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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4 23:28:36
Name 삼성그룹
File #1 KakaoTalk_1ae0c4f3e17a8dc3.jpg (58.8 KB), Download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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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청해진해운)세월호 침몰 사고] 상황 소식 - 24일 오후 11시 26분 현재 생존자 174명, 사망자 175명 실종자 127명(5)




4월 16일 오전 9시 50분경 진도 근처 해상에서 여객선이 사고로 침몰하였습니다.

자게에 너무 같은 주제의 글이 많아보여서 불판을 열어봅니다.

- 시시각각 변해 업데이트가 좀 늦을 수 있습니다.
17일 0시 45분총원 475명이라는 보도가 있고 462명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17일 1시 25분 - 사망자 6명,실종자 277~290명, 구조자 179명,
17일 1시 30분 - 사망자 6명, 실종자 277명, 구조자 179명 (서해해경청 발표)
17일 1시 45분 - 사망자는 6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90명, 전체 탑승객은 475명으로 수정됐습니다. 추가된 인원은 화물차에 탑승한 채로 배에 승선한 13명이라고 합니다.
17일 10시 50분 - 생존자 179 ,  사망자9명, 실종자 287명
17일 오후 8시 10분 내일 공기주입 재시도
17일 오후 9시 45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3명, 실종자 283명
17일 오후 9시 54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4명, 실종자 282명
17일 오후 11시 30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8명, 실종자 278명
18일 오후 12시 48분 [YTN 속보] 해경 "사망자 2명 추가 발견, 사망자 28명"
20일 오후 4시 26분   [KBS] 사망 56명, 구조 174명, 실종자 246명
22일 오전 12시 45분 생존자 174명, 사망자 87명 , 실종자 215명
24일 오후 11시 28분 생존자 174명, 사망자 175명 , 실종자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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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20분
▲목포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윤호실(55), 권지영(6·여), 박은경(45·여), 강인한(57), 김규찬(61), 유호실(59)

▲진도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소형(28), 전영문(61), 장은옥(50), 한승석(38), 구성민(17), 김정근((60), 김수빈(17), 김민경(18·여), 박승용(59), 강병기(41), 이준석(69), 신영자(71), 전영준(61), 손주태(58) , 이한일(17), 웰리 갤리(45), 알렉스(40·여), 박기호(60), 이수진(88·여), 박솔비(17·여), 김도연(17·여)

▲해남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정호(23), 구성민(17), 임대현(17), 권지혁(17), 김민찬(17),한상혁(17),,고현석(16),,한의민(17), 이종범(16), 고영창(17), 김선우(17), 안민수(17),,김용빈(17), 박찬길(18),,한승석(38), 박호진(17), 송광현(16), 임현민(17), 김승재(17)

▲진도 실내체육관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도연(학생), 강봉길, 고성태, 고영광(학생), 고현석(학생), 구본희, 구성민(학생), 권상환, 권지혁(학생), 김계숙(62), 김관수(47), 김대현, 김도영(50),김동수(49), 김민경(학생), 김민찬(학생), 김민철(학생), 김병규(53), 김병기(41), 김선우(학생), 김성묵, 김성면(학생), 김성민(37), 김소형, 김수빈(학생),김승래(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49), 김용빈(학생), 김유한(학생), 김정근(60), 김정호(23), 김종임, 김종황, 김주희(학생), 김채은(학생), 박기호(48), 박세웅, 박슬비(학생), 박승용(59), 박준혁(학생), 박준후, 박후진(학생), 변우복, 손지태(58·선원), 송광현(학생), 신영자(71), 안민수(학생), 양보성(45), 양인석, 오의준(21), 왕봉영, 이민서(학생), 이수진, 이영재(5), 이예련(교사), 이원일, 이종병(학생), 이종섭, 이준석(69), 이대주, 이한일(학생), 임대현(학생), 임은영(44), 임형민(학생), 장은복(50), 전병삼, 전영준(52), 정기상(56), 정영문(61), 정찬진, 조요섭(8), 차은옥, 최민지(학생), 최은수(41), 최은수, 최재영(50), 최찬열, 한상혁(학생), 한승석(38), 한승우(학생), 한희민(학생), 홍영대(42)

▲해남종합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최세영(49), 전현신(17·여), 이용주(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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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이 달아주신 댓글로 링크입니다.

[YTN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hd.ytn.co.kr/hd_live.php

[SBS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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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에 공기가 남아있는 상황이 유일한 생존 가능성이라고 합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속 에어포켓은 무엇?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96&aid=000019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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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유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글 링크입니다.

