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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0 19:29
혹시라도 김도경이 주성욱마저 잡아내면 MVP가 정말 유리해지겠군요.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요즘 동래구를 잡기엔 테란보다는 토스가 훨씬 좋아보이죠.
14/03/30 19:34
김도경이 2토스를 이렇게 잡아버리면, 뒤에 기다리는 MVP선수들, 특히 박수호의 부담을 엄청 줄여주는거에요.
아니.. 혹시 올킬을 해버릴수도..
14/03/30 19:34
kt 역시 저그 카드 약한게 발목을 잡네요. 아무리 주성욱의 최근 기세가 좋아도 상대가 원하는 종족전 붙여주는건 좋지 않죠... 특히 프프전 같이 변수 많은 동족전에서;;
14/03/30 19:37
와... 사실 전태양의 전투력은 예측불가이지만 MVP는 아직 3카드나 더 쓸 수 있지요.
이런 이변이 있어 더욱 재미집니다 크크크크
14/03/30 19:57
박수호 선수 인터뷰였던가요? MVP가 2라운드 강팀에 강한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강팀에 강한게 아니고 우리팀이 강한거다 라고 했는데 지금 그걸 증명하는것 같아요 +_+
14/03/30 20:04
이영호 선수가 김도경 선수를 잡아내더라도 앞으로 나올 선수가 제가 감독이라면
박수호(Z)-조중혁(T)-서성민(P)를 내겠네요.. 상대할 종족도 다양... 상대들도 막강..
14/03/30 20:11
전 이상하게 조중혁 선수가 믿음이 가더라구요.. 뭔가 조금만 계기가 생기면 성적이 확 오를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예전 조성주 선수처럼 말이죠
14/03/30 20:13
이영호도 이런 상황에서 극복하는 모습 보여준다면 한단계 뛰어오를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껏 열심히 연습해온만큼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길..
14/03/30 20:17
결국 마지막은 점추로 장식하려는 김도경. 2관문까지 숨겨 지었는데.. 꼼꼼한 정찰로 찾아낸 이영호.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겠네요.
14/03/30 20:20
못해도 앞마당 벙커는 남겨두고 나갔어야죠.;; 상대 병력/테크 확인도 없이 너무 성급했네요.
결국 김도경이 올킬을 해버립니다!!
14/03/30 20:20
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와!!! 김도경!!!! 진짜 오늘 MVP는 제대로 되는 날입니다!!!!!! 이런 운까지!!!!!!!!!
14/03/30 20:24
와 누가 mvp가 kt를 그것도 올킬로 이길줄 알았을까요?
진짜 프로리그 몰라요 아무도 몰라요 와!! 이러니 프로리그가 재미있는거지만
14/03/30 20:25
정찰에 걸렸으니 소수 추적자만 입구에서 훼이크 걸면서 추가테크나 트리플 올라갔을거라고 판단한거겠죠?
가만 놔두면 좋을게 없으니 입구병력 밀어내고 빠르게 진출해서 피해주려는 생각이었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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