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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5 21:27
아쉽지만 1차 병력을 밀어낸게 대단하네요.
어윤수 선수 병력이 나뉘어 지지 않았어도 막기는 버거워 보였는데, 어윤수 선수의 힘이 보여서 좋았네요.
15/01/05 21:52
김도경을 뭐라할 수도 없는 느낌이네요. 첫 교전, 저렇게 꼬시는데 어떻게 안붙나요? 멀티하고 전진했을 때, 에고 90% 졌네 라고 봤는데. 오랫만에 전율.
15/01/05 21:55
근데 진짜 김도경선수실수까지 아니지만 모선핵 순간점사 두번으로 끊었던게 이 전투가나온 요인같네요
주성욱선수도 마지막까지 모선핵 못끊었으면
15/01/05 22:08
자날 시절 운영이거든요. 그런데 이 운영 하려면 최소 22업 타이밍때 탱크랑 같이 진출해서 이득을 봐야죠... 뭔가요 이게
15/01/05 22:14
스1 테저의 레이트메카닉 비스무리한걸 시도하려는거 같은데 완성도가 영 아니네요.
저번경기도 그렇고 먼가 새로운걸 하려는거 같은데 연습실에서는 통해서 하는걸텐데 아쉽네요
15/01/05 22:18
뭔가 여러 가지 시도는 하는데 뭔가 아다리가 좀 안 맞긴 하네요. 그런데 저번과 달리 못해서라기 보다는 상대가 너무 잘하네요.
15/01/05 22:19
하...
이영호 선수가 피지컬이 최고의 선수였던 적은 없었지만 항상 최고에 가까웠던 선수였는데 오늘 경기는 확실히 피지컬이 아쉬웠습니다. 손목 때문인건지 나이가 차고 있어서인건지...
15/01/05 22:22
심지어 자날 말기부터 코드A 다니던 선수인데 크크크 그렇지만 최근에야 빛을 보는 선수이기에 신인이라는 멘트도 이해는 됩니다.
15/01/05 22:20
박령우 진짜 잘하네요. 이영호도 아쉽겠지만, 저번 경기보다는 낫네요. 이 운영이 더 갈고 닦이면 충분히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신형이 요런 느낌으로 게임하면 어떨까 상상이 됩니다. 진짜 잘할 것 같긴 한데..
15/01/05 22:20
박령우도 잘했지만 이영호선수가 생각한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메카닉도 아니고 해탱도아니고 색다르긴합니다만.. 완성도나 효율은 영 아니였던거같습니다
15/01/05 22:25
포텐은 늘 있었죠. 작년 Code S도 전 시즌 진출할 만큼 기본적인 능력은 있던 선수였고요. 경험이 갖춰지니 포텐이 터지는 듯 합니다.
15/01/05 22:24
그런데 이영호 선수가 만들고 싶어하는 체제는 진짜 멀텟의 왕이어야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영호 선수는 스2에서는 멀텟이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방금 게임도 박령우에게 멀텟 싸움에서 진 거고요.
15/01/05 22:27
마지막쯤?에 2시쪽 멀티아래 전투에서 산개 안 된 부분이 스2에서 멀탯 잘 안되는 이영호의 모습을 보여준 느낌이 있더군요.... 슬프더군요... 근데 박령우 선수가 워낙 잘해서 덜덜
15/01/05 22:25
이영호선수 경기컨셉 좋은데요 ?
좀만 더 다듬으면 뭔가 나올것같은 느낌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박령우가 메카닉인줄알고 미리 군숙을 뽑았던것이 신의한수가 된것같네요 맵이 만발의정원이였다면 더 잘먹혔을거 같은데 경기컨셉이 세종과학기지와는 좀 안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5/01/05 22:34
군숙을 뽑았던게 신의 한수라기 보다는 군숙을 뽑아서 테란병력의 진출을 막아내면서도 뮤탈없이 이영호선수의 집요한 견제를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낸 부분이 포인트 같습니다. 저 타이밍에 바이오닉을 본 상황에서 군숙을 가기 힘든 이유가 의료선 다방향 견제를 극복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인데 그걸 1티어 유닛들로만 막아내 버렸으니 군숙 적당수로 테란의 본병력 진출을 저지하면서 충분한 여유자원을 가지고 테크를 쭉쭉 올려버렸죠.
