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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8 20:52
한국 베타테스트때 처음 시작하면서 접한게 모데카이저라...(이때는 모데카이저경 스킨이 워해머 카오스로드 닮아서 골랐었죠.크크)
그 후 정말 오랜 시간 제 주 캐릭이었기 때문에 정말 보고싶어요!
15/03/28 20:59
SKT는 전라인 다 공격적이어서 그런지 갱에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사릴때는 사리면서 플레이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
15/03/28 20:59
마린이 캐리형 챔프를 하는 건 좋은데 그러려면 미드나 봇이 조금 수동적인 챔프 혹은 운영을 해서 정글러에게 걸리는 부하를 줄여줘야 하죠. 근데 통상적으로 페이커 이지훈에게 모르가나같은 걸 하라고 하는 건 낭비같고 결국 봇이냐 탑이냐인데 딜의 안정성 측면에서 봇이 캐리를 하는 게 낫거든요. 근데 마린이 요즘 약간.. 캐리형 챔프를 고집하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계속 정글러를 콜하니까 정글러와 서폿이 같이 다니면서 정글 장악을 하기가 쉽지 않고 그래서 계속 시야 장악에 있어 손해보는 그림이 나오는 것 같네요.
지금 진에어는 보면 마오카이는 라인 당기고 수비적인 위치에서 파밍하고 카서스야 미드에서 안정적인 파밍만 하는데 있어서는 어느 챔프보다 수월하죠. 그러다보니 애니와 자르반이 프리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여유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skt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면 과거 skt k가 왜 강력했는지를 복습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 당시의 임팩트는 그 어느 탑라이너보다 1:2를 잘했고 설령 상대방 정글러까지 와도 살아가거나 죽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끌어주면서 벵기의 부하를 줄여줬거든요. 지금 마린은 글쎄요..
15/03/28 21:02
마린이 독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번판은 세주가 탑에 너무 묶여있다보니 계속 끌려다니는 거에요
이번판 핵심은 블라디 대 카서스였고, 그래서 진에어는 초반 4인갱까지 하면서 힘을 실어줬는데 초반 뻘짓으로 킬주고선 거의 탑에 세주아니를 살게 만들고 있죠
15/03/28 21:05
칼리스타 수은부터 가서 딜로스 있었는데 이젠 딜로스가 있다고 할 수 없죠 같은 2코어니깐....물론 인피 대 블써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바꿔 말하면 흡혈과 마방에선 칼리스타가 그브보다 나은 거이기도 하니..
15/03/28 21:05
방금 한타에서 진에어 포지션이 안좋아셔 지긴했지만 여전히 카서스와 블라디 화력차이가 나고있으니 진에어가 아직은 유리하긴합니다. 다만 또 한번 이런식으로 어이없게 진에어가 진다면 전세가 확 역전되겠네요.
15/03/28 21:05
오늘 게임만 봤을땐 진짜 고통의 체이서네요
한수 위의 정글링 보여주면서 라이너들 다 풀어주고 게임 가져오게 만들었는데 한타해야할 라이너들이 오늘 영 별로에요
15/03/28 21:06
SK가 폼이 거의다 올라왔다는 말을 듣는데 GE도 그렇고 초반에 힘들게 가는 경향이 종종 나타나네요. 뭐 두팀다 결국에는 승리로 거진 귀결되지만 어제 GE가 일격 한번 맞기도 했고..
15/03/28 21:08
피까부가 한창 잘할떈.. 울프가 밀리겠거니 싶었는데.. 피까부가 손목 부상 당하고 울프가 다시 미친듯한 폼을.. 와.. 스쿼드 참 두텁네 -_-
15/03/28 21:08
오늘 SKT 대 진에어는.. 딜라인의 클라스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방금은 그렇게 안죽으려고 하더니 이번엔 아예 너무 일찍 죽고..
15/03/28 21:13
사실 이번경기는 트레이스가 바텀에서 뻘짓해서 망한게 크죠
갱맘 용한타에서 뻘짓도 크고요 그리고 밴픽에서 우르곶 못하는 원딜도 크고 정글 서폿도 늘 하는픽만하다보니 운영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
15/03/28 22:31
잭패 선수는 우르곳 잘하는데...!
