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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8 18:15
반면에 T1은 어윤수 선수가 무너져도 뒤에 김민철 선수가 버티고 있습니다. 조성주 선수가 너무 적장에 혼자 앉아있는거 같아서 (물론 뒤에 김유진선수가 있지만...) 심정적으로 누굴 응원하면서 봐야 될지 모르겠네요.
14/07/08 18:56
이번 시즌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징크스 진짜 안 깨지네요. 준플레이오프나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결승에서는 지는 징크스가 있는데 오늘도 이어질 분위기네요.
14/07/08 19:16
4세트가 김도우 선수의 전장인 세종과학기지인 이상 진에어는 반드시 막아야하고 티원은 이번경기를 승리하면 거의 2킬을 예약한 셈이네요!
14/07/08 19:37
얼어버렸다기 보다는 방태수선수가 정말 빨리 들어간겁니다.
뮤탈 동선자체가 처음 찌르고나서 바로 본진합류후 치고 들어갔죠. 시야로 확인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고 아마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겁니다. 연습때는 겪어보지도 못한 상황일거구요. 당연히 머릿속이 비어버렸을거에요. "어? 이게머지?" 하는순간 들러붙어있고 "아 역장이라도 쳐야지" 하는 순간 파수기는 절반이상 날라간 상황인거죠.
14/07/08 19:47
진짜 옛날부터 느끼는건데 방태수의 부화장 러쉬가 정말 좋아보여요..
그리고 애초에 방태수 상대로 올인하기가 뭐한게, 이선수는 그냥 자기가 먼저 공격가려고 유닛 찍을 선수라.....;;
14/07/08 19:48
이렇게 되면, SKT는 김민철이나 원이삭카드를 낼테고, 방태수가 지더라도 김유진이 저격이 가능하다보니...
SKT가 엔트리가 나쁜게 아닌데 방태수가 신내림을 받은거 같습니다.
14/07/08 19:52
방태수선수는 시즌2 그슬8강에서 주성욱 발라버린 이후로 프로토스전은 각성한거 같습니다.
저저전실력은 어윤수와도 주거니받거니하고 있지만 김민철에겐 안될거 같음
14/07/08 20:27
전무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팀팬이 아닌데도 기쁘네요 크크
진에어 우승 축하합니다! 아 근데 제가 응원하는 KT랑 통합포스트시즌을 하는군요 이런... 크
14/07/08 20:33
진에어가 유일하게 2개의 라운드 우승을 했고 통합 포인트 2위로 상위랭킹으로 맵 어드벤티지를 받아서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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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 vs 
조성주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