어제 올라온 사고선박 세월호 탑승 후기...+ 실종자 수색 중단되었네요...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7

무책임한 선장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9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0

JTBC 손석희 앵커의 사과 영상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1

실종자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2

JTBC On Air
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



or
http://afreeca.com/jtbclive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시는 분들이 불판을 못 찾으실까봐 불판 갑니다.

생존자 구조 소식이 들려올거라고 믿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생존자가 있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만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그 아무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  도쿄타워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니시키노 마키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불판을 갈았습니다.
    모바일이나 웹으로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 불판을 찾기가 어려우실까봐 갈았습니다.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의 30초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 보진 못했지만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씨의 눈물..
    대한민국은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란세님의 의견 받아들여서 사망자 명단 지우겠습니다.
    k`님이 올려주신 JTBC On Air 링크 첨부했습니다.
    현재 JTBC에서 썰전 방송중입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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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엔아메이
14/04/24 23:45
수정 아이콘
해경이 직접 뉴스가 안맞다고 말하는데

할 말이 없네요.
옆집백수총각
14/04/24 23:47
수정 아이콘
하 사망자만 늘어나네요....
14/04/24 23:55
수정 아이콘
팩트TV 내용을 조금 봤는데 대체 무슨 일인가요?
지금까지 여러 뉴스에서 접했던 내용과 너무 달라서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가끔 고성이 오가긴 해도 너무나 차분하게 대처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가슴 아파서 더 보지 못하고 껐습니다.
침착하지 못하면, 감성이 앞서가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자제하고 계신 것이겠지만,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겠죠.
몹시 가슴이 아픕니다.
샨티엔아메이
14/04/24 23:59
수정 아이콘
아까 팩트tv 방송중에 유가족중 한분이 "우리가 너무 흥분하면 폭도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네요.......
14/04/25 00:03
수정 아이콘
뭔가 댓글을 쓰려고 하는데 자꾸 한숨만 나오고 눈이 아려오네요.
14/04/25 00:05
수정 아이콘
잠시 이 사건을 회피한 사이 사망자수가 생존자수보다 많아졌군요...
에휴,,,
14/04/25 00:4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276954

??????????????????????
의아함이 남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 변명인거같네요.
14/04/25 01:08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합니다....
한놈만 병을 먹는가 했더니 전부 다 병을 먹고 있었으니 원..
14/04/25 01:10
수정 아이콘
(펌)언딘은 어떤 회사인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401244

참 할말이 없어지네요
Psychedelic Moon
14/04/25 01:12
수정 아이콘
일단 약 24일 밤 10시 까지의 정황입니다.

지금 가족들의 요구로 해양 경찰, 경찰 등 모든 상황작전팀은 천막 멀리로 철수하라는 무전을 해경청장이 보냈습니다.

3. ....
가족들은 현재 노컷 뉴스와 팩트 티비만 생중계가 된다고 아는 지인, 아직 합류 못한 가족들에게 계속 전화로 현장을 볼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 ..... . 그래서 가족들이 마이크 전원 달라고 청장에게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화장실 가는 문제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명이라도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서면 밖에서 누가 잡아 갈거라고 하는 가족,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냐고 하는 가족들이 의견이 분분합니다.
가족들의 불신이 이정도라는게 정말 ㅠㅠ
지금 높은 분들 세사람을 여자 가족들 이 바지가랑이를 잡고 지금의 현장에 모이게 해서 이 현장대화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높은 분 중 한분이 화장실을 가셨네요. 남자 가족분들이 같이 동행했습니다.

7.( 어느 님의 답글)
체육관 부모님들은 왜 안오시냐고 해서 오시는 중이라고 아까 들었는데????
갑자기 여기 대표가 오시지 마시라고 돌려 보냈다고???
여기 대표는 없는데 대표가 누구냐고????

8. ............
체육관에 남은 가족들에게 오라고 전화를 하니 가족 대표가 가지 말라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들은 우리 대표는 없는데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높은 사람 3사람을 둘러앉아 있는사람은 모두 여자가족입니다.
남자 가족들이 둘러앉아 있으면 억압이나, 억류로 몰아가서 폭도로 몰릴까 걱정되서 그런것이랍니다.
여자 3명이 이 높은 분들 3분을 모시고 천막에 데려왔답니다.
이 높은 분들 모시고 온 후로 가족이 요구하기 시작하니 6시 40분 부터 4명 시신 인양 했답니다.총 8명 투입했답니다. 그전에는 한명도 못 데려 나왔다고 설명하면서 전경들 철수 시키라고 요구합니다.

