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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30 19:13
[대전] 야구 모를 일이네요.
제아무리 로저스 선수라고 해도 NC나 삼성 상대로는 완투를 하지 못했기에 서로 점수 내주지 않고 7회 이상 가게 되면 삼성이 유리할 거라고 봤거든요. [잠실] NC는 기회로군요. 스와잭 선수의 퇴장으로 급히 올라온 투수를 잘 공략하는 모양새입니다.
15/09/30 19:36
그런데 내려도 어차피 정규시즌 중에 선발로는 또 쓰기 어려우니 그냥 쓰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와카 가능성 있으면 2일이나 3일 쯤엔 불펜대기는 시키고도 남겠지만 말이죠.)
15/09/30 20:04
근데 사실 오늘 LG보다는 내일 장원준 나오는 두산이 SK에게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제가 원래 LG가 응원팀이긴 한데.... ㅠㅠ 그래도 류제국 1승이라도 더 쌓았으면 하네요
15/09/30 20:03
[대전] 한화가 넥센이나 NC 코스프레 하는 건가요?
삼성 상대로 경기 초반에 이렇게 점수를 빵빵 내다니!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00
15/09/30 20:08
그러고보니까 도루 한개면 40-40이라는 KBO 최초를 이루는거던가요?...그것도 외국인 타자인데....
이정도인데 MVP 안주면 사람이 아니다....
15/09/30 20:14
그러네요. 찾아보니까 소리아노를 빼면 호세칸세코, 베리본즈, 알렉스로드리게스네요.....뭐..약빨기 전일 가능성이 높다고는 해도....
15/09/30 20:06
1위 싸움 오늘 이대로 끝나면 이제 1.5게임차 아닌가요. 진짜 모르겠네요 크크크
오늘까지는 아직 NC에게 자력우승의 기회는 없지만 내일까지도 삼성이 지고 NC가 이긴다면 자력우승의 기회까지도...
15/09/30 20:43
[문학] 아 요즘 정우 못본지 좀 됐는데 오늘은 볼 수 있을 듯... 류제국 얼른 내려가.. 잘생긴 우리 정우 얼굴 좀 보자 ㅠㅠ
15/09/30 20:47
[인천] 브라운 자칫하면 퇴장당할 뻔했는데 어찌저찌 넘어갔네요...감독도 올라와서 대충 심판한테 봐달라는 분위기고...이게 어떻게 돌아올지...
15/09/30 20:52
[인천] 지금까지 니가 가라 5위 분위기다가
한화가 희망의 끈을 잡고있으니까 SK가 무시무시하게 잘하나요......크크 결국 SK가 가겠네요
15/09/30 20:57
[대전] 한화가 낸 가장 큰 점수가 5월 5일 kt 상대로 낸 15점이라는데, 어쩌면 오늘 깰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무려 삼성을 상대로!
15/09/30 21:03
[대전] 공교롭게도 삼성이 최다실점을 한 팀도 kt라고 하네요.
한화가 16점으로 타이가 되었습니다. 헐, 댓글 쓰는 도중에 또 점수가.......
15/09/30 21:31
키티 팬인데, 수원에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온 한화팬을 위해서 키티가 이겼으면 합니다
마지막 홈 경기라 더 이기고 싶기도 하구요
15/09/30 21:11
로저스 외에 다른 선발이 이닝을 못먹어주고 있는걸 보면 100개 언저리 까지 한이닝 더 먹고 혹은 9회까지 가고 나머지 경기에 계투 다 때려박을때 그나마 때려박은 효과가 좀 나지 않을까...했는데 내리는군요.
15/09/30 21:16
사실 때려박을 불펜이 그리 많지 않아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벌떼작전이 통했는데, 지금은 승리조가 거의 붕괴된 상태인지라 불펜을 때려박아도 실점이 마구 나버려서.......
15/09/30 21:14
[대전] 한 명 삼진 잡나 했던 연속 볼넷이로군요.
저런 점수차에서 좀 자신있게 승부했으면 싶지만, 투수 개인 입장에선 점수 내주면 다음에 등판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으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5/09/30 21:22
[대전] 신인투수 올라와서 만루 만들었는데도 맘 편히 보는 이 기분이 참 묘하군요.
공은 괜찮은데 겁을 많이 내는지 볼넷을 계속 주네요.
15/09/30 21:30
괜히 탈LG효과일까요...-_-;;; 에휴. 자기 입으로 그 효과를 누려보겠다고 했으니... 박병호는 그나마 기회라도 덜 줬지...
15/09/30 21:29
[인천] SK가 5강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기아와 한화는 오늘 신은 참 많이 냈는데, 지붕만 쳐다봐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군요. 만약 오늘 SK가 패한다면 진흙탕이 될 수 있을 텐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도 4대1에 무사 1,3루!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롯데의 몰락이 아쉽네요. 8회에 11점 차라서 롯데가 뒤집기는 어려워보입니다.
15/09/30 21:36
[인천] 그래도 박용택과 신재웅이 친하기도 하고 고의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금방 장난 치네요 크크 현재는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56205&date=20150930&page=1
15/09/30 21:41
[인천] 일단 작년 4위경쟁에 비해 SK에게 좋은점은 계속 게임차에서 앞서있다는것과 막판 경기들을 전부 홈에서 치른다는거...
작년도 결국 마지막에 목동에서 넥센과 경기를 치르는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상대가 두산-NC-NC지만 전부 홈이라는게 그나마 부담을 덜게 해주는 요소네요
15/09/30 22:00
[사직] 사직 경기도 끝났습니다. 기아가 롯데를 13-1로 대파합니다.
오늘 이대로 SK가 이긴다면, 롯데는 오늘 와일드카드 트래직 넘버가 완전히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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