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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22:42
저도 그 조합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소림누님은 언제고 아쉬움의 '하~ 지 지 ㅠ.ㅠ' 하고 외치셔야만 했던시절 ㅠㅠ 누가올라가도 처절한 하부리그였기에.. WCG 김성식선수의 금매달때 소림누님의 그 속시원하게 지르신 눈물의 'GG!!!!' 는 참으로 눈물이 날만했지요 리마인드 성식짜응..
13/02/25 22:53
저도 만담 커플 엄청 좋아합니다. ^^
특히나 저 구룡쟁패때 한조에 이윤열 임요환 강민 차재욱이었던가? 죽음의 조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구룡쟁패 브금은 지금도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해주네요!
13/02/25 23:58
저 죽음의 조도 화제가 됐지만 저 듀얼 2라운드는 쟁쟁한 게이머들이 전부 다 피씨방으로 향하게 된 때라서 더욱 충격이었죠.
당시에 피씨방 갔던 선수들이 제가 기억하는 것만해도 이윤열 박정석 이주영 변은종 박용욱같은 선수들이었는데 이윤열, 박정석은 하부리그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피씨방리거가 된 거였고 이주영 변은종도 스타리그 단골 멤버였는데 여지없었죠. 특히 토스는 저 때를 기준으로 3대토스 체제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3대토스가 전부 피씨방으로 떨어졌죠.
13/02/26 00:11
아직도 송병구vs이윤열 815의 충격은 잊을수가 없어요;; 이윤열선수가 나중에 프로리그에서인가 같은맵에서 갚아줬던걸로 기억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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