파일럿은 항상 한 끗씩 아쉬운데 계속 기용되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뀨 - 제파처럼 성향이 확실히 다르다면 모르지만 잭패와 파일럿은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상하위호환 느낌이 좀 많이 드는 게...
15/03/28 21:09
참고로 여기서 SKT가 승리를 할 경우 다음 삼성전과 GE전중에 1승만 더 챙겨도 2위 직행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CJ는 같이 10승을 찍을 수 있지만 같은 승수면 승점에서 딸리고 진에어는 10승을 찍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이기면 다음 대진이 삼성전인가 그럴텐데 SKT가 삼성한테 질 거라곤 생각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면...사실상 SKT의 플레이오프직행이라 보시면 될 듯
15/03/28 21:11
지금은 쫄수밖에없는게 헤카림이 커있었어요.... 지금은 킬을 쓸어먹어서 더커버렸....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든 헤카림을 저지해주지 않는 이상 한타에서 딜꼽기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15/03/28 21:09
이런 게임 볼때마다 과연 그린윙스가 스텔스보다 셌나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스텔스 시절 플라이-잭패 딜라인은 딜은 확실히 잘 넣었는데
15/03/28 21:11
가는 사람은 가는데, 요샌 보통 안가죠. 딜로스 생긴다고요. 카서스가 중반에 추진력을 받고 후반에 힘떨어져서 그 타이밍 오래 가져가려고 잘 안가죠
15/03/28 21:10
김동준 해설 위원은 헤카림에게 힘 실은게 잘했다고 하는데..
카서스가 큰 만큼만 딜을 넣었어도 이렇게 차이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15/03/28 21:11
마린은 보면 볼수록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요즘 해외대회도 그렇고 lck도 그렇고 좋은 탑라이너의 소양 중 하나는 망해도 1인분을 할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라이너 중에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떨어져도 그나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기도 하고요. 그 말은 상대방의 집중적인 갱을 당하더라도 어떻게든 cs 를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상대 탑라이너와의 단순 일대일에서 약간의 우세를 안정적으로 점할 수 있느냐라고 보고 그래서 스멥이나 썸데이가 좋은 탑솔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프나틱의 후니도 그렇고. 근데 마린은 아닌 것 같아요. 끊임없이 정글러를 콜해서 상대방을 압도하려고 하고 자기가 크려고 하는데 물론 커서 캐리하면 좋지만 다른 라인에 비해 성장 기대치가 낮은 건 자명하거니와 사실 잘 커서 캐리 못하는 프로게이머 드물고요. 게다가 좀 망했을 때 게임을 좀 대충하는 느낌이랄지 멘탈이 터진 느낌이랄지 이런 게 모니터 너머에서부터 너무 막 느껴져서 영..... 탑라이너가 열 챔프 통틀어 cs 1등하고 팀을 캐리할 필요 없어요. 라인에서 상대 탑보다만 잘 먹으면 되고 상대 탑솔의 억제력을 낮추는 게 더 좋을 수 있죠. 이걸 skt가 극복하지 못하면 과거의 모습까지는 도달하기 힘드리라고 봅니다.
15/03/28 21:14
갱당해서 죽어도 웃은 이후로는 확실히 1류에 걸맞는 폼을 보여주고 있죠. 탑 망해도 제몫 잘해줍니다.
바로 지난 경기에선가 지지난 경기만 봐도 오히려 상대 정글은 계속 오고 뱅기는 오브젝트에 집중했는데도 알아서 잘크고 이겼죠.
15/03/28 21:13
그냥 솔랭 스타일로 경기하는 선수라고 봐요. 카오스때부터 그냥 자기가 돋보여야하는 선수라 전 이선수가 탑캐리력이 죽었을때
과연 제플레이를 할수있을지에 대해서는 엄청 부정적입니다.
15/03/28 21:13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전 이 팀의 억제기는 현재로선 마린이라고 봅니다.
