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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31 15:57
저는 저런 앱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걸 폐쇄하면 더 음지로 들어갈 거거든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모든 불법 매체에 대한 대응전략은 적어도 폐쇄를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5/12/31 16:38
과속카메라 위치는 법에서 '얼마 뒤에 카메라 나온다~' 라고 표지판 등으로 고지를 해줘야 된다고 써져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네비는 그냥 그걸 도와줄 뿐....
15/12/31 17:41
과속감시카메라는 사고가 자주 나는 곳에 설치하고 이를 미리 고시함으로써 그 곳의 속도를 억제하는게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알려주면 세수 효과는 있겠지만 속도 억제 효과는 없어지겠죠...
15/12/31 19:04
오히려 뒤늦게 카메라를 보고서 급감속 하는 차량 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하고
과속감시의 목적이 '적발'이 아닌 과속을 막는 것에 있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규정도 알려주는 걸로 되어있고요. 음주단속은 알려주면 음주를 안하는 게 아니라 길목만 피해서 가기 때문에 좀 다른 것이고요.
16/01/01 23:25
4분이나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하나도 답변을 안달아도 이상하고, 전부다 답변을 달아도 모양이 안좋아 질것 같아서 하나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우선 불법이 아니었군요! 저는 위법과 합법사이의 회색같은 느낌일것이라 생각했는데 명백한 합법이라니. 이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세수효과 같은건 목적도 아니며 가치도 없다는데 동의를 하는데, 과속카메라의 목적이 한 구간의 속도를 낮추는데만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네요.(카메라가 나오는 구간을 꼭 고지해야한다는 사실) 저는 모든 속도 제한 구역에 대해 감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해서 속도를 준수하게 끔하는게 목적이라 생각했는데 원포인트 제한이 목적이었군요.
15/12/31 17:08
귀가하기 두어시간 전에 내가 지나는 곳곳을 어플에 제보하면 되나요??
가 아니라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운주단속의 확률을 생각하지말고 음주단속의 결과를 생각하라.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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