀로리의 '때릴꼬야?'만 생각나는 만화




봉신연의 -- 능력물 배틀로 잘나가다가 갑자기 철학물이 되어버리는 만화




블랙 라군 -- 본격 누가 더 나쁜 놈인가 배틀 만화




블리치 -- Fight -> "나쁜놈 세다!" -> 얻어터짐 -> "중2병 모드!" -> 주인공 win




사무라이 디퍼 쿄우 -- Fight -> "나쁜놈 세다!" -> 얻어터짐 -> "크크크크크" -> 주인공 win




상남 2인조 --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깡패끼리 싸우는 만화




샤먼킹 -- 아오 프린세스 하오 씨foot




세인트 세이야 -- 지금 생각해보면 은근히 동인이 많았을 것 같은 열혈류 만화




세토의 신부 --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개그가 판치는 만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그러니까 아무거나 주워먹거나 그러면 안돼요




소울 이터 -- 본격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이 미약한 만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여자를 삐지게 하면 큰일난다의 우주 스케일화 만화




스크라이드 -- 넌 나쁜놈임//아니 너가 나쁜놈임 => 결국 내 주먹이나 받아라!




슬램덩크 -- 그래서 나중에 소연이와 백호는 잘 됐을까




슬레이어즈 -- 주인공이 자기 좀 살자고 그냥 다 마법으로 부셔버리는 만화




시간탐험대 -- 계속 만화를 봐도 스토리는 진행이 안되는 착각이 드는 만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이걸 처음 볼 때는 그 마지막이 우주전쟁이 될줄은 전혀 몰랐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 본격 팬들이 알아서 스토리를 해석하는 만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드리프트는 개나소나 다하는 기술이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만화




쓰르라미 울적에 -- 본격 요즘 어린애는 무섭다는 걸 증명해주는 만화




아기와 나 -- 만약에 이 주인공 중 하나를 죽였으면 난 정말 작가를 용서 안했을거야




아따맘마 -- 우리나라 더빙에도 마스터피스는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만화




아따아따 -- 본격 출산율 저하 권장 만화




아즈망가 대왕 -- 난 끝내 치요 아빠를 캐릭터로 받아들이는 데 실패했다




엑스 -- 아 등장인물 그만 좀 죽이라고




엔젤전설 -- 처음 주인공 얼굴과 후반 주인공 얼굴을 비교하면 많이 잘생겨짐




오늘부터 우리는 -- 상남2인조 짭으로 느껴질지 몰라도 사실 웃긴건 이게 웃김




요리왕 비룡 -- 味味




요츠바랑 -- 아따아따와는 반대로 본격 애키우고 싶어지는 만화




원피스 -- 왠지 이건 어떤 설명을 붙여도 까일거 같아서 회피하겠음




유유백서 -- 사실 우리는 여기서 토가시(작가)의 성질머리를 알았어야 했다




은과 금 -- 본격 이걸 보면 나도 사기를 칠 수 있을것만 같은 만화




은하영웅전설 -- 인간의 정치는 지금이나 우주시대나 그게 그거임




은하철도 999 -- 본격 어렸을 때 볼 때와 지금 볼 때 느낌이 180도 다른 만화




은혼 -- 고의든 타의든 일본 만화업계를 너무나도 잘 투영해주는 만화




이누야샤 -- 처음엔 왠지 구슬을 모으려고 했던 것 같지만 이젠 상관없어




이니셜D -- 물컵 올려놓았다가 시트 버린 차들을 양성해낸 만화




인랑 -- 스토리보다 총 생긴 걸 유심히 보게되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 -- 이젠 마냥 웃으면서 보기 어려운 만화




전설거신 이데온 -- "훼이크다 이 병♡들아!"를 만화에서 접하게 해준 만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사실 전 만화 통틀어서 최강의 캐릭터는 구우가 아닐까




진격의 거인 -- 본격 '왜 이 만화를 완결전에 봤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만화




천원돌파 그렌라간 -- 로봇의 사이즈고 밸런스고 필요없어 날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천재 유교수의 생활 -- 난 절대로 이 교수 수업은 듣지 않을거다




최유기 -- 서유기의 캐릭터들에 허세를 듬뿍 바르면 완성되는 만화




축구왕 슛돌이 -- 그런데 과연 독수리 슛이 막기 어려운 슛이었을까




카드캡터 사쿠라 -- 막상 이 만화의 결말은 아무도 모르더라




카우보이 비밥 -- 이 만화를 보고 정말 칼과 총이 싸움이 될 줄 알았다




칸나기 -- 오타쿠의 위엄이 어느 때보다도 빛났던 만화




케이온 -- 음악 만화로 생각하고 접했다간 낭패를 보는 만화




코드기어스 -- 반역의 루루슈 본격 주인공 여주인공 빼고는 모두다 짜증나는 만화




테니스의 왕자 -- 초능력 배틀 만화




토라도라 -- 1화부터 결말이 보여도 어째 끝까지 보게만드는 만화




투러브트러블 -- 사실 이 만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고 보는 사람은 없음




풀메탈패닉 -- 장치 하나가 말을 안들어서 모든 일이 벌어지는 만화




피구왕 통키 -- 피구로 사람 죽이는 만화




헌터X헌터 -- 이건 독자가 먼저 죽을지 만화가 먼저 끝날지 모르는 만화




후르츠 바스켓 -- 결국 12간지 하렘물 (아 이거 까일려나)




EF 시리즈 -- 오프닝이 애니의 반을 차지하는 만화




히미코전 -- 오프닝이 애니의 전체를 차지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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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간 충달
12/02/19 08:24
수정 아이콘
깨알같으면서도 방대함
Callisto
12/02/19 09:07
수정 아이콘
몬타나 존스 -- 충분한 예산과 시간을 주면 어떤 괴물이 나올지 두려워지던 만화
격하게공감함다 크크크크킄
이게 어떻게 된거지 니트로박사!!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
12/02/19 09:45
수정 아이콘
저 애니좀 보려고하는데 여기서 추천할만한 작품 뭐가있나요?
RealityBites
12/02/19 10:45
수정 아이콘
바람의 검심에서 류노스케가 아니라 사노스케...
12/02/19 11:10
수정 아이콘
음... 라이어게임 의자뺐기로 영화화 하나 더 한다는데..
토다가 빠져버려서 흑흑..
절대 그러실 분이
12/02/19 11: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너네들은 언제 침공할건데 - 이거 비슷한거 또하나 있습니요.. '침략! 오징어소녀'
12/02/19 11:50
수정 아이콘
라이어 게임에 진리는 밀수게임이죠
흰코뿔소
12/02/19 13:27
수정 아이콘
술렁술렁 크크크크
지나가다...
12/02/19 13:34
수정 아이콘
아따맘마 이전에 더빙의 진리 보노보노가 있었죠. 카우보이 비밥도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더빙갑이고(그런데 이건 제가 일판으로만 봐서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마법기사 레이어스 -- 혈죽,냉죽,부죽' 이거 보자마자 갑자기 고개가 끄덕끄덕...
로렌스
12/02/19 13:54
수정 아이콘
전 상남 2인조보다 오늘부터 우리는이 더 재밌던데요. 크크
도달자
12/02/19 15: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깨알같이 표현해놨는데 다 그럴듯하네요.
DeathMage
12/02/19 18:33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진격의 거인을 찾아서 보다가 보니 시간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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