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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2 09:35
어제는 선뚱이 양모지리 에이스로 배려해주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니가 팀 에이스니까 오늘 신구장 첫경기는 니가 책임지고 이겨라.' 이런 느낌이요.
14/04/02 11:04
에이스로 생각했으니 역사적인 챔피언스 필드 첫경기 선발로 내세웠겠죠.. 지난 삼성전 첫경기에 양현종 안나오길래
우리 에이스 챔피언스 필드 첫경기 선발 시켜주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랜 기아팬으로 어제 이긴건 좀 감동적이였어요 ㅠㅠ
14/04/02 09:30
[LA] 불펜에서는 로드리게스 몸풀고, 투코 올라왔다 내려갑니다. 그레인키 정신 안차리면 이따가 손들고 서있으라고 얘기한듯.
14/04/02 10:38
[LA] 8회초 아직도 3:2네요. -0-; 유리베 삼진..이 아니라 유땅..;;; 헛스윙을 워낙 옴팡지게 해서 착각했네요.
14/04/02 11:02
[LA] 일하고 온 사이 다저스가 위기를 잘 넘겼네요. 3:2로 여전히 다저스가 1점차 리드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9회말!
14/04/02 11:04
[LA] 9회말, 역시 얀센이 올라옵니다. 9회 얀센은 다저스의 승리공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번경기에서 8회 윌슨이 깨졌는데, 이번엔 어떨지.
14/04/02 11:11
[LA/9회말] 관중들은 계속 beat LA를 외치고, 분위기는 달아오릅니다. 구속은 96마일까지 찍히는데 공이 좀 가운데로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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