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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1:40
1경기 Fnatic[승] VS Team SoloMid
2경기 Besiktas e-Sports Club Vs SK Telecom T1[승] 3경기 Edward Gaming[승] Vs ahq e-Sports Club 4경기 Besiktas e-Sports Club VS Team SoloMid[승] 5경기 Fnatic VS ahq e-Sports Club[승] 6경기 SK Telecom T1[승] Vs Edward Gaming
15/05/08 11:40
ahq와 베식타스의 라인전 기량을 생각해본다면, 초반에 미친듯이 인베이드를 통해 이득을 보는 천운을 보거나 미드를 미친듯이 파서 말리지 않는한은.... 라인전에서 그냥 스무스하게 터질것 같네요.
15/05/08 11:40
식스맨 체제가 양날의 검인게 하루 단위로 바뀌는 롤 재평가 판에 당장 풀옵땐 역시 페이커라느니 롤챔 결승이랑 msi 경기 보고 이지훈이 페이커보다 낫네 누가 누구보다 낫네 등 게임단위로 비교질을 하니 선수 입장에선 멘탈 관리가 여간 쉬운게 아닐 듯.
15/05/08 11:41
저도요... 내적으로도 경쟁심 자극과 동기부여에선 좋다고 보는데 힘든 점도 있을것 같긴 한데 외적으로는 참 안좋은 압력이 많네요...
15/05/08 11:44
본인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커나 이지훈이나 서로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세체미라는 자부심을 가진 선수들일테니까요. 서로를 넘는 순간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경쟁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좋은 성적으로 선의의 경쟁임을 증명하고 있구요.
15/05/08 11:52
글쎄요. 겉으론 당연히 내색 안하겠지만 경기를 나가고 안나가고는 선수들 개인에겐 매우 중요하겠죠. 특히나 페이커같이 자존감이 상당한 선수입장에선 더욱이요. 당장 이번 2015 롤챔스 결승 역사를 훗날 회상할 때 페이커와 벵기는 없는거와 마찬가집니다. 문제는 무엇보다 롤에서 식스맨 체제는 정착되지 않는 문화고 앞으로도 정착될 문화도 아니라는 겁니다.
15/05/08 11:40
레딧펌 댓글입니다.
[–]Vizvezdenec [score hidden] 13 minutes ago Too easy for Hardhoon.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5/05/08 11:44
전 미드라인전이 되게 의외였어요. 폰이 룰루를 LPL에서 가장 많이 활용한 챔프라고 하던데... 플옵 시즌에서 본바로는 잘 안맞는 챔프가 아닌가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도 이지훈이 블라디로 저렇게 라인전에서 밀어부칠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15/05/08 11:46
모스트 1이었는데 다른 팀들과 격차가 나니깐 뭘해도 이기고 룰르는 가장 안정적인 픽이니 선택한 것 같습니다.
장점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있을 만한 리스크를 줄인다 이런 전략?
15/05/08 11:47
음... 어쨌든 폰의 기량이 발휘될만한 챔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전히 경계가 됩니다. 폰-클럽의 미드정글 시너지도 굉장히 무서우니까요.
15/05/08 11:52
저도 국내 세체미 대결에서 폰이 앞서나간건 팀 전체적인 분위기상 캐리하지 않으면 이기지 못하는 페이커 vs 안정적으로 하면 이기는 폰... 이 구도와 더불어 댄디와 뱅기의 차이도 있었다고 보거든요. 정글개입이 없어도 정글러 차이가 나면 악령으로 다가오기도 하니까요.
15/05/08 11:50
넵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상위권 팀하고 붙었을 때 룰루보다는 다른 챔피언 픽했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보여줄 것 같네요.
15/05/08 11:49
LPL에서 워낙 다양한 픽을 한 폰이지만 룰루를 픽했을 시 운영의 안정감이 가장 잘 느껴졌습니다.
아마 비슷한 라인전으로 흐른 뒤 운영 대결로 갈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아요.
15/05/08 11:41
음... 일단 4강 2팀은 확실해 보이는데 나머지 2팀이 감이 안오네요...
베식타스는 확실히 빠질것같은데 Fnatic AHQ TSM 이 세팀중에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어요. AHQ가 만약 TSM잡으면 AHQ는 확실해 질것같은데 Fnatic TSM은 감이 전혀 안오는...
15/05/08 11:43
렉사이를 묶어버리면 그라가스가 풀릴 가능성이 높은데 요새 벵기 선수 솔랭 보면 그라가스 술통으로 상대편 라인 다 터뜨리거든요. 그라가스라는 픽도 남아있네요
15/05/08 11:43
굳이 두 선수 비교를 할 이유가 있을까 싶기는하네요.
둘이 다른팀이 되서 붙지 않는 이상 그걸 알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나오지 못한 선수가 만약에 댓글들 보면 엄청 자존심 상할듯.
15/05/08 11:43
원딜 몰아주는 픽 말고 자신들의 강점인 미드 정글 장악을 할 수 있는 벤픽을 담부터 할 수 있기를.. 크크
그나저나 Ahq는 어찌 될 것인가
15/05/08 11:43
그런데 한국선수 빼고 따져보면 예전처럼 한국이 압살모드긴 하겠네요.
