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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22:00
이지훈이 참 맨탈이 좋아요.
같은 팀 원딜이 저러면 맨탈 나갈만도 한데 -_-;; 너무 기나긴 시절 고통받았더니 무감각해진듯 크크크크
14/07/30 22:00
펜타킬 먹었다고 뱅 MVP주면 진짜 이거야 말로 피꺼솟이죠
진짜 유리했던거 다 말아먹은 게 뱅이랑 마린인데 이건 솔직히 이지훈 MVP줘야한다고 보는데
14/07/30 22:02
이지훈하면 캐리력은 떨어지지만 안정감 있는 미드라이너라는 평가였는데, 그 안정감을 극도로 끌어올리니까 그거 자체로 캐리력이 생긴 느낌이네요
14/07/30 22:01
막판 KTA의 바론오더 실수네요. 명백히 잘못된 판단 같아요. 전체적으로 피가 없었고(특히 딜러진들이) 바론 딜에 오리아나QW한번만 들어
가도 피 엄청 빠지는 각도에서...한번 재정비하고 온다음 적 두명 죽었으니 바론 시야 먼저 먹으면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을텐데요.
14/07/30 22:02
진짜 이번 경기는 보면서 변길섭 대 최xx 데저트폭스 보는 줄 알았습니다 와 진짜 크크크크 그나마 이지훈이랑 루키 아니였으면 정말.....
14/07/30 22:04
이지훈의 오리아나 - 직스의 클래스는 정말.....
안정감 안정감 하는데. 이게 진짜 안정감의 정점이라는걸 보여주는 선수네요... 진짜 탑+정글+원딜이 버스 승차 거부하는데도 겜 끝날때까지 미드 1차 타워도 안깨지고 멱살잡고 캐리하는건 정말..
14/07/30 22:07
티원S는 울프와 이지훈 없으면 진작에 와해되었을팀... 심하게 말해서 오합지졸 느낌까지 주는게 마린과 호로니까요.....-_-; 한번씩 센스가 터질때가 있는데 그런건 프로라면 누구나 다 있는거고... 하아... 이 둘이 진짜 발전을 하고 뱅의 던지기 패시브를 묶어야 진짜 강팀으로 거듭날텐데요.
14/07/30 22:05
만약 미드가 이지훈 같이 안정감 있는 미드가 아니라 공격적인 미드였다면...
탑 미드 원딜이 다같이 던지는 끔찍한 팀이 탄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4/07/30 22:05
그런데 확실히 두 팀중 어느 팀이든지 올라가면 준비 진짜 많이 해야겠네요..
삼성 양팀이 보여주는 포스같은 건 솔직히 안느껴집니다...
14/07/30 22:05
마린은 뭔가 허둥지둥대는 느낌이 있고 스킬 미스가 헉스럽고 뱅은 한번 흥분하면 막튀어나가고 호로는 생각대로 안풀리면 패닉에 빠진게 보이는 움직임이고.... 울프와 이지훈말고는 잘하는 선수라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이걸 이번 4강전에서 좀 탈피해야할텐데 현재까지로서는 그닥 달라진건 없네요... 팀케미는 좀 좋아졌다고 보입니다만 이정도로는 삼성 이기기 힘들죠...
14/07/30 22:08
일단 오늘 어느쪽이 되었든 삼성 우승을 막기는 어렵다고 보고 s팀이 남은 한경기만 잡고 결승은 가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거에 만족합니다 전..ㅠ
14/07/30 22:11
그건 스크 입장에서 자력으로 어찌할수있는게 아니니까요..
내전의 악몽보단 롤드컵 못가는게 더 문제일 상황일텐데.. 내전이면 어찌됫던 스크가 롤드컵 가는거니 좋은 상황이죠.. 내전이 아니면 못나갈수도 있다는건데.
14/07/30 22:07
이지훈은 항상 평가가 엇갈렸죠. 안정감이 극에 달해있지만 그 이상을 해내지 못하는 선수.
오늘은 그 안정감이 그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14/07/30 22:08
그리고 요즘 SKT S 경기 보고 느끼는건
이지훈마저 안정감이 떨어지는 미드면, SKT S 는 정말 답이 안나올거 같은 팀일거 같네요.. 안정감 있는 라인이 미드밖에 없으니.. (서포터는 안정감이 있어도 물몸이라 한계가 있고)
14/07/30 22:09
오늘은 정말 이지훈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해주고있습니다.