9.어차피 시신 인양해도 DNA 확인하면 24시간 걸리므로 가족들은 24시간 여기서 구조요청을 하겠다고 하면서
높은 분들 3명께 같이 계시겠냐구 묻는데 높은 분 1(해경)은 남아서 같이 하겠다고 대답해서 박수 받고
높은 분 2 (해경청장같음) 뭐라뭐라 이유로 가야한답니다.
장관은 남아서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박수 받았습니다.

저기서 대답하는 높은 분말에 의하면 해상 사고가 났을때 사고 수습 업체는 사고책임의 선박회사에서 선정하는거라 사고 첫날 그쪽에서 언딘을 선정해서 계약을 하고 그쪽이 알아서 한거고 그게 관례랍니다.
그래서 사고 첫날 세월호 회사측에서 언딘을 데려온거고요.
앞으로도 언딘과 할거냐고 물으니까 그건 모른답니다. 인양어쩌고 하니까
실종자 가족들이 지금 왜 자꾸 인양을 얘기 하냐고 우리는 수색, 구조를 얘기한다고
하면서 인양얘기 막아 버리고 계속 언딘하고 "만" 할거냐고? 구조 계획이 뭐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습니다.

이상호 기자가 왜 애들이 죽어가는데 언딘이 하는거만 바라봤냐고 더 많은 바지선 놓을 수 있었고 더 많은 구조대원 들어갈 수 있었고 이종인 대표 다이빙 벨은 왜 빼버리고 더 작은 거 강릉 폴리텍에서 몰래 가져와서 설치하는 시간에 수중 구조 하나도 안 한거 맞지 않냐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네요. 이종인 대표 장비가 안 맞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성난 가족이 물을 뿌려버렸고요.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 바지선이랑 오늘 새로 설치하느라 구조작업 못한 바지선이랑 뭐가 다르냐고 따졌더니 암말 못하네요.
그시간에 갑자기 무전이 왔어요. 국가 구조팀 철수라고
그러니까 가족이 이게 뭐냐고 물에서 왜 나오냐고 다시 들어가라고 명령내리라고 하니까 그 소리 듣고 다시 무전기에 준비 되면 다시 물에 들어가라고 명령내렸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장관 해경총장 둘러싸고 생방송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명령 못들었냐? 모든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라고 했으니

지금 당장 장관의 이름으로 이종인대표 데려오라고 명령하라고 하니

장관이 마지못해 이종인대표를 포함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합니다.

실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해경에게 장관의 뜻을 따르겠냐고 대답하라고 하니 그러겠다고 대답

가족들이 지금 해경 무전기로 가능한 잠수사들 빨리 입수 명령내리라고 하니 그제야 명령합니다.

가족들이 3사람을 둘러 싸고 국민의 세금을 쪽쪽 빨아 먹는 사람들이라고합니다.

생방송이니 해경청장, 해수부 장관보고 이종인대표를 포함한 민간잠수부의 모든 협조를 받으라고 하고

지금 이종인대표와 통화를 해서 이대표가 목포에서 출발 했습니다.

가족들이 박수 치고 기뻐합니다.

이대표와 장관이 지금 직접 통화합니다.

지금 민간 잠수부들은 11명 투입된답니다. 가족들이 빨리 오라고 하니까 이종인 대표가 왜 어제 못들어가게 해 놓고 지금 빨리 오라고 하냐고 최대한 빨리 가도 10시는 넘을 거라고 하니 가족들이 우리는 그런 적 없답니다. 해경측에서 가족들이 안전을 이유로 이종인대표 못 오게 한거라고 합니다.

시인 확인을 위해 가족이 나가면 장관, 총경이 빠져나가면 다시 구조작업이 중단될것 같아 시신이 인양되어도 전원 인양이 될 때 까지는 가족들이 시신확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원이 구조되거나 인양될때 까지 인양된 시신은 안치소에 안치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니 장관이 그건 안된답니다. 이유는 즉시 인양 받고 싶어 하는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시신은 나오는 즉시 가족에게 인계 한답니다. 그러니까 가족들이 우리가 동의 한다는데 왜 그러냐고 항의합니다.

언딘 정직원은 6명이고 이런 사고가 나면 회사에서는 프리랜서 잠수사들을 써야 한답니다. 그건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 이상호기자가 언딘 보다 직원이 많은 ( 20명) 더 경력이 오래된 이종인 대표가 현장의 구조 작업을 책임지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해양경찰청장이 뻘소리를 합니다. 자격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 부모님이 청장님 본인도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자격을 운운하냐고 따지십니다.