지금 예전과달리 할만하다고 외국팀에 거는 기대감이 딱 그 차이인듯.
15/05/08 11:49
근데 그때 OMG 퍼즈메타는 둘째치고 진짜 경기력 보면서 감탄 나왔던 경기.. 삼화식 탈수기 운영 엄청났었죠.. 8강에서 팀킬 나와서 그렇게 허무하게 떨어질줄 크크크
15/05/08 11:45
cj팬으로서 진짜.. 바텀 강한 팀들 정말 부럽습니다..
미드 페이커 이지훈 잘하긴 하지만 안부럽습니다. 코코가 있으니까요. 근데 바텀은 아니에요. 바텀은 cj 경기 챙겨볼 때마다 불안해요..
15/05/08 11:50
정확하게 해외대회에서의 전적은 23승 3패이고, 그 중 2패는 나진한테 진 거라서 해외팀을 상대로 한 전적은 23승 1패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5/08 11:49
개인적으로는 페이커나 이지훈이나 기량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CJ전에서 결승으로 끌어올렸던게 페이커와 뱅기의 조합이었고 이지훈도 결승에서 셧아웃 시킬정도의 기량이 있는거구요. 페이커가 딱히 기량이 떨어져보일만한 건덕지가 없는거 같은데 전 불판에선 페이커 기량이 떨어진거 같다는 글이 있어서 생각해봤는데 플옵이후로 페이커는 방금 경기가 첫경기 아니였던가요?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내릴만한 경기가 없었는데...
15/05/08 11:50
그냥 뭐 예전의 페이커가 가진 위엄에 비춰서 상대평가를 하다보니 항상 좀 저평가받는 경향도 있고... 또 대체로 몇번의 하드쓰로잉이 유독 각인된 경향도 있고. 크크
15/05/08 11:51
제가 edg전에서 이지훈 내자고 쓴글은 페이커가 폰상대로 상성이 안좋은 느낌이라 그렇습니다.
플옵 결승처럼 이지훈 먼저내서 말리면 페이커 내도 되고 경기 잘되면 이지훈 선에서 마무리해도 되구요.
15/05/08 11:52
그런건 그냥 흘려들으면 됩니다.
특히 아프리카 채팅창이 심한데 그냥 어린아이가 뭐라도 물고 뜯고 노는개념으로 별 근거없이 내뱉는거죠.
15/05/08 11:52
슈퍼 스타 페이커의 숙명이라고 해야겠네요.
사실 페이커의 라이벌은 13 페이커라고 봐야겠죠.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팬들의 뇌리에 각인 시켰으니 적어도 그정도 못해주면 만족 못하는 팬들이 많으니까요. 롤계의 메시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려보입니다.
15/05/08 11:52
페이커는 이제 슈퍼플레이 아니면 딱히 호평을 못 받는 단계까지 왔죠. 기대치가 너무 높다 보니.. 그리고 한두번 짤리는 장면 나오면 '역시 페이커의 지나친 공격성은 불안하다' 말 나오는 거구요.
15/05/08 11:49
일찍일어나서 경기들 쭉 챙겨보고있는데, TSM과의 경기도 그닥 걱정은 안되는군요. 처음 일정나왔을때 첫날3경기에 경기텀도 썩 좋은편이 아니란 평이 많았는데, 전경기를 이렇게 이기고 손이 식기전에 붙는 형국이 되니 오히려 이득인듯?
15/05/08 11:53
근데 저는 뭐랄까.... 다른지역 리그들 무시하는 식으로 국뽕빠는건 이제 그만둘 때도 되었다고 생각해요. IEM에서 그렇게 역풍이 거셌던 것도 그만큼 설움의 시절이 있었으니 반발작용이 거셌던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경기들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각국 지역의 대표들인만큼 다 한가락씩 하는 것 같습니다.
15/05/08 11:53
다행히 방금 경기 결과를 가지고 edg가 폄하 당하지는 않는군요. 전 아직도 edg와 skt가 상위라운드에서 붙으면 반반 봅니다. 겸손하고 타이트하게 일정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15/05/08 11:55
어쨌거나 edg의 픽밴이 괴상망측했으니까요. 상위 다전제에서 만날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sk가 훨씬 잘하긴 했지만 이런 픽밴으로는 확실하게 팀의 격차를 판가름할 수 없습니다. 일단 국뽕은 보류하는걸로 . 크크
15/05/08 11:55
맞습니다. 섣부르게 국뽕 흡입하면 좋을게 없죠. EDG도 초반 라인전만 무난히 풀리면 정말 무서운 팀이에요. 항상 SKT가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는 형태로 경기가 풀릴거라고 보는 것도 오산이구요. 그러니 항상 신중하고 진지하게 임해야죠.
