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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20:37
에...솔직히 픽보면 삼성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여 완전 무난하게 질거 같은데...
누누 정글할거면 라인전 압박이 강하기하도 하든가...
15/06/12 20:54
빅토르가 더블킬을 먹었네요. 삼성 침착하게 게임 스피드를 늦추면서 라인전 흐름으로 끌고 가다가 한방 딱 싸움걸어서 이득보네요. 삼성도 확실히 잘합니다.
15/06/12 20:58
확실히 요새 중위권 팀들도 운영면에서 틀이 잡혀있어요. 유리할때 헤메거나 하는 모습은 잘 안나옵니다.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준수한 운영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15/06/12 21:01
삼성 잘하네요
지난 시즌에 비해 라인전이 좋아진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SK전에서 이길때 사실 이기긴 했으나 게임 터트렸음에도 그 이후 큰 이득을 보거나 하진 못했었거든요 (스노우볼을 전혀 못굴렸죠) 근데 이번엔 그 부분이 조금은 보완된 듯합니다.
15/06/12 21:01
1세트의 나진, 2세트의 삼성 각각 유리할때 확실히 뭘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하고 있어요. 둘다 경기력이 계속 발전하는 듯 해서 보기 좋네요.
15/06/12 21:10
역시 강등각
유리한 게임에서 유리함을 유지조차 못하고 불리한 게임에서 싸워서 극복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남는 것은 강등이라는 것 밖에는 없죠.
15/06/12 21:19
이게 진짜 계속 지니까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이긴 경험이 적으니까 자꾸 유리한데 만골드 이상으로 지는것 처럼 운영하는거 같아요.
15/06/12 21:25
의외로 밸런스 괜찮은 챔입니다 딜은 거의 악마같은데 q평타 친다거나 레이저 쏜다고 조금만 나가면 터지죠 크크크 물론 페이커 같이 손으로 다 커버하면 대괴수입니다
15/06/12 21:24
끝났네요
삼성은 결정적인 순간에 새가슴이 되고 결정타를 못날리네요;; 저번부터 미드 크라운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뻘짓 + 영웅심리 발동되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던데 그거 못잡으면 위로는 못올라갈 거 같네요
15/06/12 21:26
크라운이 좀 이해가 안되는게 예전 뱅이라든가 오뀨처럼 쓰로잉을 한다든가 이런게 아니라 그냥 '프로가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이런 느낌이라.... 그게 최근 몇경기 동안 계속 나오니까 문제가 심각하네요.
15/06/12 21:25
나진 이렇게 되면 단숨에 TOP 5 구도를 굳이는 느낌이네요.
SKT, CJ, KT, KOO, Najin 이렇게 상위 5개팀인듯 합니다. 계속해서 나진의 경기력이 좋아지는군요.
15/06/12 21:26
아 머죠 조작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는경기를 봤네요. 스베누는 그냥 못하는거지... 6천골드 이기는팀이 만골드 지는것처럼 경기를 하네요 ㅡㅡ 심각합니다 진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12 21:34
조작소리 하는거보단 그냥
프로타이틀 떼라고 말하는게 더 맞겠네요 오늘은 정말 프로의 자격이 없는 실력이었습니다 다음 경기까지는 어디가서 자기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안되요
15/06/12 21:28
오늘 3승 2패라는거 보고 놀랬어요 크크크 뭔가 시즌초에 그렇게 못했었는데 계속 경기력 올라오더니만 어느새 3승 2패까지 만들었네 싶더군요. 오늘 이겨서 4승 2패면 시즌초의 부진은 이미 기억저편으로..
15/06/12 21:30
SKT 6-0 (10)
진에어 4-1 (5) CJ 4-1 (3) 나진 4-2 (4) KT 3-2 (2) KOO 2-3 (-1) IM 2-3 (-3) 아나키 1-4 (-4) 삼성 1-5 (-5) 스베누 0-6 (-11)
15/06/12 21:33
그래도 첫경기부터 지금경기까지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타는 느낌입니다. 들쭉날쭉이라기보다는 계속 기세가 오르는 모양새. 오늘같은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강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할만할듯 하네요.
15/06/12 21:35
확실히 바이오리듬 곡선이 너무 극과 극인게..
좋을때는 어떤팀도 안부러운데.. 롤드컵 선발전에서 다때려부수고 올라간만큼.. 안좋으면 아나키한테도 잡히고 .. 퍼펙트쉴드 굴욕당할때도 있고..
15/06/12 21:41
이제부터가 진짜겠죠. 진에어 kt cj가 남은 걸로 아는데 (순서는 모릅니다) 진에어는 어찌되었건 현재 상위권에 최소 중위권 팀이고 나머지 두팀은 skt 바로 아랫팀이니까요(개인적으로 skt랑은 차이가 좀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이 3경기가 나진의 실제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5/06/12 22:11
서모닝 인사이트에서도 몬테가 한마디 했죠
"난 걔네들에 대해서 생각하는걸 포기했음. 어떻게 아나키한테도 지는 놈들이 쿠한테는 이기지?"
15/06/12 21:36
내일 경기가 진에어vsKOO / 아나키vsKT네요.
진에어는 KOO를 잡으면 5승 1패로 분위기 타는거고 KOO는 이번에 이겨서 3승 3패를 만들고 싶은게 절실할겁니다. 아나키가 KT를 잡으면 진짜 제대로 고추가루 뿌리는 것이고 기세가 한풀 꺾였던 KT는 아나키를 어떻게든 잡아야겠죠. KOO와 KT가 더 절박한 경기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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