가족들이 다시 묻습니다.
우리는 민간 잠수부들을 철수해달라고 한적이 없으니
다시 한번 이종인대표가 주도가 되어서 구조작업을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니 해경총장이 또 말합니다.
지금 바지선이랑 다른 구조물이랑 협조를 해야 하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가족들이 지금 밖에서 현장 "장관 , 총경 구출 작전중이라서 이 가족들이랑 장관, 총경이 함께 있는게 중요하다고 인터뷰를 멈추자고 합니다.

지금 가족들이 언론 플레이 한거 지적하고 증거 제시하고 물으니 아무 대답을 못합니다.
지방 경찰청장이 명령을 해서 아래 직원이 허가한 민간 잠수부들 입수를 못했다고 가족들이 증언하고
해양경창 청장에게 확인해달라고 합니다.

이상호 기자가 다시 묻습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해경이 구조를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언딘이 모든걸 책임지고 하고 있었다니 너무 기가 막히다고 이종인대표가 독립적인 바지선을 꾸려서 팀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거냐고 물으니까 해양경찰 청장이 또 원론적인 말을 하고
가족들이 지금 시간이 없다고, 잠수부들이 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현재 구조 상황이나 알려달라고 마이크를 빼았았습니다.
지금 밖에서 장관과 청장 책임자들을 가족 사이에서 "구출" 하려고 작업하고 있어서 더 이상 흥분하지 말고 이 사람들을 가족들이 확보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상호 기자가 나중에 가족들에게 장관과 해경총장이 억류되고 억압, 감금된 상황에서 억지 대답을 강요 받았다고 생각하냐고 묻습니다.
그걸 확실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족들을 폭도로 몰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답을 해달라고 하고
장관과 총경이 다 가족의 마음으로 자유롭게 대화중이라고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도 지금 걱정하는게 이 상황을 공중파에서는 하나도 잡고 있지 않으니까
갑자기 팩트 티비 카메라 끊고 경찰이 덮쳐서 장관, 총경 구출해가면서 실종자 가족들을 폭도로 몰아갈 것을 걱정하고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진압을 걱정하면서 이상호 기자가 장관에게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합니다.
보좌관들을 멀리 가라고 명령하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장관이 자기는 자발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니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족들이 걱정할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 가족들은 가라앉는 배 구조할때 창문에 애들이 보이는 사진 봤냐고? 왜 그거 보고도 애들 안 구했는지, 창문깨고 애들 안구했냐고 묻습니다.

높은 분들 대답 없습니다.

민간 잠수부들이 투입하려고 하는데 배를 안준다니까 가족들이 해경 청장에게 배를 내주라고 명령하라고 하니 그제사 청장이 배 준비해주세요 라고 무전 합니다.

민간 잠수부들이 8시30분부터 대기 중인데 배를 내주지 않아 못 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5184&page=4&searc...

내용을 봣는데 제가 직접본 내용과 얼추 맞는듯 해서 이렇게 출처를 밝히고 가져왔습니다.
요들레이히
14/04/25 02: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구조자수를 넘어설수가 있는거죠... 이제 물살이 더 거칠어질텐데.. 남아있는 분들은 어쩌자고 왜이렇게 됐는지.. 단 한명이라도 바랬는데..
14/04/25 10:25
수정 아이콘
[여객선참사 속보]검찰 수사 받는 한국해운조합 ‘자료 무더기 폐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50944301&code=940202

아 정말...
조윤희쨔응
14/04/25 12:2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가슴 찢어집니다..
니시키노 마키
14/04/25 13:05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49&oid=079&aid=0002589850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15시 25분 185명)

결국 한번 더 올라갔다 오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언제쯤에야 전국적으로 분향소 설치를 할 것인지...
니시키노 마키
14/04/25 15:57
수정 아이콘
https://t.co/E0a43MKx2M [계층]
어느 일본 성우분님의 메시지 입니다.
보고서 다시 한번 감정이... ㅠ.ㅠ
14/04/25 20:23
수정 아이콘
러브라이브의 린 성우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허허.. 참.. 눈물나는군요... 이런글 보니..
니시키노 마키
14/04/25 20:3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14/04/25 20:26
수정 아이콘
정말...아...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니시키노 마키
14/04/26 06:10
수정 아이콘
방금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에서 분향을 마치고 나오는 길입니다......
니시키노 마키
14/04/26 11:19
수정 아이콘
니시키노 마키
14/04/26 14:13
수정 아이콘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426130107373
완전히 옆으로 누운 상태라 수습도 어려운 현실...
니시키노 마키
14/04/27 14:51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6881353&cid=949987&ntype=COMPONENT
......

이제 새 불판을 준비해야 될 시점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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