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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8 23:58:46
Name SKY92
Subject [기타] [기타] 파이널판타지 7 오프닝...swf





플스 3 구현 버전


추억이네요..... 저 오프닝을 봤을때의 충격과 전율이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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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진강아지
13/06/09 00:01
수정 아이콘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게임...
다레니안
13/06/09 00:05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자리에서 공략집 작성하라고해도 술술술 만들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13/06/09 00:06
수정 아이콘
이거 본 김에 간만에 내일 일요일 하루종일 파판7이나 한번 붙잡고있어봐야겠네요. 어디까지 진행가능할려나....흐흐
다크슈나이더
13/06/09 00:07
수정 아이콘
난이도가 그야말로 제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계기를 만든 첫작품이네요...쉽다는 얘기죠.....(뭐 5나 6도 쉬운편이었지만 이정도는..^^;;)

하지만 저역시 파판 3와 5에 이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가장 괴악한 난이도는 개인적으로는 4편....ㅡㅡ;; 파판4난이도가 얼마나 거지같았으면 이지타입(EASY TYPE..)을 따로 내놨겠습니까마는...
13/06/09 00:12
수정 아이콘
난이도는 좀 심했죠...

따로 사냥 필요없이
스토리 진행만 따라가도 보스가 다 잡히니까요.
게다가 마테리아 시스템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이 다 죽었다는게 아쉽죠.

그냥 스토리랑 소환수의 그래픽 감상, 마테리아 육성하는 맛에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뒷짐진강아지
13/06/09 00:19
수정 아이콘
마테이라 올마하고 합체하고 몇 개 더 만든다고 개고생했던 기억이...
루크레티아
13/06/09 00: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오프닝 갑은 8편..
13/06/09 00:10
수정 아이콘
8편 오프닝 관련해서는 패러디영상인 "춤 바람 고선생"이 먼저 생각나는 저는 이미 썩어버린걸까요-_-;;;;
다크슈나이더
13/06/09 00:11
수정 아이콘
13편까지 전부 엔딩봤지만..유일하게 중반도 못넘겼던 작품은 8편이었습니다..

취향차라는것도 있지만... 유독 8편이 심했죠...정션시스템이라는 망시스템을 내놔서..
13/06/09 00:13
수정 아이콘
사실 7의 마테리아 시스템도 캐릭터만의 개성을 많이 반감시키는것같아 그랬지만 그래도 매우 재밌게 즐겼는데 8은 ㅠㅠ
다크슈나이더
13/06/09 00:15
수정 아이콘
한참 PC통신의 중흥기에 발매된 게임이어서...게임 진행은 포기하고 엔딩만 나우누리에서 다운받아 봤던 기억이 납니다.

Eyes on me...왕정문이 게임엔딩송을 부를줄은 생각도 못했었죠...게임엔딩송이 흘러나올줄도 몰랐고..
13/06/09 00:16
수정 아이콘
5의 잡 , 6의 마석 , 7의 마테리아는 그나마 육성을 해야하니 나름 고생 후 찾아오는 보람이 있는데 정션은 드로우 뽑아먹는게 더 이득이니;;
루크레티아
13/06/09 00:19
수정 아이콘
오프닝만 흥해버린 히미코전 같은 게임이라 크크크..
감전주의
13/06/09 00:35
수정 아이콘
7편과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며 8편을 pc판으로 샀는데 한 번 클리어하고 패키지는 어딘가에 쳐박혀 있습니다..
王天君
13/06/09 00:38
수정 아이콘
포스터 뽀대도 제일 멋졌던 작품이었습니다.
13/06/09 00:0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일본식 RPG니 뭐니 하면서 까여도 역시 파판은 7이 그 파급력 면에서 대단했다고 봐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 하며...
다크슈나이더
13/06/09 00:22
수정 아이콘
에어리스의 죽음...이거 하나로 다 설명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2의 춘리 탈의방법만큼.. 에어리스 살리는 법 같은게 돌아댕겼었으니깐요..ㅡㅡ;
다크슈나이더
13/06/09 00:10
수정 아이콘
판매량을 거의 천만장 가까이 찍었던 게임인지라.....거의 북미에도 영향을 미칠정도였으니깐요....
노무라 테츠야의 인지도를 수직상승시켰던 게임이죠..
써니티파니
13/06/09 00:12
수정 아이콘
북미에도 7의 인기는 남달랐죠. 파판이 본격적으로 양덕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을테니까요.
마스터충달
13/06/09 00:32
수정 아이콘
에어리스에서 도시전경으로 줌아웃
거기서 기차 컷이 나오다가
다시 클라우드로 줌인...

