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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1 17:02
아마 현실 가능성은 엄청 낮을 듯 하지만...
악질 밤충이(?!)인지라 여쭤봅니다. CJ가 2위로 갈 가능성이 있나요? 가려면 오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나요? (KOO VS KT전이 오늘이고 이게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예전글찾아보고싶지만 머리도 나쁘고 사무실이라 검색하기가 눈치보여서 ㅠㅠ
15/07/31 17:14
2위도 좋지만 kt가 koo 이겨서 2위하게 만들고 cj는 3위 koo난 4위 한 뒤에 최근 koo와의 상성이 좋은 나진아 5위 해서 koo를 이기는 게 대승적으로 보면 더 괜찮습니다. 롤드컵 가기에는요. 물론 sk 우승이 전제조건이긴 하지만. 최고는 그냥 서머 우승이고요
15/07/31 17:06
근데 경기수가 이제 거의 안남았고 스베누가 이미 승강전 한자리를 확정했기 때문에.. 삼성은 다 져도(?) 잔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15/07/31 17:06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대만쪽은 예상대로 ahq가 또 우승했습니다
Msi때 출전한 팀들이 대박을 치는 중이죠 흐흐.결국 교류전이 있어야 발전한다고 생각해보면, 시즌6부터는 예전에 있던 이런저런 리그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tsm은?)
15/07/31 17:20
나르야 결국 cs는 복구할거고, 미드가 문제네요.
크라운이 아지르가 주력이라지만 스크 미드들이나 코코처럼 한타때 그렇게 잘하는 느낌은 없어서 -_-;
15/07/31 19:14
저도 그게 현재 LCK의 가장 큰 문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자기들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우위인팀들 상대로 왜 무난한 운영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뻔히 상대방이 강팀이면 예상못한 전략을 준비해 오던가 차라리 모아니면 도인 픽을 한번이라도 준비해야 하는데 LCK는 거의 그런게 없습니다. 그나마 아나키가 미키가 잘다루는 챔프들 특성과 팀의 패기 때문에 픽이랑 게임내의 싸움에서 변수를 가끔씩 만들뿐, 스베누도 롱주도 삼성도 강팀들 상대로 절대 변수를 준비 하지 않습니다. 한번지는게 큰 타격일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경기에 임하는건 이해할수 있겠지만 이런식의 안일한 대처로는 하위팀들은 무조건 계속 하위팀일겁니다. 상대방이 미드 이즈 뽑으면 더 안전하게 가려고 룰루 뽑는게 LCK 현실이니까요.
15/07/31 17:51
약팀들 맨날 무난하고 안정적으로 하는 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게 상대보다 실력 떨어지면서 안정감만 찾는 건 안던지고 지겠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무난히 가면 지는데 왜 리스크를 겁내는지 이해가 안 가요..
15/07/31 17:53
전 이선수 아지르 잘한다는 느낌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갱도 너무 잘당하고 한타때도 상대 딜러에게 압박을 넣는다거나 모래병사 황제의 진영 등을 통해 상대 진영잡기 힘들게 만든다거나 하는, 아지르 픽할때 꼭 필요한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경우가 드물어요.
15/07/31 17:58
나진은 정말 도깨비팀도 아니고 확확 바뀌네요. 얼마 전까지만해도 답답한 운영만 하다가 요즘에는 엄청 저돌적이네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파괴하고 교전에서 이익보는건 좋은데 비슷하게 라인전가거나 불리하게 진행되었을 때 대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15/07/31 18:02
삼성 미드 잔혹사...ABC라인을 만들었지만 전부 시망. 좀 나오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A, 흔한 피즈(밖에 못하는)장인 쫑워니 B, 그리고 아지르(밖에 못하는)장인의 길로 향하는 C.
15/07/31 18:03
나진 픽밴보면 알수 있죠. 크라운 아지르는 전혀 무섭지가 않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차라리 순간 폭딜이 강력한 빅토르가 변수가 있지.
최근에는 좀더 다재다능한 아지르가 더 높게 평가받는 느낌이었는데
15/07/31 18:05
상대방에게 전혀 위협이 안되는 아지르만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게 삼성 미드의 비애네요
간손미에게 비교하기도 간손미에게 미안합니다..ㅠㅠ
15/07/31 18:14
중계 주소 TwitchTV : http://twitch.tv/ogn도 추가 해주세요. OGN으로 채널 개편 된 이후 트위치에서 OGN 24시간 라이브 채널 오픈 했습니다.
