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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0 23:45
선두권 싸움 - 첼시 69점(32경기), 리버풀 68점(31경기), 맨시티 67점(30경기)
4위권 싸움 - 아스날 64점(32경기), 에버튼 60점(31경기), 토트넘 56점(31경기), 맨유 54점(32경기) 리버풀도 리버풀이지만 토트넘도 오늘 지면 유로파가 위태롭겠네요...
14/03/31 00:08
토트넘 요즘 중원미들 장악력 상실에 센터백들도 뇌놓고 수비하는 판이라 수아레즈 스터리지에 겁나게 털릴겁니다 시작부터 한골 먹히네요 아
14/03/31 00:13
헨더슨 압박+제라드의 포지셔닝, 정말 좋네요
헨더슨은 정말 좋아졌어요. 리그 전경기 출장에다가 더하면 정말 올시즌 숨은 MVP급
14/03/31 00:16
그래도 언제 실점할지 모르는 수비진이라서 한골 정도는 전반에 더 넣었으면 싶네요.
수아레즈가 오늘도 좋아보이니 한건 할것 같습니다
14/03/31 00:22
어쩌면 그냥 첼시나 맨시티전 전에 옐로 하나먹고 다른팀들과의 경기때 루카스 내면서 한번 쉬는것도 좋아보이는데..
뭐 그렇게까지 계산하고 있지야않겠죠
14/03/31 00:19
수아레즈 정말 잘 하네요.
무슨 오라 하나 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언홀리 오라 같은...덜덜덜.. 메시랑 같은 유형은 아니지만, 메시같은 느낌입니다. 수아레즈 하나 있으니, 뻥 축이 엄청 효율적이 되네요. 수아레즈가 잡으면 찬스를 만들어내니까.. 갠적인 감으로는 스터리지나 스털링이 수아레즈가 없었다면 저만큼 할 수 있었을까 강한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14/03/31 00:24
개인적으로 스터리지는 lol로 따지면 아카리,카타 잡고 개돌하는 잠재적 트롤러인데, 수아레즈가 킬각을 만들어주니 쿼드라,팬타하는 느낌입니다.
14/03/31 00:28
죄송한데 제가 lol을 안 해서 이해를 하나도 못 하겠네요..ㅠㅠ
제가 볼 때 리버풀은 그냥 수아레즈 한 명이 하드캐리하는 거 같아요. 주위 애들까지 다 키우면서요...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1억 파운드라던데, 지르고 싶을 정도네요.... 거기다 다른 컵들 다 떨어져서 경기도 리그만 하니 컨디션 유지까지 쉬워서 더 강력한 것 같네요. 솔직히 컵들까지 해서 50경기 이상 출전하면 이만큼 보다는 덜 강력할 거 같은데 말입니다.
14/03/31 00:27
WE SHALL, WE SHALL NOT BE MOVED
WE SHALL NOT BE MOVED!!!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03/31 00:38
거기에 최근 연승에 분위기에 팀자체가 뭔가 이기는 맛을 알아버린 느낌입니다.
작년엔 이기다가도 비기고, 비기다가도 지고, 그런데 요즘은 막 한번 해보자 으쌰으쌰 하는 느낌이 경기보면 느껴져요
14/03/31 00:48
리버풀 - 공격 잘하고 수비 그냥저냥인 팀...
토트넘 - 공격 그냥저냥이고 수비 못하는 팀... 뭐 이 정도의 전반 감상이랄까요...
14/03/31 00:51
아주 흡족한 전반전이었네요.
쿠티뉴도 다시 올라오고있고, SaS는 말하면 입만 아프구요. 주장, 부주장 모두 좋네요. 후반전 한두골 더 넣어서 루카스 넣어서 주장 체력안배 및 카드관리 해주고, 아스파스 여름에 팔아야 하니 쇼케이스 한번 해주면 좋겠군요. 헤헤
14/03/31 01:29
루카스 인!!! 아주 깔끔한 교체네요.
얻을 수 있는것 다 얻고 갑시다. 감독님!!!이제 쇼케이스 한번 해주시던지. 아니면 사코 매치핏을 위한 교체 한번...시소코는 넣어두시구요.
14/03/31 01:32
시즌 초만 해도 스털링 비판, 비난하는 내용이 많았고, 그 정도로 폼이 안좋았는데
어느 순간 팍 치고 올라오더니 그 이후로 쭉 상승세에요.. 야누자이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14/03/31 01:37
아쉽긴 하지만..
어느 팀이나 그런 실수는 있으니까요. 테리가 자살골 넣어서 리버풀이 지금 올라갔듯이 말이죠. 맨시도 슬슬 나올 때가.. 사실 제일 아까웠던건 박싱데이에 첼시,맨시 2연전이었습니다. 2패만 안했더라도 상황이 더 긍정적이었겠죠.
14/03/31 01:44
자력우승의 사실상 첫고비였던 토트넘전은 이렇게 끝나가네요.
정말 무리뇨의 첼시와의 홈경기가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08-09때 선두 뺏기고 뒤늦게 맨유 쫓아가다가 자력우승 불가능했을때 기억이 나는데 지금 자력우승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에요.
14/03/31 01:47
SAS
딥라잉플메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캡틴 제대로 각성한 헨더슨 피지컬과 탈압박까지 키워온 스털링 예능을 버리고 진지함을 택한 미뇰렛 정말 이 스쿼드로 우승을 기대하다니... 기적입니다.
14/03/31 01:50
리버풀의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은 1895-96 시즌 106득점인데, 이번 시즌 페이스는 104점 이거든요. 갱신을 할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할만 하죠.
14/03/31 01:51
맨시티, 첼시, 리버풀은 우승 경쟁
아스날, 에버튼, 토트넘의 챔스 4위권 및 유로파 경쟁에서 토트넘이 가장 불리해진 듯 하네요. 수비진이 너무 무너져 있는데요?
14/03/31 01:51
처음에 토트넘 영입보고 라멜라 오오~, 파울리뉴 오오~, 솔다도 오오~, 에릭센 얜 한물 갔고 이랬는데...어째 밥값하는건 에릭센 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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