좀 다르게 이야기해서 이지훈이 털리면 S는 쉽게 무너질수있어요. 이지훈 울프제외 3명이 안정감이 너무 없습니다.
14/07/30 22:13
개인적으로 자주 주장하는 거지만...선수도 팀의 영향을 받아 변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지훈의 안정감 중시 플레이는 SKT S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지금처럼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훈까지 페이커처럼 1렙부터 공격적이다가는 답안나오죠. 엠블 시절에는 분명 요즘같은 스타일이 아니였거든요. 폰 같은 선수도 블루 시절에 데프트, 스피릿이랑 갓 잡힌 고기처럼 날뛰던 스타일에서 화이트 들어오고 많이 바뀌었죠. 그게 화이트 스타일에 맞기도 하고요. 하지만 팀을 바꿔도 스타일이 안 바뀐 선수, 그리고 결국 자기 스타일로 성과를 낸 선수도 있지만요 다데라고...
14/07/30 22:08
게임이 재밌긴 하네요 크크크
개인적으로 바론 앞에서의 한타는 양팀의 한타 색깔을 그나마 누가 더 잘살렸느냐에 갈린 것 같네요. 차라리 원딜이 코그모가 아니라 더 폭딜을 넣을 수 있는 트위치나 베인 등이였으면 더 좋은 한타를 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서로간의 원하는 구도를 만드려고 한타를 하는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위치를 재조정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14/07/30 22:08
진짜 SKS는 이지훈이랑 울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너무 역대급 최악의 선수들인 거 같습니다.
이런 선수들로 4강에 가서 2:1로 앞서고 있다니...이지훈이랑 울프가 존경스러워질 지경입니다-_-;
14/07/30 22:13
뱅은 그래도 좀 던지는거 빼면 엄청나게 잘하는 탑급 원딜이긴 합니다. 그 던지는거 포함해도 뱅보다 나은 원딜 몇 안된다고 생각해요 마린 호로야 뭐 좀 떨어지는게 맞긴하지만;
14/07/30 22:26
데프트가 독보적인 원탑인건.. 안던지기 때문인게 가장 큰거라서.. (임프나 피글렛도 던지는 경향이 좀 있고)
뱅은 그 수치가 정말 심한쪽이다보니. 좋은 평가를 줄순 없다고 봅니다. 던지는거를 넘어갈수 있는 마지노선이 임프 정도 아닐까 싶네요.
14/07/30 22:08
사실 삼성 이기고 말고 간에..
삼성 못이겨도 롤드컵 못가는게 아니라서... 일단 결승가면 롤드컵 선발전이죠.. 스크스 코앞까지 왔습니다.
14/07/30 22:10
이지훈은 엠블때부터 꾸준히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선수인데 좀 빛을 봤으면 좋겠어요...ㅠㅠ
저 탄탄한 안정감 위에 슈퍼플레이급 센스가 한두번 피어나주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텐데요.
14/07/30 22:10
뱅이 안던졌으면 10분전에 끝났을 겜이라는거는 보지도 않는 온게임넷........
저번에도 뱅이 본인이 MVP 받았다니깐.. 제가요? 하고 놀랐었는데..(이지훈이나 울프 아니냐고) 한결같네요..
14/07/30 22:10
마지막 바론 오더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탑 봇 빅 웨이브 막으러 가는순간 저 템들이면 3인 바론이 가능하죠. 바론 먹히고 다 태어나고 다시 붙으면 또 다시 불리한 위치에서의 싸움이 되는데 말이죠. 어쩔수 없는 선택이자 최선의 선택이며 승부수 였죠. 그리고 남은게 다 딜러진이라 몇명이 잡히더라도 스킬연계로 충분히 잡거나 견제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코그모가 바론 밖으로 밀려 버린겁니다. 코그모만 안에 있었더라면 절대로 안에 들어 올 수 없고, 들어왔더라도 2명정도 잡히고 SKS 3인이 다잡히고 바론을 먹는데 성공했을겁니다. 그리고 울프가 아리의 매혹맞고 버틴 그 순간 스킬쿨을 비집고 들어온 게 너무 뼈 아팠죠. 마지막 SKS의 집중이 너무나도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14/07/30 22:11
코그모가 트리궁에 바론 밖으로 튕겨져나가지만 않았어도 몰랐을 것 같은데..