15/05/08 12:00
크크 실력을 판단하기에는 픽벤창부터 edg가 너무 이상하게 픽해서 ㅠㅠ 뭐 픽벤을 계속 저렇게 해서 진다면 기량은 뛰어나지만 머리가 안되서 지는 팀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15/05/08 12:10
소름 돋네요.
edg가 잘한다고 말 하는게 아니면 중국 리그 폄하하는건가요?? 누가봐도 lpl 결승에서 edg가 명성에 비해서 상당히 손색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15/05/08 12:14
한국보다 중국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삼성이 다 나왔어도 스크가 이겼을거란 댓글 보고 한 말인데 뭐가 소름 돋는지 자세히 설명 좀..
아님 본인 댓글에 뭐라한다고 느끼셨나.. 혹시 도끼병 있으신가요
15/05/08 12:21
전혀 폄하하는 댓글을 달진 않았지만, 바로 위라고 해서 착각하긴 했네요.
제 댓글 바로 아래에서 바로 위라고 댓글 다신 님의 댓글에 착각하는 도끼병있어서 죄송합니다.
15/05/08 12:27
아 제 댓글 바로 위에 있었군요. 저 위에 찾아봐도 수호르님 댓글이 안보여서 뭔가 싶었는데.. 착각할법 했네요 저도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죄송합니다
15/05/08 11:54
현재까지 한걸로 봐서는 세계최강 EDG의 진면목은 아직 안나왔네요. 아마 상위라운드때는 픽/밴이 대폭 수정될거라 스크도 방심은 하면 안되겠네요.
(카토비체 갬빗의 사례가 있으니)
15/05/08 11:56
음... IEM 직후부터 최근까지 LCK에 대한 지나친 저평가에 정말 짜증이 났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만큼 IEM 이전까지 해외지역 팬분들이 느꼈을 설움을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깨닫게 되더군요. 거기다 한국 선수들도 많이 가있다보니 좀더 정이 가는것도 있고... 결과가 어떻든 다른 지역 폄하하는 분위기는 없었으면 해요.
15/05/08 12:04
뭐 사실 lck가 타 리그보다 수준이 높은건 사실이라 할 말은 없었는데 TSM이나 프나틱같이 타 지역 최상위급 팀보고 저건 아프리카 bj 수준에서 정리된다거나 im 수준에서 정리된다 삼성 수준에서 정리된다 이런건 좀 짜증났습니다. 크크
15/05/08 12:08
카시가 망했다 싶으면 아까 서문갓 카서스처럼 여눈 다음 라일라이를 가는 것도 방법이 되는데 천갑을 드는 것도 아니고 체템을 가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계속 죽으면서 레벨링이 뒤쳐지면 그냥 맛집되는거죠... 사실 카시는 그냥 살아남아서 독 스택만 쌓아도 점점 더 세지는 건데 저렇게 고집피울 필요가 라고 댓글 다니까 자벨삽니다 ㅡ.ㅡ
15/05/08 12:11
역시 고수들은 서로 째려보다가 일합에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고 하수들은 서로 마구 때리고 뒹굴고 그러다 카운터도 맞고 얻어 걸리기도 하는 거죠. 이게 바로 꿀잼이여...
15/05/08 12:17
근데 베식타스가 은근히 의사소통 문제가 있을 것 같은 게
순수 터키팀이 아니라 터키인 3명에 노르웨이 사람 2명이라고 들어서....
15/05/08 12:19
동준좌 이제 대놓고 던졌다고 말하네요 크크크크 플옵때 겁나도 그렇고 크크
예전에는 말 진짜 조심하면서 했는데.. 한때는 뱅이 누누 눈덩이에 죽었을때 이건 뱅이 떤!!!!!....... 까지만 말했던 그였는데 크크크
15/05/08 12:29
와 그래도 이 경기로 에너지의 다이애나는 참 확실히 각인되네요. 웨스트도어의 트페보다 더 돋보입니다. 솔킬도 따고 2 대 1도 따버리고 크크크
15/05/08 12:32
TSM은 1경기에서 자존심을 구겼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SKT를 잡아낸다면 단박에 분위기 타는거죠.
SKT 냉정하고 침착하게 잘해주길 바랍니다.
15/05/08 12:35
벵기가 6연 렉사이를 고를 것인가 다른 정글러를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이지훈이냐 페이커냐.. 개인적으론 그래도 북전파랑 원조의 대결을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크
15/05/08 12:36
경기 시작하면 불판 갈아야할 각이네요. 벌써 300플 가까움.. 간만에 화력이 흐흐;
역시 국제대회라서 뭔가 다르나봅니다. 평일 낮인데
15/05/08 12:56
현재 바텀 최강 조합을 넘어서서 op라고 평을 받고 있는 칼리 쓰래쉬를 TSM이 가져가네요.
나르할거라면 헤카림도 먼저 나왔는데 그냥 쓰래쉬를 가져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15/05/08 12:56
어차피 탑 6밴은 힘들었을것같은데(빠커니뮤가 있는이상 르블랑은 필밴카드라고 봐야하니) 굳이 사이온 마오카이 밴할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서폿이나 원딜 짜르는게 어떗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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