연출이 지금봐도 정말 좋네요.
엄의아들김명운
13/06/09 00:33
수정 아이콘
재밌게 하긴 했는데 그닥 애정은 없는 시리즈에요.
옛날에 파판7만이 유일한 파판인줄 알고 나머지 시리즈를 죄다 가차없이 까버리던 사람들이랑 하도 싸워놔서...
물론 전 8도 나름 재밌게 한 진성 파판덕후라 애정이 없다고 해도 남들의 두세배는 있겠지만 말이죠 크크크.
네, 8 알고보면 굉장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펼쳐지는 풀 3D 카드게임...응?
감전주의
13/06/09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8은 카드게임이 제일 재밌었습니다..크크
王天君
13/06/09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나중에는 하다가 지쳐서 카드게임만 줄창 했네요.
감전주의
13/06/09 00:3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엔딩을 본 순서는 5->6->3->7 정도네요..
13/06/09 00:37
수정 아이콘
저는 9->10->7->1 정도 크크
FreeAsWind
13/06/09 01:12
수정 아이콘
투자한 시간순으로 보면 전 7, 10, 8, 13
Cazellnu
13/06/09 02:20
수정 아이콘
저도5를 가장 좋아합니다.
시간 투자도 많이 했고,

3은 너무 어렸을때 해서 엄청 어려워서 제대로 못했었고
6은 개인적으로 살짝 기대이하라서 오페라씬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차세대기 넘어와서는 7까지 하고 그 이후 파판은 안했네요
인생의 마스터
13/06/09 00:42
수정 아이콘
며칠전 파판6로 신나게 달렸네요.
6레벨 3명으로만 클리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09 01:19
수정 아이콘
에어리스는 과대평가된 거품히로인이죠 진히로인은 티파인데 그걸 인정안하는 사람이 꽤 있더군여
티파남편
13/06/09 01:35
수정 아이콘
뭘 아시네요 크크
김티모
13/06/09 02:03
수정 아이콘
파판 영화때문에 자금 때려붓느라 완성도 덜된 8을 급투입하는 무리수를 거뒀지만 영화는 역대급 똥이었고... 저걸로 스퀘어가 한번 진짜로 망할 뻔 했죠. 1700억원인가 들였을 겁니다 아마. 2000년대 초반에요(...)
다크슈나이더
13/06/09 02:12
수정 아이콘
그거때문에 메인디렉터였던 사카구치 히로노부 모가지가 날아간겁니다..CG공부하는 분들에겐 교과서 그 자체였지만..(지금 봐도 후덜덜한 수준입니다..)

영화는 정말 드럽게 재미없었죠..

파판7 리메이크나 좀 해줬음 하네요..떡밥만 던지지 말고..PS4로 내놨으면합니다.
13/06/09 09:40
수정 아이콘
6, 7의 리메이크는 모든 스퀘어팬들의 희망이지만 현실은 확밀아의 ps4버전발매가 더 가능성이 높을것같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6/09 02:15
수정 아이콘
에닉스 스퀘어가 모바일용으로 파판 우려먹는 것도 파판6,7 리메이크를 위한 캐쉬 장전이라고 믿으렵니다...
TWINSEEDS
13/06/09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트 유저라 7과 10만 해봤습니다.
13/06/09 10:46
수정 아이콘
AC 엔딩보면 감격 2배
BlueTaiL
13/06/09 11:36
수정 아이콘
전 패미컴으로 파판을 접한 세대라(나이 들통나는;;)
게임잡지에서 한창 분석하던 파판3를 15번 정도 클리어했구요.
되지도 않는 일본어로 사전뒤져가면서 1,2는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4,5,6는 사실상 저에게 있어서 파판이 이거구나 하고 보여준 시리즈구요.

PS1으로 첨에 나온 파판7의 모습을 정말 이질적인 폴리곤이었지만
그 특유의 느낌은 남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전 세가빠라서 새턴보유자;; 친구 플스에 세이브 꼽사리 껴가면서
짬짬히 했고 나중에 플1도 구매해서 몇번 클리어 해봤네요.

그 뒤에 나온 시리즈들에 대해선 어줍잖은 게임이 되어버린게 많아서 아쉬웠지만
파판7이 다시 나온다면 해보고 싶네요. 요즘에 아이폰으로 파판1,2를 즐기다 보니
더더 땡기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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