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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7 08:47
뭐 365일중 거의 300일 가까이를 경기하는 WWE 프로레슬러들이지만 그래도 저래서 하루 두탕 뛸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네요 ㅠㅠ
오프닝부터 격렬한....
14/04/07 08:51
아침에 운동을 가야하지만 이경기를 보는 것은 레메 30메인을 삼치가 망치느냐가 궁금해서 입니다.
그순간 져먼스플렉스 홀드의 대니얼 브라이언.
14/04/07 09:51
1년을 기다렸습니다....이걸 위해 다시 최근 정주행했는데...
업무중이라 라이브로 시청하지 못하지만 불판을 통해서 분위기를 느끼겠습니다 ㅠㅠ
14/04/07 10:52
전 딱 두번째 f5할때 긴장이...크크
그건 그렇고 언옹 진짜 체력 많이 줄었네요......그동안 부상 달고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ㅠㅠ
14/04/07 10:57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크크크크크크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언옹 연승을 레스너에게......시나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해보려고 할텐데....
14/04/07 10:57
야이 시베리안 허스키 덥덥이 시키들아!!
할게 없어서 알바시키한테 연승을 깨게 만드냐!!! 차라리 시나면 시대의 전환이라고 말이라도 하지!!
14/04/07 10:59
허.............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
진짜 존시나라면 몰라도 단기 알바생한테............아.......-_-;
14/04/07 11:01
내일 raw에서 은퇴 세그먼트 하는 도중에 스팅나와서 자기랑 마지막으로 한번 레메 31에서 붙자고 한뒤
1년짜리 언더 스팅 마지막 매치로 가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됩니다..
14/04/07 11:03
...................................세상에...이게 뭔일입니까.......................
14/04/07 11:06
애초에 여기서 지는걸로 각본을 짰으면 그전에 밑밥을 깔았어야죠.
HBK 때처럼 리타이어를 걸던가요. 갑자기 쌩뚱맞게 단기알바생 한명 데리고와서 붙여놓고 그놈을 이기게 하다니 크크크 하.. 이건 재미도 감동도 없고 크크크크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14/04/07 11:07
아무래도 다음 레슬매니아에서 스팅과의 대결을 위한 떡밥이 될 수도...이젠 진짜 아무리 레슬매니아라도 언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됬으니............는 개뿔 이 멘붕을 누가 어떻게 해소해줄거야....
14/04/07 11:08
와 진짜 이제 남은 레슬매니아 매치업에 나오는 선수들중 어느 누가 이 멘붕을 막아줄까요..아무도 못할 거 같은데...이건 호건 오스틴 더 락 존 시나 다 튀어나와도 못 막을 거 같은데요....-_-;;;;;;;
14/04/07 11:13
언더옹이 어떤존재입니까.... WWE의 충신인데...
언더옹도 각본 수정권한 갖고있고 선수 매칭하는데 반드시 본인이 동의해야하는 부분임으로... 이렇다면 이건 언더테이커가 수락을 했다는겁니다. 문제는 그 상대가.... 차라리 존나쎄면 선악구도라도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드립으로라도 더 밀고 나가겠는데....아아...
14/04/07 11:10
이거 진짜 아무리 다니엘 브라이언이 챔프 먹어도 어떻게 수습이 안될 거 같은데요
..-_-;;;;;;;;;;;;;;;;;;;뭔 짓을 해도 안될 거 같은데;;;;;;;;;;;;;;;;; 지금 관중들은 no를 외치며 야유보내고 있고
14/04/07 11:11
브로기 정직원 채용하던가 해야죠....브록 정직원 채용하고 시나나 오튼이랑 붙이는게 그나마 그림 좋을 것 같네요.
언데옹이 너무 오래 해드시긴 했는데 차세대 아이콘한테 승을 줬어야하고 시나랑 펑크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망가진 그림, 다시 살려야죠...
14/04/07 11:14
중요한건 언옹이 자신의 패배 시나리오를 어찌 수긍했을까 하는 건데...
짬밥이라면 누구한테도 안밀리는 언옹인데... 강제로 "너 오늘 져야해...." 이러진 않을거 같고... 나름 고민하고나서 승락했다는 건데... 한 번만 더 생각해보지..으흐흑.... 차라리 질거면 시나나 스팅한테 지던가.....
14/04/07 11:15
시대의종말,새시대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언젠가는 잡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레스너라니...
차라리 시나나 시나이후 아이콘으로 밀어선수한테 줬어야지...
14/04/07 11:17
시나는 지금도 존나쌔라고 욕먹는데 언더까지 잡으면 그 이후에 너무 답이 없을 거 같아요..
덥덥이가 오튼도 너무 애매하게 키워놨고, 펑크도 못 잡았고 답이 없네요;;
14/04/07 11:17
아무래도 브록이 알바니 뭐니 욕먹어도 흥행성은 갖추고 있고, ufc로 가네 마네 몇번 기사도 뜨고 하는거 보니
wwe 랑 언더가 레매31 vs스팅으로 합의를 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브록에게는 언더 연승 브레이커로 역사에 남는부분과 거액의 재계약금으로 wwe 정직원으로 묶으려고 하는 시도가 먹혀든 결과가 아닐까요..