15/07/31 18:28
꿍을 터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진은 지금 까지는 괜찬은데 코그모를 한번 이상 잡아놔야 후반에 안심할수있어서 아직은 유리한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아용~
15/07/31 18:52
앨리스가 바론 진입한 시점이 바론피가 2천이 좀 넘게 있을 시점인데
그냥 바론딜 중지하고 적 물어버리면 죄다 녹여버릴텐데 왜 탱을 해야할 렉사이 마오카이는 바론을 고집해서 바론은 바론대로 뺏기고 싸움도 손해보고 이해할 수가 없네요
15/07/31 18:59
아니 한타 좋고 후반캐리력 높은 픽 뽑아놓고 4용까지 먹었으면
나진이 조급해야 되는데 왜 자기들이 조급하게 구는지;;;;; 아 미치겠네;;;;;;
15/07/31 19:00
<순위>
1위 SK Telecom T1 14승 1패 +24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CJ ENTUS 11승 5패 +7 (-1) 3위 KOO Tigers 10승 5패 +10 (-1) 4위 kt ROLSTER 10승 5패 +8 5위 NAJIN e-mFire 10승 6패 +6 ---------------------------------------------------------- 포스트 시즌 6위 JIn AIr Green Wings 9승 6패 +4 7위 Samsung GALAXY 5승 11패 -10 8위 longzhu INCREDIBLE MIRACLE 4승 11패 -14 ---------------------------------------------------------- 승강전 9위 REBELS ANARCHY 4승 12패 -13 10위 SBENU SONICBOOM 0승 15패 -25 (-1) (승강전 확정)
15/07/31 19:01
아무리 마오카이가 이니시 챔프이긴 합니다만, 그건 같이 들어가는 챔프가 있을때 이야기인데...
아지르나 쓰레쉬같은 밀어내는 챔프가 있고, 일단 지켜내기만 하면 폭딜로 퍼붓는 코그모가 있는데 굳이 자꾸 이니시를 열어야 했을까 싶네요. 들어오는 챔프들 한 번 제동 걸어주고 시비르한테 붙기만 해줘도 8할은 했을텐데..
15/07/31 19:01
용싸움보다도 용싸움 이후에 마오카이 텔타는 상황에서 렉사이, 아지르랑 코그모가 서로 갈린게 컸네요. 같이 모여 있기만 했어도 럼블한테 코그모가 잡히지도 않았을거고 충분히 경기를 더 끌고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15/07/31 19:02
이거 나진이 억지로 들어오다 마오카이 쓰레쉬 가드에 허우적대고 아지르 푹찍푹찍에 무너져야 정상인 한타인데
왜 마오카이랑 렉사이가 저렇게 정신줄을 놓고 들어가는지;;;;; 진형갖추고 아지르랑 코그모가 딜만 하면 지기 힘든데...CJ 경기 안봤나;;;
15/07/31 19:03
이제 매치2가 가지는 의미에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2위 싸움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나진에게 아주 의미가 큰 매치입니다. 일단 kt가 이길 경우 쿠와 진에어가 대진이 있기때문에 두 팀중 하나는 무조건 7패라인으로 가게 됩니다. 자력진출 가능해지고 지더라도 점수에따라선 진출할 가능성이 생기죠. 그리고 쿠가 kt에게 이긴다면..... 뭐, 우리가 저렇게 잘하는 팀도 이겼다는 자신감정돈 얻을수 있겠죠...