지금 캐리하고는 있지만 그 전에 질질 끌려간 것도 벵기가 탑에 묶여있다시피 한게 컸어요
15/03/28 21:14
22
예전 막눈처럼 정글러를 강제로 탑에 살게 하죠 그렇게해서 강제시팅해봤자 결국에 탑은 탑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탑 시팅하게되면서 상대적으로 봇이나 미드가 휘둘릴수밖에 없게 만들구요
15/03/28 21:13
그게.. 페이커가 너무 잘해서 망하고 망해도 수퍼 플레이로 존재감 표출이 되버리니 그냥 탑을 밀어주는거죠.
페이커의 멘탈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페이커라면 뭣하러 탑 파냐 나 밀어주면 다 터트릴텐데 이런 생각 들텐데 말이죠.
15/03/28 21:18
근데 정글러가 탑에 묶이면 팀 전체의 시야가 확실히 불리해지거든요. 요즘 메타 특성상 봇에서 여유가 생겨야 서포터가 로밍을 가고 그렇게 정글러와 서포터가 같이 다니면서 시야 장악을 하고 그 이득을 바탕으로 오브젝트 및 갱으로 인한 2차 이득을 가져와야 하는데.. 물론 이런 메타가 최선은 아니겠지만 시야가 불리하면 운영이고 한타고 다 불리한 건 자명하니까요.
15/03/28 21:11
확실히 SKT는 전라인다 캐리력이 있는 선수들이고 한타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페이커가 죽는다고 해도 그만큼 다른라인에서 캐리를 해주는군요
세라인이 서로를 믿고 공격적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헤카림 칼리스타가 지금 말이 안되요
15/03/28 21:14
그러게요. 딱 전성기 스크크의 모습이네요. 페이커가 부담되서 상대팀이 미드만 계속 파는데, 미드는 무너지는 듯 하더니 어느샌가 cs는 다 따라가고, 탑/봇은 벵기 케어로 상대보다 훨 잘커서 캐리모드 보여주고....
15/03/28 21:13
이번 판 핵심은 헤카림입니다. 방템 먼저간 블라디는 잘컸다고 할 수없고 헤카림이 진영을 파괴하면서 그브를 확실히 물어주는 반면 자르반,마오카이와 카서스는 쓰레쉬 세주아니에게 막혀서 칼리스타에게 제대로 딜을 넣질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카서스 진혼곡말고는 제대로된 딜링이 안되고 있으니 진에어가 한타에서 계속 패배할 수 밖에요.
15/03/28 21:13
잘하는 팀들은 그게 눈에 보이네요. 초반에 좀 힘들게 갈지언정 한번 뒤집은 후에는 차이벌리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답답한게 덜해요 진짜.
진에어가 강팀이 되었다라는 말 많이 듣지만 답답하단 말도 그 못지않게 많이 듣는다는거 생각하면;
15/03/28 21:15
자르반정글, 탑 마오카이의 노딜이 문제가 되어버렸네요. 블라디, 해카림, 세주아니, 칼리스타가 지속싸움에 약한 것도 아니고 진에어가 이기는 시나리오가 안보이는데요.
15/03/28 21:17
뱅기가 탑에 갱킹 집중 안한지 꽤됐는데 한 경기라도 탑에 갱만 갔다하면 정글러 마린 케어 얘기가 나오는게 웃기네요. 크크
오히려 상대 정글러가 계속 와서 죽으면서도 웃는 걸로 1류행 확정된거 아니었나요.
15/03/28 21:18
와 방금 파일럿은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쫄보 원딜의 극치를 보여주었네요
점멸 쓸 필요 없이 꾸준딜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점멸을 낭비하다니ㅡㅡ 그것만 아니였으면 블라디까지 잡고 에이스였는데 하....
15/03/28 21:20
정말 저런 파일럿보다 잭패가 못하다는 건지... 방송경기만 봐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니면 우승을 목표로한다는 팀이 유망주 키운다는 생각으로 시간 투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15/03/28 21:22
발동은 되는데, 5인중 1명에게만 발동됩니다. 발동되는 대상은 픽창에서의 1픽이구요. 해당 대상을 기준으로 광역으로 퍼져나가는 거라, 딜은 별로 안큽니다.
