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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22:11
엔진님 최근에 다음팟에서 연승전하시는거 보면서 느끼는게 해설능력으로는 여타 해설들 다 합쳐도 가장 잘하시는거 같아요. 상황판단이나 예측능력은 물론이고 드립이나 포장능력도 괜찮고요. 순전히 해설때문에 스2방송을 보고있네요.
14/07/30 22:16
김동준 해설께서 스타2 해설자리 포기하고 온겜 롤챔스 가신 이유가 안준영 해설 때문입니다...
GSL쪽 해설자 자리로 계속 채정원 팀장께서 스카웃하려고 찌르셨다던데, 안준영 해설이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포모스인가 롤인벤 인터뷰에서 나왔던 내용이죠.
14/07/30 22:30
뮤탈만 봐도 군심캠페인에 이쁜거 많죠.. 적당한 수준의 스킨은 꼭 도입되었음 합니다.
원시저그들 모습들도 좋고, 자날의 용병들 모습도 좋구요. 공유로 토스 스킨도 나오면 반영되지 않을까 싶네요
14/07/30 22:40
아 제가 적은 G5L과 골든마우스는 각각 정종현과 임요환 드립으로 나오는거라서... 두 선수가 마지막으로 올라간 결승전에서 지고 각각 G5L과 골마를 획득 못한걸 비꼬는 개그죠.
14/07/30 22:43
오랜만에 스타2를 했는데 땅거미 지뢰가 진짜 강력해져서 전처럼 뮤탈리스크하고 저글링이 쓸릴거 같아요;; 토스전에 메카닉과 같이 많이 사용하면 좋을텐데 체제 문제와 자원의 압박이 좀 있어서 가능할지 의문이겠어요.
14/07/30 22:49
시즌 파이널은 관광이나 페스티벌로서는 좋고 게임 페스티벌과 연계성도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회 자생력과 후원사 문제 그리고 선수의 이동 문제가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저는 시즌 파이널 대신 군소 대회가 개최하는 것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14/07/30 23:04
확실히 폭스트롯 랩은 대각선만 걸리게 되기 시작하면서, 저렇게 풍부한 광물 가져가는 게임이 꽤 나오더군요. 다만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14/07/30 23:11
게시판 확인을 가끔 한다고 해서 질문 하나 할게요. 자유의 날개의 GSL은 Global Standard였습니다. 그렇다면 출연진이 생각하는 군단의 심장의 GSL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4/07/30 23:51
질문할 수 있다면 윤영서의 실력/클래스에 대한 논쟁이 각 커뮤니티마다 활발한데 해설분들은 각자 윤영서의 클래스를 어느 정도로 보는 지 물어보고 싶네요. 나름 뜨거운 주제라 크크크
14/07/31 00:02
커리어를 떠나서 올해 국내 한정. 조성주 선수가 유일하게 눈물겹게 테란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생각되네요.
이영호 선수가 정말 잘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건 알지만,, 올해 만큼은 조성주가 최고라고 생각됬습니다.
14/07/31 00:10
근데 스타가 초보자가 접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모든 게임은 초심자와 고급자로 나뉩니다. 그런데 스타가 초보자가 접하기 어렵다는 이유는 절대적으로 래더 게임유저가 적기 때문이죠. 유저가 많으면 유저 분포가 넓게 퍼져서 초보자도 게임을 하기 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상대도 초보거든요. 근데 스1이나 스2나 플레이 유저 자체가 원래부터 소수였어요. 이건 스타가 한창 전성기였다는 게임아이 시절에도 1:1 래더는 극 소수였습니다. 5만명 내외로 차이가 없었죠....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야구처럼,,(실제로 야구를 해 본 사람은 10%나 될까요.) 보는 게임 위주로 흘러가야 한다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4/07/31 00:10
레드불 뱅크래프트 현장에서 스타크래프트2에 신규 가입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스타크래프트2의 유저 수가 적으니까 아케이드를 즐기는 유저 수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4/07/31 00:20
확실히 스타2의 내공이 여기서 드러나네요. 어쩌다가 두 방송사가 이렇게 큰 격차가 났을까요.. 2010년 지재권 분쟁이 났던게 참 안타깝습니다.
14/07/31 00:28
엔준해설...자기가 gsl 해설을 그만둔 이야기를 푸는데..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까요. 제 맘속에 이스포츠 최고의 해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자신의 해설에 실망을 했었다니..ㅜㅜ
14/07/31 00:33
오 오늘 채정원 해설도 돌직구 던집니다.
사실 포장이라는 자체가 굉장히 애매모호한 이야기입니다. 포장이라는 자체가 실체가 없는 이야기예요. 완전히 동감합니다. 사실 해설의 질에 대한 호불호는 그 즉시 결과로 나타납니다. 실체가 없는 모호한 포장(그 포장으로 인해 이득이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 누구도 알수 없는)vs명백한 해설의 오류로 인한 시청자의 피해 사실 개인적으로는 답이 나와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다른 어느 해설도 온게임넷의 한 분 처럼 해설 논란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 같고...저도 완전히 동의하고 있습니다.
14/07/31 00:37
하스스톤은 중계 포맷이 양쪽의 시야를 모두 공개하는 RTS 포맷이 아니라 양쪽 카드를 모두 덮어두는, 양쪽 핸드를 둘 다 안 보여주는 포맷으로 하면 괜찮을 듯 한데요. 원래도 그러고 있나요?
14/07/31 00:40
그렇게 안 하죠..
저도 이거 찬성입니다. 생방송으로 한다면 해설도 패를 안 보고 하는게 어떻까 싶더군요 해설실력도 확연하게 차이 날꺼고, 보는 입장에서도 쫄깃한 맛이 있을꺼 같습니다. 경기전에 각 선수들의 패구성을 공개하고 숙지하도록 하면, 해설이 할 말이 없진 않을테구요
14/07/31 01:21
문성원 선수 슬레이어스 그만두고 나오던 시절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지금 해설진들의 이야기가 그 선수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14/07/31 01:29
문성원 선수와 류원 코치 사이가 아직도 막역한 걸 보면 슬레이어즈 사건으로 불거진 얘기들은 믿을 게 못 된다고 느꼈습니다.
14/07/31 01:39
해설 세 분... 워크4 가 나올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혹시라도 나오면 전작을 계승할지 아니면 완전 다른 획기적인 식으로
나올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14/07/31 01:43
해설 분들에게 물어 보고 싶은게....문득 궁금한게 조성주 선수 저그전 2병영 플레이에 대한 생각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대놓고 2병영 플레이를 하는데도...저그 선수들이 쉽사리 상대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14/07/31 02:10
뜬금없는데 개인적으로 패치의 적절성을 떠나서 최근 해외 저테전을 보면 조합은 다양해지니 볼 맛은 더 좋긴하네요.
다만 저그유저로서 저의 하급 판단과 손으로는 많이 힘들지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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