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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2 19:00
뭐 본문의 말씀이 맞으신것 같긴한데... 그냥 저순간엔 손을 놓아버리고 싶었을것 같기도..... 1시간동안 계속 유리하다가 프로토스의 기적같은 힘으로 역전한 경기인지라 허탈했을것 같기도 하네요.
14/01/22 19:04
물론 대부분의 경우라면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더 타당하겠지만, 조용호가 꾸준히 보여준 매너 있는 모습들과 처음에 묶이지 않은 디바우러가 좌우로 움직였던 모습을 생각하면 물론 허탈함도 컸겠습니다만 그저 손을 놔버린 건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흐흐
14/01/22 19:06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73&aid=0002376444
그러잖아도 피쟐에서 이 기사를 보고 생각나서... 흐흐 이병민-조용호가 양대 강자가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14/01/22 19:01
지지 타이밍하면 이병민이었죠.
승자일 땐 겸손하게 잊혀지고 패자일 땐 명장면을 선사하시며 오직 상대를 빛내주는 게임을 하셨지라. 동영상 편집에 허구헌날 나왔던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이병민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유명해지지 못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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