15/03/28 21:21
아 진짜 파일럿 도대체 뭐하나요
아니 딜해야할땐 딜 안하고 헛무빙만 하고 있고 무빙하면서 딜해야할때 상대 네명 있는 곳으로 앞으로 달려가서 딜하고 있고 아...진짜 아 진짜 파일럿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_-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아니 진짜....아 -_-
15/03/28 21:23
마지막 전투 두번은 진에어 입장에서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어요-_-;;
파일럿이 진짜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잘해줬더라면 더 좋은 모습 보여줬을 텐데 아 진짜 너무 아쉬운 상황을 두번연달아...-_-;
15/03/28 21:22
마린은 참.... 썸데이 스맵 듀크 등 캐리력 있는 탑솔들과도 한단계 이상 차이가 보일 정도로 캐리력이 폭발하네요.
팀 입장에서 정말 키워줄 수 밖에 없습니다.
15/03/28 21:24
이득보면 스노우볼 굴리는 것도 뛰어난데 그 굴린 공을 마지막에 던져서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도 일품이네요.
한타 때마다 존재감이... -_-;; 헤카림이 무슨 호러영화 보는 듯 했습니다. 크크
15/03/28 21:23
정말 잘 큰 갱맘의 한타에서의 포지션이 참 아쉽습니다.
마지막 한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진에어가 한타를 너무 못했어요. 1,2경기 모두 라인전에서 sk와 비등 혹은 앞섰음에도 한타와 운영에서 스스로 실수한 것도 있지만 밀리면서 sk에게 승리를 내줍니다.
15/03/28 21:25
카서스가 좀만 더 빨리 막판처럼 잘 자리잡고 싸웠으면 바를 구도의 한타가 몇번은 있었죠.
1만골 넘게 벌어진 후의 한타에조차 거의 에이스를 띄울 정도의 화력이 나왔으니...
15/03/28 21:24
일단 진에어는
오늘 2번째 게임은 갱맘이 제일 강해서 제일 잘해줘야할 떄 못했고 이후엔 파일럿이 자꾸 이상한 플레이를 연달아 했고 유리할때 싸움을 진짜 못하네요...-_-;;; 하필이면 오늘은 잘큰 미드 원딜이 번갈아가면서 한타를 못하니 어떻게 할수가....
15/03/28 21:27
체이서 입장에선 진짜 억울할 거 같습니다.
1,2경기 모두 초반부터 라이너들 그렇게 풀어줬는데 정작 한타때 제값한 선수가 전혀 없었으니......-_-; 아니 GE전에서도 역전패를 당한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로 싸움 못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던거 같은데 오늘 경기는 정말 너무 싸움을 못하네요... 이번시즌 들어서 역대 진에어 경기중에 제일 싸움 못한 경기가 아닌가 싶어요
15/03/28 21:29
초반 15분에 진에어가 이렇게 굴리면 사실 거의 이겼거든요.. 근데 SK는 그걸 애니비아로 수성하고, 다르게 이득봐서 수성하고 하면서 그 스노우볼을 꾹꾹 막아서 이겨낸것 같습니다.
15/03/28 21:32
막 저렇게 고개 안 숙여도 되는데... 애니비아가 미드라이너인 입장에서 좀 뼈아픈 실수는 맞는데 그게
벵기탓만인건 아니라서... 경기는 잘했어요. 자신감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블루 못챙겨준거 2번 빼고는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았어요.
15/03/28 21:32
뱅기는 네티즌 집중포격받은 뒤론 인터뷰를 거북해하는게 느껴지네요.
하긴 저라면 저정도 포격 맞으면 대인기피증 걸릴 것 같긴하지만....
15/03/28 21:36
쏘린이 정말 심했어요. 트위터에 뱅기를 쓰레기통에 쳐박은 그림 올리고 욕설 까지 섞어서 다신 보기 싫다고 했는데.
그거 보고 쏘린 하면 어휴.
15/03/28 21:46
그 뒤로 서머너스 인사이트 안 봅니다. 인벤에 번역본 스윽 보긴 하는데. 이번에 몬테가 드디어 나메이 포기 발언을 했던데요. 그거 보고 순간 빵 터졌네요.
15/03/28 21:39
이지훈이 최약팀 상대로만 출전 할 식스맨 으로 있긴 너무 아깝죠. 해외 오퍼 or 본인 조건 맞춰주는 타팀 이적이 낫지 않나 싶은데요.