15/07/31 19:08
쿠가 지면 상황자체가 나진은 개꿀이고
쿠가 이기면 나중에 진에어를 잡아줄 확률이 높아지니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낙관적으로 볼때의 기준이지만 말이죠
15/07/31 19:03
텔포이니시는 상대가 방심할때나 상대를 흔들어놓으면서 쓰는게 좋은데
저렇게 계속 준비되고 대처되는 상황에서 건다는게 좀 그렇네요 이니시 계속 불안했는데 결국 막판에 터지네요
15/07/31 19:04
CJ입장에서 베스트는
쿠가 KT를 이기고, 쿠가 진에어에게 지면서 2위가 되는 시나리오인데 이건 좀 힘들어보이고 KT가 쿠 잡으면 천재지변이 없는한 CJ가 3위 확정이니, 이게 현실적으로 베스트일듯
15/07/31 19:21
CJ팬 입장에선 KOO가 KT잡고 진에어한테 지는게 최선인데 그럴 일은 없을거같네요...ㅠㅠ KT가 이기길 바라는 것도 어딘가 찜찜하긴 한데 휴..ㅠ 아무나ㅠ이겨라
15/07/31 19:25
최선은 어떻게든 쿠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거죠. 그럼 쿠가 밑에서 올라오는 나진 or 진에어를 한번 잡고 다시 CJ까지 이겨야 하는거니
그래도 쿠가 이기거나 아니면 KT가 우승해버리면 어쩔수 없지만.
15/07/31 19:25
KT가 이기고 KT랑 승점 싸움하거나
당장 3위로 마무리되도 플옵때 koo 잡으면 롤드컵 가능성이 높으니 KT가 이기는게 더 좋긴 할것 같아요 진에어가 쿠를 잡길 기대하는건 너무....크
15/07/31 19:32
CJ는 설령 3위를 한다 해도 포스트시즌에서 쿠 한번만 잡거나 다른팀이 쿠 잡아주면 서킷 포인트로 진출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현재 제일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봅니다. 크크.. 물론 이번에 또 쿠가 잡으면 진땀 나겠지만..
15/07/31 19:38
지난번 1라운드에서도 라이즈 풀어주고 제대로 게임 무너트리긴 했었죠 쿠가.
그때와의 차이는 서폿이 피카부로 바뀌었고, 레오나라는 매서운 픽을 골랐단 겁니다
15/07/31 19:42
쿠로 빅토르는 굳이 풀어줘야 하는지 볼때마다 항상 의문이긴 하네요.
압도적인 모습을 못보여준다고 해도 그래도 전승 챔피언인데..
15/07/31 19:46
그렇죠. 피카부는 그렇게 쿠의 흐름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정도로 얌전한 서폿이 아니에요.
레오나도 라인전 단계만 넘어가면 무서운 픽이고
15/07/31 19:47
이대로 흘러가면 KT가 갑갑했을텐데 미드 대승에 이은 바텀 킬로 KT가 주도권 확 가져옵니다
쿠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은 드래곤까지 먹힌건 아니라는거네요
15/07/31 19:48
진짜 피카부 영입은 KT 입장에선 신의 한 수네요. 피카부 온 뒤로 공격적으로 바뀜 + 운영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다 누리고 있어요.
15/07/31 19:50
개인적인 편견이긴 한데
상위권팀끼리 경기중에 니달리정글 잡고 이기는 꼴을 못봐서 픽밴보고 쿠가 질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음..
15/07/31 19:53
E가 빗나간거보고 딜할 상황이 나와서 앞으로 좀 걸어갔는데 바로 뒤에 있는 와드에 텔을 타니까 잠깐 고민하는 순간 피카부가 이미 코앞까지와서....전 피카부가 잘한거라고 봐요
15/07/31 19:52
KOO의 조합이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정글 니달리는 라인을 풀어주는데는 한계가 있고, 문도는 수동적인 픽이라는 것인데 그래도 미드가 쿠로 선수가 우위이니 그 약점이 안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봇은 맞라인전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밀릴 것이라고 본 라인이 이기고 있습니다.
15/07/31 19:58
애니의 기가막힌 이니시가 믿을 구석인데, 원래 레오나가 한타 국면에서는 애니 쓰기 진짜 힘들게 만드는 픽이라...
뭐 하려고 머리 슬쩍 내밀었다가 궁맞고 칼꽂히고 죽는게 태반이거든요
15/07/31 20:01
문제는 칼리스타입니다. 안그래도 너프먹고 딜이 확 빠졌는데 확 말려버리기도 해서 한타때 살아있으되 딱히 도움은 안될것같네요.
15/07/31 20:02
게임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지만
강타 문도여서 탑 라이즈를 억제할 수 있었고 그 게임에서는 트릭 선수가 블루를 지키려는 의지보다는 미드를 봐주려는 의지가 강했지만 점멸을 들어서는 라이즈보다 성장이 좋을지는 의문이고 상대 정글을 빼먹는 것은 없으니 그라가스도 좀 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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