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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23:29
리버풀은 제라드가 후보에서도 빠지고, 부상이던 스터리지와 알렌이 후보로 들어왔군요
스터리지는 막판에 교체로 나오면서 컨디션조절 들어갈듯..
15/02/01 00:34
첼지현 형님도 중간에 한 번 언급했지만, 리버풀 애들은 지금 연계를 티키타카와 롱볼의 중간 정도의 거리에서 자꾸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금 특히 마르코비치 쪽이 상대 코너에서 고립되는 경향이 자주 나오는데, 박스쪽으로만 뛰지 말고 헬프도 가줘야 됩니다. 답답하네요...
15/02/01 00:40
아드리안 쟤는 전반기에 붙었을때도 발레톨리한테 노골적으로 싸움을 걸던데, 지금도 쿠티뉴를 차려고 그러네요.
그 땐 그냥 전술적 지시인 줄 알았는데, 그냥 천성이 이런 듯;;; 키퍼계의 코스타인가...
15/02/01 00:43
산다는 놈이 대니 잉스...
뭐 어차피 패스 안하고 볼 질질 끄는 건 발로텔리랑 도찐개찐이라지만, 골만 수컹수컹 넣어준다면...
15/02/01 00:46
팔카오는 확실히 위치 선정이 굉장히 좋네요..
넣은 골들 하나하나 보면 다 개인기량으로 넣은게 아니라 팀원들이 만들어준거 다 잘 받아먹은 골들..
15/02/01 00:49
망할이랑 갓할 사이를 오가는 거 보면 왠지 기괴한 감독이라는 느낌이...
레스터시티는 전반기에 맨유 잡고 그 뒤로 계속 DTD를 시전하네요 크크
15/02/01 01:08
저도 이 감독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내려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시즌초에는 진짜 모예스 2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다가 보면.. 그래도 명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귀신같이 똥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 크크
15/02/01 00:47
후스코어드 기준으로 리버풀은 우측면 공격이 좌측면보다 활발하다고 나오는데 (Left - 34, Right - 37%)
참 특이한 상황. 누가봐도 쿠티뉴가 랄라나보다 활발한데 말이죠. 쿠티뉴가 공격의 키 플레이어고, 스털링도 좌측에서 플레이하는걸 좋아하는데,
15/02/01 00:51
4백에서의 글렌 죤슨, 3백에서는 엠레 찬 오버래핑이 강해서 그런 것 같네요.
로브렌 달고 있는 4백에서의 모레노는 수비가 안되니 공격도 안풀리는 노답이었기 때문에... -_-;;; 그리고 오늘 랠라나 움직임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중간에 쿠티뉴가 있는 좌중간에 있는 장면도 두어번 있었고, 마르코비치가 혼자 사이드에서 공 가지고 고립되는 장면이 꽤나 나왔어요.
15/02/01 00:52
뭐 랄라나가 로브렌-발로텔리에 가려져서 주목을 못 받는거지 얘도 가지가지하죠. 여름에 랄라나 데려오는걸 되게 좋아했는데 반전.
그리고 좌우측면의 차이가 그걸로 설명이 되나 싶네요. 사코와 엠레 찬의 활용이 다르다지만, 그게 3%의 차이를 맹글어낼 정도인지 의문. 당장 리버풀의 빌드업 리더는 쿠티뉴죠.
15/02/01 00:50
작년 이맘때쯤 당시 최하위를 상대로 OT에서 어떤 경기를 하고 있었는지 생각한다면 훨씬 낫네요 크크. 크로스 80회가 넘었던 전설의...
15/02/01 01:04
모레노가 저기서 발리로 봉산탈춤을 추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아나 화가 나는데 웃음도 같이 나오네요... 웃픈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크크크
15/02/01 01:23
스터리지 몸 푸는 거 보니 오늘 명백히 안좋은 랠라나나, FA컵 대비해서 쿠티뉴 둘 중 하나를 뺄 것 같네요.
물론 스털링은 안빼겠지만...
15/02/01 01:25
발렌시아 예전에는 무조건 치고 달리기 후 크로스였는데 요즘은 그래도 어느정도 일정 수준(?)의 페이크를 섞어주는 허허실실 드리블을..
15/02/01 01:34
유희종 캐스터가 몸놀림이 괜찮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공간 찾아가는 움직임은 최악이었던 것 같네요... -_-;;; 거기서 뛰다 마는...
15/02/01 01:47
마타.. 7개의 유효슈팅에서 5골.. 기록만 보면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1:1 찬스에 버금가는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번 놓친 통계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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