15/01/05 22:37
넵 맞는 말씀이죠
하지만 전차찍는 바이오닉이란걸 알았다면 이승현선수처럼 뮤탈을 와장창 늘려서 본진장악 해버리지 않았을까요 ? 개인적으로는 정찰을 못해서 방어의 개념으로 군숙을 찍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15/01/05 22:27
이번 경기를 보니 이영호 선수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걸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는게 느껴지내요.
이번 결과를 가지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박령우 선수가 정말.. 대처를 너무 잘한거에요. 제가 자날부터 예기해왔고 그때도 입스타라고 매도 당하기도 했던 "드랍하기 전에 동선을 미리 파악해서 드랍지점에서 대기하기" 라는 대 테란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버린게 너무 결정적이었습니다. 이게 되는 이상 스타트를 바이오닉으로 하는 병력 운영은 저그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멀티가 4곳인데 그걸 전부 뮤탈도 없는 상황에서 견재를 막아내버리고 군단숙주로 본병력진출을 저지해버리니니 테란의 본병력이 진출할 상황조차 나오질 못했죠.
15/01/05 22:37
저는 방금 그 경기 체제가 완성도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테란 vs 저그전은 저그가 자원과 라바를 모이게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제가 느끼기에는 조중혁 이신형 윤영서 스타일이 테란이 저그한테 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스타일이라고 보거든요.
15/01/05 22:28
그나자나 경기를 이기고 인터뷰를 해야 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을텐데
계속 져버리니 해설들의 억측이 너무 심해지는군요 물론 패자는 말이 없습니다만 딱하기도 하네요
15/01/05 22:33
만약에 에결 간다면..
KT는 박령우를 예상해서 주성욱 SKT1은 주성욱을 예상해서 이신형 이렇게 해서 주성욱 대 이신형 그래서 에결 간다면 SKT1 승
15/01/05 22:51
원래대로라면 크게 벌어져야할 차이를 이신형이 정말 잘 줄였죠. 밴쉬 잃으면서 피해를 볼것을 일꾼을 어느정도 잡아주면서 최소화 시켰고, 일꾼이 잡히기전에 상대 탱크수를 줄여주면서 그 차이를 최소화 시켰죠. 그리고 상대 2멀티가 돌아가기 직전에 자원차이 나오기전에 칼같은 타이밍. 멋졌네요
15/01/05 22:54
우와 양선수 진짜 많이 컸네요,..
특히 주성욱 선수 한 작년까지만 해도.. 에결 가면 무조건 이영호 였는데.. 이젠 주성욱이네요... 역시 2014년 최고의 토스!!!
15/01/05 23:01
가끔 드는생각인데 이영호선수는 손목도그렇고...
손목부상후 크게 피지컬적으로 문제가 있다보이네요 스타1이야 막판때라 그렇지만 아마 시즌이어갔으면 한계가 나타났을꺼같네요 스타2로오면서 변수도 많고 피지컬인 커진 종족이라 무리가오는거같네요 최근 컨이나 멜테스킹이 영
15/01/05 23:07
헉 프로리그 아직까지 하고 있군요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 vs 박령우 선수 경기 놓쳤는데 가장 빨리 다시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15/01/05 23:09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id=109797&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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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5 23:13
박령우는 째는 욕심이 상당히 많네요. 저프전 중반에는 파수기 때문에 전투 주도권이 토스에게 있는지라 박령우가 원하는 싸움을 못합니다. 요 개념은 좀 고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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