15/03/28 21:39
이지훈선수의 의사가 강력하다면 가능하겠으나.. 이지훈선수가 스크트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꽤 강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이지훈을 영입하길 원하는 머니파워가 강한 팀이라면 미드가 약한 팀일리가 없을지라... WE도 새 미드를 발굴했으니 음...
15/03/28 21:52
아직 한국인 선수가 없는 팀도 남아 있어서 그래도 결국엔 해외 오퍼 크게 받고 나가지 않을까요.
중국만 해도 루키 폰 두 선수들이 날아다니는거 보면 이지훈 선수도 부르는게 값 같아요.
15/03/28 21:35
진에어를 보고 있으면 예전 스1 웅진이 생각납니다. 다들 가끔보면 택뱅리쌍 못지 않게 겁나 잘하는 것 같은데 항상 중요한 순간에 새가슴.... 근데 웅진도 끝까지 응원하다가 힘들었는데 지금도 진에어 계속 응원하게 되네요.
15/03/28 21:37
CJ,KT,SKT,나진 / GE,IM,진에어,삼성
두그룹으로 따로 묶어놓고 초반에 몰아서 경기 치루는 일정이었는데 .. 어느정도는 의도적으로 대진 짠거 한거 맞지 않나요 크크
15/03/28 21:49
롤챔스랑 데마시아컵 2개 켜놓고 봤는데 데마시아컵이 더 재미있네요 -_-;;;;;
EDG는 따로 그들에게 불리한 패치가 나오지 않는 한 2015 롤드컵 전승 우승각 기세네요 내일 데마시아컵 결승전도 기대하겠습니다 (*내일 세체미/정을 가립니다 루키랑 폰/클리어러브랑 카카오죠)
15/03/28 22:01
과거 S급 정글러들이 롤챔스에 있었을 때처럼 경기 운영이 굉장히 빡빡하다 보니 게임 한판 한판이 재미가 있습니다
같은 경기 시간이라도 롤챔스보다는 좀 더 세밀하게 잘라내고 거기서부터 양보하지 않는 이득 싸움을 하니까요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그냥 그쪽이 더 잘해요 잘하니까 보는 맛이 있죠 크크
15/03/28 22:19
올해 까진 한국이 무난하게 롤드컵 우승 할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요새 중국팀들 달라지는것과 TSM 등의 발전 보면 이제 그렇게 말 못하겠습니다.
현재 롤챔스 경기 보면 확실히 한국 하향평준화를 무시 할 수가 없어졌어요.
15/03/28 22:30
SKT가 물론 한타 포지셔닝 잘 잡고, 진에어가 이것저것 실수하고... 물론 맞습니다만
용 스택식으로 바꾸고 타워파괴 이득 줄이고 해가면서 급격한 스노우볼링 막으려고 계속해왔던 패치가 5.5패치로 세주아니 좋아지고 초식정글 낀 한타조합 파워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번 판에 딱 터진 느낌이네요. 솔직히 렉사이 / 자르반이 라이너들에게 초반에 4~5킬 먹여준건데 이러고도 진다는건 조합빨 느낌이 너무 강하죠. 스노우볼이 줄어들고 역전 나오는게 좋긴 하지만 지금 세주아니를 위시한 한타형 초식들의 파워는 확실히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이 추세대로라면 초식 잡아먹는 초식인 누누 초가스 차례겠네요. 어제도 앰비션 누누가 활약했고, 초가스는 전통과 신뢰의 블라디 & 한타형 초식정글 하드카운터구요. 그 다음엔 다시 장판 위에서 놀지 않겠다는 의지로 제이스가 나올까요? 메타는 확실히 돌고 돕니다.
15/03/28 22:34
지금 카서스네 애니비아네 블라디미르네 하면서 계속 나오는 것도
중국식(사실 원래는 블레이즈식이죠...) 다이애나 돌진메타에 대한 카운터로 나오는 거라는 느낌이 있어서 역시 이 다음엔 초가스 나오고, 다시 제이스 위시한 포킹메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판 < 포킹 < 돌진 < 장판은 언제나 롤의 기본이었죠. 시즌 3 이후로 포킹으로 많이 기울긴 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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