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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2 19:57
CJ는 보장된 최고의 블루칩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사고난 다음날 상장폐지 크리 마음을 바르지 못하게 쓰면 언젠가는 대가가 돌아온다고 생각하는데, CJ는 그 대가를 좀 빠르게 치르는군요.
13/02/22 20:14
초반 라인전은 서폿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캐떡이 예전만큼 싸진 않는거 같아요. IEM당시에도 유일하게 1인분 한 사람이 캐떡이었고 오늘 경기도 캐떡의 실수는 눈에 띄는 부분이 없었 던거 같은데.
13/02/22 20:17
8강 이후 내전제외 신짜오 출현시 전적 계산해봤습니다
CJ의 짜오 픽: 2승 6패 25% (클럽마스터즈 2승 4패 33.3%, 이전 2패 0%) 상대의 짜오 픽: 4승 11패 26.7% (정글짜오상대 3승 9패 25%, 클럽마스터즈 3승 1패 75%,클럽마스터즈 이전 1승 10패 9%) 총: 6승 17패 26.1% (클럽마스터즈 5승 5패 50%, 클럽마스터즈 이전 1승 12패 7.7%) 참고로 같은 기간 성적은 16승 22패 42.1%.. 신짜오만 나왔다 하면 승률이.
13/02/22 20:28
생각해보니 CJ(구 아주부)와 신 짜오의 악연은 윈터시즌 8강부터 시작이었죠.
롱판다가 신짜오를 잡은 그 순간부터 뭔가 일이 꼬였던 걸지도..
13/02/22 20:20
정상을 찍던 시절에도 라인전을 씹어먹는 팀은 아니었던 두 팀이고(라인전보단 한타 지향형)
그 키를 쥐고 있던 정글이 무너지면서(헬리오스는 섬머부터, 클템은 시즌3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3/02/22 20:23
그냥 잠깐 컨디션난조라고 봐요. 각 멤버별로 슬럼프가 있었던 시기는 꾸준히 있어왔고, 지금은 그냥 딱히 포텐폭발! 같은 느낌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는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꽤 빠른 시간내로 다시금 정상급포스 낼걸요.
13/02/22 20:34
연습이 부족한거면 iem 월챔을 지금이라도 포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20대중반인 클템이 한번 무너지면 나이때문에 못올라올거라고 생각했지만... 팬 입장에서 다시 올라와주면 좋겠네요.
13/02/22 20:44
출범 이래 최대 슬럼프에 빠졌죠. 아주 헤매고 있네요.. 하지만 지금 정상권 팀들 중에서도 바닥 한 번 안 찍어 본 팀은 적죠... 얼불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13/02/22 20:48
클템이 노장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닙니다.
클템 88년생, 콘샐 89년생, 송 89년생, 노페 88년생, 카인 87년생 있는데요. 30대 게이머도 아니고... 요즘 잘나가는 미친고딩 빼면 평균 선수들과 2~3살 차이인데, 20~30년도 아니고 2,3년만에 손이 굳는 것도 아니구요.
13/02/22 21:10
두팀 다 라인전이 구멍인게 크죠. 초식정글러 하려면 라이너들이 버텨줘야하는데 다들 탈탈 털리고만 있으니까요.
정글러도 커야하는데 정글러를 콜해야 하는 라인이 있으니.... 사실 클템만 초식이 아니고 CJ 전체가 다 초식
13/02/23 02:12
클템의 챔프폭이 넓진 않은데. 스카너의 비중은 컸죠. 프로스트랑 할때 스카너 블리츠는 거의 고정벤이어서 벤카드 하나도 날린것도 있구요. 시즌3되면서 마오카이도 잘 안쓰이게 된것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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