좀 억울하겠네요. 원래 벽 있으면 뒤로 튕겨져나가진 않는걸로 아는데, 버그 같은 장면이 나왔네요 -_-;
14/07/30 22:11
진짜 역대 최악의 쓰레기같은 펜타킬에 쓰레기같은 MVP선정이네요
크크크 진짜 가장 생고생한 두명은 ....진짜 너무 불쌍한데요 크크
14/07/30 22:13
경기 자체는 굉장히 재밌고 박진감 넘치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서로 던지는 장면이 꽤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솔직히 누가 올라가도 삼성 상대로 박살날거같기도하고
14/07/30 22:14
뱅이 집어던진 횟수만 봐도..... 졸전에 가깝긴하죠. 뱅이 집어던지지만 않았어도 10분전엔 끝났을경기가... 뱅이 계속 물리거나 앞점프하면서 끝낼걸 못끝내고 질질 끌렸죠. 엄청 빡빡한 경기라기보단 리플에도 많지만 돌직구전이죠.
14/07/30 22:13
진짜 이지훈이 sks의 엄마네요.... 자식들을 위해 밥 다 차려주고 뒤에서 자식들이 먹는거 지켜보면서.자식들이 자주 흥분해서 날뛰어도 침착히 다독이는....
14/07/30 22:13
울프 쓰레쉬가 미드 원딜 세이브를 잘해주고 있죠 이번판도 s가 쓰레쉬 가져갓으니 s가 이긴다면 3:1 될듯
블라인드 가면 a승일거 같은데 울프가 다시 쓰레쉬잡았으니 두고봐야할듯
14/07/30 22:17
근데 뱅선수는 저 감을 조금만 가다듬으면 차세대 원딜러 가능성이 확실히 보이네요. 컨이 확실히 뛰어난 편이고, 킬감각이 있어요. 다만 그 감각이 앞설 때 던지는게 되서 그렇지...기대 되는 선수이고...
카카오는 와치식 강타싸움을 패배한 3대장 최고봉인걸로 하죠.. 상대 정글러를 잡고 싸우면 질 수가..??
14/07/30 22:17
쉔은 사실 몇달전부터 나올수 있었습니다.
라이엇에서 버그 이슈로 몇달 내내 글로벌밴을 먹이는 바람에 이제서야 나오는거지...... 쉔이 글밴된건 4.07 버전쯤부터였습니다....(대충 이쯤인데 가물가물..)
14/07/30 22:20
이건 진짜 상상도 못한 뉴타입입니다. 그냥 안정적으로만 하는 미드인줄 알았는데,
솔직히 공기팡도 종종하고 맞춘스킬 보면 맞출만해서 맞췄고 못 맞춘 스킬보면 못 맞출만 해서 못맞춘 그냥 정말 노데스 외에 잘하는 점이 글쎄 싶던 미드라이너인데 근데... 결과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페이커,다데급의 캐리형이예요, 순간순간은 그저 사리기만 하는 그런 묻어가는 느낌의 1인분 플레이인데 경기 끝나고 나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임은 미드가 3인분 해서 이겼다, 혹은 3인분 해서 버텼다 싶으니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 싶습니다
14/07/30 22:29
경기가 어마무시하게 기울어버렸네요, 그 기울어진것에 이지훈의 2데스는 분명 큰 원인을 제공했지만
다른말로 하니, 이지훈 하나만 무너뜨려버리니 다른 라인에서는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다, 이런팀을 여기까지 데리고 올라온 이지훈 짱짱맨이다 라고 해석해서 이지훈의 가치가 더 올라간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브라움급은 안되도 쓰레쉬 랜턴급 쉴드는 쳐줬지 않나..
14/07/30 22:34
쉴드전때 보여줬던 리신+야스오 조합도 나올 수 있고...
일단 카카오 리신이 나오면 호로는 진짜 1~4경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털릴 것 같습니다.
14/07/30 22:45
정글 클라스가 차이나버리면 다른 라인이 숨도 못쉴건 자명하고, 호로도 실력이 나쁘..진 않은거같은데 멘탈이 약한 편에 동선이 뻔해서 카카오가 내버려둘것같지 않네요.
