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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1 18:46
어제 경기를 정리하자면
1경기는 윤찬희가 준비해 온 벌처-레이스-바이오닉으로 이득을 많이 보면서 윤찬희가 승리했고 2경기는 한상봉의 평범한(?) 쇼부플레이가 먹히며 한상봉 승 크크크 3경기는 박성균이 초만 마인과 벌처로 조금씩 이득을 보다가 아비터 나오는 타이밍에 병력 집중시키면서 비교적 쉽게 김택용에게 gg를 받아냈습니다 4경기는 조일장의 히드라웨이브가 윤용태를 쉽게 제압했고요
15/02/01 19:24
한상봉 저글링 두부대 빈집가지만 박준오방어가 탄탄하고 한상봉선수도 방어 탄탄합니다
박준오는 앞마당이 계속 늦춰져서 상황이 점점 불리해지네요.
15/02/01 19:33
4강 상대가 될 후보 김명운선수랑은 한솥밥 먹은적 있고.... 또다른 후보 윤찬희선수는 한상봉선수가 나간다음에 CJ로 들어갔었나...
15/02/01 19:37
천보영 씨는 게임방송을 통해 정말 많이 다듬어진것 같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마이크웍 정말 좋네요. 케이블이나 공중파 입성을 기원합니다.
15/02/01 19:41
윤찬희는 전 웅진 선수들 킬러인데 김명운까지 이기고 최종적으로 4강 진출 할 수 있을지요. 4강 진출하면 전 웅진 선수들을 올킬 한것과 마찬가지인 결과인데요.
15/02/01 19:44
8강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지난번 소닉리그 결승전에서 재미있는 저프전을 볼 수 있었어서 이번엔 저테전이나 프테전을 원했어서 좀 아쉬워요
마음속으로 바랬던 매치업 중 하나가 박성균vs김택용 이었던지라,,
15/02/01 19:47
Go빠입장에서 지명식때 한상봉선수도 없는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맛집드립치는거 짜증났는데
정작 급으로 따지면 한상봉한테 들이댈만한 클라쓰도 안되는것들이 더 맛집취급하던데 4강까지 전승해주니까 속 시원합니다 홍구 박준오 요즘 인방에서 아무리 잘나가봤자 오프경기는 선천적인 클라쓰로 증명해주는거죠
15/02/01 19:58
포카리보니까 생각나는게... 테테전 하기전에 포카리를 벌컥벌컥 마시던 이영호를 보면서
역시 최종병기는 방광용량부터 다르구나라는 뻘생각을 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15/02/01 20:12
테란 빌드가 요새 테저전에 자주 쓰이는 빌드네요
4배럭후 빠른 테크에 진출하면 무조건 못막는... 저그가 2가스 하이브후에 타스타팅을 동시에 먹는걸로 이기는걸 보기는 봤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5/02/01 20:25
김명운이 최근에 테란상대로 후반에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적이 없는것 같은데 오늘은 참 괜찮았네요
최근엔 초반에 뚫리는거에 너무 집착해서 성큰지어서 잘 넘기더니 후반엔 아쉬운모습을 많이 보여준게 안타까웠거든요
15/02/01 20:27
서킷이면 김명운선수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특히 김명운 김정우 이런 선수들은 서킷에서 후반가면 거의 대부분 이기던데 기대해 봅니다!
15/02/01 20:27
요세 김명운과 김정우가 저테전 트렌드를 바꾸는거같아요
성큰아끼지않으면서 3가스 늦더라도 최대한 빨리 하이브띄우고 럴커스웜으로 버티면서 부자되는 형식.. 최근에 이 둘이 테란전 지는걸 못보겠네요. 전투중에 병력도 뽑으면서 오버로드 드랍에 스웜 잘뿌리고.. 진짜 경기가 재밌다기보다 경이롭고 한편으로 무섭네요. 대단합니다 김명운.
15/02/01 20:31
네 아프리카 왔는데 공백기에 따른 트렌드 못따라가서 고생하고 있지만 후반가면 압도적인 피지컬로 테란을 압살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초중반에 털려서 후반가는거 보는게 힘들다는게 단점입니다..
15/02/01 20:38
쫄깃한 7시공방전 그러나 벌써 컨슘이 완성됐네요. 이젠 김명운 이 운영에 완벽히 익숙해진느낌입니다.
예전엔 막아놓고 드랍쉽에 털렸는데 이젠 드랍쉽수비 정면수비 다 완벽하네요
15/02/01 20:43
압도적으로 불리한 것 맞습니다. 커맨드보다 병력 숫자 차이가 엄청 심해요. 5배럭이후에 가는 레메는 폭발력이 엄청 낮은편이라..
전 경기처럼 한 번에 쭉 밀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15/02/01 20:45
저는 멘탈잡아서 베슬로 디파일러 커트만 잘해주고 소수병력에 멀티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만 않으면 반반까지, 더 나아가 역전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2/01 20:48
지금 미네랄 멀티부터 먹었고 아까 보니까 1시쪽 가스 한 동안 한 기가 캤기 때문에 베슬 뽑을 여력도 없고, 레메는 베슬로 디파끊는 체제도 아니죠.
15/02/01 20:51
김명운이 1시쪽 드랍이 성공해서 망정이지, 만약 골리앗이 예상보다 몇기더 많이 있어서 내리지도 못하고 죄다 폭사했다면 김명운이 20분은 더 했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5/02/01 20:57
한 두기 더 못내렸어도 지상으로 쭉 밀렸을 겁니다. 커맨드 숫자 때문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김명운 정도 되는 저그한테는 그 정도 초반 차이면 이 타이밍에 100% 민다라는 확신이 있었을겁니다. 불리할 때 레메는 저런식으로 공격적으로 하면 안되죠.
15/02/01 20:44
윤찬희 지금 해야되는건 스타팅에 팩 두개 짓고 터렛 두르고 안에서 지켜야 합니다. 아까처럼 밖에서 지키려고하면 똑같이 쭉 밀릴 가능성이 100%입니다.
15/02/01 20:48
윤찬희 1시막아내면서 잘 버팁니다만 김명운 드랍성공합니다.
정말유리합니다. 폴라리스랩소디에서의 플라잉스웜까진 아니어도 드랍플레이가 예술이네요
15/02/01 20:50
지지!!
김명운 윤찬희 둘다 경기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역시 김명운 나도 한때 정상급이었다 를증명해보입니다 와 경기 진짜 대박이네요
15/02/01 20:51
팬들이 바랐던 콩두리그가 이런 거였거든요. 오히려 저런 모습들이 스타리그에 많이 나왔었는데, 이제야 콩두리그 선수들의 클라스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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