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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9 18:32
음..체력소모가 엄청 날텐데.. 추운 날 비맞고 한다라... 선수들 고생이 심하겠군요.
크보 거지같은 우취질 덕에 한국시리즈 우취 결정은 참 힘들어졌죠.
15/10/29 18:53
저렇게 비오는거보니 11년전에 야구의 야자도 모르던 시절 부모님이랑 우연히 삼성이랑 현대 한국시리즈 9차전 생방으로 보던게 기억나네요...
다른 장면은 기억안나고 그냥 빗속에서 뛰쳐나오던 현대선수들만...
15/10/29 20:34
똑같은 식물타선이라도 박석민이야 3루 수비 때문에 쓴다치고, 최형우 좌익수도 아니고 지명으로 쓸거면 도대체 왜 넣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박찬도가 타석에 서나 최형우가 서나 똑같이 못치면 그냥 볼넷이나 사구로 나갔을 때 발이라도 빠른게 낫지...
15/10/29 20:41
윤안임 있었으면 클로이드 저따위로 할 때 조기강판이라도 시킬텐데 지금은 단기전이라도 갈아넣을 타이밍이 아니라서...
그놈의 도박이 진짜...
15/10/29 20:53
위키에서 찾아보니깐 최형우가 전반기에는 정말 잘했고 후반기때 좀 많이 말아먹었다 하는데 (김태균이랑 비슷하다고 써져있더라고요 전후반기가 극과 극인게..) 여기도 그렇고 네이버 댓글도 그렇고 삼성팬들이 최형우를 굉장히 탐탁치 않아하는데 후반기때 그렇게 심하게 안좋았나요?
15/10/29 20:57
아마 삼팬들 기억 속의 후반기 최형우 타석은 삼진/땅볼/플라이 아웃밖에 없을 겁니다.
득점과 관계없는 상황에서 종종 치긴 했는데, 그야말로 스탯놀이죠. 타율은 낮아도 나바로가 훨씬 더 4번 타자 같은 플레이를 했습니다.
15/10/29 21:01
15/10/29 21:04
The Great Escape 저 노래는 PGR러분들에게 어떤 노래로 인식될까요?
박카스 08 스타리그 오프닝 음악? 정수빈 등장음악? MBC에서 중간 광고시간에 자주 틀던 음악? 크크
15/10/29 21:52
전에 문학에 두산전 직관 갔었는데
응원단이 안와서 팬들끼리 그냥 응원하는 분위기 였는데 정수빈 등장할때마다 어떤 청년이 저곡을 우렁차게 불러재끼니 제 옆에 있던 젊은 팬들이 하는 말이 저 사람 분명히 스타 팬이라고 안그럴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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