14/07/30 22:38
SKT양팀은 적어도 지금은 트페 쓰면 안되요.
삼성양팀이 트페 잘쓰는것도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이유가 아닙니다. 트페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정글이 초반에 상대 정글보다 움직임이 한 발 앞서나가고 거기서 나온 변수에 트페가 와서 스노우볼을 굴리는거죠. 다데 폰도 트페 잘하지만 막 혼자서 무지막지하게 미친 플레이를 하는건 아닙니다 지금의 트페가 그럴 수 있는 챔프도 아니고... SKT S와 K모두 두시즌째 탑-정글이 초반에 웬만한 팀 상대로 모조리 밀리는데 이런 팀에서 트페 뽑으면 이렇게 되죠.
14/07/30 22:43
특히 저는 프로무대에서 트페 활용에 있어서 정글이 지분의 7~80%는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댄디가 만든데에 폰 트페가 오고,
스피릿이 만든데에 다데 트페가 오죠. 호로는 카카오 상대로 죽어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예 확연히 한 단계는 차이가 있습니다. SKT S는 지금까지 삼성화이트 같은 팀 상대로 했던대로 수비적인 승리공식대로 해야죠. 라인클리어 좋은 미드로 초중반 탑 정글 못하는거 버티고 잘하는 봇으로 중후반 끌고가서 이기기...
14/07/30 22:53
정글이 이득볼 수 있는 곳에 가서 교전유도를 하고 거기에 바로 트페가 오는 운영인데
이기 삼성 정글 + 서폿의 맵 장악력에서 나오는 트페 운영이라 다른 팀들이 쓰기 힘들긴 하죠.
14/07/30 22:41
kta입장에서 이야기해보면
아무리 유리해도 역전나올수 있지만 초반부터 이렇게 터지면 솔직히 가능성 없는데 멘탈긁으며 능욕했으면 유리멘탈 sks가 블라인드에서 제실력 안나왔을지도 모를거같은데
14/07/30 22:42
카카오 리신 풀리면 호로가 버틸수 있을까요..
아무리 이지훈의 직스가 수성의 달인이라 해도 어느정도 성장하긴 해야할테고, 그 시간 이전에 마린 멘탈 나가고 호로 움직임 다 읽히면..
14/07/30 22:42
SK KT
탑 그라가스 그라가스 정글 ?? 리신 미드 질리언 야스오 원딜 트위치 코그모 서폿 쓰레쉬 나미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호로가 무난하게 할꺼같지않아서..
14/07/30 22:45
이 차이는 꽤 큰데 끝낼 줄 아는팀과 어떻게든 질질 끌고가바서 비벼서 이기려는 팀은 천지차이죠..
sks 가 이길확률은 높지 않을거 같은데 과연 운이 따를지 궁금하네요.
14/07/30 23:08
사실 kt봇듀오가 cs가 밀리는 이유는 렝가때문입니다. 6찍은 렝가는 이블린과 같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kt봇듀오가 사린거고
이걸바탕으로 sks는 운영을 해야되는데 첫용도 kt에게주고 갱킹 텔포로 오히려 봇이 터지면서 카사딘이 큰게 문제입니다.
14/07/30 23:10
정글러 지능차이네요.
요새 피지컬은 너나나나 다 좋고 누가 영악하게 플레이하냐 차이인데 호로는 영민한 플레이를 보여준적이 그냥 없다고 봐도 될정도니까요.
14/07/30 23:12
렝가 진짜 못하네요
이니시를 잘 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초반 성장을 바탕으로 딜이 압도적이라서 끊어먹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A급 정글러의 운영이 되는 것도 아니고...
14/07/30 23:14
KT A 잘하네요
결승 갈팀이 가네요 이지훈 라이즈픽이 아쉽네요 그리고 호로 렝가는 최악입니다 전 진짜 참신한걸 기대했는데 왜? 렝가요
14/07/30 23:14
SKS는 이지훈/울프와 나머지 팀원과의 기량 차이가 너무 크네요. 당장 이지훈만 후벼파여도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이지훈이 모든 판을 다 깔아줘야 제 실력이 나오는 선수들.....