14/04/07 11:20
이따구로 각본짠 각본진이나 허락한 수뇌부나....
언더옹 연승 브레이커라는 덥덥이 역대급 잡을 이렇게 날려먹다뇨. 이건 각본짠놈도 문제지만 승인한 수뇌부도 미치지 않고서야...... 빈스여 삼치여?!!! 말도 안됩니다 이건...
14/04/07 11:21
저도 각본진보다 최종 결정을 누가한것이냐에 대해 더 궁금합니다..
약 거하게 빨지않은이상 이딴 타이밍에 연승을 깨게 만들다니.. 급조된 한두달 각본으로...
14/04/07 11:23
랜디 오턴 등장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걸 보니 랜디 오턴은 패배 확정이군요. 흐흐.
이쯤 되니... 바티스타가 미국용 클린 핀폴해서 챔피언 등극하는 그림을 기대해봅니다. 레슬매니아 30을 멘붕매니아 30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14/04/07 11:25
랜디는 패배를 인정하며 박수를 쳐주고 헌터와 플레어가 나와 우리는 영원한 에볼루션이다고 하며
목마를 태워주고 꽃가루가 날리는 와중에 호건이 엔트런스 무대에서 박수를 치며 마무리... 그리고 wwe는 멸망했다..
14/04/07 11:27
30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면 더한거 같기도 합니다만..
아직은 27이 탑인거 같아요.. 메인이벤트 결과에 따라 바뀔수도 있겠죠 흐흐
14/04/07 11:30
근데 누가 언더옹 잡아도 레슬매니아는 터졌을껏 같습니다.
과연 시나가 언더옹 잡았다고 사람들이 수긍했을까요? 엄청 까이고 덥덥이고 까이고 다 까였겠죠... 언더옹 연승브레이커는 누가되었어도 욕 먹었을 거예요...
14/04/07 11:31
누가 이겨도 욕먹는 다는 건 동감입니다...
(그래도 차라리 시나였다면 하는 생각이지만.........아마 똑같이 욕 먹었을 거긴 합니다 크크)
14/04/07 11:32
아무리 봐도 언옹 핀폴 패는 사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언옹 입장신부터 혈색 자체가 안좋기도 했고.ㅠㅠ 만약에 각본으로 역대 WWE 최고 레전드의 연승을 깨려고 했다면 지금처럼 엉성한 결말은 만들지 않았겠죠. 간혹 21-1 자막CG가 미리 준비되어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으로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던데 현직 방송종사자로서 말씀 드리자면 저런 자막 5초면 준비 가능합니다...... 뭐 물론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지만 오늘 전체적인 상황이나 언옹의 경기력을 통해 유추해 봤을 때 왠지 사고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14/04/07 11:44
만약에 언옹의 건강때문에 각본의 수정이 필요했다고 친다면....
차라리 심판 기절시키고 난 다음에 레스너와 사이 안좋은 누군가가 난입해서 흠씬 두들겨 패고난 다음.... 뻗어버린 레스너한테 언옹을 질질 끌어서 손만 얹게 해서 핀폴 승.... 이러면 연승은 이어지고 레스너는 그 넘한테 원한을 품어 스토리 생성... 차라리 이게 나을듯싶네요...언옹에 대해 걱정을 하면 했지, 적어도 지금처럼 멘붕은 안할테니깐요....
14/04/07 11:36
오늘 스팅이 참가한 이벤트(이름을 까먹었네요 매년 레슬매니아랑 같은 장소에서 하는 인디?이벤트였는데..)
거기서 31과 관련된 걸 언급했다고 하더군요
14/04/07 11:37
바티스타는 보톡스를 바고 보노보노화가 되어서 그렇거
대니얼 브라이언의 별명이 아메리칸 드래곤인가 그랬었습니다 인디 시절에 크크 그래서 미국용...
14/04/07 11:38
국용이형은 빅맨이 아니여서 결국엔 한계가 있을것 같아요.
덩치가 제가봤을땐 펑크 오튼 시나 정도가 푸쉬 받기에 마지노선 같은데 국용이 형은 뭐랄까...너무 작아보인달까요? 물론 게레로나 앵글도 그리 크진 않았지만 국용형은 뭔가 애매한것 같아요.
14/04/07 11:49
진짜 이번 레매는
적절하게 난입한 헌터가 어그로 끌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고 헌터가 욕심 안내고 적당히 물러나줘서 천만 다행이었고-_-;;;;; 웬지 진짜 부상당한 거 같은 삘이 나는 선수들이 끝까지 합을 맞춰주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후....
14/04/07 11:51
YES!!!!!!!!!!YES!!!!!!!!!!!!!YES!!!!!!!!!!!!!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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