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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5 23:49
그리고 Gfinity이라고 해서 티어2 대회 예선이 진행 중인데, 예선 8강까지 KT 김성한, 삼성 송병구, 박진혁 선수가 있더군요. 우승 상금이 1만 6천 달러라서 꽤 큰 대회고요.
14/07/06 00:19
장민철 선수가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한번도 프리미어 결승을 못 가본 적이 없는데, 드디어 깨지네요. 거기다가 오래 유지한 1위도 내줄 듯하고요.
14/07/06 00:32
강초원 선수는 대진상 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조명환이나 볼틱스 둘 중 누가 올라오든 저그전이 장기인 강초원을 이기기 어려워 보여요.
14/07/06 01:41
두 선수 간의 경기들 중 처음으로 승패가 쉽게 갈린 경기가 나오네요.
조명환이 볼틱스의 초반 저글링 러시를 무난히 막고 2:2를 만듭니다.
14/07/06 01:50
조명환보다 볼틱스의 저그전이 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볼틱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5전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떨어지네요.
14/07/06 02:05
제가 그동안 해외 리그를 봐 오면서 느낀 건데, 외국인 선수들은 뭔가 결정력이 약합니다.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한 끗 차이로 안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첫 경기를 이겨도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면 대부분 지더군요. 물론 저도 외국인 선수들이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4/07/06 10:27
최성훈을 바드라로 잡아내다니요. 오히려 불곰을 잘 활용하는 최성훈 선수 상대로는 더 안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고석현 선수가 너무 무난하게 이겼어요!
14/07/06 10:33
복구 못할 피해는 아니지만 저글링이 난입해서 제법 피해줍니다.
오늘 최성훈이 초반에 사신을 찍는 것 치고는 그 효과가 전혀 없어요... 컨디션이 안좋은 걸까요;
14/07/06 11:21
조성주가 잘합니까.윤영서가 잘합니까. 그냥 상금순으로 치면 윤영서가 잘한다고 치면될것 같고 연봉같은거 생각하면 누가 급이 높은지 어렵네요.
케스파컵에 윤영서 나와서 증명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거기서 정윤종 만나면 광탈할것 같기도 합니다.
14/07/06 11:28
양희수 선수가 올라가면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라 할 수 있겠고, 윤영서 선수가 올라가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에서 첫 테란 우승을 노려볼 기회이기도 하죠.
그나저나 좀 있으면 대만의 TeSL 결승이 있는데, 거기서 센 선수가 우승하면 뜬금 없이 역사상 WCS 글로벌 티어 내에서 첫 외국인 선수 우승 기록이 나오게 생겼네요...
14/07/06 11:37
방금은 포위하는 구상은 좋았는데, 우측 병력이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거기서 병력 소모하면서 큰 이득을 못 보고, 견제도 실패했으니 곧장 프로토스 6가스 확보하면서 들어오는 공격을 못 막네요.
14/07/06 11:43
드립이시겠지만 양희수 선수는 진에어 있을때부터 지역 변경을 생각해왔던 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팀과 안맞아서 스스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 중에 계약기간이 끝날리도 없고, 진에어에서 내보냈다기엔 바로 김남중 선수를 영입한걸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요;;
14/07/06 12:17
Code S 한번 가본 선수니 기본기가 부족한 것도 아니니까요. 실제로 조명환 선수도 은퇴 결심했다가 군 입대 문제로 1년 연기하고 나서 4강 갔죠.
14/07/06 12:00
그런데 오늘 윤영서 선수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맞긴 한데(견제 병력 헌납부터 눈에 보이죠.) 양희수 선수가 생각 외로 준비를 많이 했네요.
14/07/06 12:15
윤영서가 테란 원탑썰도 나오고, 얼마전 인터뷰 통해서 자신감도 나타내고 해서 어느정도인가 유심히 봤는데..
국내 토스들 무시하기 전에 양희수 부터 넘어야 할 상태였네요;;;;; 이번 세 경기는 상대에 대한 맞춤 연습이나 저격 운운하기엔 실력차가 나보이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입니다. 반면 양희수의 선전은 다소 의외네요.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 없던 선수고, 솔직히 이 선수가 8강 갔다는 것도 오늘 안 정도였는데... 조지현이 드림핵에서 선전하면서 소속팀을 구했던 것 처럼 이번 활약으로 소속팀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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