14/07/30 23:15
흠... 마린 호로는 지금 상태로는 결승에 가면 안될 것 같습니다. 반면 KTA 선수들은 기복이 있어서 불안한 모습은 보여주지만 왜 4강에 왔는지 정도는 증명해주는 것 같네요. 게임도 재밌게 하구요
14/07/30 23:21
4강 진출이라는 성적자체는 대단하지만 비전이 안보이네요. 솔직히 이지훈, 울프말고는 너무 하는게 없다는 느낌까지 들거든요. 마린, 호로는 정말...
14/07/30 23:27
아 그러고보니 작년 10월부터 바뀌지 않은 멤버였군요.
그이외의 팀들은 멤버들이 꾸준히 바꼈고, 변경점이 거의 없던 팀은 프나틱정도네요
14/07/30 23:18
카카오 캐리.. 이지훈이 라인전 잘 풀어나가나 싶었는데..
카카오의 집요한 미드갱킹 + 바텀에서 무리한 렝가의 갱킹에 역관광 당한게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렝가가 아니라 차라리 라이즈가 더블킬을 먹었어야했는데..
14/07/30 23:18
SK 응원하긴 하지만 진짜 스크스는 너무 빈틈이 많은 팀이에요. 이런 팀이 결승가서 왕창깨지는거 보는거보다 차라리 치고박고 싸울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KTA가 가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14/07/30 23:19
진짜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스스로 나가길
어리고 북미때부터 해서 게임경력이 풍부하다는게 장점이라던 정글러는 2년동안 나이만 먹었지 피지컬도, 정글 두뇌싸움도, 챔프폭도 아무것도 못 늘렸네요
14/07/30 23:20
한쪽 이지훈은 웃고 한쪽 이지훈은 웁니다.
이지훈과 울프갓이 힘내도 다른 선수들이 기본기에서부터 밀린 것 같아요. 카카오는 과연 1년 전의 역스윕 아픔을 이겨낼 수 있을지!
14/07/30 23:22
kt a는 재기발랄하네요.. 삼성팀이랑 좋은 경기 보여줄 거 같습니다. s는,,,봇라인은 상대팀보다 더 잘한다고 봤는데 그것만 가지고 안되네요 하..
14/07/30 23:22
호로 우는거 보니 안쓰럽지만 어쩌겠나요... 정말 썸데이 카카오에 비교했을 때 마린 호로는 팀의 승리에 보탬이 거의 되지 못했다고 봐도 됩니다.
14/07/30 23:24
기회 많이 줬죠.... 리빌딩 가야됩니다 그냥. 가능성이라도 보여줘야 되는데 이번 8강, 4강 거치면서 마린과 호로는 전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그중에서도 호로가 더 심하다는거.. 마린은 하다못해 챔프폭이라도 조금 넓혔(?)지만.... 호로는 갈수록 그나마 잘하던 챔프까지도 못하는 느낌이에요. 특히 리신들고 아무것도 못하는거 보고 어이가 좀 없었습니다.
14/07/30 23:24
어디 가서 얘기한 적은 (아마도)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속으로 로우 리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 사실인데... 반성해야겠네요ㅜㅜ 영고 지훈...
14/07/30 23:27
KTA가 경기 시작 전의 자신감은 자신감이고 경기 끝나고 "S 분들이 너무 잘하셔서"라는 말은 빼놓지 않는 겸손함도 있는 게 참 좋아요 크
14/07/30 23:39
뭐 들어가서 잘하지 못한 건 썸데이 잘못이지만 설마 팀원들이 "형 앨리스 하지 마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고집으로 픽한 건 아닐 테니까요 흐흐
누구 하나의 픽이 잘못된 건 그 누군가의 잘못이라기보다 팀원 전체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서(물론 맛스코우 파이브 때의 롱판다 같은 경우도 있지만) 그건 묻어두려구요 크
14/07/30 23:30
레퍼드팀 해체될때 꼬치가 호로만 남긴 이유가 정말 열심히 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있어서 라고 했는데.....까고싶진 않네요 본인이 가장 아쉬울테니
14/07/30 23:30
아니 하차니ㅡㅡ 감히 신성한 인터뷰장에서 염장질(부들부들)
이 와중에 팬 분들과 사무국을 챙겨서 점수 따는 리얼 갱커 갓카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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